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5-20 07:18:43

모용토욕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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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용부 慕容部
초대 제2대 제3대 제4대 제5대
막호발 모용목연 모용섭귀 무선제 문명제
전연 前燕
초대 제2대 제3대
문명제 경소제 헌무제
서연 西燕 후연 後燕
초대 제2대 초대 제2대
열문제 위제 성무제 혜민제
임시 제3대 임시 제3대
단수 모용의 창려왕 소무제
제4대 제5대 제4대
민제 모용충 소문제
제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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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무제 말주 혜의제 문성제 소성제
토욕혼 吐谷渾
초대 제2대 제3대 제4대 제5대
토욕혼 토연 쇄해 엽연 시연
제6대 제7대 제8대 제9대 제10대
시비 오흘제 수락간 아시 모괴
제11대 제12대 제13대 제14대 제15대
모리연 섭인 도이후 부연수 과여
제16대 제17대 제18대 제19대
세부 부윤 낙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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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호 하남왕(河南王)
모용(慕容)
토욕혼(吐谷渾)
아버지 모용섭귀(慕容涉歸)
생몰기간 246년 ~ 317년
재위기간 283년 ~ 317년

토욕혼의 제1대 군주로 모용부 제4대 대인이었던 모용외(전연 추존 고조 무선제)의 이복형이었다.

하남왕(河南王)으로, 부친인 모용섭귀(모용부 제3대 대인)가 1,700호를 나누어 토욕혼에게 예속시켰다. 이복동생인 모용외가 대인이 됐을 때, 모용외 휘하 부락의 말들과 모용토욕혼 휘하 부락의 말들이 서로 싸움을 벌였고, 모용외가 사자를 보내 이를 꾸짖자, 모용토욕혼은 말들이 싸우는 것은 늘 있는 일이고, 부친 모용섭귀가 목초지를 구별해 나눈 것을 이야기하면서 어찌 서로 멀리 다른 곳으로 가지 않아 말들을 싸우게 했냐고 항변했다.

모용토욕혼은 무리를 인솔해 머나 먼 서쪽으로 이주했고, 모용외가 사람을 보내 사과했지만, 모용토욕혼은 자신의 두 아들이 강성해져 복이 후세까지 흐를 것이고, 자신은 서자라 나란히 커질 수 없다고 했다.

영가의 난 때 농산을 지나, 서쪽으로 가서 조수의 서쪽을 근거지로 삼고 백난까지 가니 그 땅이 사방에 수천 리였으며, 모용토욕혼은 아들이 60명이나 되었다.

이름은 한자를 통한 음차 표기인데, 토욕혼톤유쿠크를 나타낸 것이라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