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VS 캡콤: 인피니트 게임 속의 표기인 'MONSTER HUNTER'를 기준으로 문서명을 정하였습니다. 원작에서의 플레이어를 의미하는 헌터에 대한 내용은 헌터(몬스터 헌터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에서 등장하는 헌터. 성별은 여성을 기준으로 등장하며, 스토리 모드에서는 NPC로 등장. 이후 DLC를 통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성우는 멜리사 허치슨.
노멀 컬러의 경우 리오레우스 세트이고 웨이브 컬러의 경우 키린 세트. 그리고 노멀 컬러의 1P~4P 컬러링은 각각 화룡-창화룡-은화룡-금화룡 컬러링이다. 무기 디자인 또한 1P와 2P가 소소하게 다르지만, 히트박스 판정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사용하는 기술의 모션 대다수는 원작의 모션과 거의 같다.[1]
몬헌 시리즈의 전통에 따라 남캐들에 준하는 튼실한 뼈대와 이에 대비되는 빈유 모델링으로 디자인되었다. 모리건 앤슬랜드를 제외한 모든 여캐들의 가슴 사이즈가 너프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헌터 쪽이 독보적인 원바텀일 정도.
2. 스토리 모드
바르바레와 와칸다가 합쳐진 발칸다의 주민으로 등장. 왠지는 모르지만 블랙팬서의 부하로 등장한다. 이곳에 찾아온 류를 침입자라고 판단하여 구속한뒤, 블랙 팬서에게 끌고 온다. 이후 등장한 헐크를 막으려고 대검으로 공격하지만 헐크에게 가볍게 막히고... 이후 땅의 지진을 감지하고 몬헌 세계관 캐릭터답게 자신의 감각으로 다렌 모란이 오는 것을 감지한다. 근데 블랙팬서와 같이 그 이후 활약상이 없다(...).3. 성능
대검을 주무기로 쓰고 상황에 따라 쌍검과 활을 잠시 스왑해서 쓰는 일종의 웨폰마스터 기믹으로 나왔는데, 원작의 모션과 판정들을 거의 대부분 맞춰 온데다가 격투게임으로서의 점프 시스템을 융합해 덮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한 방이 묵직한 파워계 캐릭터이면서 몰아붙이기와 에어리얼이 출중한 밸런스 붕괴급의 캐릭터로 완성되었다. 대검 자체의 전방 판정과 상단 판정이 굉장히 넓어서 활을 이용한 견제가 부실하다는 단점이 생각만큼 크게 다가오지 않으며, 쌍검을 이용한 에어리얼 몰아붙이기도 나쁜 편이 아닌데다가 한 번 벽에 밀어넣으면 그냥 대검으로 대충 때리기만 해도 어설픈 유저들을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다. 물론 대검 자체의 선딜과 후딜 문제 때문에 아무렇게나 내지를 수 있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헤비급 여캐인데다가 몬스터 헌터의 최초 격겜 등장이라는 레어한 위치, 그리고 괜찮은 성능 덕에 주종관계로 엮인 블랙 팬서와 함께 공방 인기캐로 손꼽혔다.[1] 대검의 대회전베기나 쌍검 귀인상태에서의 난무공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