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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로부터 백귀야행 연합학원에 전해져 내려오는 괴담인 <환량백물어>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모두가 웃고 떠들며 즐겼어야 할 축제장에서 난동을 피우는 <묘귀 쿠로카게>는 정말로 실존하는 존재인 걸까요? 아니면 단순히 누군가가 악의를 가지고 자아낸 끔찍한 괴담에 불과한 걸까요? 진실은 알 수 없지만, 더 늦기 전에 미처 끝나지 않은 괴담에 종지부를 찍어야 할 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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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대는 이미 알고 있지 않나? 그대가 살아가는 유애[1]에서 일어난 소동을.
요란하고 즐겁기만 하던 축제의 무대, 그 뒤편에서 누군가가 필요로 하여 빌렸던 <고양이 손> 하나.
타인의 악의에서 자아낸 끝에 필요에 따라 쓰고, 쓰이지 않고, 또 쓰임이 끝나고 나서야 마구잡이로 버려진 이야기의 여분.
그 이름. 입을 모아 부르기를, 환량백물어. 묘귀 쿠로카게——.
쿠즈노하
블루 아카이브의 총력전에 등장하는 보스.요란하고 즐겁기만 하던 축제의 무대, 그 뒤편에서 누군가가 필요로 하여 빌렸던 <고양이 손> 하나.
타인의 악의에서 자아낸 끝에 필요에 따라 쓰고, 쓰이지 않고, 또 쓰임이 끝나고 나서야 마구잡이로 버려진 이야기의 여분.
그 이름. 입을 모아 부르기를, 환량백물어. 묘귀 쿠로카게——.
쿠즈노하
2. 특징
신규 오리지널 총력전 보스이자 최초의 탄력장갑 보스로, 공격 타입은 신비[2]이며 진동 타입의 캐릭터들의 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첫 진동 타입 캐릭터들의 총력전이다. 괴담을 기반으로 한 총력전 보스로, 거대한 고양이의 외형에 많은 눈을 가지고 있으며 주둥이는 오징어처럼 여러개의 촉수로 이루어져 있다. 첫 총력전은 시가지로 나왔고, 불길에 휩싸인 백귀야행 축제거리를 배경으로 진행된다.본체에게 대미지를 전이하는 다수의 미니언들을 광역으로 공격해야 하는 기믹, 높은 방어력과[3] 체력 등 페로로지라와 상당히 유사한 컨셉의 총력전이다.[4] 하지만 후술할 위압 등 체력을 지속적으로 깎는 기믹도 있기 때문에 힐러, 그것도 파티 전체를 케어할 수 있는 광역 힐러가 필수로 요구된다는 차이점이 있다. 이런 기믹들은 줄곧 추가된 진동 타입 학생들이 전부 광역딜, 방어력 감소, 파티 전체 힐 등의 기믹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꽤 일찍부터 예상된 부분이었다.
이렇듯 다수의 진동 속성 학생들의 픽업을 통해 대대적인 복선을 깔면서 등장한 신규 총력전 보스지만 첫 개최부터 상당히 많은 수의 인세인 클리어 인원이 나와 유저들을 다른 이유로 경악하게 했다. 하필이면 가장 먼저 나온 진동 딜러가 역상성 총력전인 헤세드에서마저 고점픽으로 쓰일 정도로 압도적인 성능을 지닌 페스 한정, 수나코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대 체력을 감소시키는 위압 때문인지 직접적인 공격 패턴의 대미지는 낮은 편이라 특수장갑이라 대미지를 2배로 받는 아츠코와 수시노까지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기존의 캐릭터풀을 기반으로 풀파워를 발휘하기도 쉬웠다. 특효 버퍼 겸 방깎 서포터인 키쿄만 있으면 다른 신규 학생이 필요 없을 정도다.
2.1. 문제점
위에 서술되어 있듯이 설령 수나코나 키쿄를 못 뽑았거나 육성 상태가 부족해도 둘 중 하나는 빌리면 그만일 정도로 전력 편성에 부담이 없었고 그로기 타이밍에 확정 회심 기믹을 넣은 것에서 이전 총력전보다 리트 스트레스가 덜해졌다는 말이 많았다.[5]고즈 총력전과 토먼트 난이도 추가 이후로 나오는 총력전들은 페이즈가 고정되어 있고 스페셜 학생들의 타수로 크리 리트 피로도를 낮추거나(그레고리오) 치명 저항과 방어력이 낮은 대신 연타 기믹을 넣어서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를 걸어야 제대로 된 딜이 들어가는 기믹을 넣었는데(호버크래프트) 이 총력전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까다로운 무빙과 크리 리트를 요구하지 않는 선에서 밸런싱을 했기 때문이 아닌가로 여겨진다.
다만 수나코가 너무 강력하기 때문에 쉽게 느껴질 뿐 사실은 그 어떤 보스들 보다도 특정 학생 편성 요구와 억까 기믹이 악랄하다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같은 인세인 1팟클이라고 해도 수나코 이외의 딜러를 서브 딜러로 넣은 것보다 스트라이커로 수나코 단 한명만 투입하고 서포터만 우겨 넣은게 훨씬 점수가 높고, 반대로 수나코 대신 다른 딜러를 넣는 건 인세인 1팟클이 절대로 불가능할 정도다.[6] 토먼트에서도 특효 버프 등 다양한 유틸을 제공하는 키쿄가 아닌 수나코를 빌려서 2번 쓸 정도며, 진동 딜러가 없어도 수나코만으로도도 2팟클까지 가능할 정도로 수나코의 존재감은 압도적이다. 사실상 관통 딜러의 정점인 미카에 비견될 정도로 높은 성능을 지닌 수나코가 쿠로카게보다 먼저 출시되어 쉽게 느껴질 뿐이라는 얘기다. 이는 서비스 초기 정공전에서 덱 조합 자체가 이오리 원맨쇼를 바탕으로 짜여있던 상황과 비슷하다. 다른 학생들은 쩌리 취급일 정도로 보스 파훼에 그리 큰 영향을 받진 않는다는 것.후술할 쿠로카게의 눈으로 인해 위압이 증가하는 대상은 순전히 랜덤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억까도 무시하기 힘들다. 특히 상위권 택틱은 인세인과 토먼트 모두 파티의 힐러를 한 명씩으로 최소화하고 있어 위압이 한 명에게 몰리는 상황으로 인한 잦은 리트가 요구된다.[7] 1페이즈는 몰라도 2페이즈 부터는 가만히만 있어도 위압 수치가 올라가기에 힐러 한 명만으로는 커버하기 벅차져 자연스럽게 리트 횟수도 올라간다. 게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 발생하는 ATG 패턴에서도 위압이 높은 상태면 그만큼 높은 데미지가 들어오기에 감당 못하고 쓰러져 리트해야하는 상황도 발생한다. 이렇게 단순 클리어가 아닌 토먼트 고점 또는 플래티넘 확보를 위한 인세인 고득점을 목표로 할 경우 크리 리트와 위압 리트라는 운빨좆망겜 2중고를 떠안아야하므로 고점을 노리는 최상위 유저들한텐 그다지 평가가 좋지 못하다.
특유의 위압 억까를 제외하더라도 핵심적으로 필요한 학생, 상술했듯이 일명 '따개픽' 하나하나가 핵심적인 역할을 해서 하나라도 기용하기 힘든 학생풀일수록 난이도가 수직 상승하는데다, 택틱 진행에 있어 디테일 및 세부사항 하나하나 또한 지대한 영향을 미쳐[8] 학생풀이 부족하거나 인세인 정도를 대충 클리어하는 중하위권 유저들에게 있어서도 쉬운편이라는 평판에 비해 상당한 고전을 요구하기도 한다.
종합적인 면에서는 수시노 추가 이후의 예로니무스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강력한 페스 한정 학생이 '있다는 전제하에' 인세인 클리어 난이도 자체는 매우 낮아진 점[9], 메인 기믹으로 힐을 요구하지만 랜덤 패턴으로 인해 힐만으로 커버하기 힘든 억까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 고점을 노리려면 이런 억까를 겪어야하기 때문에 리트 난이도가 빡센 점, 힐러와 방깎 디버퍼를 매 파티마다 요구하기 때문에 설거지 난이도는 극악인 점 등 공통점이 많다.
3. 스킬
수치는 노말~익스트림/인세인/토먼트 기준이다.| <rowcolor=white> 묘귀의 땅울림 - EX 스킬 | |
원형 범위 내 적에게 공격력 200% 만큼 대미지 | |
최전방의 아군을 대상으로 큰 원형 범위의 폭발 대미지를 주는 단순한 스킬. 범위가 상당해서 기본적으로 2,3명 같이 맞는다.
| <rowcolor=white> 묘귀의 울음소리 - EX 스킬 | |
다수의 원형 범위 내 적에게 공격력 250% 만큼 대미지, 대미지는 중첩해서 받지 않습니다. | |
다수의 원형 범위를 표시한 후 부채꼴 모양으로 광역 피해를 준다. 원이 겹치는 곳에 중첩 대미지는 없기 때문에 단순히 부채꼴 범위 딜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 <rowcolor=white> 화신을 부르는 귀곡성 - EX 스킬 | |
쿠로카게의 분신을 소환합니다. 분신은 가장 가까운 적에게 돌진한 뒤 자폭하여 원형 범위 내 적에게 공격력 200%/400% 만큼 대미지를 입고, 위압 수치가 500 증가합니다. | |
주기적으로 하울링을 하며 별도의 체력을 가진 분신을 2개/5개 소환한다. 소환된 분신들은 최전방 탱커에게 달려가 자폭하여 범위 피해를 준다. 익스트림까지는 큰 존재감이 없는 스킬이나, 인세인부터는 분신의 숫자가 3체, 대미지 계수는 2배씩 늘어나는데다[10] 적중한 학생에게 위압 증가라는 위험한 디버프를 걸기 때문에 자폭을 허용하면 설령 순삭당하지 않더라도 위압 누적으로 혼란에 걸릴 가능성이 크게 증가한다. 뿐만 아니라 적이 다가오면 위치를 피하도록 짜여진 AI 때문에 분신을 피해 탱커가 움직이다가 진형이 틀어질 수도 있는데, 범위 버프를 거는 수시노나 아츠코를 채용했을 때 큰 방해 요소로 다가온다.
다행히 분신마다 체력이 있기 때문에 다가올 때 공격해서 치워버릴 수는 있다. 이동 속도는 그리 빠르지 않고 체력도 높은 편은 아니지만, 그레고리오의 오르골, 호버크래프트의 미사일의 사례처럼 분신은 평타나 기본 스킬의 대상이 되지 않으므로 오로지 EX 공격 스킬로만 잡을 수 있다[11]. 인세인과 토먼트 난이도에선 ATG를 제외하면 가장 위협적인 공격 패턴이니, 택틱을 짤 때는 분신이 나오는 타이밍에 광역기로 정리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것이 좋다.
| <rowcolor=white> 질주하는 묘귀야행 - EX 스킬 | |
쿠로카게가 돌진하여 경로 상에 있는 적에게 공격력 300% 만큼 대미지를 주고 밀쳐냅니다. | |
2페이즈부터 사용하는 스킬. 2페이즈가 시작되고 45초 후에 사용하고 그 후에는 약 90초마다 사용하며, 삼각형을 그리듯 세 번 돌진한다. 모든 공격에 넉백이 달려있어서 돌진을 연속 두 번 맞을 수도 있고 아군이 진형 재정비를 들어가서 딜로스도 유발한다. 대미지는 다른 패턴들처럼 1번 맞는 것 기준으로는 그리 심각한 것은 아니지만, 상술했듯이 넉백으로 밀려나면서 연속으로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체력과 방어력이 낮은 딜러나 서포터, 힐러는 체력이 꽤 깎일 수 있다.
게다가 넉백을 당하면서 가운데로 몰아지는 것으로 인해 쿠로카게의 눈에 의한 위압 증가를 여러 명이 동시에 얻어맞게 된다. 이동기를 사용해 학생들을 가운데의 안전지대로 이동시켜도 돌진 대미지만 받지 않을 뿐 위압 증가가 중첩된다는 문제는 여전하다. 특히 사용 타이밍이 후술할 ATG 패턴과 겹치다보니 중첩되는 위압과 더불어 높은 대미지를 입기 쉬워, 이 패턴을 사용한 직후는 체력 관리가 특히 중요해진다.
| <rowcolor=white> 퍼져 나가는 가담항설 - EX 스킬 | |
쿠로카게가 영역을 불태워 모든 대상에게 공격력 250% 만큼 대미지를 입히면서 끌어 당기고, 마지막에 밀쳐내면서 공격력 250% 만큼 대미지를 입힙니다. 대상에게 묘귀의 위압이 남아있을 경우 위압 수치가 1초마다 300씩 감소하는 대신 현재 위압 수치의 20% 만큼의 대미지를 받습니다.(최대 20초) | |
ATG가 다 차면 사용하는 필살기. ATG 게이지는 2페이즈 시작 후 약 45초마다 가득차며, 화면 범위 전체의 블랙홀을 중앙에 소환해서 대미지를 준 뒤에 폭발 시켜서 아군의 진형을 망가트린다. 이 공격에 당하면 해당 캐릭이 가진 위압 게이지를 일정치 감소 시켜주는 대신 막강한 도트딜이 연속적으로 들어가서 아군의 체력 관리가 힘들어진다. 게다가 이 도트딜은 위압 수치의 20%만큼이라는 설명과 다르게 위압으로 감소된 최대 체력의 20%만큼 들어가기 때문에 위압이 꽤 쌓인 상태면 이미 최대 체력이 깎인 것에 더해 상당히 부담스러운 대미지가 누적된다. 도트딜이 발생할 때마다 위압이 감소하고 도트딜 자체도 방어력의 영향을 받아 감소하긴 하지만, 방어 타입 상성도 적용되기 때문에 특수장갑 학생의 경우 이 도트딜에 비명횡사할 수도 있다.
인세인 난이도부터 아군이 퇴각할 때마다 사용하기 때문에 반드시 아군들을 회복 시켜줘야 하지만, 인세인의 경우 이게 발동 될 타이밍이면 그로기도 가까워졌단 뜻이라 이걸 맞아서 위압게이지의 축적을 막고 딜타임을 낭비하지 않는 전략도 있다.[12] 그로기 상태에서도 ATG 게이지는 쌓이지만 그로기가 풀린 뒤에나 발생하고, 그로기 시간도 20초로 짧지 않기 때문에 극딜과 함께 체력 재정비를 하면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
다만 질주하는 묘귀야행에서 상술한대로 가담항설 패턴의 2번 중 1번은 질주 패턴과 타이밍이 겹치며, 질주 패턴으로 인해 학생들이 한곳에 몰리면서 전체적으로 위압이 누적되기 때문에 도트딜이 상당히 높아질 수 있다. 한두 명만이 아닌 파티 전체가 높은 도트딜을 맞으면서 체력 관리가 매우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해당 타이밍에는 미리 체력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인세인부터 학생이 쓰러질 경우 ATG가 즉시 전부 채워지는데, 이 스킬 자체는 2페이즈에서만 쓸 수 있는 스킬이라 1페이즈나 3페이즈에서 학생이 쓰러져도 이 스킬을 사용하지는 않는다.
| <rowcolor=white> 말미에 다다른 괴담극 - 강화 스킬 | |
쿠로카게의 모든 공격은 보호막을 관통합니다. 학생이 사망할 경우 쿠로카게의 ATG가 최대치가 됩니다. | |
더불어 인세인 난이도부터는 학생이 한 명 쓰러질 때마다 ATG가 최대치가 되어서 쿠로카게가 필살기를 날린다. 총력전에서 자주 채용되던 학생퇴각으로 스킬 카드 빨리 뽑기를 방지하는 시스템. 이 때문에 학생들을 모두 끝까지 살리는게 좋다.
| <rowcolor=white> 묘귀의 편린 - 강화 스킬 | |
| | |
쿠로카게의 주변에는 묘귀의 편린이 있습니다. 편린이 대미지를 받으면 쿠로카게에게 전이되고, 특효 공격일 경우 그로기 수치가 누적됩니다. (쿠로카게의 영역으로 이동하기 전 까지는 그로기에 걸리지 않습니다.) 쿠로카게의 영역 내에서 그로기 상태가 되면 쿠로카게는 4개의 편린으로 갈라져 각각 타격을 받게 되며 그동안 모든 적의 치명 확률이 최대치가 됩니다. | |
| | |
쿠로카게의 영역 내에서 그로기 상태가 되면 쿠로카게는 4개의 편린으로 나뉘어 각각 공격을 받게 되며, 그 동안은 모든 적의 공격이 확정 치명이 됩니다. * 쿠로카게의 영역 내로 이동하기 전에는 그로기가 쌓이지 않습니다. | |
프리코네를 했던 사람이라면 익숙할 멀티타겟 보스 기믹으로, 일반적인 상황에선 체력바 및 상태이상 표식이 보이지 않은 여섯 기의 편린이 쿠로카게를 중심으로 한 V자로 배치되며, 쿠로카게의 영역으로 이동하는 2페이즈에서 그로기 상태가 되면[13] 쿠로카게를 중심으로 한 마름모 형태로 네 기의 보이는 형태의 편린이 추가 배치된다. 그로기에 나오는 편린에 대해서 설명으론 쿠로카게가 나뉜다고 적혀있지만, 그로기 상태에서도 쿠로카게 본체 또한 피해를 입으므로 그냥 편린 네 개가 추가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참고로 그로기는 2페이즈부터 진동 대미지를 입을 때 누적되며, 전체 HP의 20%에 해당하는 수치가 누적되면 20초 동안 그로기 상태가 된다. 사실상 2페이즈에서만 그로기 상태가 되는 셈.[14] 3페이즈로 전환된 직후에도 그로기 상태가 되긴 하지만, 이때는 편린 네 개가 추가되지도 않고 확정 치명도 아니니 주의. 2페이즈든 3페이즈든 그로기가 풀리면 학생들을 뒤로 밀어내는 넉백을 발생시킨다.
그레고리오의 성가대와 달리 쿠로카게가 가지고 있던 디버프는 추가된 편린에겐 적용되지 않는다. 어찌됐든 페로로지라처럼 광역 공격에 본체도 같이 피해를 입는 구성이므로 광역공격 구성이 필요하다.
그로기에 빠지면 확정 치명 피해를 입는 딜 타임에 들어가지만 상술했듯 그로기에 걸려있는 시간까지 영역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위압은 계속해서 누적된다. 정신줄 놓고 딜을 넣다가 혼란에 걸려서 딜타임과 아군을 모두 날려먹는 상황은 미연에 방지할 필요가 있다.
또한 그로기 도중이어도 체력이 10% 이하가 되면 강제로 3페이즈로 전환된다. 다만 페이즈 전환 타이밍과 동시에 그로기 상태가 되면 그로기 종료시까지 페이즈 전환이 미뤄지기도 한다.
| <rowcolor=white> 묘귀의 위압 - 강화 스킬 | |
| | |
쿠로카게와 전투 시 특정 공격에 의해 묘귀의 위압에 노출됩니다. * 바닥에 나타나는 쿠로카게의 눈 영역에 있을 경우 묘귀의 위압은 체력을 점점 침식해서 들어오며 최대 체력만큼 회복시킬 수 없도록 방해합니다. 회복 효과로 묘귀의 위압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으며, 초과 회복량의 1/1 ~ 1/5[15] / 1/6 / 1/9 수치 만큼 감소시킵니다.* 쿠로카게의 영역 내에 있을 경우 | |
| <rowcolor=white> 난이도 | 초과 회복량의 일부 비율 | 쿠로카게의 눈 위압 | 쿠로카게의 영역 위압 |
| NORMAL | 1 | 350 | 150 |
| HARD | 1/2 | 500 | 200 |
| VERYHARD | 1/3 | 650 | 250 |
| HARDCORE | 1/4 | 800 | 300 |
| EXTREME | 1/5 | 1200 | 350 |
| INSANE | 1/6 | 1500 | 500 |
| TORMENT | 1/9 |
쿠로카게전의 핵심으로, 후술될 종말에 가까워지는 괴담극과 맞물려 실드가 통하지 않는 최대 체력 감소[16]를 감안하면서 싸워야 한다. 무엇보다 위압은 상태이상이 아니기 때문에 약체화 제거로 지울 수 없다.
최대 위압치는 10,000이며 누적된 위압치 100당 최대 HP가 1%만큼 감소된다. 위압으로 감소된 최대 HP는 위의 예시 이미지에서 나오듯이 HP바의 빗금친 부분으로 표시된다. 학생의 최대 HP와 관계없이 절대적인 위압치에 따라 최대 HP가 결정되며, 위압을 해제하는데 필요한 초과 회복량도 학생의 최대 HP가 아닌 위압 수치를 따른다. 예시로 위압치가 4,000이고(최대 HP 40% 감소) 체력이 1,000 깎인 정요코에게 들어간힐량이 13000이라면 INSANE 기준 위압치를 2,000 깎아 위압치가 2,000(최대 HP 20% 감소)이 된다.
쿠로카게의 눈은 약 7초 간격으로, 2페이즈의 영역에 의한 위압은 6초 간격으로 발생한다.[17] 영역 내에서의 위압은 맵 기믹이라고 생각하면 편하지만 쿠로카게의 눈은 페이즈 구분이 없고 대상이 완전 랜덤인데다가 주기도 짧으며 심지어 학생들 간에 거리가 가까우면 2명 이상이 동시에 맞고 같이 위압이 증가한다. 사실상 쿠로카게 공략의 최대 걸림돌로, 학생 하나에게 연달아 눈이 나올 시 여지없이 리트해야 하는 상황이 빈번히 벌어진다. 또한 2페이즈에선 눈과 더불어 학생 전체에게 지속적으로 위압이 누적되므로 단발성 힐은 궁여지책에 지나지 않는다. 힐러를 쓴다면 광역 지속힐을, 단발성 힐러를 쓰더라도 코스트가 가볍고 광역힐이 가능한 힐러를 쓰는 게 좋다.
또한 위의 정리된 표에 나온 것처럼 누적되는 위압 수치도 난이도마다 다른데, 인게임 스킬 설명에는 이에 대한 설명은 물론 위압 수치에 대한 내용 자체가 없어서 해당 정보를 모를 경우 상위 난이도에서 당황하기 쉽다. 특히 인세인부터는 쿠로카게의 눈을 네 번만 맞아도 최대 체력이 60%나 깎여서 1페이즈부터 리트라이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일본 서버에서 첫 쿠로카게 총력전이 진행될 때는 1페이즈에서 사거리 650인 학생에게 쿠로카게의 눈이 생길 때 일반적인 위치보다 앞쪽에 생겨, 원래는 같이 맞지 않아야하는 옆자리의 사거리가 450인 학생도 같이 맞았다. 때문에 일섭에서는 수시노를 사용하는 택틱의 위압 리트 빈도가 상당히 높았지만, 한섭에서는 이 버그가 고쳐진 덕분에 위압 리트 난이도가 내려가게 되었다.#
| <rowcolor=white> 솟구치는 위압감 - 강화 스킬 | |
| | |
묘귀의 위압 효과가 체력을 50% 이상 잠식하면 대상은 혼란 상태에 빠집니다. 이 혼란 효과는 묘귀의 위압 수치를 0으로 만들어야 해제됩니다. | |
쇼쿠호를 통해 선보였던 매커니즘으로, 혼란중엔 EX스킬을 사용할 수 없는 만큼 반드시 최대 체력이 50% 미만이 되지 않도록 조절이 필요하다. 상술했듯 2페이즈가 되면 모든 학생에게 위압이 쌓이는 만큼 체력 관리가 더욱 힘들어지는데, 이미 혼란이 걸린 상태라면 위압이 5,000 이하로 만드는 게 아니라 아예 0으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높은 회복량의 단발성 힐을 요구하게 된다.
여담으로 혼란에 걸린 인원 한 명 말고 아무도 남지 않으면 쿠로카게를 공격하지 않고 구석에 가만히 서 있는다.
4. 공략
- 공통
쿠로카게는 총 세 개의 페이즈를 거쳐 전투를 진행하지만, 고즈처럼 페이즈 별로 패턴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는다. 위압과 광역기에 대응하며 체력을 관리하고, 불릿타임에서 확인할 수 있는 편린까지 포함해 방어력 감소와 광역딜을 넣어 딜을 증폭시키는 게 핵심. 위압이 증가하는 수치는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증가하니 주의. 또한 페이즈 전환 타이밍에는 무적 버프와 함께 컷신이 나오기 때문에 이를 신경쓰지 않으면 스킬을 허공에 날리는 꼴이 될 수 있다.
- 1페이즈
기둥에 묶인 쿠로카게를 상대한다. 위압은 쿠로카게의 눈으로만 올라가고, 그로기 게이지와 ATG는 오르지 않는다. 인세인부터도 학생이 쓰러지면 게이지만 끝까지 찰 뿐 ATG 스킬을 쓰지는 않는다. 만약 메인 딜러 파티의 스펙이 애매해서 2페이즈 진입이 늦어진다면 설거지 파티를 먼저 투입해 어느 정도 체력을 깎아두는 전략이 유용하다.
- 2페이즈
남은 체력이 75% 이하가 되면 무적 버프 및 컷신과 함께 2페이즈로 진입한다. 쿠로카게의 영역에서 구속이 풀린 쿠로카게를 상대하며, 6초마다 학생 전체의 위압이 추가로 증가하게 된다. 또한 ATG와 그로기 게이지도 누적되기 시작한다. 더 많이 쌓이는 위압과, 위압이 높을 수록 위협적이게 되는 ATG로 인해 체력 관리가 더 어려워진다. 하지만 그로기 상태가 되면 편린이 네 개 추가되고 모든 대미지가 확정 치명타로 적용되기 때문에 이때 극딜을 넣을 수 있도록, 어지간해선 메인 딜러 파티만으로 2페이즈를 거의 끝낼 수 있도록 택틱을 짜는 게 중요하다. 참고로 그로기와 페이즈 전환이 동시에 발동될 경우, 그로기가 우선되어 페이즈 전환 타이밍이 미뤄진다.
- 3페이즈
남은 체력이 10% 이하가 되면 다시 무적 버프 및 컷신과 함께 3페이즈로 진입한다. 쿠로카게의 영역에서 나와 1페이즈와 같은 상태로 전투가 진행되며, 3페이즈로 전환된 직후에는 그로기 게이지와 관계없이 그로기 상태가 된다.[18] 그로기 게이지가 쌓이긴 하지만 그로기에 필요한 대미지보다 남은 체력이 더 적기 때문에 1페이즈와 같은 방식으로 전투를 진행하면 된다.
- 인세인, 토먼트
인세인부터는 위압 증가량이 상당히 높아져서 체력 관리가 더 어려워진다. 게다가 화신 패턴의 자폭 분신 숫자가 늘어나고, 자폭 대미지를 받을 때 위압도 증가하게 된다. 방어력 역시 더 높아진 만큼 방어력 감소 디버프로 인한 딜 증가 체감도 커진다. 공격력과 체력이 폭증하는 건 말할 필요도 없는 점.
하지만 위압 수치와 화신 패턴을 뺀 나머지 패턴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장기전과 더 세심한 체력 관리를 요구하는 점 말고는 기본적인 기믹 수행은 하위 난이도와 별 다를 거 없다.[19] 반대로 말하면 보스의 스탯이 높아진 만큼 학생들의 스펙에 따른 딜 차이도 커지며,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으로 진행되는 2페이즈에서 얼마나 딜을 잘 넣느냐가 중요해진다.
4.1. 보스 스펙
| <rowcolor=white> 난이도 | 쿠로카게의 HP | 방어력 | 기타 |
| Normal | 1,000,000 | 1,000 | 공격 속성 일반 위압이 누적될 경우 최대 체력 감소, 50% 이상 감소될 경우 혼란 발생 편린이 받는 대미지와 그로기가 본체로 100% 전이 남은 체력이 75% 이하가 될 경우 무적 버프와 함께 2페이즈로 전환 2페이즈부터 그로기 게이지 및 ATG 게이지 증가 2페이즈에서 그로기가 될 경우 편린 4개 추가 및 받는 대미지가 확정 치명으로 적용 남은 체력이 10% 이하가 될 경우 무적 버프와 함께 3페이즈로 전환 및 강제 그로기 |
| Hard | 1,500,000 | 2,000 | |
| VeryHard | 3,000,000 | 3,000 | |
| Hardcore | 4,500,000 | 4,000 | |
| Extreme | 18,000,000 (×120) | 5,000 | |
| Insane | 46,000,000 (×307) | 6,000 | 공격 속성 신비 화신을 부르는 귀곡성의 분신이 5마리로 증가, 분신 자폭시 위압 500 증가 학생 퇴각시 ATG가 최대로 채워짐[20] |
| Torment | 70,000,000(×350) | 7,000 |
- 쿠로카게 본체의 사이즈는 대형이며, 본체에 대미지를 전이하는 편린들은 중형 사이즈다. 또한 편린도 본체와 같은 방어력을 가지며, 페로로지라의 미니언이나 그레고리오의 성가대와는 다르게 편린 자체의 체력은 감소하지 않는다. 화신 패턴으로 나오는 분신은 중형이며, 방어력은 0이다.
- 방어력은 난이도마다 딱 1000씩 증가한다. 하지만 노말부터 방어력이 1000이라, 같은 난이도를 비교할 경우 더 높은 방어력의 총력전 보스는 비나와 페로로지라뿐이다.[21] 반면 치명 대미지 저항은 호버크래프트와 같은 10%로 매우 낮아, 치명타 발생시 대미지가 매우 높게 나오게 된다.
- 공격력은 다른 총력전에 비해 그리 높지 않으며, 스킬 계수 역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덕분에 인세인 이상에서 대미지를 2배로 받는 특수장갑 학생도 일부 채용할 수 있지만, 대미지와 별개로 위압 패턴이 최대 체력을 계속 갉아먹기 때문에 다른 고화력 총력전들 이상으로 힐러가 필수다. 보호막은 위압을 막지 못하는데다, 애초에 쿠로카게가 보호막을 무시하는 스킬을 가지고 있으니 의미가 없다.
5. 역대 총력전 시즌
5.1. 일본 서비스
| <rowcolor=white> 시즌 | 지형 | 비고 | 기간 |
| SEASON #60 | | 23.11.29. ~ 23.12.06. |
- SEASON #60 (23.11.29. ~ 23.12.06.)
그레고리오와 똑같이 첫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키쿄와 수나코를 중심으로 하는 파티로 인세인 1파티 클리어와 토먼트 2파티 클리어가 우후죽순으로 나왔다. 직전 총력전인 야외 헤세드만큼은 아니지만, 인세인 1일차부터 인세인 클리어 2만명을 넘어 골드 침수가 일어날 정도라 진동 비나, 진동 예로니무스 등으로 불리기도 했다.
순수하게 인세인만 클리어한 인원은 최종적으로 39900명으로, 고즈, 그레고리오, 호버크래프트 등 1~2만명대를 기록한 이전 신규 총력전들에 비해선 상당히 높은 수준을 기록하게 되었다. 다만, 토먼트 클리어는 야외 헤세드처럼 크게 늘지 않고 2천대 중반이 대부분이던 실내 호드~시가지 비나처럼 2476명을 기록하였다. 이는 네 파티 이상 투입할 경우 딜러와 방깎 서포터가 부족해 설거지 난이도가 극도로 어려워지는 탓에 진입 장벽이 높아진 것이 이유로 보인다.
진동 딜러가 부족할 경우 그나마 대미지가 1배로 들어가는 관통 혹은 신비 딜러를 써야 하지만 관통이든 신비든 시가지 적성이 좋으면서 편린 풀히트가 가능한 범위를 가진 딜러는 거의 없고, 광역으로 방깎을 넣을 수 있는 서포터도 만만치 않게 적기 때문이다. 게다가 두세 파티를 꾸릴 스펙은 되더라도 1파티의 크리 리트와 위압 리트가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한 것도 토먼트 인구가 늘지 못한 큰 요인 가운데 하나다.
5.2. 한국&글로벌 서비스
| <rowcolor=white> 시즌 | 지형 | 비고 | 기간 |
| SEASON #57 | | 24.06.04. ~ 24.06.11. |
- SEASON #57
첫 시즌이지만, 일본 서버 후발주자이기에 역시나 일본 서버에서 사용된 공략법이 수입되었다. 또한 스킬 설명에서 서술된대로 한섭은 쿠로카게의 눈 버그가 고쳐져서 수시노를 사용하는 택틱을 좀 더 쉽게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인세인 최고점 공략으로 수시노 + 코코나 2,766만 점대 공략법이 사용되었지만 워낙 난이도가 높아 차라리 토먼트를 도전하는 것이 쉬웠기에 실제 사용 유저는 적었다. 그 밑으로 코하루 + 수시노 2,763점대 공략법도 소개되었지만 역시나 리트 스트레스가 심해 실사용 유저는 적었다. 그 밑으로는 아츠코 + 수시노를 사용한 2762점대 공략법으로 상당히 많은 유저가 사용하였으며 그 밑으로는 클리어 지향 코하루 2,751만 점대 공략법이 사용되었다. 오픈 3일차인 목요일에 인세인 하위권 유저들은 골드로 침수되었다.
이후 인세인은 2,761만~2,762만 점대(아츠코 + 수시노 공략법 유저)에 많은 유저가 밀집되었고 그 밑으로는 비교적 고르게 분포했으며, 일요일에 인세인 클리어가 25000명을 돌파했다. 토먼트의 경우 일섭에서 최초 공개 시에 겪은 버그가 수정된 상태로 한섭에 출시되면서 리트 난이도가 일섭에 비하면 조금 낮아졌다. 덕분에 아츠코 + 수시노 공략법을 사용하는 유저가 많아져서 오픈 4일차 금요일 정오에 2500명을 넘겼고, 일요일에는 4000명을 돌파했다.
종료 직전엔 다수가 인세인에서 토먼트로 넘어가며 기록 갱신이 계속 이뤄져 최종적으로 5,435명이 토먼트를, 약 21,400명이 인세인 클리어로 마무리했으며 플래티넘 컷은 27,617,409점이었다.[22] 가장 인구가 많이 밀집한 점수대는 약 3천 8백명 가량이 꽉꽉 들어찬 2,761.9만~2,762.2만점대로, 이는 클리어 시간으로 표기하면 대략 2:39.300에서 2:40.500 까지로 사실상 불과 1.2초 내에 3천 8백명이 들어선 것이다.
한편 토먼트는 상술한대로 일섭 공략이 수입되면서 일섭 1위가 기습적으로 사용했던 카스미 택틱을 한섭에선 훨씬 많은 유저들이 사용되었다. 일섭에선 아무도 실전에서 성공하지 못한 초고점 이치카 택틱도 3명이나 나오면서 한섭 고인물들의 저력을 보여주었다.[23]
6. 역대 대결전 시즌
6.1. 일본 서비스
| <rowcolor=white> 시즌 | 지형 | 토먼트 방어타입 | 비고 | 기간 |
| SEASON #15 | | 탄력장갑 | [진행방어타입1] | 24.10.16. ~ 24.10.23. |
- SEASON #15
첫 대결전. 11개월만에 개최되는 묘귀 쿠로카게전이며 오랜만에 보스 본연의 방어타입이 토먼트인 대결전이다. 장비가 상향되고 캠하레 키사키 등의 버퍼가 풀린 시점이라 탄력 토먼트는 수나코의 성능에 힘입어 1팟클이 되고, 신비의 경우에도 수나코보다 더 강하다고 볼수도 있는 무장 호시노가 나와서 쉬운 난이도를 선보였다. 다만 경장갑의 경우 히나나 아루 같은 시가전 광역딜러의 성능이 총망추급은 전혀 못되기 때문에 인세인치고는 꽤나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한다.
제대로 된 고화력 광역 딜러가 특장이라 약점을 찔리는 하나오카 유즈 밖에 없는 관통의 경우 이번에 빠져서 다행이라는 평. 나왔다면 쿠로카게의 높은 방어력에 체리노, 모모이등의 관통 광역 딜러들이 고전하는 모양새가 나오기 때문에 인세인도 역대급 난이도를 자랑할 뻔 했다.
6.2. 한국&글로벌 서비스
| <rowcolor=white> 시즌 | 지형 | 토먼트 방어타입 | 비고 | 기간 |
7. 추천 학생
7.1. 스트라이커
7.1.1. 딜러
| (시가지: S ~ SS ) 필수픽. 아예 쿠로카게 기믹 자체가 수나코를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짜여져 있다. 수나코만 기용해도 인세인까지는 프리패스급이며, 버퍼 풀이 늘어난 시점에서는 토먼트 1팟클도 되는 명실상부한 에이스 딜러이다. | |
| 하나코(수영복) | |
| (시가지: S ~ SS) 기원을 모두 모은 뒤 날리는 EX의 피해량은 어마어마하지만 그렇게 모으고 터뜨리기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이 단점. 메인 딜러로 쓰기엔 단점이 너무 크기에 일반적으론 인세인에서의 활용도는 떨어지며, 토먼트에선 2파티에서 수나코가 딜하는 동안 스택을 쌓아 막타를 날리는 서브 딜러로 쓰인다. 단숨에 큰 대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그로기와 3페이즈 전환을 동시에 일으켜 3페이즈를 스킵하는 택틱에선 필수. | |
| 유카리 |
7.1.2. 서포터
| (시가지: S ~ SS ) 총력전 첫 등장일 기준으로 유일한 진동 특효 증가 버프가 있는 서포터. 수나코와 더불어 이번 총력전 메인 접대 캐릭이다. 서브 스킬의 스킬 코스트 감소 또한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다. 토먼트 클리어를 노린다면 필수 학생이며, 고유무기 2성으로 디버프 시간을 늘리지 않아도 모든 택틱에서 원활하게 기능하는지라 명함으로도 토먼트에서 활약하는, 엄청난 가성비가 장점. | |
| 키쿄 | |
| (시가지: D) 2중 공증 서포터. 히마리를 대체해주기 때문에 키사키를 편성할 수 있게 해준다. | |
| 하레(캠핑) | |
| (시가지: S ~ SS ) 아츠코가 안정성을 위해 채용된다면 이쪽은 코스트 회전을 통한 딜링을 고려해서 채용된다. 고로 코하루나 코코나 같은 별도의 힐러가 채용되어야 하지만, 이를 감안해도 인세인 최상위, 차상위 조합이 고정 조합을 빼면 수시노+힐러 둘 중 하나였단 점에서 효용성은 입증된다. 일섭 첫 개최시엔 쿠로카게의 눈 버그로 수나코의 눈을 수시노가 같이 맞는 문제가 있어 리트 난이도가 급증한다는 문제가 있었지만, 한섭 첫 개최 시점에선 해결되어서 토먼트까지도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다만 토먼트에선 아예 수시노를 빼고 카스미를 대신 넣는게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 |
| 호시노(수영복) | |
| (실내: S~SS / 야외: B) 치명뻥 서포터. 토먼트 온구레 기용시 아코를 대체할 수 있다. | |
| 아루(드레스) | |
| (시가지: S ~ SS ) 광역 방깎으로 잡몹들의 방어력을 낮추며 수나코의 딜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 방깎만 두고 보자면 3성으로 써도 되지만, 성작이 높다면 보조 딜러 역할도 겸할 수 있다. 인세인에선 좀 애매하지만 토먼트 고점을 노린다면 필수이며, 최상위권에선 아예 수시노 대신 카스미를 첫번째 파티에 쓴다. | |
| 카스미 | |
| (시가지: B ) 카스미를 이미 썼거나 카스미가 없을 경우 1순위로 고려되는 방깎 보유자. 편린이 중형 판정이고, 미네의 방어력 감소는 중형 대상으로 수치가 크게 높아지기 때문에 토먼트 2파티에서 많이 채용된다. 직접 돌진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편린 풀히트가 불가능하고, 경장갑이라 대미지가 안 아픈 수준도 아니라는 게 단점이라 다소 높은 육성이 요구된다. | |
| 미네 | |
| (시가지: D ) 미네 대신 채용을 고려 해볼만한 탱커. 중장갑이라 쿠로카게의 공격을 반감으로 받으며, 기본 스킬로 스스로에게 주기적인 지속 힐을 걸어줘 체력 관리 난이도도 낮다. 또한 레이사가 EX 사용시 발동하는 방깎은 서브 스킬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카스미, 키쿄 등 EX 방깎과 중첩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레이사의 방깎 수치가 그리 높진 않은 편이라 다른 방깎 없이 쓸 정도는 아니다. | |
| 레이사 |
7.1.3. 힐러
| (시가지: B ) 특수장갑이지만 위압 디버프 때문에 쿠로카게 자체의 공격력은 약하게 책정되어 있는데다, 아츠코 자체의 회피율도 매우 높아 잘 버틸 수 있다. 더불어 광역힐로 위압 디버프 관리에 용이하지만 적어도 고유무기 2성으로 치유력 보정을 받아야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해지며, 이마저도 위압이 고르게 퍼지지 않으면 관리가 어려워지기도 한다. 그래도 3성으로도 인세인 고점을 노릴 수 있으며, 매우 넓은 범위와 긴 지속시간 덕분에 코하루나 코코나와 비교하면 파티 전체의 위압 관리는 가장 안정적인 편이다. 이런 점 때문에 토먼트에서도 필수로 채용된다. | |
| 아츠코 | |
| (시가지: D ) 적은 코스트로 주기적으로 걸리는 위압 디버프를 광역으로 빠르게 제거할 수 있는 필수 픽. 총력전 보라코인으로 엘레프가 풀린지도 오래 되어 육성 또한 어렵지 않다. 중장갑이라 공격을 잘 버티는 점은 덤. EX스킬은 착탄 후 살짝 굴러가다 터지는 형태기 때문에 즉발형인 기술들과 달리 터트릴 시간을 노려서 쿠로카게의 공격이 들어가자마자 힐을 넣는 것을 노릴 수 있다. 광역 힐러라서 위압이 여러 명에게 쌓였더라도 빠르게 제거가 가능하지만 하필 서브 힐링기인 기본 스킬이 정확히 혼란 커트 라인인 체력 50% 이하의 대상에게만 발동하는 스킬이라 힐의 안정성과 지속성이 떨어지기에 한 명에게 위압이 몰릴 경우 파티가 쉽게 무너지게 된다. 때문에 토먼트에서는 2파티 이상 서브 파티에서, 인세인에서는 고점 파티에 채용되었다. | |
| 코하루 | |
| (시가지: S ~ SS ) 수나코, 키쿄의 EX는 타수가 많은데다 딜 타임엔 확정 치명이 발동하므로 코스트 감소 발동에 최적화된 구성을 갖추고 있다. 힐러의 필요성 때문에 우이나 정우카의 채용 빈도가 떨어지다보니 1코스트 감소로 패턴이 꼬일 일도 없으며 키쿄도 1코스트 감소라 겹쳐져도 큰 문제가 없다. 첫 시즌 인세인 최상위권의 일원이지만, 방어타입이 특수장갑이기 때문에 코코나의 생존력이 정말 바닥을 기는 수준이라 무조건 최고 수준의 육성이 요구되며 리트 난이도 또한 상당히 높다. 토먼트는 생존이 불가능한 수준이라 당연히 채용되지 않는다. | |
| 코코나 |
7.2. 스페셜
7.2.1. 서포터
| EX댐증 스페셜. 자체 댐증 성능부터가 수나코 기준 히마리보다 1.2배 강력한데다가 히마리의 공뻥은 캠하레로 대체가 되기 때문에 기용시 최종 딜링 상승 수준은 압도적이다. 기본 스킬의 보호막이 무의미한 점은 유의. | |
| 키사키 | |
| 치댐증 스페셜. 그로기 상태일때 들어가는 확정 치명 피해를 활용하려면 아코의 치댐증이 필수다. 40초마다 떨구는 힐팩 또한 소소한 도움이 된다. | |
| 아코 | |
| 공뻥 코스트 스페셜. 히마리의 버프 지속시간 동안 수나코의 3연속 EX를 모두 때려박을 수 있다. 키사키 실장 이후 2순위로 빠졌다. | |
| 히마리 | |
| 코스트 반감 스페셜. 보통 토먼트 2파티에서 유카리, 수나코, 카스미 등에게 코스트 감소와 버프를 주는 용도로 채용되며, 대결전에서 히나의 코스트 관리 용도로도 쓰인다. 기본 스킬의 보호막이 무의미한 점은 유의. | |
| 후우카(새해) | |
| 코스트 펌핑 스페셜. 보통 2파티에서 코스트 펌핑을 통한 빠른 택틱을 위해 채용된다. | |
| 시로코(수영복) |
7.2.2. 힐러
| 광역 지속힐러. 기본 스킬도 4인 힐에 서브 스킬도 아군 치명 대미지 증가라 힐러 중에선 제법 성능이 좋다. 드아루가 있을 경우 메인팟에도 편성 할 수 있다. | |
| 시구레(온천) | |
| 광역 지속힐러. 총합 힐량은 높지만 소환물이 체력이 낮은 한 명에게 힐팩을 계속해서 던져주는 방식이라 온구레보다는 대처 속도가 느리다. 서브 스킬이 공격력 증가라 정후카와 겹친다는 점도 단점. 그래도 온구레와 마찬가지로 안정성을 중시한 토먼트 2팟클에서 자주 채용되는 편이다. | |
| 노도카(온천) | |
| 힐 위주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고 기본 힐 스텟도 높아서 위압 파훼 겸 스트 힐러를 포함한 아군의 안정성을 극도로 올리기 위한 클리어 지향의 방식으로 채용 해볼 수 있다. 실제 클리어 후기. | |
| 세리나 |
7.3. 대결전(폭발)
| (시가지: S~SS) 시가전 광역딜러. 애용품을 받은 히나는 편린 전체 타격에 잡몹까지 전부 정리 가능한 범위와 강력한 딜로 메인딜러에 올랐다. EX가 무겁기 때문에 정후카나 우이 중 택일은 필수. | |
| 히나 | |
| (시가지: S~SS) 폭발특효 서포터. 딜 배수를 크게 올려주므로 필수적이며, 특수장갑이라 약점을 찔리지만 아츠코로 살릴 수 있다. | |
| 호시노(수영복) | |
| (시가지: D) 범위 방깎 스페셜. 시가지 D라서 딜 자체는 잡몹조차 제거하기 힘들지만 주력 광역딜러인 히나, 아루가 방어무시가 없기 때문에 방깎요원으로 기용할 수 있다. | |
| 나기사 |
7.4. 대결전(신비)
| (시가지: A) 방어무시 메인딜러. 페로로지라와 비슷하게 방어력이 높은 쿠로카게 상대로 임시노의 성능은 완벽하며, 키사키를 받은 임시노는 쿠로카게를 가볍게 찢어버린다. 차후 토먼트가 와도 걱정없을 수준의 성능. | |
| 호시노(무장) | |
| (시가지: B) 신비특효 서포터. 딜 배수를 크게 올려주므로 필수적이며, 특수장갑이라 약점을 찔리지만 아츠코로 살릴 수 있다. | |
| 카요코(새해) |
8. 추천 편성
| <rowcolor=#fff>스트라이커 | |||
| 하나코(수영복) | 키쿄 | 호시노(수영복) | 아츠코 |
| <rowcolor=#fff>스페셜 | |||
| 아코 | 히마리 | ||
토먼트 1팟의 정석. 물론 인세인까지는 이 파티로 가볍게 1팟클이 가능하다. 키사키가 있다면 히마리 대신 키사키를 넣으면 되고, 여건이 된다면 수시노 역시 캠하레로 교체하면 좋다.
| <rowcolor=#fff>스트라이커 | |||
| 하나코(수영복) | 키쿄 | 하레(캠핑) | 아루(드레스) |
| <rowcolor=#fff>스페셜 | |||
| 키사키 | 시구레(온천) | ||
키사키 실장 이후 토먼트 1팟 클리어 편성. 아츠코 대신에 온구레로 힐을 담당하며 아코를 대신한 드아루와 키사키, 캠하레의 집중 버프를 통해 대미지를 넣는 방식이다.
온구레는 아츠코보다 코스트가 1 비싸고 스킬 개수가 적다는 단점이 있지만, 1초 더 빠른 힐 간격과 1스에서의 개수 높은 힐에 본인의 높은 치유력으로 인해 탱커 없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9. 작중 행적
화조풍월부가 사람의 부정적인 감정을 기반으로 이노모노노케로쿠를 사용해 만들어낸 요괴.
과거 백귀야행 북쪽 대설원에서 코쿠리코가 소환해 백화요란 분쟁조정위원회의 부장 나나카도 아야메를 상대하게 했는데 아야메는 결국 패배해 또다른 백물어가 되어 황혼으로 끌려가 버렸다. 이때 부부장 고료 나구사는 아야메를 구하려고 했지만 오른팔에 영구적인 부상만 입고 실패했다.
현 시점에선 Vol.5 백화요란편에서 야부키 슈로가 등롱제 축제를 시작하려는 참에 소환해 축제장을 불바다로 만든다. 작중 보스로 등장해 백화요란과 수행부를 데리고 상대하게 되지만 쿠로카게는 설정에 맞게 전혀 피해를 입지 않아 게임적으론 이기는 것이 불가능하며 스토리상으론 일시적으로 제압만 됐을 뿐 계속 덤벼들었지만 슈로가 도주하고 일상으로 돌아온 것을 보면 쿠로카게도 이 때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25]
10. 기타
| <rowcolor=white> 노말~익스트림 배너 | 인세인~토먼트 배너 |
- 묘귀(猫鬼)는 일반적으로 びょうき(뵤-키)로 발음하는 경우가 많으나 쿠로카게의 묘귀는 myouki(묘-키)라는 발음을 쓴다. 식신으로서의 묘귀가 아닌 요괴로서의 묘귀[26]를 강조하기 위해서인 듯하다. 쿠로카게는 黑影, 즉 검은 그림자라는 의미다.
- 많은 눈을 가졌다는 특징으로 인해 몇몇 유저들에겐 베아트리체를 연상시키기도 했다.
- 쿠로카게가 백물어 출신 총력전 보스여서인지 총력전 소개는 쿠즈노하가 담당하며 총력전을 소개한 게마트리아 쪽과는 달리 살아움직이는 괴담이 된 존재들을 구원해 주길 바란다며 선생을 응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 탄력 장갑에 인세인부터는 신비 공격이다 보니 진동+중장갑 학생으로 상대하기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이 때문에 쿠로카게가 등장하기 약 3달 전에 출시된 수영복 하나코를 시작으로 진동+중장갑 학생들[27]이 계속 출시되면서 쿠로카게가 등장하기 전부터 탄력+신비 총력전 보스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것은 단연 수영복 하나코로, 2.5주년 기념 페스 캐릭터 값을 톡톡히 한다.[28] 그런데 수나코의 EX 스킬이 상대에게 물을 뿌리는 것이다 보니 커 봤자 검은 고양이일 뿐이라 씻는 것에 쥐약이라는 드립이 나왔다.
- KAITEN FX Mk.0 및 호버크래프트에 이어 게마트리아와 관계가 없는 세 번째 총력전 보스다.
- 남은 체력에 따라 페이즈 전환이 되는 총력전 보스 중에선 최초로 페이즈 전환 타이밍에 무적 버프가 발생한다. 무적 시간 자체는 짧지만 아무리 단숨에 높은 대미지를 우겨넣어도 즉사하지 않고 최소 체력 2를 남기고 페이즈 전환이 발생하며 1페이즈에서 체력이 10% 이하가 되어도 2페이즈를 거친 뒤 3페이즈로 넘어간다. 이 페이즈 전환은 그로기 도중에도 무적과 함께 발생하는데 일단 스킬 설명에 나온 대로 페이즈 전환과 동시에 그로기에 걸리면 페이즈 전환을 미룰 수는 있지만 여전히 체력을 2에서 더 떨어지지 않고 그로기 종료 후 3페이즈로 전환된다. 이 때문에 비나처럼 그로기를 활용해 2~3페이즈를 스킵하거나 아예 2페이즈로 넘어가기 전에 잡는 건 불가능하다.
- 쿠로카게를 쓰러뜨리면 전투 결과 화면이 나오기 전에 학생들이 앞으로 이동하고 쿠로카게가 지면으로 빨려들어가는 연출이 나온다. 보스의 체력이 0이 된 직후에 결과로 넘어가지 않기 때문에 이 틈에 파티를 퇴각해 애정캐를 넣은 파티로 쿠로카게의 마지막을 구경하는 식으로 랭킹에 애정캐를 박제할 수 있다. 물론 이렇게 하면 입장과 퇴장으로 인해 시간 손해가 발생하긴 하지만 그래봤자 4프레임(약 0.133초) 정도라 최상위권에서도 종종 보인다. 다만 최상위권의 경쟁이 매우 치열한 일섭의 경우 꽤 실전성 있어 보이는 파티를 이런 식으로 박제해 택틱을 위장하기도 했다.[29]
쿠로카게 입장에선 티배깅이다.
- 이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시피 묘귀 쿠로카게는 고양이 요괴고 스토리에서도 카에데가 쿠로카게를 보고 고양이라고 말하므로 확실히 고양이가 맞지만 한국 유저들 사이에서는 쿠로카게의 실루엣에서 개, 특히 여우가 연상되기에 이따금씩 똥개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 메인 스토리의 첫 전투에선 총력전과는 다른 BGM인 Illuminated Night (Hard Arrange)을 사용했는데, 총력전 버전인 Dark Shadows보다 그쪽이 더 쿠로카게에 어울린다는 반응도 있다. 총력전 버전이 보스의 강력함을 나타내는 곡이라면 메인 스토리 버전은 괴담으로서의 신비로운 느낌이 살아 있어 취향에 따라 갈리는 편이다. 다만 Illuminated Night (Hard Arrange)는 이름대로 메인 스토리에서 사용된 Illuminated Night의 편곡 버전으로, 엄밀히 말하자면 환량 츠쿠모가미를 포함한 화조풍월부의 크리처들 전반이 사용하는 공용 BGM이다. 실제로 원곡과 함께 메인 스토리는 물론, 츠쿠모가미들이 적으로 나오는 임무 25지역에서도 해당 BGM이 사용되었다. 또한 쿠로카게 전용 BGM인 Dark Shadows도 메인 스토리에서 2번째 전투를 포함해 쿠로카게나 슈로가 등장하는 장면의 BGM으로도 사용되었다.
- 최초의 탄력장갑 총력전이자 처음 선보이는 기믹들, 까다로운 체력관리 등 여러 어려울 것 같은 요소들이 들어있지만 쿠로카게 출시 전 마치 다음 총력전이 무엇인지 알려주는마냥 시가지 진동 어태커들과 범위힐 캐릭터들이 잇달아 출시되는 바람에 진동 예로니무스라고 불리는 등 만만한 취급을 받는다. 등장하자마자 인세인 1팟클과 토먼트 2팟클이 나오는 것으로 확인사살. 특히 접대 수준을 넘어서 억지로 떠먹여주는 수준으로 상성이 극악인 수나코가 쿠로카게를 제압하는 짤들이 여럿 그려지기도 했다. 다만 페스 기간에 수나코를 뽑지 못했거나, 진동 딜러들을 많이 뽑지 못했다면 체감난이도는 수직상승한다.[30]
- 동시기에 공개된 메인 스토리인 백화요란편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된 총력전 보스이기 때문에 일섭에선 이름을 ???로 표기하고 이미지도 실루엣만 표시해두다 개최 직전에서야 정보를 공개했다.(업데이트 공지/개최 알림 공지) 반면 한섭에서는 키보토스 라이브 2.5주년 방송에서 개발자 코멘터리를 통해 미리 정보가 공개되었다. 스포일러 경고를 미리 하고 진행하긴 했지만, 신규 총력전이 열린다는 정보보다 먼저 신규 총력전 보스의 컨셉에 대한 커멘터리가 진행된 것에 여러모로 놀라는 반응이 많았다.[31]
[1] 이승의 다른 말[2] 수나코부터 키쿄까지 방어타입이 전부 중장갑이라 대놓고 신비 속성의 탄력장갑 보스가 나오는 것은 기정 사실이었다.[3] 인세인, 토먼트 기준 방어력이 각각 6000, 7000으로 이는 받는 피해량을 약 78.27%, 80.8% 차감하는것과 같은 수치이다.[4] 공교롭게도 페로로지라 역시 인세인 이상에선 공격 타입이 신비 속성으로 동일하다.[5] 다만 안정치 문제는 그대로 적응되어서 모든 타수 크리티컬로 적응되더라도 들어가는 딜이 다를 수 있다. 미카가 모든 공격에 확정 치명을 가졌음에도 헤세드 등에서 리트를 해야했던 이유를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6] 물론 1팟클만 안될 뿐 2파티 이상 투입하면 클리어 자체는 된다. 그저 저기 쓰인 학생들에 수나코를 추가하면 인세인 1팟클은 물론 토먼트 클리어까지 가능할 정도로 파워 차이가 심하게 날 뿐.[7] 배치에 따라서는 한명이 아니라 두 명 이상이 한꺼번에 위압 수치가 쌓이는 경우도 있다. 쿠로카게의 눈 영역 패턴을 맞은 학생들은 인세인 이상 기준 1500의 위압 수치가 쌓이는데 문제는 이 패턴이 범위기라 같이 맞는 경우에는 맞은 인원들끼리 나란히 위압 수치가 올라간다. 다시 말하면 25%의 확률로 올라가는 위압을 혼자만 50%의 확률로 위압이 쌓이게 된다는 것이다.[8] 대표적으로 키쿄와 수나코의 노말 스킬 타이밍에 맞춰 딜 타이밍을 잡고, 그로기 타이밍에 최적의 딜조건을 만드는 것.[9] 상술했듯 수나코가 없으면 클리어가 불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10] 분신의 총 피해량을 단순 수치상으로 비교했을 때 익스트림보다 무려 5배나 증가한다.(400%>2000%)[11] 만약 딜러 학생의 EX 스킬이 자버프 계열이라면 공격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12] 물론 상술한대로 방어 상성이 적용되는 최대 체력 비례 대미지가 발생하기 때문에, 아츠코나 수시노처럼 체력이 높은 특수장갑 학생에게 위압이 많이 누적된 상태면 힐로 감당하지 못하고 죽는 경우가 많다. 사실상 2페이즈에서의 리트라이 원인 1순위.[13] 지형 전환 전까진 아예 그로기 게이지가 차지 않는다.[14] 1페이즈는 아예 그로기 게이지가 쌓이지 않으며, 3페이즈는 전환 시점이 남은 체력이 10% 이하일 때라 그로기가 채워지기 전에 쿠로카게가 죽는다.[15] NORMAL부터 EXTREME까지 1/1, 1/2, 1/3, 1/4, 1/5순으로 감소한다.[16] 코하루의 기본 스킬같이 최대 체력 감소가 걸려도 일정 비율 이하로 체력이 줄었을 때 또는 대상이 되는 스킬이 발동하므로 최대 체력 감소란 개념보단 회복 수치 제한의 개념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다.[17] 영역에 의한 위압이 누적될 때 학생들의 몸에서 붉은 빛이 피어오르는 이펙트가 발생한다.[18] 단, 2페이즈의 그로기처럼 추가 편린이나 확정 치명 같은 메리트 효과는 없고, 3페이즈에 새로운 파티를 투입해도 그로기 상태로 시작하지는 않는다.[19] 이렇게 익스트림 이하/인세인/토먼트의 패턴 차이가 크지 않은 경향은, 마찬가지로 토먼트 이후 추가된 그레고리오, 호버크래프트에서 이어져온 것이다.[20] ATG 스킬은 2페이즈에서만 사용[21] 그나마도 비나는 베리하드부터 방어력을 역전당한다. 페로로지라는 베리하드까진 더 높지만 하드코어와 인세인, 토먼트는 같으며 익스트림은 쿠로카게가 더 높다.[22] 동점이 20명이었고 선착순 11명만 플래티넘에 들어갔다.[23] 물론 일섭에선 택틱을 직접 개발하고 숨기면서 경쟁하기 때문에 대다수가 한섭보다 더 힘든 수시노 택틱을 사용했고, 일섭 1위도 마지막날에서야 카스미 택틱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실전에서 리트할 기회가 적었던 것은 감안해야할 부분이다.[진행방어타입1] 경장갑, 특수장갑, 탄력장갑으로 진행[25] 한편, 스토리에서 갑자기 비중이 사라진 취급은 이 후 쿠즈노하의 소개문구로 이어지는 것이라 볼 수 있는데, 슈로의 필요에 의해 소환되고나선 슈로가 유카리에게 눈을 돌리며 백물어로 만드는 것에 집중하면서 스토리에 쓰이지 않고 결국 비중이 사라져버린 존재기 때문이다.[26] 카마쿠라 말기의 기록에 의하면 묘귀는 질병을 퍼뜨리는 요괴로, 고양이 머리를 하고 붉은 옷을 걸친 사람의 형태로 묘사되었다.[27] 체육복 하루나, 카스미, 이치카, 백화요란 3인방, 모미지.[28] 기술 구성상 모든 구성이 약점으로, 광역 피해, 저코스트, 짧은 모션에 축적에 따라선 연사가 가능한 EX기, 광역 방깎 장판, 공격력과 확정피해 상황에 좋은 치명피해 증가를 모두 가지고 있다.[29] 미래시로 공략을 미리 알 수 있는 한섭과 달리, 일섭은 없는 공략을 만들어 올리기 때문에 한 자리 순위권은 몰래 택틱을 개발하다 마지막 날에서야 본색을 드러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정보를 일찍 공개해봤자 경쟁자들이 바로 따라해서 추월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30] 진동 타입 딜러를 많이 뽑지 못한 유저들에게는 아예 역대 최고난도 총력전이라는 평까지 있을 정도이다.[31] 그나마 스포일러 경고가 있었던 쿠로카게와 다르게, 그 직전에 소개된 어느 데카그라마톤은 쿠로카게보다 나중에 등장하는 보스임에도 불구하고 스포일러 경고 없이 그냥 대놓고 공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