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2 21:08:11

메갈로 복스(애니메이션 1기)

메갈로 복스 (2018)
メガロボクス
MEGALO BOX
파일:메갈로복스_애니키비주얼.jpg
{{{#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장르 격투, 복싱
원작 내일의 죠
(타카모리 아사오(高森朝雄), 치바 테츠야(ちばてつや) / 코단샤 간행)
감독 모리야마 요우
컨셉 디자인
각본 마나베 카츠히코(真辺克彦)
코지마 켄사쿠(小嶋健作)
캐릭터 디자인 시미즈 히로시(清水 洋)
총 작화감독 시미즈 히로시
이시카와 신고(石川晋吾)
하치자키 켄지(八崎健二)
기어 디자인 교부 잇페이
프롭 디자인 시마 켄이치(嶋 謙一)
미술 감독 코노 지로(河野次郎)
색채 설계 모기 타카히로(茂木孝浩)
촬영 감독 에마 츠네타카(江間常高)
촬영 T2studio
편집 이마이 다이스케(今井大介)
음향 감독 미요시 케이이치로(三好慶一郎)
음향 효과 쿠라하시 히로무네(倉橋裕宗)
음향 제작 도호쿠신사
음악 mabanua
프로듀서 후지요시 미나코(藤吉美那子)
아베 켄고(阿部研吾)
츠치야 준이치로(土屋潤一郎)
카타야마 유키(片山悠樹)
신미 다이스케(新美大輔)5~13화
애니메이션 제작 TMS 엔터테인먼트
3×Cube
제작 메갈로 복스 프로젝트
방영 기간 2018. 04. 06. ~ 2018. 06. 29.
방송국 파일:일본 국기.svg TBS(아니메리코) / (금) 01:28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애니맥스 코리아 / (토) 00:00
편당 러닝타임 24분
화수 13화
시청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15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5세 이상 시청가 (주제, 폭력성, 언어)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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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공개 정보3. 줄거리4. 등장인물5. 설정6. 주제가
6.1. OP6.2. ED
7. 회차 목록8. 평가9. 기타

[clearfix]

1. 개요

내일의 죠 50주년 기념으로 만들어진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시리즈 메갈로 복스의 제1기. 감독은 모리야마 요우.

2. 공개 정보

원래 기획은 내일의 죠 리키이시 토오루 편을 리메이크 하는 것이었지만 잘 되지 않아서 난항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기획 중에 농담 삼아 "내일의 죠를 미래 세계로 해볼까" 하는 이야기가 나와서 SF를 접목한 새로운 작품이 됐다고 한다. #

공식적으로는 리메이크가 아닌 내일의 죠를 참고로 만든 새로운 작품으로 봐달라는 입장이다.

3. 줄거리

멈출 것인가, 저항할 것인가.
내일을, 선택하라.
육체와 기어 기술을 융합한 궁극의 격투기 "메갈로 복스"에 모든 것을 건 남자들의 뜨거운 싸움이 시작된다!

오늘의 미인가지구의 도박시합장 링에 선 메갈로복서 "정크독".

실력이 있으면서도 내기시합에서밖에 돈을 버는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은 자신의 "지금"에 질려하고 있다.

그러나 고독의 챔피언 유리와의 만남으로 메갈로복서로써, 남자로써, 자신의 "지금"에 도전해간다.

4.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메갈로 복스/등장인물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설정

  • 메갈로니아
    시라토 재벌에서 주관하는 무제한 격투토너먼트. 무제한이라고 말은 했지만 시민권이 없는 미인가지구 사람들에게는 먼 별과도 같은 이야기. 등록선수는 죠를 포함해 257명이다.
  • 인가지구
    시민권을 가진 사람들이 사는 곳. 시라토 재벌과 메갈로니아 경기장이 이곳에 있다.
  • 미인가지구
    시민권을 가지지 않은 사람들이 사는 곳.

6. 주제가

6.1. OP

OP
Bite
TV ver.
Full ver.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LEO今井(LEO이마이)
작사
작곡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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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콘티 모리야마 요우
연출
작화감독 시미즈 히로시(清水 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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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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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ED

ED
かかってこいよ
덤벼
Full ver.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NakamuraEmi
작사
작곡
편곡 카와무라 히로시(カワムラヒロ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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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디자인 모리야마 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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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가사)

(원어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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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회차 목록

<rowcolor=#373a3c,#dddddd> 회차 제목[1] 각본 콘티 연출 작화감독 방영일
ROUND1 BUY OR DIE? 마나베 카츠히코
(真辺克彦)
모리야마 요우 시미즈 히로시
(清水 洋)
日: 2018.04.06.
韓: 2018.04.14.

하이라이트
ROUND2 THE MAN ONLY DIES ONCE 코지마 켄사쿠
(小嶋健作)
카나이 지로
(金井次郎)
사이토 히로야 이시카와 신고
(石川晋吾)
日: 2018.04.13.
韓: 2018.04.21.

하이라이트
ROUND3 GEAR IS DEAD 마나베 카츠히코 와다 타카아키 와다 타카아키
하라다 히로키
(原田大基)
日: 2018.04.20.
韓: 2018.04.28.

하이라이트
ROUND4 LET'S DANCE WITH DEATH 코지마 켄사쿠 테라오카 이와오 후지모토 지로
(藤本ジ朗)
하치자키 켄지
(八崎健二)
日: 2018.04.27.
韓: 2018.05.05.

하이라이트
ROUND5 THE MAN FROM DEATH 마나베 카츠히코 사노 타카시 와다 타쿠야
(和田卓也)
日: 2018.05.04.
韓: 2018.05.12.

하이라이트
ROUND6 UNTIL THE LAST DOG DIES 코지마 켄사쿠 츠치야 야스오
(土屋康郎)
이시카와 신고 日: 2018.05.11.
韓: 2018.05.19.

하이라이트
ROUND7 THE ROAD TO DEATH 마나베 카츠히코 하시구치 준이치로
(橋口淳一郎)
히라야마 사토시
하야카와 준이치
(早川淳一)
日: 2018.05.18.
韓: 2018.05.26.

하이라이트
ROUND8 DEADLINE OF THE DREAM 코지마 켄사쿠 야노 히로유키 코야타 요리히사
(古谷田順久)
하지자키 켄지 日: 2018.05.25.
韓: 2018.06.02.

하이라이트
ROUND9 A DEAD FLOWER
SHALL NEVER BLOOM
마나베 카츠히코 카와코시 준
(川越 淳)
야마우치 토미오
(山内東生雄)
시미즈 히로시
하치자키 켄지
日: 2018.06.01.
韓: 2018.06.09.

하이라이트
ROUND10 THE DIE IS CAST 코지마 켄사쿠 사야마 키요코 센보 료스케
(泉保良輔)
시미즈 케이조
(清水恵蔵)
우라나카 토시히로
(浦中利浩)
타키구치 히로키
(滝口弘喜)
日: 2018.06.08.
韓: 2018.06.16.

하이라이트
ROUND11 A DEADMARCH 마나베 카츠히코 사토 유조 츠치야 야스오 이시카와 신고 日: 2018.06.15.
韓: 2018.06.23.

하이라이트
ROUND12 LEAP OVER
THE EDGE OF DEATH
코지마 켄사쿠 하토리 준
(羽鳥 潤)
후지모토 요시타카
(藤本義孝)
코마루 토시유키
(小丸敏之)
시마자키 토모미
(島崎知美)
오오카와 미호코
(大川美穂子)
日: 2018.06.22.
韓: 2018.06.30.

ROUND
FINAL
BORN TO DIE 마나베 카츠히코 마에지마 켄이치
(前島健一)
모리야마 요우
아베 유지로 시미즈 히로시
하치자키 켄지
이시카와 신고
모리야마 요우
日: 2018.06.29.
韓: 2018.07.07.

하이라이트

8. 평가

내일의 죠에서 차용한 여러 감각적인 연출, 사이버펑크 분위기의 세계관. TMS텔레콤 애니메이션 필름의 실력 있는 애니메이터를 투입한 복싱 작화 등 여러 면에서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다.

특히 빈부격차가 심한 사회상과 배경이 상당히 비슷한 북중남미에서 상당한 반응과 평가를 얻고 있다. 마치 자신들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는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다. 그쪽의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는 조회수 1,2위를 차지하는 등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있다.[2]

반면 본진인 일본에서는 명작인 내일의 죠와 비교당하며 그렇게 큰 반응을 얻지는 못했다. 왜냐하면 비교 대상이 일본 만화 역사상 최고의 명작이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는 내일의 죠이기 때문이다. 특히 복싱 외에는 아무 희망도 없던 죠의 세계관과 달리 절실함이 부족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잘 만든 작품이지만 비교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는 원전이 너무 뛰어났다는 것이 비운이 되었다. 잘 만든 건 인정하지만 내일의 죠를 이길 방법은 없다는 게 대부분의 내일의 죠 팬들의 감상이다. 그래서 내일의 죠가 잘 알려진 일본에서의 흥행은 실패했다.

거기다가 원작인 내일의 죠 같은 복싱물과는 다르게 짧은 분량으로 인한 복싱 기술에 대한 설명,경기 구도가 빈약해서 복싱물 입문작으로는 부족하다는 평도 있다.거기다가 죠, 리키이시가 교도소에서 라이벌 빌드업을 쌓은것과 다르게 죠(정크독)과 유리가 라이벌이 되는게 이상하다는 비판 또한 있다. 이러한 점은 상술한것과 반대로 오히려 내일의 죠를 보지 않았으면 이해 못 할 구도이다.

마지막으로 지적되는 요소는 초반에는 분명 기어라는 설정을 도입해 메카물+스포츠물로 갈 것 처럼 묘사했으나 결국 기어가 미치는 영향이 줄어들더니 마지막화에서는 아예 벗고 복싱을 하는 장면이 비록 하술와 가짜와 진짜 라는 설정에 맞다 한들 사기라는 느낌이 든다라는 비판도 있다.
그래도 내일의 죠를 모른다면 충분히 비교 대상 없이 몰입할 수 있는 잘 만든 작품이기 때문에 내일의 죠를 잘 모르는 서양에서는 마이너스 요인이 없었고, 세계관이 일본인 내일의 죠와 다르게 서양에 가까운 배경을 채용한 메갈로 복스는 서양에서 보기에는 내일의 죠보다 감정이입하기 좋은 작품이었다. 서양에서는 히트를 했고 이에 힘입어 2기 제작이 성사되었다.


이 작품은 가짜(偽物)라도 진짜(本物)가 될 수 있다가 테마인 작품이며 이건 메갈로복스가 오리지널 진짜 내일의 죠는 아니지만 진짜가 되보이겠단 의지를 나타내는 메타적 시점으로 읽어낼 수 있고 작중에서도 기어를 사용하는 복싱은 가짜다라는 언급이 나오기에 기어를 벗고 경기에 임하는 죠의 진정한 복싱으로 가짜 복싱을 무찌른다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9. 기타

  • 내일의 죠 50주년 기념작품이나 정작 본편과 크게 연관이 있는 것 같지는 않다. 그러나 등장인물들의 설정과 이름이 내일의 죠의 등장인물들과 겹치는 부분이 상당하다는 점에서, 내일의 죠를 미래 세팅에 맞게 재해석한 작품이기도 하다.[3]
  • 자세한 이유는 알수없지만 현재 넷플릭스에서 내려간 상태인데 팬들이 추측하기로는 문신등 과도한 검열을 때문에 논란이 생기자 후에 2기까지 재심의를 거쳐 검열을 없애기 위함으로 추측하고 있다.라프텔에 올라왔음에도 결국 내려간것을 보아 재심의를 받을 바에야 판권을 포기한것으로 보인다 2기의 배급사는 투니버스며 당연히 담배는 검열되었다. 현재한국에서 1기를 정상적으로 볼수 있는 방법은 없고 2기는 검열판으로 라프텔에서 밖에 볼 수 없다.


[1] 한국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맥스 코리아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2] https://youtu.be/BP-yxcm1-Zw 일본 애니메이션 전문 유튜버 The Anime Man이 보내는 찬사.[3] 내일의 죠는 개발이 막 진행되기 전인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고, 그 경제성장의 이면에 숨겨져 있던 빈민촌에서 망나니로 살아가던 헝그리 복서 죠의 모습을 그렸다면, 메갈로 복스는 그러한 죠의 모습을 미래사회의 극심한 양극화로 인해 시민권 조차 부여받지 못한 미인가지구 언더 독 복서로 표현했다고 볼 수 있다. 1960년대 일본의 버블사회와 메갈로 복스 속 미래사회의 모습 모두 모래시계형 사회구조를 띄고 있다는 공통점을 생각해보면 빈민층의 시궁창 인생을 표한하기에는 참으로 인상적이고 딱맞는 설정. 메갈로 복스에 출전하기 위해 만든 위조시민권의 이름 또한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