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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한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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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한국학교
Школа при посольстве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в Москве
교훈 도전, 배려, 창의
개교 1992년
유형 해외 한국인 학교
운영 형태 공립[1]
교장 최병섭[2]
교육부장 장진영
학생 수 유치원 32명 / 초등 55명
상징 교목 - 자작나무, 교화 - 민들레
관할 교육청 대한민국 교육부
주소 8 bld. 3 Tolbukhina str. Moscow 121596 Russia (MOSCOW KOREAN SCHOOL)
홈페이지

1. 개요

[clearfix]
도전, 배려, 창의
challenge, Consideration, creative
- 모스크바 한국학교 교훈

러시아 연방의 수도인 모스크바에 위치한 공립학교로, 유럽에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해외공립 한국인 학교이다. 주말에는 토요한글학교를 운영하여[3] 한국중등교육과정을 가르치기도 한다. 영어러시아어 모두 원어민 교사가 수업하여 동시에 배울 수 있다.하지만 영어와 노어까지 두개의 과목을 더 배워야 하기 때문에 다른 과목을 할 시간이 부족해질 때도 있다

1992년 개교했으며, 당시엔 독립된 건물이 아닌, 현지 제1086학교인 일명 한국민족학교(韓國民族學校)를 임대하여 1992년 개교하였다. 학교 운영에 있어 임대하여 사용 했다. 하지만 2012년경, 독립된 건물로 옮겨졌다

2. 설립

1990년, 소비에트 연방대한민국간의 수교관계가 맺어진 이후 대한민국의 대사파견 및 주 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설치에 이어 상사 주재원, 종교인, 언론인 및 유학생의 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이들의 자녀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공립학교 형식의 초등교육기관이 설립되었으며 1992년 2월경, 대한민국 정부의 공식인가를 받았다.

1992년 개교 당시에는 수교 직후이기도 하고 소비에트 연방이 해체되고 러시아 연방이 수립 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그렇기에 독자적인 건물이 아닌 일명 한국민족학교인 1086 학교의 건물 중 일부를 임대하여 개교하였다. 그리고 그 이후, 대한민국 정부의 공식인가를 받으며 유럽 내에 유일한 공립학교로 자리잡았다.

그리고 2012년 그토록 고대하던 독립된 건물로 옮겨졌다.

3. 학교 현황

한 학급의 학생수가 25명을 넘긴적이 없다 2010년 학생 현황은 유치원 2학급 38명, 초등 6학급 총 61명의 학생이 있고 교직원 현황은 파견 교장 1명[4], 초빙 교원 7명, 강사 15명 등 23명이 근무하고있다. 영어와 러시아어 강사는 현지에서 채용한다 카더라.

한 학년에 1반만 있으며 학생들도 매우적다. 가장 많은 학년이 16명을 겨우 넘길 정도.2019년에 졸업한 27회 졸업생 수가 고작 5명이다! 또한 6학년의 경우는 현지 사정으로 인하여 7월경 졸업한다. 1학기에 2학기 분량을 전부 배워야한다

학사운영 현황은 교육부가 제정한 국가수준의 교육과정을 준수하면서 현지 사정에 필요한 적응과정 및 영어를 포함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학교 운영은 한국대사관·운영위·학부모대표로 구성된 학교 운영위원회이며 운영비는 교육부 지원금과 등록금으로 충당하고 있다. 가끔씩 재정난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럴땐 학교 행사를 취소시켜서 해결한다..

4. 시설

총 2개의 지상층과 1개의 지하로, 총 3 층으로 이뤄져있으며 학교 건물 바깥에는 매우 작은 운동장과 주차장이 있다.
총 6개의 교실을 보유중이며 한 학년당 한개라는 슬픈 전설이 지하에는 급식실이 있다. 교무실과 행정실, 도서관은 전부 2층에 몰려있다. 교실은 1층에 2개, 2층에 4개가 있다. 방송실과 탈의실은 강당에 있다. 강당도 작고 방송실도 매우 작고 탈의실도 작아서 가능한일. 강당은 당연히 1층에 있다. 탈의실에서 러시아인 혹은 혼혈들을 대상으로한 한국어 수업이 진행된다

5. 토요중등학교

토요 중등학교는 2012년 4월 7일에 개설되어 매학기당 약 18명에서 35명 정도의 학생들이 수강하는 토요수업이다. 모스크바 소재 교민의 경우 상사 주재원이 많아, 근무기한이 지나면 자녀가 한국으로 돌아가 국내 학교에 진학해야 하므로 한국교과 학습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 창설되었다. 또 국제 학교나 러시아 현지 학교에서는 국어역사 (한국사)등을 전혀 배우지 못하기에,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고자 하기 위함이다. 수강원중 대다수가 한국학교 졸업생이다

6. 여담

  • 한국에 있는 초중고들과는 다르게 학교 끝나고 학생들이 청소하지 않고 직원분들이 청소해주신다. 대신 수업시간에 시킨다는게 함정
  •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두 남녀노소 평등하게 7교시까지 수업을 받는다
  • 학생 수가 매우 적어 서로서로 누가 누군지 다 안다고 한다. 심지어 졸업생들도 다안다고 한다. 게다가 한 학년당 반이 하나뿐이라 누구랑 싸우면 그 반 분위기는..

[1] 유럽 내 유일한 공립 한국학교[2] 모종의 이유로 임기중 귀임했다. 아마도 이거랑 관련이 있는듯[3] 매년 재외등포재단에서 약 5,000 달러를 운영비로 지원받고 있다카더라[4] 임기는 2년 ~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