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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션 파일 79109-\-\-
"궁극의 힘을 둘러싼 비밀, 앨림빅에 잠들다."
-\-\-데이터 확인-\-\-
은하연방 소속의 텔레파스가 얼마 전 수신한 이 텔레파시 메시지는 '테트라 은하계'의 미개척 지역인 '앨림빅 클러스터'로부터 발신된 것이다.
-\-\-명령 사항-\-\-
1. 메시지의 진의를 조사하라.
2. 가능하다면 '궁극의 힘'을 은하연방의 관리하에 확보하라.
3. 불가능하다면 '궁극의 힘'을 완전히 봉인하거나 파괴하라.
-\-\-주의 사항-\-\-
테트라 은하계는 은하연방의 세력권 밖에 위치해 있으며 앨림빅 클러스터는 그중에서도 더욱 개척되지 않은 곳이다. 이는 극비 미션이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은하연방 이외의 존재가 이미 텔레파시 메시지를 수신했음을 확인했다.
무서운 마력을 지닌 '궁극의 힘'. 이를 둘러싼 숨막히는 전투가 예상된다.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
"궁극의 힘을 둘러싼 비밀, 앨림빅에 잠들다."
-\-\-데이터 확인-\-\-
은하연방 소속의 텔레파스가 얼마 전 수신한 이 텔레파시 메시지는 '테트라 은하계'의 미개척 지역인 '앨림빅 클러스터'로부터 발신된 것이다.
-\-\-명령 사항-\-\-
1. 메시지의 진의를 조사하라.
2. 가능하다면 '궁극의 힘'을 은하연방의 관리하에 확보하라.
3. 불가능하다면 '궁극의 힘'을 완전히 봉인하거나 파괴하라.
-\-\-주의 사항-\-\-
테트라 은하계는 은하연방의 세력권 밖에 위치해 있으며 앨림빅 클러스터는 그중에서도 더욱 개척되지 않은 곳이다. 이는 극비 미션이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은하연방 이외의 존재가 이미 텔레파시 메시지를 수신했음을 확인했다.
무서운 마력을 지닌 '궁극의 힘'. 이를 둘러싼 숨막히는 전투가 예상된다.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
2. 장비
- 암 캐논
- 사무스의 표준 방비 중 하나. 파워 빔 이외의 무기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장착할 무기 아이콘을 터치하면 무기가 전환되고 발사 버튼을 누르면 발사합니다.
- 슈트[1]
- 점프 부츠
- 터치스크린을 2회 연속해서 터치하거나 점프 버튼을 누르면 점프합니다.
- 트랜스폼
- 모프 볼
터치스크린 왼쪽 하단의 모프볼 모양을 클릭하면 사무스가 공 모양으로 몸을 말아 변신한다. 변신 상태에서는 인간 형태에서는 못들어가던 작은 통로들을 지나다닐 수 있다. 모프볼 형태에서만 깰 수 있는 미니게임[2]도 등장한다. - 모프볼 봄
주변에 광역데미지를 주며 폭발을 이용해 점프가 가능하다. 폭탄이 다 충전되는대로 연타를 하면 첫번째로 다 비웠을땐 그냥 한 번 점프, 두번째로 비웠을 땐 세 번 통통통 튀어오른다. 이때 첫번째로 튀어오를 때 바닥에 폭탄이 설치되고 두번째로 튀어오를 때 공중에 설치가 된다. 다시 밑으로 떨어졌을 때 폭탄을 설치하면 타이밍을 잘 맞췄을 때 가장 높이 튀어오를 수 있다. 아크테라 행성에는 이 기술을 이용해 에너지 탱크를 얻어야하는 곳이 있다. - 부스트 볼
모프 볼 상태에서 좀더 빠르게 굴러갈수 있는 기술. 전작에서 아이템으로 얻었던 것과는 다르게 이번작은 기본적으로 장비되어 있으며, 터치스크린을 슬라이드하거나 R버튼을 눌렀다 떼면 부스트한다.
- 스캔 바이저
- 데이터를 수집하는 바이저. 바이저 아이콘을 길게 터치하면 작동합니다. 타겟을 잡고 발사 버튼을 길게 누르면 스캔을 실시합니다. 화살표 아이콘을 터치하면 다음 페이지로 넘길 수 있고 바이저 아이콘을 한 번 더 터치하면 컴뱃 바이저로 돌아갑니다.
- 오토 맵
- 에어리어의 맵핑을 자동으로 실시하는 레이더 장치입니다. 특정 에어리어에서는 지도가 표시되지 않을 경우도 있습니다.
- 스타쉽
- 본작에서 사무스가 행성[3]들을 돌아다니는데 사용된다.
3. 아이템
- 보급 아이템
- 에너지볼S/M/L
사무스의 에너지를 30/60/100 회복시켜준다. 분홍색/파란색/노란색 동그라미에 하얀색 다이아몬드형 핵이 들어있는 모양이다. - 미사일S/L
미사일을 10/25발 보급한다. 작은/큰 탄두에 불꽃이 달려있는 모습이다. - 아모 팩S/L
탄약을 10/25발 보급한다. 다른 헌터들이 쓰는 무기[4]의 탄약을 이것으로 보급한다. 초록색 크리스탈에 검은 점이 박힌 모습이다. L은 크기가 좀 더 크다.
- 수집 아이템(탱크 계열)
- 에너지 탱크
사무스의 에너지 최대치를 100 증가시켜준다. 증가된 에너지는 HUD 상단에 작은 네모칸이 하나 더 늘어난 것으로 표시된다. 전작들처럼 푸른색 캡슐에 E가 써져있는 모습이다. 최대 7개를 얻을 수 있다. - 미사일 탱크
미사일의 최대치를 10발 증가시켜준다. 주황색 몸체에 검은색 패널라인이 들어간 커다란 미사일의 모습이다. 최대 9개를 얻을 수 있다. - 아모 탱크
탄약의 최대치를 30발 증가시킨다. 검은색 직육면체에 초록색 장식이 박힌 모습이다. 최대 12개를 얻을 수 있다.
- 수집 아이템(스토리 진행 관련)
- 아티팩트
아티팩트 실드안에 보관되어 있다. 세 종류의 아티팩트를 모두 모으면 터미널 포탈이 열린다. 터미널 포탈을 통해 보스 방으로 진입할 수 있다. 세 종류의 아티팩트는 각각 다음과 같다. - 카토그래프: 특정 봉인 지역의 3차원 좌표가 암호화된 메모리 장치이다.
- 어태미터 : 공간이동시 사용하는 원자분해 코드가 들어있는 메모리 장치이다.
- 서브 스크립처 : 양자간 통신에 필요한 주파수 정보가 기록된 메모리 장치다.
- 옥토리스
앨림빅 장로 8명의 정수가 담긴 8개의 팔면체로, 고리어를 봉인시킨 오블리엣으로 통하는 포탈을 열 수 있는 앨림빅 캐논의 열쇠다. 각 행성마다 2개씩 있으며 각 옥토리스마다 보스가 한 기씩 배치되어 옥토리스를 수호하고 있다. 보스를 처치하고 옥토리스에 다가가면 크기가 작아지면서 사무스의 슈트안으로 흡수된다. 8개를 다 모으면 엘리노스 행성의 앨림빅 캐논을 작동시켜 오블리엣으로 가는 포탈을 열 수 있다.
4. 적
5. 보스
6. 지역
본작에서 사무스가 활동하는 무대는 앨림빅 클러스터라는 곳으로, 은하연방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는 테트라 은하[5]의 가장 변방에 위치한 항성계다. 앨림빅 클러스터는 1개의 태양과 이를 중심으로 도는 2개의 행성, 2개의 인공 건축물로 구성된다.[스포일러]앨림빅 클러스터는 앨림빅이라는 고대 종족이 다스리고 있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일족의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6.1. 셀레스 스테이션/Celestial Archives
메인 테마 1
메인 테마 2
메인 테마 3
멀티플레이 테마
엘리노스 행성 궤도위에 지어진 인공건축물이다. 앨림빅의 학자, 과학자, 역사가들의 방대한 지식이 축적된 공간이다. 스캔 정보에 따르면 이곳은 미확인 물체[7]와 충돌하여 큰 피해를 입은 상태로, 실제로 게임 플레이시 맵들의 상태를 보면 도킹베이 근처의 테트라 비스타 등의 구역이 부서지고 찢어져있음을 알 수 있다. 셀레스 스테이션에서 발신된 텔레파시 메시지가 사무스를 비롯한 강력한 헌터들을 앨림빅 클러스터로 끌어들였다.[8]
첫번째 위성인 만큼 공격 및 스캐닝 등의 핵심 시스템을 설명해 주며 퍼즐도 제일 쉽지만, 플레이 중반 맵의 디자인이 비슷비슷해서 해맬 수 있다는 점과 타임어택에서 가디언에 온갖 졸개들이 활개를 친다는 점들 때문에 성가신 행성이다. 또한 메트로이드 시리즈가 으레 그렇듯 공포게임같은 면도 있어 음침한 BGM과 떨어지면 즉사하는 우주 공간을 걸어 다닌다는 점 등이 시너지를 이뤄 플레이어에게 공포감을 느끼게 한다.
처음에 각종 방을 지나가다 첫번째 아티팩트를 얻는 곳에서 아티팩트 쉴드를 스캔하면 다수의 피비트들과 함께 전투가 시작된다. 피비트를 모두 잡아내면 쉴드 키가 등장해 첫번째 아티팩트를 획득할 수 있다. 이후 진행하다보면 스타쉽으로부터 정체불명의 스타쉽이 도착했다는 메시지를 수신한다.
어느정도 진행하면 , 그곳에서 바운티 헌터인 칸덴을 만날 수 있다. 마주하면 바로 도망가며, 쫒아가다가 넓은 방에서 아티팩트를 걸고 아레나 형식으로 전투를 벌이게 된다. 공략법은 칸덴이 높은 곳에 올라갔을때 미사일로 공략하면 쉽다. 칸덴을 쓰러뜨리면 두 번째 아티팩트를 획득할 수 있다.
그 후 진행을 계속하면 발판을 밟고 올라가야 하는 방에 들어서는데 4개의 스위치를 공격해 주면 세 번째 아티팩트를 획득해 워프 게이트를 이용해 보스와 전투, 옥토리스를 획득할 수 있다.
보스 클리어는 하단부에 서술.
옥토리스 획득 후 탈출시 타이머가 작동되어 8분 내에 스타쉽으로 탈출해야한다.[9][10] 탈출 도중 가디언이 등장해 플레이어를 방해하니 참고.
배틀 해머를 얻고 두 번째로 왔을 때 배틀 해머로 뚫고 지나갈 수 있는 방[11]에서 가디언들과 전투를 치르면 볼트 드라이버를 얻을 수 있다.
1회차 때 옐로 베리어로 막혀 있던 곳을 볼트 드라이버를 이용해 통과할 수 있게 되며 포탈을 타고 이동해 가며 우주 공간에서 가디언들과 전투를 치르면 첫 번째 아티팩트를 획득할 수 있다.
이후 굉장히 어지러운 미로 맵에서 가디언들이 가득 찬 방에서 가디언들을 모두 쓰러뜨리면 두 번째 아티팩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남은 미로를 잘 통과하면 쇼크 코일 을 얻을 수 있다.
다만 획득 방법이 게임 플레이 전체를 통틀어서도 굉장히 어려운 편인데, 포탈로 연결된 3개의 방이 거의 똑같이 생겨서[12] 헷갈리기 십상이며 막상 쇼크 코일이 있는 방에 도착해도 쇼크 코일로 때려야만 열리는 게이트 반대편에 있는 등 골치를 썩인다.
어찌저찌 미로를 통과해 가며 쇼크코일이 있는 반대편으로 잘 이동해야 한다. 대신 획득이 어려운 만큼 쇼크코일은 매우 강력한 무장인데, 유도 기능이 있고 누적 데미지가 매우 강력해 가디언이나 헌터들을 상대로 이 무기를 사용시 게임 진행이 무척 편해지니 참고.
또 하나의 팁이 있는데 워프 미로 맵에서 다음 구역으로 넘어가는 방에서 가디언이 나오는데 미리 잡는걸 추천한다. 무시하고 지나가면 두번째 타임어택때 다시 나오는데, 쓰러트리기 전까지 지나갈 수 없다.
진행하다 보면 발판을 통해 이동해야 하는 맵에 도착하는데 이 때 아티팩트가 있는 방에서 스캐닝을 통해 고리어에 대한 정보 4가지를 모두 스캔하면 세 번째 아티팩트를 얻고 보스와의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6.2. 엘리노스 행성/Alinos
메인 테마 1
메인 테마 2
멀티플레이 테마
한 때 앨림빅 문명이 행성핵의 지열에너지를 이용해 찬란한 문명을 꽃피웠던 행성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행성핵이 폭발하여 지금은 황폐화된 행성이다. 앨림빅 문명의 건축물들을 볼 수 있으나 대부분이 부서지고 고장나서 제 기능을 못하는 상태이다. 독성 식물과 독성 버섯, 적대적인 비행 곤충만이 남아서 이 곳을 지키고 있다. 진행상 사무스가 두 번째로 당도하는 행성.
처음 이 행성에 도착하게 되면 스파이어가 플레이어를 반겨주는데 위에서 계속 마그몰을 쏴대기 때문에 조금 짜증난다. 이후 이 녀석을 처리하고나면 보스전으로 갈 수 있는 아티팩트를 얻을 수 있다. 보스전 후에는 역시 첫번째에서와 마찬가지로 탈출시간이 주어지는데 탈출 도중 위블이 난입해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두 번째로 찾아갔을 때 파이어 사이클롭스라는 괴물을 쓰러트리면, 보조 무기 마그몰을 얻을수 있다.
엘리노스에는 모프볼 모드로 깨야하는 미니게임 두 개가 있다. 가장 먼저 도전할 수 있는 폐기 처리장은 깔리면 즉사하기 때문에 컨트롤이 안된다면 꽤나 골치 아플것이다. 게다가 이 부분은 스토리 진행을 위해선 필수이기 때문에 반드시 거쳐야한다. 2번째 미니게임은 아모탱크를 얻을 수 있는 미니게임으로 용암지대에서 지속적인 데미지를 받는 대신 짭짤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입장하기 위해서는 쥬디케이터가 필요하므로 두 번째 방문시에 얻을 수 있다.
이 행성은 최소 3번 이상 방문하게 되는데 이유는 최종보스가 있는 오블리엣으로 가기 위해선 옥토리스 8개를 모두 모아 오블리엣 행 포탈을 여는 이 행성에 있는 앨림빅 캐논으로 가야하기 때문이다.
6.3. 베스퍼 방어기지/Vesper Defense Outpost
메인 테마 1
메인 테마 2
멀티플레이 테마
앨림빅의 영역의 외곽에 위치한 정류장으로, 연료 재보급과 군수물자 폐기를 했었던 곳이다. 원래 핵융합 무기 시스템을 냉각하기 위해 영하의 온도로 유지되었으나 현재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냉각 시스템이 마비되어 유독한 연료가 방어기지 주변에 유출되어 얼어붙은채로 있다. 원래 앨림빅이 관리하였으나 멸족후 방치되어 지금같은 사단이 난 듯 하다. 방어기지라는 컨셉답게 수많은 가디언, 로봇, 기계들로 지켜지고 있다.
생체 무기 실험장 같은 느낌이 물신 풍기는 행성. 네 행성 중 맵이 가장 작다. 그래서 타임어택시 주어지는 시간이 3분 남짓하다. 엘리노스와 셀레스 스테이션을 통해 게임에 익숙해지는 데 성공했다면 진행 자체에는 문제가 없을 테지만 몬스터들도 강화되고 등장헌터 사일럭스도 좀 많이 짜증나서[13]행성 자체 난이도는 꽤 되는 편.
진행하다 보면 배틀 해머를 얻을 수 있다.
중반에 크래시 필러가 등장하는데 다리 아랫 부분을 공격해야 하고, 공중에 떴다가 떨어지는 속도가 상당히 빠르고 자칫 접촉하거나 깔렸다간 체력이 적은 초반엔 억소리나는 피해가 들어오기 때문에 초보자들의 난관 중 하나. 모프볼로 폭탄두고 깔리기전에 굴러서 피하는걸 반복하면 제법 쉽게 잡힌다.
그 후 작동되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사일럭스를 만날 수 있다. 교전을 하다 보면 락죠로 트랜스폼해 맵을 계속 돌아 다니는데 이동속도가 모프볼 두 배 수준이라 따라 붙으면서 공격하기엔 벅차니 제자리에서 오기를 기다렸다가 공격하는 것을 추천. 체력이 어느정도 빠지면 넓은 공간으로 유인한 뒤 자신의 스타쉽 델라노 7을 호출해 다시 교전을 시작한다.[14] 정말 스캔 달성도 100%를 채우고 싶다면 델라노 7을 스캔해두자. 어떻게든 100% 만들고 싶은데 저거 하나 안해서 다시 시작하는 플레이어들도 부지기수다.
두번째로 찾아왔을 때[15] 가디언이 잔뜩 배치되어 있는 공간에 들어가게 된다. [16]
상술했듯 플레이 도중 이벤트로 여러가지 타임어택이 존재한다. 처음 두개의 아티팩트를 얻는 맵[17], 그리고 연료스택의 에너지 과부하로 1분가량의 타임어택이 생기는 맵.[18][19]
두 번째 왔을 때 보스는 정말 고리어를 제외한 모든 보스 중에선 가장 어렵다고 봐도 된다. 스캔도 힘들고 천장에 붙어있는데, 마그몰로 피해를 입히지 않는 이상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6.4. 아크테라 행성/Arcterra
메인 테마 1
메인 테마 2
멀티플레이 테마
앨림빅 클러스터 최외각에 위치한 행성이다. 매우 춥고 가혹한 환경때문에 이 환경에 적응한 생물체들과 앨림빅의 기계들만이 행성을 지키고 있다. 특이하게도 행성 내부에는 복잡한 자연 미로가 형성되어 있다. 행성/위성 4곳 중 가장 크다. 맵을 둘러보는 것만으로 넓다는것이 느껴질 정도다.
행성에 들어간 지 얼마 안돼서 트레이스와 교전 중인 녹서스를 보게 되는데 이 때 녹서스가 사무스의 존재를 눈치채고 사무스로 타깃을 바꾼다.
초반엔 차지 쥬디케이터의 빙결과 트랜스폼 상태의 블레이드 공격이 사무스를 튕겨 내서 좀 번거롭지만 배틀 후반에 가면 오히려 사무스에게 맞아주고 있는게 보일것이다. 이 전투 중에 공터 쪽으로 올라가면 트레이스가 임페리얼리스트를 발사하는데 데미지를 입을 수 있으니 주의.[20][21]
보스전을 끝내고 탈출 미션 중 가디언이 등장하나 싶더니 트레이스에게 저격당해 제거된 후 트레이스와 교전을 시작한다. 트레이스는 난간 위에서 임페리얼리스트를 발사하다 일정 체력이 줄어들면 트랜스폼하여 내려오는데 만약 트레이스를 화면상에서 놓친다면 은신상태로 가만히 있게 된다. 플레이어가 다가올 때까지 은신상태로 가만히 있기 때문에 굉장히 빡도는편. 더군다나 트레이스가 등장하는 때가 탈출 타임어택 때라서 더욱 빡친다. 스캔을 하면 반투명 상태이니 참고하자.[22][23] 그리고 트레이스와의 교전후 게이트 에리어로 이동하면 스타쉽으로 복귀하지 못하도록 가디언들이 에리어 윗쪽에 포스필드를 전개하면서 난입한다. 이 가디언들을 쓰러트려야 포스필드를 해제하고 탈출할 수 있다.[24]
쥬디케이터를 얻는 맵은 모프볼을 써야한다. 즉 모프볼 상태의 조작에 숙련되어있지 않다면 고생꽤나 할 것이다. 두 번째로 찾아왔을 땐 임페리얼리스트를 얻을 수 있는데[25] 이 무기로 가디언을 원샷원킬이 가능하다. 헤드샷을 성공시켰을 때만.(...)
여담으로 음침하기 짝이 없는 BGM이 대부분인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신비하고 몽환적인 배경음악이 나오는데 이는 메트로이드 프라임의 펜드라나 협곡 메인테마를 리믹스한 것이다.
6.5. 오블리엣/Oubliette
배경음
앨림빅 종족이 고리어를 봉인하기 위해 만든 다른 차원의 감옥으로 허공에 봉인되어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지 않으면 갈 수 없다. 8개의 옥토리스를 모아 엘리노스 행성에서 앨림빅 캐논을 작동시키면 방문할 수 있다. 첫 방문시 나머지 헌터들의 스타쉽이 전부 오블리엣으로 모이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내부는 녹색이 주를 이루며 불길한 느낌을 준다. 앨림빅 문명 특유의 건축양식과 자연적인 지형물들이 내부를 이루고 있으며, 거대한 승강기가 고리어가 갇힌 방으로 가는길과 연결되어 있다.
최종보스인 고리어와 고리어 소울이 봉인된 장소다. 마지막 에너지 탱크가 한개 있으니 싸우기 전에 꼭 먹고 가자[26]. 고리어에 대한 정보는 보스 항목 참조.
여담으로 오블리엣(Oubliette)은 프랑스어로 지하감옥이란 뜻[27]으로 단어의 원형은 라틴어 Oblivisci에서 따왔으며 영단어 Oblivion과 어근을 공유한다.
사진들의 출처는 Wikitroid.
6.6. 기타
각 지역들은 공격하면 열리는 노멀 실드[28]라는 문들로 구분되어 있다.기본적으로 각 지역의 시작지역이 스타쉽이 착륙하는 공간이다.
- 문
문의 형태에는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큰 삼각형 형태의 문[29]과 비석 모양의 문이 존재하고, 특정 무기로만 열리는 문들도 존재하며 이는 기본 형태에 색을 칠한 것으로 구분된다. 모프볼 형태로 지나다닐 수 있는 문과 보스방 앞의 문이 따로 존재한다. 문이 잠기면 게이트 락이 되는데, 이는 문의 종류와 상관없이 각종 이벤트와 함께 발생한다. 게이트 락은 적을 처리하거나 특정한 곳을 스캔하는 경우 혹은 기타 이벤트를 완료하는 경우에 풀린다.
- 배리어
문과 별개로 특정 무기로 부수면 사라지는 색 배리어와
이벤트를 완료해야 사라지는 투명한 배리어가 존재한다.
- 스위치
스캔하면 작동하는 스위치[30]와 공격하면 작동하는 스위치가 있다. 그외에 임페리얼리스트로 공격하면 작동하는 스위치가 별도로 존재한다.
- 포탈
특정 지역에서 시작지역으로 돌아가는 포탈이 지역별로 2개씩 존재한다. 그 외에 구역별로 이동하는 포탈도 존재하며 3개의 아티팩트를 모아서 보스방으로 가는 터미널 포털이 지역별로 2개씩 존재한다.
- 기타
- 상자
부술 수 있는 상자가 큰 상자, 작은 상자로 총 두 종류 존재한다. 부수면 각종 아이템이 나온다. - 실드 키
문을 열거나 아티팩트를 얻기 위해 필요한 아이템. 맵 상에 이미 존재하거나 특정 이벤트를 완료하면 스폰된다.
7. 로그북
[1] 이번 작은 사무스가 기본으로 장비하고 있는 배리어 슈트만 등장한다.[2] 엘리노스 행성의 용암 미로, 쓰레기 처리장, 아크테라 행성의 얼음 미로 등[3] + 인공건축물[4] 볼트 드라이버, 배틀해머, 쥬디케이터, 마그몰, 쇼크코일, 임페리얼리스트[5] 게임내 정보 - 과거 앨림빅이 지배했던 성단. 다른 행성의 유적으로 미루어 짐작컨대 그 세력은 매우 강대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스포일러] 최후반에는 오블리엣이라는 건축물이 추가적으로 나타난다.[7] 가장 유력한 정체는 고리어다.[8] 발신원은 불명이나 정황상 자신의 봉인을 해제하기 위해 헌터들을 끌어들이려 고리어가 보낸 것으로 추측된다.[9] 이때 활성화 해두었던 포탈은 사용 불가 상태가 된다.[10] 다회차 플레이어라면 첫 번째 포탈은 스캔하지 않는 걸 추천한다. 두 번째 보스를 쓰러뜨리고 탈출 할 때 첫 번째 포탈을 작동시키면 포탈을 타고 바로 탈출 할 수 있다.[11] 데이터 슈라인 이라고 하는 탑 모양의 맵이 있는데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에서 두번째 방의 초록색 게이트를 배틀 해머로 때려주면 된다.[12] 자세히는 특별한 구조물이 없는 평범한 방, 기둥이 두 개인 나노머신 탱크가 있는 초록빛 방, 기둥이 네 개인 나노머신 탱크가 있는 푸른빛 방[13] 게다가 스캔 100% 달성을 목표로 하는 플레이어에겐 재앙이다. 사일럭스와의 첫전투시에 나오는 스타쉽인 델라노 7을 스캔을 안해서 영영 스캔 달성도가 99%로 남게 되기 때문이다.[14] 스캔하면 알 수 있듯이, 델라노 7을 공격하다보면 잠시 기동정지한다. 기동이 정지된 상태에서는 스캔이 되지 않는다.[15] 아크테라 행성과 똑같이 2번째로 와서 임페리얼 리스트로 문을 열고 들어가면 포탈을 열기 전까진 열 수 없다.[16] 이 때 음침한 BGM과 유리관 안에 한가득 비치되어 있는 가디언들과 게이트에 끼어 기능정지된 가디언 파편,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는 발소리 등이 시너지를 일으켜 게임 전체를 통틀어 가장 큰 공포감을 준다.[17] 짧은 시간안에 스캔을 해야하니 경로를 미리 숙지 해 놓는것이 좋다.[18] 어드벤쳐 모드 한정으로 저 연료기둥에 들어가면 사무스는 곧바로 끔살당한다. 몇몇 졸개가 보이지만 무시하고 맨 위층의 조작장치를 스캔해 전원을 꺼버리면 된다.[19] 멀티 모드에서는 중앙에 들어가면 위로 날아오르게 된다.[20] 스토리모드가 처음이라면, 멀티에서 다른 헌터들을 사용하기 위해 스토리모드에서 그 헌터를 한 번 이상 잡아야만 하는데, 이 때 녹서스를 무시하고 트레이스를 먼저 잡아도 멀티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21] 녹서스를 먼저 잡으면 트레이스가 도망친다.[22] 초반에 녹서스와 싸울때 트레이스를 먼저 처치해도 탈출 타임어택 때 다시 등장한다. 그리고 트레이스가 임페리얼리스트 차지샷을 발사할때 녹서스가 난간 아래로 피신하여 프리딜을 넣을 기회가 생기니 트레이스를 무시하는게 녹서스 배틀에 도움이 된다.[23] 고기방패가 가능할 정도의 체력이 된다면 트리스켈리온으로 트랜스폼하여 공격해온다면 그냥 모프볼 봄으로 맞상대해주자. 순식간에 골로가는 트리스켈리온을 볼 수 있다.[24] 이 배틀이 어드벤처 전체를 통틀어 스타쉽이 있는 구역에 적이 등장하는 유일한 배틀이다.[25] 엘리노스에서 마그몰을 얻었던 것처럼 아이스 사이클롭스를 때려 잡아주면 된다. 이 방으로 들어가는 문은 임페리얼리스트로 때려야 하는 게이트 하나랑 마그몰로 때려야하는 게이트 하나이다. 당연히 마그몰을 들고와야 한다.[26] 참고로, 에너지 탱크를 먹는 방에서 바깥이 보이는데, 이 곳은....[27] 이외에도 망각이라는 뜻을 내포한다.[28] 영문판에는 그냥 DOOR라고 되어있다.[29] 정확히는 육각형이다.[30] 노란색의 돔 형태, 패널 형태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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