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12:48:23

메이크시프트

파일:Decepticon_Mark.png
파일:attachment/uploadfile/Makeshiftprime.jpg
<colbgcolor=#2e3090> 메이크시프트
Makeshift / メイクシフト
알트 불명
국적 사이버트론
성별 남성
소속 디셉티콘
성우
[[미국|]][[틀:국기|]][[틀:국기|]]
케빈 마이클 리처드슨
제임스 호란[1]

[[일본|]][[틀:국기|]][[틀:국기|]]
타이 유우키[2]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구자형
등장 작품 트랜스포머 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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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이크시프트는 Aligned 세계관의 디셉티콘 소속 트랜스포머로, 시프터이다.

메이크시프트는 자신의 모습을 변화시켜 다른 트랜스포머로 변신할 수 있다.

2. 작중 행적

2.1. 트랜스포머: 엑자일

메이크시프트는 오래 전 케이온의 검투사 중 한 명이였으며, 777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었다.

오토봇들이 아크를 타고 사이버트론을 탈출하기 전, 메이크시프트는 하운드를 기절시키고 그로 변신해 아크에 올라탔다. 오토봇들이 벨로시트론에 도착하자 메이크시프트는 777이라는 이름으로 랜색과 그의 일파에게 접근한다. 메이크시프트는 옵티머스 프라임이 프라임이 된 뒤, 힘에 취해 원래의 이상을 잃어버린 자라는 거짓말을 한다. 그리고 오버라이드를 내쫒고 벨로시트론의 유일한 지도자가 되라고 부추긴다.

메이크시프트는 오토봇들을 벨로시트론에 묶어두기 위해 아크를 폭파시켰으나, 곧 아크는 수리되었고 오토봇들은 스페이스 브릿지를 통해 정키온으로 이동한다. 여기서 메이크시프트는 원주민인 셰어볼트를 죽이고 그로 변신한 뒤 아크를 다시 파괴하려고 하나 실패한다.

프라울의 끈질긴 조사 끝에 하운드와 셰어볼트가 사실 메이크시프트라는 것을 알아낸 오토봇들은 메이크시프트를 스태시스 필드가 설치된 방으로 유인해 그를 잡는다. 옵티머스는 메이크시프트를 추궁하지만 메이크시프트는 대답을 하지 않으려한다. 옵티머스가 그를 내버려두고 나가려하자 메이크시프트는 스태시스 필드 안에 계속 있으면 자기가 죽을 것이라며 결국 옵티머스와 정보 거래를 한다. 메이크시프트는 오토봇들에게 액서가 옵티머스가 찾고 있는 칼날 조각 하나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과 하운드를 죽이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오토봇과 정키온들은 메이크시프트를 버려진 우주선에 연료통에 가두지만, 메이크시프트는 나중에 탈출해 사라진다.

2.2. 트랜스포머 프라임

스타스크림사운드웨이브는 지구의 오토봇들과 태양계를 지나던 휠잭이 교신하는 것을 엿듣는다. 스타스크림은 오토봇의 기지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 재빨리 메이크시프트를 휠잭의 모습으로 변화시킨다. 그 다음 지구로 오던 휠잭을 포획한 다음, 메이크시프트를 휠잭의 우주선에 태워 오토봇들에게 보낸다.

오토봇 기지에 잠입한 메이크시프트는 그라운드 브릿지를 열어 네메시스에서 대기하고 있던 디셉티콘들을 불러오려했지만, 마침 스크래플릿 사건으로 기지 시스템들이 죄다 고장나있던 상태라 실패한다.

이후 수상한 낌세을 느낀 벌크헤드가 다크마운트에서의 전투에 대해 말해보라고 그에게 유도심문을 한다. 그는 사운드웨이브가 사전에 업로드해 준 휠잭의 기록에 나와 있는 대로 말했는데, 문제는 그게 되려 지뢰를 밟은 꼴이 되어 정채를 들킨다.[3] 모든 것이 탄로나자 그는 미코를 인질로 잡은 뒤 그라운드 브릿지를 수리한 뒤에 네메시스의 좌표로 브릿지를 열라고 협박한다.

하지만 네메시스에 잡혀있던 진짜 휠잭이 자력으로 탈출하고 때마침 열린 브릿지로 뛰어든 그에게 드롭킥을 맞고 쓰러진다. 곧이어 오토봇 기지에서 휠잭과 검투를 벌이지만 패배하고 벌크헤드에 의해 브릿지 너머로 내동댕이쳐진다. 스타스크림은 곧장 넘어온 메이크시프트에게 오토봇 기지의 위치를 물어보려고 하지만...
Oh, Scrap...[4]
이런 젠장...
그의 마지막 단말마.
곧바로 메이크시프트의 몸에 붙은 휠잭의 폭탄을 발견한다. 그는 곧장 겁에 질려 황급히 트랜스폼한 뒤 날어서 피하고 메이크시프트는 그 자리에서 폭사한다.[5]

3. 기타

  • 본래 제작진은 메이크시프트가 필요하다면 다시 나올 수 있다고 말했지만, 봇콘 2011에선 메이크시프트는 오토봇들의 기지 위치를 정확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스토리상 죽일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 EBS 한글 더빙판에서는 스파이로만 불리고 이름이 전혀 나오질 않는다. 또한, 본모습이 실루엣만 있는 상태로 잠깐 스쳐지나간게 전부라 일부 국내팬들은 이녀석이 이름언급까지 없는 탓까지 더해 모습이 다른 비콘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다.
  • 메이크시프트의 진짜 모습은 현재까지 밝혀진 바 없는데, 첫 등장 당시 원래 모습일 때도 빛을 등지고 있어 역광에 의해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는데다 그마저도 곧바로 휠잭으로 변장하고 그 이후는 폭사해버리기 때문에 그 이후로 그의 진짜 모습은 영원히 볼 수가 없다.[6]

[1] 휠잭으로 위장 시.[2] 비콘과 중복. 트랜스포머 어드벤처에서는 킥백을 맡았다.[3] 메이크시프트는 "그때 당시 자신과 벌크헤드가 필사적으로 싸웠다"고 말했지만, 당시 벌크헤드는 레커즈에서 나와 옵티머스와 합류하였기에 현장에 없었던 것이다. 벌크헤드의 행적은 휠잭의 인사기록에는 나와있지 않았기 때문에 메이크시프트는 이를 알지 못해서 걸려버린 것이다.[4] 원문 비속어인 "Oh Crap"에 S를 추가해 트랜스포머스럽게 순화한 것이다. 참고로 Scrap은 고철이란 뜻이다.[5] 이 때 상황파악이 미처 되지 않은 주위의 비콘들까지 같이 폭발에 휘말린다. 스타스크림의 "메이크시프트! 이 멍청아!"라는 고인드립은 덤.[6] 다만 로보츠 인 디스가이즈에서 등장한 메이크시프트와같은 시프터인 단역 트랜스포머 수도가 처음 어두운 곳에서 등장했을때 그하고 모습이 비슷했다. 이로 미루어보아 메이크시프트의 본모습도 역광이 있으나 마나 크게 다르지 않을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