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3a4328><colcolor=#ffffff> 로리 매킬로이[1]맥길로이라는 성씨로 표기돼 있다. 언론에도 맥길로이라는 표기를 쓰는 곳이 많다. 이 때문에 '로리 맥길로이'로 검색해도 이 문서로 연결된다.] Rory McIlroy MB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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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9년 5월 4일 ([age(1989-05-04)]세) | |
영국 북아일랜드 다운 홀리우드 | ||
국적 |
(
)[2] | |
신체 | 175cm, 73kg | |
종목 | 골프 | |
데뷔 | 2007년 | |
최고 순위 | 1위[3] | |
메이저 우승 | 통산 5승 US 오픈(2011) 디 오픈 챔피언십(2014) PGA 챔피언십(2012, 2014) 마스터스 토너먼트(2025) | |
수상 내역 | PGA 올해의 선수 2회(2012, 2014) PGA 투어 올해의 선수[4] 3회(2012, 2014, 2019) PGA 투어 상금왕 2회(2012, 2014) 바든 트로피[5] 및 바이런 넬슨 트로피[6] 3회(2012, 2014, 2019) FedEx Cup 챔피언 3회(2016, 2019, 2022) | |
SNS |
1. 개요
북아일랜드 출신의 영국 골프 선수이며, 한때 타이거 우즈의 뒤를 이을 골프 황제 후보자로 주목받았던 선수다.완벽에 가까운 스윙 시퀀스를 기반으로 체구에 비해 매우 강력한 샷을 날리는 PGA 대표 히터 중 하나이다.
2. 상세
어릴 적부터 ‘골프 신동’으로 불리며 타이거 우즈를 롤모델로 성장한, 2010년대 세계 골프계를 대표하는 남자 선수다. 2009년 정식 데뷔 후, 2010년대에 들어서며 PGA 투어에서 본격적인 활약을 펼쳤고, 2012년 세계 랭킹 1위에 오르며 자신의 전성기를 알렸다.총 5회의 메이저 타이틀과 18번의 PGA 투어 우승을 기록하며 초엘리트 골퍼로 입지를 굳혔고, 특히 짝수 해마다 두드러진 성적을 보이며 한때는 '짝수 해의 사나이'라는 농담도 따라붙었다. 비록 2017년과 2018년에는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이후 꾸준히 우승 타이틀을 추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매킬로이의 트레이드마크는 강력하면서도 정석에 가까운 스윙폼이다. 평균 키(175cm)의 체구에도 불구하고 드라이버 비거리에서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며, 2021년 기준 PGA 드라이빙 디스턴스 부문 3위에 올랐다. 특히 깔끔하고 간결한 스윙은 전 세계 아마추어 골퍼들과 프로 지망생들이 가장 많이 모방하고 싶은 스윙으로 꼽힌다.
브라이슨 디섐보 같은 장타형 선수들이 독특한 개성의 스윙을 통해 거리를 만들어내는 것과 달리, 매킬로이는 ‘스윙의 교과서’라 불릴 만큼 기술적으로 완성된 폼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그가 단순한 장타자에 그치지 않고, 이상적인 스윙 메커니즘의 상징으로 평가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2020년대에도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2021~2022 시즌에는 3승, 10회 톱10, 13회 톱25를 기록했으며, 모든 메이저 대회에서 톱8에 들며 경쟁력을 재확인시켰다. 마지막 메이저 대회 트로피 획득 이후 시간이 많이 지난 만큼 전성기 대비 임팩트가 줄었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여전히 매 시즌 우승을 추가하며 PGA 상위권 랭커로서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25년 AT&T 페블비치 프로암과 더플레이어스에서 우승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 기대치를 높인 가운데 마침내 2025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저스틴 로즈를 연장전 끝에 꺾고 우승하면서 2014년 PGA 챔피언십 우승 이후 11년만의 메이저 대회 타이틀 획득과 동시에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 했다.[7]
3. 팀
아마추어 시절과 프로 초기에는 타이틀리스트 클럽과 공을 사용했고, 의류는 오클리의 후원을 받았다. 스타덤에 오른 이후인 2013년에는 나이키 골프와 대형 계약을 맺고 장비와 의류를 모두 나이키 제품으로 바꿨다. 계약 규모는 약 1억 달러로 추정되며, 당시 골프계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2016년 나이키가 골프 장비 시장에서 철수하면서 팀을 바꿔야하는 상황이 됐다.이후 2017년부터는 테일러메이드와 계약을 맺고 현재까지 클럽과 공은 테일러메이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의류와 신발은 나이키 후원을 유지하고 있다.
4. 여담
4.1. 어릴적
어린 시절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않았음에도, 부모님의 끝없는 믿음과 희생 덕분에 골프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한다. 장난감 골프채로 세탁기를 향해 어프로치 샷을 날리곤 했으며, 이러한 에피소드 덕분에 어린 나이에 방송에도 출연했다. 이후 프로 데뷔 후에는 로봇과 세탁기에 공을 넣는 이벤트 대결을 벌이기도 했다.첫 PGA 투어 우승 상금을 받은 뒤에는 페라리를 사고 싶어 했다는 일화도 전해진다.
4.2. 골프 관련
로리 매킬로이는 여러차례 팀 테일러메이드 채널과 기타 방송에 출연해 자신만의 팁을 알려준 적이 다수 있다.젊었을 적 로리 매킬로이는 성질이 불같아서 잘 플레이가 되지 않으면, 채를 던지거나, 바닥에 찍거나, 눌러서 부수거나, 무릎으로 쳐 반갈죽 내기도 하였고 유명한 일화는 타구 후 공이 해저드로 빠져버리자 화가 난 나머지 3번 아이언을 해저드로 던져버렸고 나중에 잠수를 해 누군가 줍는다.
로리 매킬로이는 퍼터에 대한 말이 많은데, 이는 다른 완벽한 플레이에 비해 퍼터가 아쉽다는 평, 그러나 이러한 이야기가 시작된 건 젋었을 적 로리 매킬로이는 블레이드 퍼터를 사용하였는데, 4온 5펏을 시전하고 멘탈이 제대로 나가, 아직도 블레이드 퍼터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
테일러메이드 후원을 받고 M5 시리즈 때 까지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중 하나인, 강아지 모양의 헤드커버를 사용 했었다.
로리 매킬로이는 멋진 몸으로 유명한데, 이는 헬스와 체력단련을 상당히 많이 하기 때문.
로리 매킬로이의 일과는 이른 아침 헬스 후 식사, 점심까지 연습, 6시까지 연습, 7시까지 퍼팅, 마무리 운동 후 9시 취침 이라고 한다.
로리 매킬로이는 노래를 듣는 것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라고.
로리 매킬로이의 스윙은 호평을 많이 듣는데, 특히 영국, 일본, 한국 등과 같은 관례가 중요한 나라들이 굉장히 좋아한다.
로리 매킬로이는 이상한 징크스가 있는데, 그것은 2m거리 정도의 퍼터를 잘 넣지 못한다는 것.
그리고 공을 잘못 치면 몸을 비비 꼬면서 혼잣말로 중얼거린다.
로리 매킬로이는 벙커샷을 상당히 잘하는데, 페어웨이에서 치는 것 이상으로 잘치는 것 같을 때도 있다.
로리 매킬로이는 여태 함께 해온 브랜드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프로젝트X 샤프트 이다. 투어를 데뷔 할 때에도 사용하던 것으로 보인다.
드라이버 샷을 할 때 이상한 특징이 있는데, 샷을 하기 바로 전, 헤드를 살짝 띄운다.
샷에 대해 굉장히 확고하고 이론적이며, 위험하거나 계산이 어려운 샷을 잘 구사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4.3. 기타
로리 매킬로이의 외모는 굉장히 주근깨가 많고 코가 크고, 머리가 작다 나름 미남이며, 특유의 곱슬머리가 상징.로리 매킬로이는 현재의 아내와 결혼한 후 테니스가 취미가 된듯 하며, 실제로 비 시즌때 테니스를 하며 쉬는 겸 체력단련을 한다고.
로리 매킬로이는 보스 회사와 BMW 에게 후원 받는 것으로 보인다.
로리 매킬로이는 굉장히 성숙하며, 철학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로리 매킬로이는 다른 선수들과 꽤 친한 편이다. 특히 타이거우즈나, 저스틴 토마스 등의 선수들과 친한 모습.
5. 골프 스타일
5.1. 홀 공략 방식
로리 매킬로이의 홀 공략 방식은 기본적으로 계산적이고 정확한 편이나, 다소 과감한 면모도 있다.본인의 말을 인용하자면, 실수 해도 괜찮을 정도면 과감하게 공략하는 듯하다. 그러나 타이거우즈나, 더스틴 존슨 등의 다른 선수에 비해서는 안정적인 전략을 구사한다.
특별한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 듯하며, (예를 들어 페이드, 드로우 등의 기술 물론 사용하지만 타 선수에 비해 적은편) 긴 비거리와 좋은 직진성을 이용한 전략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
대부분의 샷이 굉장히 좋은 편이며, 퍼터는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과거에는 공략이 상당히 공격적이였으며, 퍼터도 굉장히 감각적이었고, 샷 또한 매우 불안정하지만 기술적인 부분이 상당 부분 있었다.
기본적인 안정적 구성에서 조금 과감하게 치는 편인 것으로 보인다.
5.2. 채 구성 방식
로리 매킬로이의 채 구성 방식은 조금 독특한데, 그 이유는 상당히 긴 거리를 위한 채 구성이 많다.20대 에는 3 - p
중간에는 3 - 9 아이언과 2개의 우드 3개의 웨지를 사용했다.
그외 에는 드라이빙 아이언이나 하이브리드를 조금 사용해 보기도 했었다.
과거 부터 현재까지 머슬백 아이언 만을 고집해 왔으며, 4,3 번 아이언은 cb계열의 아이언을 사용했던 전적이 있다.
테일러메이드로 넘어오면서, p730을 접하고 2020 신형인 p7mb도 나왔으나 1년 정도 지난후 다시 p730으로 돌아갔다가, 자신의 전용 채인 rors proto를 사용한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46, 54, 60 조합의 웨지 구성을 현재 사용하며, 피칭 아이언이 있을때는 52, 56, 60 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립은 반실그립과 골프프라이드 고무 그립을 고집하며, 퍼터는 슈퍼 스트로크 제품을 좋아하는 것 같아 보인다.
역시 샤프트는 드라이버 우드, 하이브리드 를 제외하면 프로젝트X를 쭉 고집 했으며 대부분 X스펙의 강도를 가지고 있다.
6. 통산 승수
- PGA Tour 29승
- European Tour 18승
- Asian Tour 1승
- PGA Tour of Australasia 1승
- 기타 대회 4승
[1] 네이버에 이 사람을 검색하면[2] 다만 2020 도쿄 올림픽과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아일랜드 선수단의 일원으로 참가했다. 북아일랜드 출신 골프선수는 영국 골프협회가 아닌 아일랜드 골프협회에 소속돼 있기 때문이다. 아마추어 시절에도 아일랜드 소속으로 경기에 출전했다.[3] 2020년 현재 통산 106주[4] 당해년도의 가장 뛰어났던 선수를 동료들의 투표를 통해 받는 상이다.[5] 당해년도 최저타를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며, 기준은 60라운드 이상이다.[6] 당해년도 조정 최저타를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며, 기준은 50라운드 이상이다.[7] 그밖에 진 사라젠, 벤 호건(이상 미국) 게리 플레이어(남아공) 잭 니클라우스, 타이거 우즈(이상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