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rfix]
1. 개요
마흐무드 다후드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2.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통산 86경기 8골 16도움
시리아 쿠르드족 출신으로 생후 10개월 때 하페즈 알 아사드 독재정권의 쿠르드족 탄압을 피해 온 가족이 독일로 망명, 독일에서 자란 케이스이다.포르투나 뒤셀도르프에서 축구를 시작하여 14세인 2010년에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유소년팀에 입단했다. 5시즌 동안 유스에서 성장하여 2014년 1군 스쿼드에 첫 콜업되었다.
이후 2014년 8월 28일, FK 사라예보와의 UEFA 유로파 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뤼시앵 파브르 감독이 다후드를 크리스토프 크라머와 교체하면서 첫 1군 무대를 밟았으며, 이후 시리아인 출신으로 처음으로 분데스리가에서 뛴 선수가 되었다. B팀과 1군을 오가면서 리그 1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다후드는 묀헨글라트바흐와 2018년까지 계약을 연장하였다.
다음 시즌은 크라머가 레버쿠젠으로 임대 복귀하면서 그라니트 자카와 함께 묀헨글라트바흐의 중원을 이끌며 주전 미드필더로 성장하였다. 리그 32경기, 시즌 41경기 출전에 5골을 기록했다.
2016-17 시즌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FC 바르셀로나전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2014-15 시즌: 3경기(선발 0경기) 0골 0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1 | 0 | 1 | 0 | 0 |
유로파 리그 | 2 | 0 | 2 | 0 | 0 |
DFB-포칼 | - | - | - | - | - |
합계 | 3 | 0 | 3 | 0 | 0 |
2015-16 시즌: 41경기(선발 33경기) 5골 9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32 | 27 | 5 | 5 | 9 |
챔피언스 리그 | 6 | 5 | 1 | 0 | 0 |
DFB-포칼 | 3 | 1 | 2 | 0 | 0 |
합계 | 41 | 33 | 8 | 5 | 9 |
2016-17 시즌: 42경기(선발 39경기) 3골 7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28 | 26 | 2 | 2 | 6 |
챔스 PO | 1 | 0 | 1 | 0 | 0 |
챔피언스 리그 | 4 | 4 | 0 | 0 | 1 |
유로파 리그 | 4 | 4 | 0 | 1 | 0 |
DFB-포칼 | 5 | 5 | 0 | 0 | 0 |
합계 | 42 | 39 | 3 | 3 | 7 |
3.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통산 215경기 5골 17도움
2017-18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15m의 가격으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합류했다. 계약 기간은 2022년까지.3.1. 2017-18 시즌
율리안 바이글 다후드 3선 라인을 기대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막상 다후드는 고생을 하고 있다.그러나 바이글이 심각한 부진에 빠지면서 시즌 막판으로 가면서 다후드가 바이글을 밀어내고 주전으로 자리잡았다.
2017-18 시즌: 34경기(선발 19경기) 6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23 | 11 | 12 | 0 | 4 |
챔피언스 리그 | 3 | 2 | 1 | 0 | 0 |
유로파 리그 | 4 | 3 | 1 | 0 | 0 |
DFB-포칼 | 3 | 2 | 1 | 0 | 2 |
DFL-슈퍼컵 | 1 | 1 | 0 | 0 | 0 |
합계 | 34 | 19 | 15 | 0 | 6 |
3.2. 2018-19 시즌
RB 라이프치히와의 리그 1라운드에 선발로 출전해 골을 기록하며 향후가 기대되는 활약을 하였다. 그러나 이 골이 다후드의 2018-19 시즌 유일한 공격포인트였다.하노버 96과의 리그 2라운드에서는 악셀 비첼과 더불어 미드진에서 훌륭한 활약을 하였으나, 팀의 답없는 공격력으로 0대0 무승부.
현재 뤼시앵 파브르 감독의 전술에서는 설 자리가 딱히 없다. 주전으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은 비첼과 딜레이니를 밀어내기에는 역부족이며, 둘의 백업 역할을 수행하기에는 피지컬이나 플레이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 도르트문트의 전술이 다시 4-3-3 시스템으로 변화하지 않는 이상 더 나은 활약을 보여주기는 힘들어 보인다. 율리안 바이글은 센터백으로라도 쓸 수 있지만 다후드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좀처럼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한국 시간 기준 4월 7일 펼쳐진 데어 클라시커에 선발 출장했는데, 그야말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며 로이스의 고립이라는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했다. 물론 이 경기는 파브르 감독의 전술 미스, 자가두의 호러쇼같은 문제가 겹쳤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2018-19 시즌: 22경기(선발 12경기) 1골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14 | 7 | 7 | 1 | 0 |
챔피언스 리그 | 5 | 3 | 2 | 0 | 0 |
DFB-포칼 | 3 | 2 | 1 | 0 | 0 |
합계 | 22 | 12 | 10 | 1 | 0 |
3.3. 2019-20 시즌
현재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나 있는 상태다. 고액 주급자인 만큼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게 될 확률이 크다.분데스 재개막전인 레비어 더비에서 주전 미드필더의 줄부상으로 선발 출전했는데, 전술이 자기 중심으로 돌아가면서, 기점도 기록하고, 중원에서 예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9-20 시즌: 14경기(선발 6경기) 1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12 | 6 | 6 | 0 | 1 |
챔피언스 리그 | 2 | 0 | 2 | 0 | 0 |
DFB-포칼 | - | - | - | - | - |
DFL-슈퍼컵 | - | - | - | - | - |
합계 | 14 | 6 | 8 | 0 | 1 |
3.4. 2020-21 시즌
슈퍼컵 결승전 FC 바이에른 뮌헨 원정에서 선발 출전했다.홈에서 열린 리가 5라운드 레비어 더비에 선발로 나서서 예상 외로 좋은 폼을 보여줬다. 적극적으로 전진패스를 시도했으며 볼 키핑과 패싱력 모두 발전된 모습이었다. 전반 30분경 시도한 바깥쪽으로 휘어지는 어마어마한 궤적의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때리기도 했다.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와의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도 선발 출장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세비야와의 챔피언스 리그 16강 경기에서 중거리 원더골을 기록했다.
이어서 23R 빌레펠트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선제골도 기록했다.
악셀 비첼이 없는 상황에서 에딘 테르지치 감독 대행 지휘 하에 180도 바뀐 모습을 보여주며 후반기 주전으로 급부상했다. 그 덕분에 불분명했던 시즌 후 거취도 재계약이 유력해졌다. 그리고 현지 시각 5월 28일, 도르트문트 지역지 루어 나흐리히텐[1]에 따르면 다후드 역시도 도르트문트와의 동행을 1순위로 생각하고 있으며 곧 재계약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한다.
DFB-포칼 우승 후 트로피 시상식에서 너무 흥분한 나머지 누구보다 빠르게 트로피에 손을 대고 보싱와(...)를 시전하려다 뒤에 엘링 홀란드에게 을용타(...)를 당하고 주장과 고참들이 먼저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다들 트로피를 드는 걸로 훈훈하게 마무리.
부진했던 파브르 시절과는 반대로 올 시즌 다후드는 중반기부터 완전히 부활하였다. 이는 본인의 노력, 테르지치 감독 대행의 케어와 꾸준한 출전 보장, 그리고 본인의 자신감 상승 덕분에 이루어진 것이다. 테르지치는 훈련에서 그가 불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이면 아예 벤치로 밀어내는 등 다양한 툴을 가진 다후드를 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들였고 다후드 역시 UCL 16강 세비야전을 기점으로 완벽히 부활한 모습을 보여주며 테르지치의 기대에 부응했다. 덕분에 A급 중원 자원이 부족했던 도르트문트[2]에서 국밥과도 같은 든든한 선수가 되었다. 2020-21 시즌, 다후드는 공격 포인트 자체는 적었으나 모두 영양가 있는 것들이었고, 활발한 수비 가담과 활동량, 그리고 상대 위험 지역 빈공간으로 찔러주는 스루패스를 통해 자신이 지닌 툴이 무엇인지 사람들에게 확실히 보여주어 매각 대상에 가까웠던 본인의 입지를 주전까지 끌어올렸다. 덕분에 마르코 로제 감독이 왔을 때의 모습이 더욱 기대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2020-21 시즌: 31경기(선발 24경기) 2골 2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21 | 15 | 6 | 1 | 1 |
챔피언스 리그 | 6 | 6 | 0 | 1 | 0 |
DFB-포칼 | 3 | 2 | 1 | 0 | 1 |
DFL 슈퍼컵 | 1 | 1 | 0 | 0 | 0 |
합계 | 31 | 24 | 7 | 2 | 2 |
3.5. 2021-22 시즌
전 시즌보다 2배가 넘는 9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2021-22 시즌: 30경기(선발 27경기) 2골 7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분데스리가 | 22 | 20 | 2 | 2 | 4 |
챔피언스 리그 | 4 | 3 | 1 | 0 | 3 |
유로파 리그 | 2 | 2 | 0 | 0 | 0 |
DFB-포칼 | 1 | 1 | 0 | 0 | 0 |
DFL-슈퍼컵 | 1 | 1 | 0 | 0 | 0 |
합계 | 30 | 27 | 3 | 2 | 7 |
3.6. 2022-23 시즌
프리시즌 3차전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오며 골을 넣었다.부상이 장기화되며 오랫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가운데, 재계약 협상에서도 난항을 빚고 있다. 협상이 진행된다는 사실만으로도 팀에서 다후드에 대한 기대가 아직 남아있다고 볼 수 있지만 협상에서 잡음이 길어지면서 그의 재계약에 대해 의견이 갈리고 있다. 선수 측에서는 3년의 계약 기간을 원하나 구단에서는 2년 연장을 원한다고 알려졌다.
이후 부상에서 복귀하며 19라운드 프라이부르크전 마리우스 볼프와 교체되어 10여분 정도 출전했다. 일방적인 반코트 게임 속에서 25회의 패스 시도 중 23개를 성공시키고, 장거리 패스 성공률 100퍼센트로 자신의 장점인 패스를 통한 볼 배급 역할을 수행했다.
잦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고, 이로 인해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결국 구단으로부터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다. 이대로 계약 연장 없이 시즌을 마무리한다면 여름에 팀을 떠나게 된다.
5월 13일,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이적이 유력하다고 한다.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
2023년 5월 28일, 결국 도르트문트와 작별 인사를 나눔에 따라 떠나는 것이 확정되었다.#
6월 4일, 로마노에 따르면 다음 주 이전까지는 다후드의 브라이튼 이적 오피셜이 발표될 것이라고 한다.
6월 6일,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현재 다후드가 잉글랜드로 이동해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있다고 한다.
4.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2023년 6월 17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4년.4.1. 2023-24 시즌
리버풀로 떠난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의 공백을 잘 메울 수 있을지 기대되는 시즌.개막전 루턴 타운전에서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고, 5R 맨유전에서 국가대표 2경기를 모두 뛴 길모어를 대신해 출장하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맨유의 압박에도 안정적인 볼 배급과 빌드업을 보여주었다.
12R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는 스터드로 상대 선수의 발목을 밟고 퇴장당하여, 자책골을 기록한 아담 웹스터와 함께 경기를 말아먹은 원흉이 되어 버렸다. 이후, 본인의 SNS에 사과문을 남겼다.#
이후, 데 제르비 감독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지 번리전 선발로 45분을 뛴 후에는[3] 5경기 연속 결장 중이다.
FA컵 스토크 시티전에서는 유스들도 포함된 명단에 제외되기까지 하였다.[4] 데 제르비가 인터뷰에서 직접적으로 다후드의 폼을 지적하는 등, 시즌 초창기의 기대와는 달리 팀 내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만 있어 우려스럽다.
최근 경기에 나오지 못하는 다후드와 분데스리가 구단 VfB 슈투트가르트 사이에 구매 조항 포함[5] 임대 링크가 강하게 뜨고 있다. 슈투트가르트에 도착한 영상#도 뜬 것으로 보아, 오피셜만 기다리면 될 것 같다.
4.1.1. VfB 슈투트가르트 (임대)
2024년 2월 1일, VfB 슈투트가르트로의 반 시즌 임대 오피셜이 나왔다. £8.5m 가량의 구매 조항이 있으며, 등번호는 5번을 달게 되었다.22R 다름슈타트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세컨볼을 골문으로 밀어내며 슈투트가르트 이적 후 첫 골을 기록했다.
별 활약이 없어서 그런지 구단은 완전 영입 옵션을 발동시키지 않으며, 브라이튼으로 돌아온다고 한다.#
결국 2024년 5월 18일, 브라이튼으로 복귀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브라이튼으로 복귀하더라도 자리가 없기 때문에 매각 대상이라고 한다.
5.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2024년 8월 30일, FA 상태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하였다. 계약 기간은 2년.[1] 1티어 지역지다. 사실상 오피셜에 가까운 수준의 공신력을 자랑한다.[2] 딜레이니는 올 시즌 서브로 활약하는 모습이 많았고, 엠레 잔은 멀티성이 높지만 너무 거칠게 플레이하는 경향이 있어 시한폭탄에 가깝다. 브란트는 파브르에 의해 폼이 나락으로 떨어졌고, 함께 폼이 상승한 벨링엄을 제외하면 2020-21 시즌 도르트문트에는 국밥형 미드필더가 사실상 없었다.[3] 이날 경기력도 그리 좋지 못했다.[4] 팀이 많은 부상자들로 고생하고 있음에도, 명단에 빠졌다는 것은 생각보다 선수의 폼이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5]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9~10m 정도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