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8 11:16:46

목창


파일:mokchang_title.png

1. 개요2. 목창 USB3. 등장인물
3.1. 현재 멤버3.2. 탈퇴한 멤버
4. 현재 진행되는 코너
4.1. 싸구려 뉴스4.2. 만물 리뷰4.3. 너.영.소4.4. 훔친 사연4.5. 삼천포
5. 비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코너
5.1. 망국전기
6. 폐지된 코너
6.1. 미친 오락실6.2. 그때 그 씨발6.3. 놈이나 년이나6.4. 노모와 씹창6.5. 부귀영화6.6. 이호의 타임머신6.7. 병신 발전기6.8. 혁군형의 만물리뷰6.9. 왕따봉 선장의 고민 상담소6.10. 정영수의 파인애플6.11. 프로젝트-G6.12. 강귀집6.13. 병신킹6.14. 귀드컵
7. 어록8. 여담

1. 개요

목창 홈페이지
목창 팬카페

오인용 정지혁김창후가 이끌어가는 유료 라디오. 사실상 현재 오인용 홈페이지에서 연재되고 있는 유일한 컨텐츠이며[1] 2013년부터 현재 2023년까지 10년을 가까이 진행 중인 장수 컨텐츠이다.

오인용 사이트의 업데이트가 한참 정체기일 무렵 침묵을 깨고, 2013년 1월에 새로이 등장하였다. 목창이라는 이름은 별창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2] 즉 목소리로 돈을 벌자는 취지에서 제작된 방송이며, 업그라운드에서는 볼 수 없었던 더욱 더 거친 욕설섹드립이 등장하는게 특징.

시즌1[3]에서는 컨셉을 "성인물"로 잡아, 주로 야한 이야기들이 주를 이뤘으나[4] 청취자 대부분들이 업그라운드 청취자였고 과거부터 오인용을 보아오던 사람들이였기 때문에 기존의 오인용과 야한 컨셉에 괴리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았다. 결국 2014년 2월, 시즌2에 넘어가면서 멤버들이 교체됨에 따라 컨셉을 전환해 현재는 오인용 업그라운드와 비슷한 느낌의 방송으로 컨셉이 바뀌게 되었다.[5] 그러다 2020년 10월, 6년 8개월 만에 시즌2를 마치고 400회 방송부터 시즌3를 시작하였다.[6]

매주 월요일마다 최신화가 업로드되어 올라온다.

1화부터 4화까지는 무료로, 5화부터는 유료로 서비스되었었다. 53화부터 시즌2에 들어가면서 53화 이전분은 모두 삭제되었고, 53~56화까지 무료공개가 되고 그 이후로는 유료로 서비스된다. 한 회 3일 듣기 서비스는 3,300원이며 한 달 무제한 정액은 11,000원이다.

2017년 2월 13일부로 한 회 3,300원과 한 달 무제한 정액 11,000원으로 인상됐다.

2022년 9월 12일부로 방송 500회를 맞이하였다.

2024년 8월 이후로 퍼블리셔인 조이온과 네오스웰이 폐업을 결정함으로서 8월 말까지만 서비스가 유지되고 이후 홈페이지에서는 서비스 제공이 중단된다. 향후 서비스 계획은 목창 카페를 참고하면 된다.

2. 목창 USB

다운로드 서비스를 바라는 청취자들을 위해 목창 파일이 담긴 한정판 USB를 판매하기도 한다.

처음버전인 1.0에서 4.0까지는 10화 단위로, 숫자 대신 영문자 이니셜을 달면서부터 개당 30화 단위로 조정되었다. 2023년 1월 28일, 현재 목창C까지 발매되었는데, 신기하게도 파일이 불법공유로 유포되지 않고 있다. 혁군 역시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혁군의 입장표명 후 기존 판매된 USB 거래 또한 암묵적으로 금지. 즉 판매할 때 구입하지 않았다면 구할 방법이 없다. 해당 USB들은 스트리밍으로 공개되지 않은 컨텐츠가 수록되기도 하며, 혁군이 직접 그리거나 만든 기념품이 포함되어 있어 소장가치가 있다. 혁군은 USB구매를 하지 않으면 USB 오리지날 콘텐츠가 궁금해 죽을 때 편히 눈을 감지 못할 거라고 말하기도...

새 USB가 나올 때마다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이전 USB들에 수록된 에피소드와 특전들이 모두 수록된 목창 록또, 일명 목또를 추첨을 통해 선물로 준다. 시즌1은 물론이고, 이전의 특전들도 함께 즐길 수 있으니 수요가 높다.
이름 내용물
목창 1.0 목창 1 ~ 10화, 미공개 소개팅 상황극 수록
목창 2.0 목창 11 ~ 20화, 신촌 소통홀에서 가진 공개방송 녹취파일 수록
목창 3.0 목창 21 ~ 30화, 동영상 컨텐츠인 취중목창 수록
목창 X 목창 1 ~ 30화, 목창 1.0 ~ 3.0 수록컨텐츠 포함[7]
목창 4.0 목창 31 ~ 40화, 독점 컨텐츠 털이 빛나는 밤에 수록
목창 S 목창 41 ~ 70화, 털이 빛나는 밤에 2회 수록
목창 E 목창 71 ~ 100화, 털이 빛나는 밤에 3회 수록
목창 Y 목창 101 ~ 130화, 오리지널 동영상 콘텐츠 수록
목창 K 목창 131 ~ 160화, 공개라디오(유라[8])초청권 수록
목창 G 목창 161 ~ 190화, 오리지널 콘텐츠 "엉수아저씨" 수록
목창 I 목창 191 ~ 220화, 망국전기 - 포트리스 편 수록
목창 Z 목창 221 ~ 250화, 특전 게임 영수와 같이 수록
목창 N 목창 251 ~ 280화, 정영수 1집 어릿광대, 망국전기 - 프리챌, 심형래 편 수록
목창 M 목창 281 ~ 310화, 털이 빛나는 밤에 4회, 정영수 2집 어른광대 수록
목창 F 목창 311 ~ 340화, 망국전기 - 유승준 편 수록
목창 P 목창 341 ~ 370화, 할머니 랩 라디오 드라마 단편, 프로젝트G 리액션 영상 수록
목창 A 목창 371 ~ 400화, 프로젝트G 리액션 영상, 망국전기 - 유부남 편 수록.
목창 O 목창 401 ~ 430화, 결혼 리뷰 위그드라실, 좀국전기, 털이 빛나는 밤에 5회 라이브 영상 수록.
목창 B 목창 431 ~ 460화. 망국전기: 유튜버 편, 위그드라실 최종편 수록
목창 C 목창 461 ~ 490화. 망국전기: 유튜버 2편, 해리와 몬스터 애니메이션 및 리액션 영상 수록
목창 D 목창 491 ~ 520화. 강방자 - 버튜버편, 김귀상의 고민상담소, 만물리뷰 - HDMI, 망국전기 - 연예인 편 수록
목창 Q 목창 521 ~ 550화. 털이 빛나는 밤에 6회 수록
목창 V 목창 551 ~ 580화. 4대 빌런 특집 수록
목창 W 목창 581 ~ 610화. 목창 600회 기념 라이브 영상, 만물리뷰 - 핸드드립 커피 수록
  • USB 타이틀로 사용한 알파벳 현황
    • 2023년 8월 기준, 이후 USB 출시도 30회 단위로 진행할 경우, 알파벳은 790회분까지 사용 가능.
    • 최신 횟수는 굵은 글씨로 표시.
알파벳 FROM ~ TO 알파벳 FROM ~ TO
A 371 ~ 400 N 251 ~ 280
B 431 ~ 460 O 401 ~ 430
C 461 ~ 490 P 341 ~ 370
D 491 ~ 520 Q 521 ~ 550
E 71 ~ 100 R 미정
F 311 ~ 340 S 41 ~ 70
G 161 ~ 190 T 미정
H 미정 U 미정
I 191 ~ 220 V 551 ~ 580
J 미정 W 미정
K 131 ~ 160 X 1 ~ 30
L 미정 Y 101 ~ 130
M 281 ~ 310 Z 221 ~ 250
※ 31 ~ 40화 분은 4.0에만 수록되고 알파벳에 포함되지 않았음.

3. 등장인물

3.1. 현재 멤버

  • 혁군 : 씨드락과 함께 시작했었던 목창의 전신인 업그라운드부터 시작하여 종영 후 목창까지 이어 라디오 방송의 주축이 되는 인물. 모든 코너에 등장한다. 주로 태클을 거는 것이 주요패턴. 입담이 매우 좋은 편이며 말 중간중간에 욕쟁이 할머니 뺨칠정도의 걸쭉한 욕설을 잘 섞는다.[9] 일반적인 욕이 아닌 창의적인 욕도 굉장히 많이 창조한다.[10]
  • 김창후 : 오인용 이전, 대학생 시절부터 혁군과 인연을 맺어온 죽마고우. 오인용 플래시는 물론 목창의 전신인 업그라운드에 게스트로 출연하다 업그라운드 라디오 드라마 "먼치킨" 이후로 격회로 출연하는 고정게스트가 되었다. 이후 씨드락의 부재로 생긴 빈 자리를 대타로 메꿔가며 업그라운드 후반부부터 메인으로 승격. 혁군과 둘이서 업그라운드를 이끌었다. 업그라운드 종영 후 목창에서 그대로 포지션을 이어 혁군과 함께 꾸준히 해 나가고 있는 사실상 목창의 두 번째 메인.
  • 강이 : 400회부터 정선생의 갑작스런 하차로 투입된 후임으로 후라이 멤버 중 하나. 편집 및 뉴스진행을 맡고 있고, 현재까지 청취자들의 평가에 따르면 이호와 정선생 작가를 합친 듯한 모습이라고 한다. 다만 회차가 지날수록 실수가 늘어나고 있어서, 강이 또한 정선생의 전철을 밟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3.2. 탈퇴한 멤버

  • 노모 : 여성 게스트. 주로 놈이나 년이나, 노모와 씹창, 그때 그씨발의 주로 등장한다. 하지만 게임과는 전혀 인연이 없는 탓인지, 미친오락실과 혁군형의 게임리뷰에서는 참여하지 않는다. 48화 이후로 개인적인 사정[11]으로 프로그램을 하차했다. 목창을 나중에 알게 된 팬들은 시즌 1에 해당하는 53화 이전이 내려가있어 노모에 대해 궁금하다는 반응이 많다.
  • 이호[12] : 김창후, 혁군을 제외한 남성 게스트였던 인물. 1화부터 목소리가 게이같다는 이유로 계속 혁군과 김창후로부터 게이드립을 당하고 있다. 그런데 본인도 즐기는 듯. 싸구려 뉴스와 이호의 타임머신의 진행자. 53화 이후로 개인적인 사유[13]로 활동을 중단했다고 한다. 현재는 출연진의 교체로 52회 이전 방송은 시즌 1이라 명명하고 모두 사라진 상태라 혁군형의 만물리뷰 코너에서 가끔 인트로에서만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 정선생 : 이호 작가 탈퇴 이후 53화부터 투입된 후임. 김창후와 함께 팟캐스트 후라이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이호 작가와 마찬가지로 쇼킹보이스 소속 아마추어 성우이기도 하다. 초기에는 점잖고 차분한 면모를 보여주며 정상인 포지션을 맡게 되는가 싶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밑천이 드러나며 처참히 망가지기 시작했다. 싸구려 뉴스에서 게이드립과 저질개그로 밀고 나가던 이호작가와는 달리, 오타나 말실수를 통해 숱한 명대사를 만들어내는 명대사 제조기로 각광받고 있다. 200회 이후부터는 이러한 말실수나 기이한 행적들[14]로 인해 매주 새로운 캐릭터와 기믹들이 만들어져 시청자들의 복근붕괴를 책임지는 인물. 각종 공포 컨텐츠와 뉴스에서의 말실수로 큰 웃음을 주다 400회부터 집안 사정으로 6년만에 갑작스럽게 하차하게 되었는데 이에 대해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4. 현재 진행되는 코너

4.1. 싸구려 뉴스

이호 작가가 메인으로 진행했던 코너이며 시즌 2부터는 정선생이 이어 진행하고 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소식들 중에서도 황당하거나 어이없는 뉴스들을 주로 소개하지만 가끔 진지한 사건이 다뤄지기도 한다.

목창의 최고 인기 코너이며, 인기요인은 엉뚱하게도 정선생이 워낙 뉴스를 못 읽어서(...)이다. 이는 정선생이 뉴스를 제대로 준비하지 않은 탓인데, 뉴스를 안 읽어온 탓에 버벅이는 건 기본이고 뉴스내용을 이해하지 못해 혁군과 김창후에게 쿠사리를 먹기도 하고, 모르는 부분도 아는 것처럼 대답하다가 혁군과 김창후에게 들통나 웃음바다를 만들기도 한다. 보통 이런 식이면 오히려 이 때문에 짜증과 답답함을 유발하는게 보통이지만 혁군과 김창후의 리액션, 그리고 능청스러운 정선생의 반응이 시너지를 이루어져 재미를 이끌어낸다고 볼 수 있다.[15] 350회에 접어들면서 일명 스마트 정을 선언하며 막힘없는 뉴스 진행을 약속했지만 결국 한달을 못갔다.

다만 최근 들어서는 정선생이 뉴스를 얼마나 못 읽느냐 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뉴스의 비중이 줄어든건 좀 아쉬운 점. 66화 이후 로고송이 바뀌었는데 전부 정선생의 말실수로 인해 만들어진 깨알같은 명대사들로 이루어져있다. 새 멤버인 강이가 투입된 이후로는 뉴스가 막힘없이(?) 진행되는 관계로 뉴스가 이해가 돼서 좋다는 반응과, 정선생처럼 못 읽을때가 더 재밌었다는 반응으로 나뉜다. 정선생이 말 실수 등으로 웃음을 유발했다면 강이는 뉴스 내용 전반으로 웃음을 이끌어내는게 다른점. 다만 강이도 시간이 흐를수록 정선생과 마찬가지로 말실수가 점점 잦아지고 있는데다가 실수를 해도 뻔뻔하게(?) 밀고 나가는 등 뉴스 흐름이 정선생과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으며 일명 "강수"가 되어가고 있다며 많은 청취자들의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목창 카페의 싸구려 뉴스 카테고리에 관련된 사진 자료가 항상 업로드된다. 목창을 듣는다면 꼭 참고하도록 하자.

4.2. 만물 리뷰

본래 명칭은 만물 리뷰이지만 그냥 인트로에 나온 대사인 얼마에요로 불린다. 혁군이 진행하는 코너였지만 193화를 시작으로 혁군이 리뷰에서 빠지고, 김창후와 정선생이 번갈아가며 게임 리뷰를 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허나 정선생도 새 코너를 위해 빠지고 현재는 김창후의 단독코너가 되었다. 코너명도 만물리뷰가 아닌 인트로에서 나오는 대사인 얼마에요?로 불린다. 게임을 리뷰하고 현재 정가와 비교하여 주관적인 기준으로 최종 적정 가격을 정하는 방식이다.
  • 김창후: 제목은 "얼마에요?"로서, 게임을 리뷰한 후 실제로 유저가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가격을 책정한다. 인트로에서는 자기 기준대로 맘대로 가격을 책정하는 진상손님으로 등장. 캐릭터가 아닌 실제로도 풀 프라이스로 게임 사는것을 매우 부담스러워 하는데 특히 만화 원작인 게임의 경우 구조상 아주 높은 확률로 똥겜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다가, 유비소프트 게임들 같이 발전 하나없이 주구줄창 시리즈를 우려먹는 게임도 매우 극혐한다. 최근엔 엑스박스 게임패스의 영향으로 게임 구매 및 선택에 대한 부담이 좀 덜어진 듯한 모습이다.
  • 정선생: 무서운 것을 싫어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호러게임을 리뷰한다. 공포의 정도 및 난이도에 대한 평가 단위로 1 정영수[16]가 사용된다. 지옥의 광대란 별명을 얻고 난 후부터는 인트로에서부터 아예 광대로 등장한다.[17] 현재는 왕따봉 선장의 고민 상담소 때문에 하차한 상태.

4.3. 너.영.소[18]

부귀영화가 막을 내리고 새롭게 연 코너. 인트로는 쏘우의 패러디이며 혁군이 김창후를 납치해 감금한뒤 재미없는 영화를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한다.[스포일러] 부귀영화가 주제에 맞는 영화 사연을 선정하여 읽어줌으로써 진행됐다면, 너영소는 혁군과 김창후 본인들이 진행하는데, 부귀영화와 다른점은 쓰레기 영화들만 리뷰한다는 점이다. 그러다 보니 리뷰내용은 태반이 욕이다. 간혹 영화자체는 잘 만들었지만 감독의 재량이 따라주지 못해 재미를 놓친 아쉬운 작품들도 리뷰대상이 된다.

초창기에는 검사와 변호사 컨셉으로 진행됐다. 혁군과 김창후가 리뷰를 하는데 한 명은 영화를 까는 역할. 한 명은 옹호하는 역할로 진행을 했다.

그러나 이 컨셉은 오래가지 못하고 너.영.소 4회 리뷰인 다세포 소녀를 끝으로 혁군이 대부분 리뷰를 담당하고 김창후는 옆에서 동조하거나 혁군이 빠뜨린 부분을 언급해서 같이 욕을 한다.

2000년대 초에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며 인터넷을 주름잡았던 오인용 멤버들이고, 각종 극장판 에니메이션이나 영화 제작에 참여한 경험이 있어서 영화에 대한 이해력이 부족하거나 연영과 대학생의 졸업작품보다 못한 연출력과 각본을 가지고 투자자들의 돈을 뜯어내거나 정부의 컨텐츠 제작 지원금을 받아내서 쓰레기 영화를 만든 감독들에게는 자비없이 비난한다. 특히 오인천이라던가 박희준이라던가

그래서 애청자들은 혹여나 비난받은 감독들이 명예훼손으로 혁군을 고소할까봐 우려하는 팬들도 있는 모양. 혁군도 방송에서 이를 언급하며 알아서 잘 대처하겠다며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정선생이 하차한 400회 이후부터는 인트로가 나오지 않다가 올리브게임 목창 서비스가 종료되고 네이버 마이박스로 이전된 이후 인트로가 다시 나오고 있다.

4.4. 훔친 사연

귀드컵 이후 등장한 강이의 코너로 다른 커뮤니티에서 훔쳐온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 목창 카페가 아닌 다른 출처의 사연들을 퍼와서 읽어주는 코너로 네이트 판, 네이버 지식인, 컬투쇼 등 다양하다. 아무래도 목창이 500회를 넘어 이제 곧 600회를 바라보는 장기 방송이다 보니 라디오 방송으로서 해볼만한 코너는 거의 다 해봤기 때문에 이런 코너를 만든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목창 카페에서 사연을 받기에는 시청자 신규 유입이 거의 없는 상태라 사실상 고인 상태고, 사연으로 올릴만한 일도 많지 않다. 실제로 시청자 사연 코너가 과거엔 몇번 있었지만 결국 금방 사라진것이 그 증거.

4.5. 삼천포

혁군, 김창후, 강이가 출연, 시청자의 사연을 읽어주는 코너였으며 사연을 읽으면서 삼천포로 빠지게 되는게 특징이었다.

때문에 얼핏 보면 업그라운드의 "뭐가 문제야" 코너와 비슷하지만 30분 제한을 정해놓고 알람이 울리면 그대로 끝낸다는 차이점이 존재한다.

원래 사연을 받아 진행하던 코너였으나, 매주마다 랜덤하게 바뀌는 주제에 부합하는 시청자들의 재미있는 사연들이 점점 부족해졌고, 사연들로만 진행되기가 어려운 수준까지 진행되자 사연 대신 임의로 주제를 설정해 그냥 30분 정도 만담을 하거나 썰을 푸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진행시간 30분이 지켜지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이야기가 길어지면 1시간도 훌쩍 넘어가며, 진행 코너에 따라 생략되기도 한다.[20] 진행시간은 그날 주제에 따라, 혹은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결정된다.

5. 비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코너

5.1. 망국전기

한때 잘 나가다 망하게 된 것을 다루는 컨텐츠로, 처음부터 성공을 못했거나 현재 망하지 않고 잘 나가는것은 리뷰에서 제외된다. 코너 이름은 미리내 소프트의 게임 망국전기에서 따왔다. 이름도 망조의 느낌이 물씬 나는데다가, 망국전기도 망조가 깃들어 망해가는 나라를 구하는 내용이며, 실제 망국전기를 제작했던 미리내 소프트 또한 이후 여러 소프트를 내다가 갑자기 도산하는 바람에 어찌보면 참으로 적절한 제목이다.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코너는 아니며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너영소나 얼마에요 같은 코너 대신 편성되거나 USB 특전으로 제작되는 컨텐츠이다.

6. 폐지된 코너

6.1. 미친 오락실

혁군이 주로 진행하며 최근 게임소식을 전하는 코너.
기존 업그라운드에서 하지 못했던 게임리뷰코너를 목창에 와서야 진행하게 된 것.[21]

2회마다 격주로 진행되었다.

현재는 만물리뷰에서 게임 리뷰까지 자주 다루게 되면서 사실상 통합된 것으로 볼 수 있다.

6.2. 그때 그 씨발

원래 이 코너는 회원들의 사연을 읽어주거나, 추억에 관련된 썰을 푸는것이 주된 내용이지만, 사연을 읽다보면 항상 삼천포로 빠지게 된다. 그래서 사실상 이 코너는 업그라운드의 뭐가 문제야 코너나 마찬가지. 특정 회마다 특별 게스트가 출연하기도 한다. 66화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6.3. 놈이나 년이나

목창에서 내세운 섹드립이 주된 코너. 첫경험, 자위등 말 그대로 성인등급 코너이다. 노모가 참여하는 주 코너로 업그라운드에서는 다루지 못했던 내용들이 적나라하게 펼쳐진다. 이 코너는 7회를 마지막으로 노모와 씹창으로 개명되어 진행된다.

6.4. 노모와 씹창

노모는 선생, 혁군과 김창후는 학생이란 컨셉으로 진행되는 코너로, 따지자면 놈이나 년이나의 연장선에 가까운 코너. 하지만 재미없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아 17회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6.5. 부귀영화

영화리뷰 코너이며 업그라운드의 부귀영화와 동일하다. 인트로는 업그라운드에서 쓰던것을 그대로 가져다 썼다. 47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으며 너.영.소가 이 컨셉을 이어받았다.

6.6. 이호의 타임머신

18회에 처음 등장한 코너. 회원들이 너무 짧다고 항의를 해서 결국 시간늘리기의 일환으로 추가한것이다. 내용도 별거 없으며 그냥 이호작가가 별 의미없는 썰을 풀고 다른 멤버들은 뒤에서 츳코미를 건다. 당연히 재미있을리가 없다. 청취자들이 짧다고 지랄하면 등장하는 코너이다. 하지만 1~2회 정도 등장한 후 더 이상 등장하지 않았다.

6.7. 병신 발전기

라이브 방송, 만지는 라디오 이후에 생긴 새 코너. 청취자나 진행자의 부끄러운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이다.
현재는 만지는 라디오를 진행하지 않으므로 사실상 2회만 등장한 단기코너.

6.8. 혁군형의 만물리뷰

1화부터 "혁군형의 게임리뷰"로 진행되었던 코너. 혁군이 진행하며 업그라운드에서 다루지 못했던 게임리뷰를 다루는 코너이다. 다만 게임만으로는 소재가 쉽사리 고갈되었던지라 24화 이후로 다양한 것들을 리뷰하는 혁군형의 만물리뷰로 바뀌었다. [22] 만물리뷰에 와서는 씨몽키, 전자담배, 사기유형, 심지어는 실제 수렵에 대한 내용도 다룰정도로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하지만 혼자 리뷰를 준비하는게 크게 부담이 되었던 이유로, 이후 혁군은 리뷰에서 빠지고 김창후와 정선생이 진행하는 만물리뷰가 됨 으로서 사실상 폐지된 코너이나, 가끔 혁군이 너영소 대신 게임 리뷰를 할때마다 다시 부활하기도 하는 코너이다.

6.9. 왕따봉 선장의 고민 상담소

정선생이 왕따봉 선장, 혁군과 김창후가 선원이 되어 시청자들의 고민 사연을 받아 상담해주는 코너. 사연이 선장님의 마음에 들면 따봉, 아닐 경우 뻐큐를 받는다. 연애 관련 상담은 거의 무조건 뻐큐다. 349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23]

6.10. 정영수의 파인애플

왕따봉 선장의 고민 상담소 종료 이후 청취자가 제안한 공포영화 리뷰 코너를 하기 싫어서 생명연장을 위해 임시로 만들어진 단기 코너.

파인애플 장수가 '한번 잡숴봐.' 하며 권유하는 것처럼 공포영화 리뷰말고 자신이 가져온 코너를 한번 들어보라며 권유하는 코너.

기르는 애완 고양이 근황과 편의점 관련 팁, 배달어플 사용 팁, 드림 컴 트루(꿈해몽 코너) 등을 소개했으나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소재도 아니고 재미적인 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지 못해 결국 프로젝트-G를 준비하게 되었다.

6.11. 프로젝트-G

목창에서 싸구려 뉴스 다음으로 인기있었던 코너.
왕따봉 선장의 고민 상담소에 청취자들의 사연이 줄고, 재미있는 사연도 잘 없어서 코너의 존재가 위태위태 하던 때, 목창 카페에 오랫동안 활동하던 청취자가 새 코너에 대한 의견을 올렸고, 혁군이 이를 마음에 들어해서 카페에 공지로 옮겼다. 목창 카페 내에서는 많은 귀둥이들이 이 의견에 찬성을 했고, 목창 349회 삼천포에서 혁군이 정식으로 새 코너의 의견이 올라왔다며 소개했다. 폐지됐던 공포게임 코너인 '몇 정영수' 처럼 정선생이 공포영화를 감상하고 목창에서 리뷰하는 코너로 공포 컨텐츠에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이는 정선생에게 적합한 코너다.

코너를 제안한 팬은 파일럿 코너로 이블 데드(2013)를 보고 리뷰를 해달라고 요청했으나[24] 정선생은 무슨 생각인지 이블 데드(1981)를 리뷰하는 것부터 시작이 순탄치 않았다. 이후 리액션이라도 좋았다면 괜찮았겠지만 워낙 오래된 영화라 내용을 알고 있는 사람도 많기도 하고, 무엇보다 진행이 너무 재미가 없어서 혁군, 김창후의 리액션조차 이끌어내지 못해 큰 위기를 맞았고, 어지간히 재미없어도 글이 잘 안올라오는 카페에서조차 성토글이 올라올 정도로 반응은 최악이었으며, 하기 싫어서 억지로 하는거 아니냐, 공포영화에서 무서운 장면을 보고 리뷰를 해야하는데 당당히 무서운 장면은 안봤다고 하느냐 등등 비판이 쏟아졌다.
사실 프로젝트-G 코너의 첫 회가 시작되기 몇 회 전부터 정선생이 어떻게든 공포 컨텐츠를 피하려고 본인이 이런저런 코너를 준비했으나 결과는 당연히 불합격을 받았다. 무려 한 달을 끌고나서 겨우 프로젝트-G의 첫 방송을 시작했기에 팬들의 기대치는 높아져 있었다.

그런데 코너 준비를 성의없다는 소리를 들어도 할말 없을 정도로 엉망으로 했으니 카페에 정선생을 지탄하는 글이 많은 건 당연지사.

목창 358회 삼천포에서 정선생이 왜 프로젝트-G 코너를 엉뚱한 영화[25]를 봤는가에 대한 혁군의 심문이 이어졌고, 정선생도 딱히 변명을 할게 없다며 무성의하다면 무성의한거라고 인정했다. 결국 김창후가 변호인으로 나서서 정선생은 혼자서 코너를 맡기면 안되고 본인과 혁군의 도움이 있어야 청취자들이 좋아하는 정선생이 된다고 변호를 한 후 다음 프로젝트-G에서는 본인들도 적극적으로 진행을 하겠다고 했다. 혁군은 청취자들에게 사과를 한 뒤 다음 프로젝트-G를 기약했다.
목창 361회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곤지암(영화)을 감상하고 온 정선생은 첫 방송의 부진을 씻어내며 반응을 이끌어냈고, 카페에는 기대치를 채운 정선생의 화려한 부활을 기뻐하며 다음 프로젝트-G의 추천영화 글이 마구 올라왔다. 다음 프로젝트-G는 태국의 천재감독 '반종 피산다나쿤'외 3명의 감독이 합작한 '포비아'라는 영화를 리뷰했고, 역시 귀둥이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단숨에 인기코너로 등극한다.

이후 탄력이 붙어서 컨저링 편에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컨저링 2까지 리뷰하는등 다양한 공포영화를 리뷰하면서 귀둥이들이 기다리는 인기코너가 됐다.

'포비아'까지는 엔딩까지 리뷰를 하다가 컨저링 편에서 목창 USB에 정선생이 컨저링을 보는 장면을 녹화해서 특전으로 넣기위해 엔딩부분은 끊었는데, 혁군은 귀둥이들의 궁금증 유발을 위해 프로젝트-G는 엔딩까지 리뷰를 안하는 걸로 방향을 잡으려 했으나, 카페에서 귀둥이의 건의와 투표를 통해서 [26] 결국 프로젝트-G도 엔딩까지 리뷰하는 걸로 방향을 잡았다.
그래서 혁군이 귀둥이들이 정선생보다 겁이 많다며 쫄뚱이라며 귀둥이들을 디스했고, 쫄보-G라는 별칭을 만들었다.

이 코너는 보통사람들과 놀라는 관점이 다른 정선생의 반응이 핵심이다. 정선생은 공포 컨텐츠에 취약하지만, 한편으로는 공포영화나 공포게임의 클리셰를 꿰뚫고 있는 공포전문가다. 본인이 싫어하는 걸 잘하는 특이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다. 지나쳐도 상관없는 걸 자세히 관찰해서 창조놀람을 하는 정선생의 장점이 빛을 발하는 코너로, 목창USB에 특전으로 들어간 영상을 보면 정선생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목창 400회 방송에서 새로운 영화 리뷰가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정선생 개인의 사정으로 하차하면서 종영된 코너가 됐다.

6.12. 강귀집

406화부터 진행된 강이의 전용 새 코너로, "이의 한 인생" 의 줄임말이다. 강이의 인생집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강이 자신의 과거 이야기이다. 새 코너가 자리잡기 전에 진행되는 일종의 준비운동같은 코너. 군대 이야기를 다룬 군귀집 이후 종영 되었다.

6.13. 병신킹

싸구려 뉴스의 코너속의 코너, 이슈가 되고 있는 사건의 주인공들을 대상으로 병신같은 사람을 선정하는 코너이다.

보통 싸구려 뉴스 2~3개 정도 후 혁군의 "병신같네요 병신킹으로 넘어가죠"와 같은 멘트로 자연스럽게 넘어간다.

물론 선정된 사람들에겐 상품대신 혁군의 욕폭탄을 받게 된다. 이호 작가가 병신킹으로 선정된 적도 있었다.

다만 가면 갈수록 싸구려 뉴스와 병신킹간의 내용이 큰 차이가 없어서 경계가 모호해진것도 있고, 정선생이 워낙 뉴스를 못읽고 사고를 치는 바람에 그냥 다른 뉴스로 대체하던가 하는 식으로 어물쩡넘어가는 일이 많아 사실상 존재가 희미해진 코너였는데 강이가 투입된 이후로는 코너에 대한 언급조차 없어져서 사실상 싸구려 뉴스로 통합되어 사라진 코너라고 볼 수 있다.

6.14. 귀드컵

강이가 맡은 이상형 월드컵 코너로 특정 주제를 선정하여 이상형 월드컵을 녹음 중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영상 스트리밍 방송에서 진행하는 월드컵과는 달리 화면을 볼 수 없기에 재미가 덜 할 수 있으나 이것을 출연진들의 입담으로 커버하는 코너라고 볼 수 있다. 훔친 사연이 새롭게 시작되면서 종영된 코너이다.

7. 어록

방송 중간에 빵터지게 만드는 멘트들이 간혹 등장하는데 이게 카페등지에서 사용하다보면 유행어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주기가 그리 길진 않으며, 심지어 진행자들조차 다음회가 되면 거의 잊어버리다시피 한다. 하지만 시즌2부터 정선생의 드립과 정지혁, 김창후의 리액션 덕택에 심심치않게 나오는 편.
  • Zazie(자지) : 1화에서 파이터즈 히스토리를 리뷰하다가, 자지 무하바라는 캐릭터를 소개하면서 나온 단어이다. 실제로 이 닉네임으로 만든 회원이 존재했으나 현재는 탈퇴했다. 목창 멤버들이 초창기에 심심치않게 사용했다.
  • 개미인가? : 12화에서 혁군이 어렸을적 설탕물을 드시는 할머니에게 했던 말 이라고 한다. 이게 꽤 임팩트가 있었던 탓인지 그래서 이 단어는 현재까지도 심심치 않게 튀어나온다. [27] 실제로 홈페이지 회원들도 이 단어를 자주 사용한다.
  • 불발 : 목창카페 회원이며 아울렛 매장을 운영중이었으나 현재는 중고차 매매상. 혁군이 리뷰한 게임들 마다 전부 재미없다고 글을 올려서, 결국 혁군에게 쿠사리를 먹었다. 그래서 혁군은 무슨 게임을 해도 흥미를 못 느끼는 성불구자 같은 인간의 의미로 가끔씩 써 먹는다.
    게임 뿐만 아니라 영화나 애니도 재미없다는 글을 올려서 혁군은 목창 라디오에서 불발은 아예 보지도 말라고 일침을 가한다.
  • 쌩아다 : 김창후가 자신이 동정이란것을 밝힌 이후로 쓰는 단어. 말 그대로 생+아다.
  • That's right(대쮸롸잇)감사합니다 : 영화 클레멘타인의 마지막 장면에서 스티븐 시걸의 대사이다. 61화에서 클레멘타인을 리뷰하며 이 대사를 계속꺼내는 통에 결국 카페에서 유행어가 되었다.
  • 지네, 가사미[28], 빽진다[29], 빽만원[30], 으아~[31], 소방꾼[32]. 정선생 영입 이후 싸구려 뉴스 오프닝이 변경되었는데, 이 단어들을 이용하였다.
  • 쪼미와~ : 싸구려뉴스에서 중국관련 뉴스를 소개하면 나오는 일종의 감탄사다. "살려주세요" 라는 뜻의 중국어 救命啊.[33]
  • 그린 자이언트 : 목창 186회 싸구려 뉴스에서 비롯된 말로, "영국의 그린벨트 지역에서 ~"로 시작되는 뉴스를 읽고 정선생이 연상한 단어이다. 어린시절 그린자이언트 옥수수콘 캔을 까다가 캔뚜껑에 손을 베었다는 이야기. 파생되는 유행어로는 "그러면 안돼~ 그러지말고 옥수수먹어"가 있다.
  • 지옥의 광대 : 203회 싸구려뉴스에서 후라이 카페 정모에 참가한 정선생의 사진이 언급되었는데, 조명이 이상한 방향으로 얼굴을 비추는 바람에 스폰 영화에 등장하는 지옥의 광대처럼 사진이 나와서 붙여진 별명. 이후 방송에서 '지옥' 과 '광대' 가 정선생 관련 키워드가 되었다.
  • 쉬뿡뿡야, 찐건빵, 오리발 : 206화 브라질 택시기사 총격 사건에 대한 뉴스 소개중 나온 멘트. 과거 삼국지 무장쟁패 기합소리에 대한 몬데그린에서 유래했다고. 쉬뿡뿡야는 현재는 쓰이지 않으나 찐건빵과 오리발은 중국 뉴스마다 간혹 언급되는 편.
  • 와 안되겠다 이거 : 261화 이탈리아 올로라이 마을 뉴스를 소개하면서 나온 어록. 올로라이 마을에 인구가 없어 시장이 주택을 1유로라는 싼값에 분양한다는 뉴스였는데 정선생이 "이탈리아 시장이 '와 안되겠다...'" 라고 말하자 경상도 사투리 같은 억양때문에 김창후가 이를 캐리해 '이탈리아 경상도 시장' 처럼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로 말한 덕택에 261화의 메인 어록으로 등극했다.
  • 코오오오 : 혁군이 트위치 스트리밍을 위해 PS4 Pro를 구입하기 앞서 부인에게 동의를 얻기 위해 설명하는 부분에서 나온 어록. 하도 뭘 사달라고 할 때 가격을 듣고 가격이 비싸면 "히이이익" 이라는 소리를 내는 통에 히이이익이라는 소리 좀 그만 하라고 하는것까진 좋았는데, PS4 가격을 듣자마자 순간 "히이이익"을 하려다 삑사리가 나서 "코오오오"라는 다스베이더 같은 소리를 낸 것. 방송에서는 가격이 비싸거나 할때 주로 사용한다.
  • 깨닥깨닥 : 293회 싸구려 뉴스 중, 만취한 우버택시 운전사 대신 콜을 한 차주가 대신 운전한 사연을 소개하다 나온 대사. 원문은 "차주는 운전사가 심상치 않다는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인데 깨닫게 부분에서 발음이 꼬이는 바람에 깨닥깨닥으로 발음한 것. 최근엔 강이도 정선생처럼 점점 발음이 꼬이고 말실수가 잦아져서 이에 비유하는 의미로 심심찮게 나오는 중이다.
  • 합성이네 : 370회 싸구려 뉴스 중 나온 어록, 중국의 미용실에서 코로나 때문에 막대기로 원거리 미용을 하고 있는 뉴스를 소개하다가 정선생이 사진을 보고 양쪽 깎는 사람이 다르다는 이유로 "아 그리고, 합성이네!" 라고 말한것(...) 너무 뜬금없고 무식한 반응이었던지라 이후 뉴스는 "합성이네"로 마무리 되기도 했다.
  • 수서/숫소차 : 382회 싸구려 뉴스 진행중 혁군이 미래에너지에 대해서 얘기하던 중 '수소차'에 대한 설명을 하던 때, 정선생은 알고 있다는 듯 '수서차' 라며 읊조렸고 정선생의 '수서차' 발언을 놓치지 않은 김창후가 그 부분을 파고들었다. 헷갈린 건지 모르는 건지 알 수 없는 정선생의 반응이 이어지고 혁군과 김창후가 '수서차'가 뭐냐? 수서에서 타는 차냐? 수소차 모르냐며 캐물었고 정선생은 개꿀잼 몰카에 넘어가지 않으려는 듯 오히려 큰소리를 치며 '숫소'냐며 이를 악물고 우겼다. 이에 답답해서 폭발한 혁군이 이산화탄소 모르냐며 정선생에게 물었고, 정선생은 그제서야 원소중 하나인 수소인 걸 눈치챘다. 보통 웃긴 어록이 나와도 1~2회를 못 넘기는게 보통이지만, 수서차와 숫소차는 지금껏 나온 어록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워낙 임팩트가 컸던지라 391회가 넘어서도 숫소드립이 간혹 나올정도였다.
  • 암행어사 '졸도야' : 위와 같은 382회 방송에서 두번 째 코너인 '김창후의 얼마에요'가 시작됐지만 1부의 '수서차' 여파가 아직 가시지 않은 상태. 2부 진행을 하면서도 혁군과 김창후는 정선생의 상식수준에 대해서 검증을 들어갔고, '마력', '마패'에 관한 질문이 이어지다 마패에서 이어진 질문으로 김창후가 정선생에게 마패가 어떤 물건이냐고 물었고 정선생은 당당히 "암행어사 '졸도야!'라며 내질렀다가 자신이 잘못 말한 걸 깨닫고 '출도야'라고 말했다. 김창후는 '출도?'라며 또 태클을 걸었고 정선생은 황급히 출두라며 정정을 했다.
  • 로보트 시장 : 역시 382회 삼천포에서 혁군이 "페인스크릭 킬링스"를 소개하는 도중 찰스 로버트에 대해 이야기 하자, 정선생이 작은 소리로 "시장이 로보트..." 라고 읇조렸고 이번엔 혁군이 이를 캐치해내고 로버트가 로보트냐고 쿠사리를 먹였다. 수서차, 암행어사 졸도까지 참았던 시청자들도 여기서 빵 터졌다고 했을정도로 뜬금없었던 상황. 실제로 이 여파는 다다음 화인 384회까지 이어졌다.
  • 삼메다 : 391회 싸구려 뉴스 중 나온 어록. 아나운서 드립까지 쳐가며 틀리지 않으려고 애를 썼지만 결국 발음이 꼬여 3미터를 삼메다로 발음했다.
  • 터널 : 391회 싸구려 뉴스 중 나온 어록으로 뉴스 제목이 터널이라서 시작전 "터널!! 터널..." 이라고 말하고나서 "그.. 차들이 지나가는 거죠..." 라고 읆조렸는데 이에 혁군이 쓸데없이 부연설명 하지 말라면서 쿠사리를 먹였다. 참고로 해당 뉴스는 차들이 지나다니는 터널에 관한 뉴스가 아니라 한 어머니가 감옥에 수감중인 아들을 탈출시키려고 땅굴을 판 뉴스였다. 다음 뉴스는 돈세탁이었는데 똑같이 "그.. 정치적인 수법이 있는거죠.."라고 또 사족을 달았다가 쿠사리를 먹었고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정선생이 탈퇴한 이후로도 터널이란 단어가 뉴스에 나올때마다 한번씩 등장하곤 한다.
  • 모댔다 : 391회 싸구려 뉴스 중 돈세탁이란 뉴스에서 나온 어록. 대한민국의 한 사람이 돈을 사전적 의미로 세탁하고 드라이기로 말렸다가 불이 붙어 지폐가 훼손 된 뉴스였는데 갑자기 사투리가 나오기 시작하더니 마지막엔 "요래서 결국엔 내가 모댔다..." 로 마무리 짓는 바람에 패널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빵 터지게 만들었다. 깨닥깨닥과 마찬가지로 강이가 말실수를 할때마다 나오는 어록이다.
  • 세발 자전거/오토바이 : 392회 싸구려 뉴스 중 중국에서 일어난 돼지고기 도난 사건을 소개하며 나온 어록. 트럭이 전복되어 싣고있던 돼지고기들이 전부 쏟아졌는데 그것을 사람들이 몰려가서 가져가 버렸다는 내용이었으며, 이때 사람들이 3륜 오토바이까지 동원해서 가져갔다는 문구를 정선생이 보고는 무슨 이유인지 3륜 오토바이를 세발 자전거로 읽은것. 이때 김창후가 정선생이 내용을 완전히 틀리게 읽고 있다는것을 캐치해내고 이를 추궁했는데 수서차때처럼 세발 자전거 아니냐며 박박 우겼고, 이에 답답함을 느낀 혁군과 김창후가 언성을 높여가며 바퀴 세개달린 오토바이가 있다며 설명했지만, 끝까지 듣지 않고 우기다가 결국엔 검색해보고서야 3륜 오토바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후에 언급을 봐서는 3륜 오토바이가 있다는 사실을 정말 몰랐던것으로 보이며 보조석이 달린 바이크를 3륜 바이크로 착각하기도 했다. [34] 수서차와 더불어 가장 강력한 임팩트를 남겼던 어록 중 하나이며, 어찌나 강렬했던지 정선생이 떠난 400회 이후에도 심심치 않게 나올정도이다.
  • 암흑 스파이더맨 : 336회 너영소가 끝나갈때 쯤 정선생이 스파이더맨 3를 이야기하면서 베놈을 암흑 스파이더맨이라고 말하는 바람에 웃음바다가 되었다. 실제 블랙 스파이더맨이 존재 하기는 하나 정선생이 말한 스파이더맨 3의 최종보스는 베놈이기 때문에 베놈을 말한것이 맞다. 워낙 골때리는 말 실수였던지라 336회 삼천포 주제가 "암스" 로 바뀌었고 정선생이 하차한 지금까지도 언급될 정도로 끈질긴 생명력을 자랑하는 어록이다.
  • 손담비 : 330회 중 너영소 배반의 장미 리뷰 중 나온 명대사. 리뷰중 정선생이 "아 그래가지고 자꾸만 학교 그 형이 뛰어들어.. 그래가지고 생각해요." 라는 의미불명의 말을 하자 이에 대해 꿈 꿨냐며 추궁하였고 이에 "아 학교가 아니고 손담비... 이제 앞에서 얘기하는 그 형이 자꾸만 떠오른다구요." 라는 더욱 의미를 알 수 없는 해명을 하는 바람에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중요한 건 정선생은 해당 영화를 본 적이 없으며 정선생이 잠결에 횡설수설한 것이다. 이후 정선생이 탈퇴한 후에도 강이가 뜬금없는 말 실수를 하면 손담비가 뛰어들어 왔냐는 식으로 간간히 언급된다.
  • 강삥산 : 504회 싸구려 뉴스에서 강이가 중국의 촌지 문제를 다루던 도중 나온 어록. '값비싼' 을 삑사리가 났는지 강삥산이라고 발음하는 바람에 웃음바다가 되었다. 이 때문에 삼천포 주제가 강삥산으로 바뀌었고 시청자들은 강이가 점점 정선생처럼 변해간다며 기뻐하기도 했다(?)
  • 황금 다람쥐 : 587회 훔친사연에서 나온 어록. 각자 인상적인 잠꼬대를 말하는 도중 강이가 자신의 여자친구가 "황금 다람쥐"라고 잠꼬대를 했다고 말했는데 너무 어처구니없고 뜬금없는 잠꼬대라 멤버들이 전부 빵 터졌다.[35] 이후 뜬금없거나 쌩뚱맞은 내용이 나올때마다 손담비 대신 사용되고 있다.

8. 여담


[1] 대부분의 플래시는 홈페이지 업로드가 중단된 지 오래이고, 유튜브 좀바라TV에서 연재중이었던 애니메이션도 파트너쉽이 끝난 이후로는 업데이트가 없다.[2] 별풍선+창녀에서 본떠, 목소리+창녀라고 지은 것.[3] 1화 ~ 52화[4] 지금은 사라진 코너지만 시즌2 초반부까지 유지되던 "그때 그 씨발" 코너의 인트로를 들어보면 성인방송의 느낌이 남아있다.[5] 그렇다고 선정적인 내용이 아예 안 나오는 것은 아닌지라 성인 등급에 걸맞은 뉴스기사나 사연이 나오기도 하고, 코너나 이름을 더럽게 짓는 등 시즌 1과는 다른 의미로 성인지향 방송이 되었다.[6] 400회부터 404회까지는 시즌2를 총결산하는 내용으로 방송되었다.[7] 2013년 성탄절 즈음 기존 발매된 1,2탄 USB를 구매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1,2,3탄의 합본인 목창X가 판매[8] USB 라디오의 준말[9] 자칭 기분 나쁘지 않은 재미있는 욕설. 대부분의 팬들은 이에 공감한다.[10] 시럽에넣을새X(시러벨넘의새X), 병정개미 같은 새X, 등..[11] 새 직장 취직[12] 쇼킹보이스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성우.[13] 기관사 시험 합격[14] 라디오 방송이기에 모습을 확인할 수는 없지만 혁군과 김창후의 실감나는 상황묘사를 들어보면 여러 모로 희한한 행동을 하는 듯하다. 졸거나 하품을 하는건 다반사고 언더테이커 처럼 눈을 까 뒤집거나, 안마기를 들고 닌자처럼 자세를 취하는 등, 듣는 사람이 포복절도할 만한 행동을 자주한다. 카페에 이를 묘사한 그림이 올라오기도.[15] 이게 얼마나 중요한 지 보여준 코너가 후술할 프로젝트G의 첫 코너였다.[16] 1 SDW의 패러디. 언틸 던을 기준으로 책정한다.[17] "안녕히 계세요." 하고 나갈때 광대가 신을법한 뽁뽁이 신발 소리가난다."[18] "너는 영화를 소중히 하지 않았지"의 약어. 영화 쏘우에 나오는 직쏘의 대사를 패러디한 것이다.[스포일러] 흑막은 정선생이었다. 혁군은 정선생과 손을 잡은 김창후에게 칼로 공격을 당해 쓰러진 상태. 하지만 쏘우와 같은 전개로 진행되다 언제부터인가 이야기가 흐지부지 되는 바람에 현재 인트로는 그냥 정선생과 김창후가 서로 영화를 주고받는 콩트로 바뀌었다.[20] UFC 박재범 따귀 사건과 라스트 오브 어스 2 리뷰 같은 경우 분량이 너무 길어서 삼천포가 생략되었었다.[21] 자세한 사항은 업그라운드에서 부귀영화 항목 참조.[22] 이는 혁군이 주류인 게임보다는 남들이 쉽사리 알지 못했던 비주류 게임들을 주로 다루었기 때문인 이유도 있다.[23] 사연글이 자주 올라오지 않는게 그 이유. 그동안 사연 관련 코너들이 오래 가지 못하고 폐지된것과 같은 이유인데, 아이러니하게도 폐지되고 난 후 사연들이 자주 올라오고 있다.[24] 영화 포스터까지 올렸고, 이후 방송에서도 혁군과 김창후가 수 차례 이블데드 2013년작이라고 정선생에게 통보를 했다.[25] 엉뚱하다기 보다 오래된 원작을 봤다.[26] 엔딩까지 리뷰 24표, 엔딩은 안해도 됨 4표... 4표중 한표는 정선생이 투표한거라고 한다.[27] 병신인가? 전구인가? 등으로[28] "가슴이"를 잘못 발음한 것.[29] Back진다. 뒤진다는 뜻이다[30] 정선생이 백만원을 잘못 발음한것. 다만 이건 정선생이 처음에 백만원을 정확히 발음했지만 다른 두명이 딴지를 걸자 일부러 틀리게 발음한 것.[31] 62화 그때 그 씨발에서 정선생이 뜬금없이 으아~라고 말한것에서 시작, 이후 김흥국의 으아~를 흉내내며 유행어가 되었다.[32] 소방수를 잘못 발음[33] 실제발음은 쪼밍와에 가깝다[34] 이 경우 보조석은 말 그대로 보조석이며, 무엇보다 바퀴 수는 제각각이라 3륜과는 거리가 멀다.[35] 참고로 혁군의 인상적이었던 잠꼬대는 "미네랄 하나에 SCV 2개를 붙여야 돼." 였다.[36] 혁군은 귀염 + 둥이가 아니라 귀두 + 둥이라고 확실히 강조해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