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준 (明成峻 | Myeong Seong-Jun) | |
<colbgcolor=#174593><colcolor=#fff> 생년월일 | 1998년 3월 18일 ([age(1998-03-18)]세)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조건 | 177cm, 67kg |
포지션 | 라이트백, 중앙 미드필더 |
유소년 | 광성중학교 (2011~2013) 인천대건고등학교 (2014~2016) |
소속팀 | 인천 유나이티드 FC (2017~2018) 부천 FC 1995 (2018~2019) 전주시민축구단 (2020) TNT 핏투게더 FC (2020) 당진시민축구단 (2021) FC 목포 (2021) 당진시민축구단 (2022~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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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 당진시민축구단 소속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우측 풀백이다.2. 클럽 경력
2.1. 유소년 시절
2002 월드컵을 보면서 축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부모님을 설득했고, 결국 옥련초등학교를 다니던 당시 인천 유나이티드의 U-12 팀에 합류했다. 이때부터 시작하여 인천 유나이티드의 유소년 시스템을 모두 거친 성골 유스로 성장했다.어릴 때는 윙어를 주로 소화했고, 득점왕을 차지한 적도 있을 정도로 재능 있는 자원이었다. 팀의 주장을 맡아 이끌기도 하면서 존재감도 선보였다. 이후 윙어에서 풀백으로 전향하여 성장을 이어갔으며 종종 중앙 미드필더로 경기에 나선 적도 있었다.
동 기수에 있던 김진야, 김보섭만큼 주목을 받은 선수는 아니었지만 팀에서 성실한 모습을 보여 인정받았던 선수로, 박형준에 이은 대건고의 부주장으로 측면을 든든히 책임졌다.
2.2. 인천 유나이티드 FC
2017년을 앞두고 인천의 우선 지명을 통해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동기인 김진야, 김보섭과 함께 프로에 직행했다.입단 이후 R리그를 거쳐 최종환 - 김동민의 풀백 조합이 갖춰진 이후 본격적으로 서브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를 모았다. 그리고 21라운드 강원 FC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후반전에 최종환과 교체되며 데뷔전을 치렀고, 이근호와 디에고를 앞세운 강원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무승부를 지켜냈다. 하지만 이 경기 외에는 출전 기회를 쉽사리 잡지 못했고, R리그에서 윙부터 수비까지 골고루 돌아다니며 기용되는 정도에 그쳤다. 최종환이 2017년 전성기를 맞은 만큼 경쟁에 어려움이 있었고 최종환의 퇴장 징계 이후에도 선택받지 못했다.
2018 시즌에는 대건고 선배 노성민이 입단하는 등 경쟁자가 늘었고, 김용환, 최종환이 부진함에도 명성준 역시 2군에서 특출난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 바람에 1군에 모습을 보이는 데 실패했다. 결국 인천은 김동민과 곽해성을 활용하기로 결정했고, 명성준의 입지는 좁았다.
2.3. 부천 FC 1995
결국 2018 시즌 중도 여름 이적시장에서 김한빈과 트레이드되면서 유스 시절부터 함께 해온 팀인 인천을 떠나게 되었다. 성골 중의 성골 유스인 명성준을 트레이드로 보내버린 것에 대해 많은 인천 팬들이 아쉬움을 표하는 중.부천 이적 후에도 기회는 딱히 오지 않고 있고, 주로 R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9 시즌에도 마찬가지이며, 오히려 출장 기회 자체는 더욱 줄었다. 거기에 본인의 트레이드 대상이었던 김한빈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부천에 복귀하면서 경쟁자가 더 늘었다. 간혹 나섰던 경기도 풀백이 아닌 윙어로 기용되는 등 포지션 면에서도 혼선이 있었다.
2.4. 전주시민축구단
2019년을 마친 뒤 부천을 떠난 명성준은 새로 개편된 K3리그 참가팀 전주시민축구단으로 이적했다. 3라운드 강릉전에 풀타임을 소화하며 데뷔했으나 그 후로는 명단에서 제외됐고, 반년만에 팀을 떠났다. 그 뒤 남은 2020년은 TNT 핏투게더 FC에서 훈련하면서 보냈다.2.5. 당진시민축구단 1기
TNT에서 몸을 끌어올린 뒤, 2021년에는 K4리그 신생팀 당진시민축구단의 입단테스트에 합격하여 다시 소속팀을 찾았다. 개막전부터 꾸준히 선발로 나선 그는 리그 최상위권을 달리는 당진의 주전 멤버로 활약하며 가치를 높였다. 반 시즌 동안 리그 15경기 1도움을 기록하며 성인 무대 입성 후 처음으로 주전 멤버로 도약했다.2.6. FC 목포
당진에서 반 년을 뛴 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K3리그의 강호 FC 목포로 이적했다. 당진 창단 후 처음으로 이적한 선수이자 상위 리그 진출자로 남았다.목포 이적 후 초반에는 주전 멤버로 기회를 받았고, 그 후에는 로테이션 멤버로 밀려났지만 꾸준히 출전 기회를 잡았다.이후 K3리그 챔피언을 결정하는 플레이오프 경기에도 나서며 입지를 다졌다. 목포 소속으로는 리그 7경기, 플레이오프 2경기를 소화했다.
2.7. 당진시민축구단 2기
목포에서 반년간 생활한 뒤 2022 시즌을 앞두고 K3리그로 승격한 친정팀 당진에 다시 합류했다. 개막전 파주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며 복귀전을 치렀고 그 후에도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었다. 14라운드 천안전에는 성인무대에서의 첫 골도 기록했다. 그러나 시즌이 지나면서 차츰 로테이션 멤버로 밀려났고, 출전 기회도 전보다 떨어졌다. 한편 소속팀 당진은 승강 플레이오프로 밀려났고, 춘천시민축구단에게 패배하면서 결국 K4리그로 강등됐다. 2022년 기록은 리그 17경기 1득점, FA컵 2득점, 승강 플레이오프 1경기.2023 시즌에도 팀에 잔류했으나, 초반에 몇 경기를 소화한 뒤에는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결국 2023년은 리그 2경기, FA컵 2경기 출전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