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과 미국의 관계에 대한 내용은 몽미관계 문서
, 발음이 비슷한 인터넷 은어에 대한 내용은 뭥미 문서
, 과일의 이름에 대한 내용은 수박 문서
참고하십시오.[clearfix]
1. 개요
언어의 사회성과 연관된 인터넷 유행어이다.2. 역사
2.1. 유래
원본은 천재교육 출판사에서 출판한 중학교 1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1]에 올라온 만화다. 이 만화의 내용은 성호라는 아이가 수박을 '몽미'로 부르기로 하고 과일가게에 가서 주인 아줌마에게 몽미를 달라고 하자 아줌마는 알아듣지 못하고 이에 성호는 수박을 가리키며 "저기 있잖아요, 몽미!"라고 하자 아줌마가 "저게 몽미라고? 저건 수박이잖니?"라고 한다는 것이다.
2.2. 언어의 사회성 관련 밈
최초의 사용 시기는 2020년 9월 에펨코리아에서 페미니스트를 비판하기 위해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2] 이후 2021년, 본래 아이들에게 언어의 사회성 개념을 이해시키기 위해 만든 이 만화는 개드립넷에서 끌어 쓰기 시작하였고, 그 시점에 마찬가지로 언어의 사회성에 대해 다룬 '우린 이걸 OO(이)라고 부르기로 약속했어요'가 동시에 유행을 타면서 비슷한 의미로 쓰이기 시작했다.파생된 드립은 아래와 같다.
- 원본에서 '수박'과 '몽미'를 바꿔서 부르기링크
- 가른 수박이 운 안 좋게 덜 익어서 수박이라고 부르기 애매한 경우링크
- 또한 옛 개그콘서트 개그 코너 중 감수성의 오랑캐를 응용한 예시도 있다.
- 주인공 '성호'와 '수박'을 바꿔서 부르기#
2.3. 의미 변화
가슴과 관련된 밈 중에는 "이게 가슴이야? 수박이야?" 등으로 수박이나 멜론과 같은 동그란 거대 과일이 가슴을 뜻하는 은어로 쓰여 왔는데, 여기서 가슴 > 수박 > 몽미 로 변형되어 쓰이기도 한다. 그래서 "이게 가슴이야? 몽미야?" 같은 드립이 생겼다.#1, #2, 몽미를 가슴으로 표현한 팬아트3. 기타
- 몽미와 비슷한 예시로 'Ananas'를 'Pine apple'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