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날아라 슈퍼보드의 등장인물이자 5기 오리지날 캐릭터. 성우는 김승태.2. 작중 행적
9회 '몰래카메라 대소동' 편에서 등장하는 인물로, 직업은 기자. 이름의 모티브는 아마도 몰카인 것으로 보인다. 사실 말이 기자지 실상은 뉴스 같지도 않은 것들만 줄창 찍어오기나 하는 속칭 기레기이다[1]. 결국 보도국장한테 된통 까이고 쫓겨나 제대로 된 특종을 찾던 도중 훔치리 일당이 지지웩에게 복수하려고 훔치리의 핸드폰을 마구 짓밟는 것을 몰래 찍던 도중 운 나쁘게도 훔치리 일행에게 들키고 쫓기던 도중 미스터 손 일행과 우연히 함께 하게 되었다. 그리고 밤에는 저팔계가 다이어트(...)를 하는 장면을 몰래 찍었고, 다음날 방송국으로 돌아갔는데, 훔치리 일당에 의해 방송국 사람들과 마을 사람들이 감금된 것을 보고 테이프를 넘기면 풀어주겠다는 조건으로 결국 테이프를 줬으나[2], 그게 그만 저팔계가 다이어트 하는 장면을 몰래 찍은 것이었다. 결국 모르카는 뒤늦게 이 사실을 안 저팔계에게 뒤지게 얻어맞았고, 이어 저팔계와 훔치리 일당의 실랑이가 벌어지고 있는 동안 훔치리가 불러낸 전자파 요괴는 사오정에 의해 숨졌고, 생명에 가지에서 우르봉이 나온 것을 보고 국장이 우르봉을 출연시키게 해 주면 해고는 없었던 것으로 해 주겠다는 조건 하에 인터뷰를 진행했고, 결과적으로 해고는 면했다.[3]이후 최종회이자 13회인 '생명의 나무 우르봉' 편에서 행글라이더를 타고 날아와서 재등장. 이번에는 진정한 기자의 참모습을 보이던 도중 훔치리 일당의 로켓으로 난장판이 되고 카메라를 놓치는 바람에 국장으로부터 기자로서의 책임은 어디로 간 거냐며 또 의심을 받았으나[4], 겨우 정신을 차리고 다시 취재를 이어나갔고, 마지막에 모두의 마음을 집결시켜야 한다는 우르봉의 조언을 듣고 전세계의 시청자들에게 모두 한마음이 될 것을 요청하여 천계부터 인간계, 요괴세계까지 모두 일치 단결시켜 생명의 가지를 복원시키고 지지웩을 없애는 공을 세운다. 지지웩의 소멸을 끝으로 취재를 끝내고, 기념이라며 미스터 손 일행들의 사진을 찍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