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목일신(睦一信) |
본관 | 사천 목씨 현헌공파(玄軒公派)-다산공댁(茶山公宅) |
호 | 은성(隱星) |
출생 | 1913년 1월 18일 |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읍 서문리 | |
사망 | 1986년 10월 12일 (향년 73세) |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 | |
학력 | 고흥동초등학교 (졸업) 전주신흥중학교 (졸업)[1] 간사이 대학교 (법문학과 / 학사) |
종교 | 개신교(한국기독교장로회)[2] |
서훈 | 국민포장 1978년 |
1. 개요
목일신은 대한민국의 아동문학가이자 시인이다. 호는 은성(隱星)이다. 어렸을 때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본 동요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자전거의 가사를 만든 사람이 바로 이 분이다.부친은 독립운동가 목치숙(睦致淑)[3] 이며, 늦둥이로 태어난 차녀는 프랑스에 거주 중인 작가 겸 칼럼리스트 목수정이다.[4] 집안 자체가 문학가+독립운동가 집안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의 이름을 딴 상으로는 목일신아동문학상이 있다.
1929년 광주학생운동에 참가하였다가 1개월간 복역하고 퇴학당하였다.
193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시골"이 당선되었고, 이듬해 신춘문예에서도 "물레방아"와 가요"새날의 청춘"이 내일신보에 시 "영춘곡(迎春曲)"이 잇달아 당선되었다.
1943년 순천 매산고등학교, 1948년 목포여자중고등학교, 1954년 서울 이화여자고등학교, 1958년 배화여자중고등학교 교사로 부임하여 1978년 퇴직하였다.
경기도 부천시 범박동에 26년 간 살면서 자전거, 누가 누가 잠자나, 자장가, 비누방울 등의 동요와 민요 400여 편을 작사하였다.
이후 한국아동문학가협회 부회장 역임하고,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이사 역임하였다.
1986년 10월 12일,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현 일신초등학교 뒤편)에서 향년 7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2. 기타
- 고흥동초등학교(16회)[5] 출신으로, 고흥동초등학교 정문으로 들어가 운동장으로 내려가기 직전에 세워진 큰 돌비석인 개교 백주년 기념비에 목일신의 시가 쓰여있다.
- 경기도 부천시 중동 부천중앙공원에는 동요 작가 목일신을 기리는 시와 노래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