최근 수정 시각 : 2023-12-23 12:52:10

마크곤잘레스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마크곤잘레스
Mark Gonz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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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마크 곤잘레스의 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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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크곤잘레스(Mark Gonzales)는 미국의 스케이트보더이자 아트 디렉터이며, (주)더네이쳐홀딩스가 고유의 마크와 디자인을 이용한 라이선싱 계약을 마크 곤잘레스의 지식재산권을 위탁관리하는 툴루마이즈 잉크와 직접 아시아 지역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전개하는 브랜드이다.

2023년 2월 13일 무신사에서의 런칭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브랜드를 전개하였으며, 마크곤잘레스의 서명을 이용한 사인 로고와 마크곤잘레스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엔젤 도형을 강조한 후드와 맨투맨 등의 에센셜 라인은 물론 마크 곤잘레스가 직접 창작한 다양한 오리지널 아트워크를 활용한 컬렉션을 전개하였다.

2023년 4월 20일 즈음 시작된 성수동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에는 마크곤잘레스가 직접 참가하여 팬들과 만나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으며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한 아트 워크도 선보였다.

2. 마크 곤잘레스의 라이선스

美 마크곤잘레스 본사와 (주)더네이쳐홀딩스는 2022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의류, 잡화 제조와 유통에 대한 국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또, 아동복에 대해서는 J사가 미국 본사와 라이선스 계약 후 사업을 진행 중이다.

마크 곤잘레스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일본의 사쿠라 인터내셔널에 신발을 제외한 의류와 패션잡화 제품에 대하여 아시아 지역 저작권 라이선스를 공여해 주었고, 국내 의류기업인 비케이브(구 배럴즈)가 2017년도에 일본 라이선시 관계사로부터 서브라이선스 권한을 획득했다.

하지만, 일본 사쿠라 인터내셔널은 2021년 마크 곤잘레스와의 계약종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등록 상표권을 기반으로 한국의 비케이브에 2022년 1월 1일 부터 10년간 새로운 라이선스를 공여하고 10년 뒤 상표권을 양도한다는 종신조건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는데, 사쿠라 인터내셔널의 미국 마크 곤잘레스 본사와의 계약이 2021년에 만료되었는데도 불구하고 한국의 비케이브와 계약한 것이다.

또한, 마크 곤잘레스와의 정식적인 IP 허가를 받지 않았으나 'ART. BY MARK GONZALES'와 같은 여러 저작물들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8일 특허심판원은 2021년 12월 20일 마크곤잘레스가 일본 사쿠라인터내셔날을 상대로 낸 엔젤도형 상표 등록 무효심판에서 그 등록이 무효가 돼야한다고 판결을 내렸다. 또한, 2022년 6월 9일 마크 곤잘레스 서명상표에 대해서 무효 심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비케이브도 저작권 침해 논란에 휩싸였다. 비케이브는 사쿠라인터내셔날과 서브라이선스 권한을 획득해 작년까지 마크곤잘레스 브랜드를 전개했으나, 현재 와릿이즌으로 명의를 변경하였으며 엔젤도형 또한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마크 곤잘레스 측은 의류 및 패션 잡화에 대해서는 (주)더네이쳐홀딩스와, 아동복에 대해서 국내 J사와 2022년부터 새로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나 비케이브가 마크 곤잘레스 IP의 진정한 권리자인 것처럼 행동하고 있어 국내 라이선스 사업 전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