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5 10:32:06

무서운 게 딱! 좋아!/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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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성
(이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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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피 흘리는 사진3. 목숨꽃4. 가랫골의 처녀귀신5. 죽음의 엘리베이터6. 복수7. 꿈 속의 약혼녀
7.1. 원작7.2. 웹툰

1. 개요

딱 좋아! 시리즈 9권. 2003년 6월 25일 초판. 6권 이후 에피소드 6편으로 돌아온 첫 권이다.

2. 피 흘리는 사진

어느 밤, 여학생 한 명이 집에서 늦게까지 컴퓨터로 작업을 하고 있다. 그러다 목이 말라 냉장고에서 음료수를 꺼내 마시는데, 갑자기 방에서 흐느끼는 소리가 들려온다. 이상하게 여긴 여학생은 엄마에게 무슨 소리가 나지 않느냐고 묻지만, 엄마는 그저 그 방은 오빠(승필)가 군대 가서 비어있는데 무슨 소리냐며 다시 방으로 들어갈 뿐이다.

여학생은 귀를 의심하며 다시 작업에 집중하려고 방에 가려는 순간, 다시 한 번 오빠의 방에서 흐느끼는 소리가 들려오고, 용기를 내서 오빠의 방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아무도 없어서 의아해하며 불을 켜는 순간 방 안에 걸려있는 오빠의 사진에서 피가 흐르고 있었다. 그리고 자세히 들어보니 흐느끼는 소리는 그 사진에서 들려오고 있었다.

그 순간 집에 전화가 한 통이 걸려온다. 그 전화는 오빠 군대 친구인 규식에게서 걸려온 전화였으며, 승필이가 작전 중에 지뢰를 밟아 사망했다는 내용이었다. 아무래도 죽은 승필이 자신의 처지를 가족들에게 알리기 위해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며, 피 흘리는 오빠의 사진을 보며 여동생도 우는 장면으로 끝난다. 어찌보면 참으로 슬픈 결말이다.

3. 목숨꽃

태운이라는 남자아이가 꿈 속에서 안개 속을 거닐다 꽃밭을 발견한다. 그 중 은지라는,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의 이름과 같은 꽃이 있었다. 그 꽃을 은지에게 가져다 줄 요량으로 꽃을 꺾는데, 꽃 줄기에서 피가 넘쳐흐르고 남자아이는 놀라서 꿈에서 깨어난다. 그런데 그 다음 학교에 갔더니 아이들이 은지가 죽었다며 수근거리고 있었다.

집에 돌아온 태운이는 잠을 자다 다시 꿈을 꾸는데, 안개 속에서 홀연히 죽은 은지가 나타나 자신을 왜 죽였냐며 원망하고는 다시 사라졌다. 그러곤 다시 꽃밭이 등장하는데, 은지는 온데간데 없고 이번엔 웬 할아버지가 자신을 노려보고 있다. 이 할아버지는 자기는 이 꽃을 관리하는 인물이라 하고 태운이에게 "내가 자리를 비운 사이 네가 어제 내 정원의 꽃을 꺾었냐?"고 물었다. 그리고 그 꽃들은 목숨꽃이라 일러두고 "네가 사람의 목숨을 빼앗은 것이니, 너도 죽어야 한다."고 태운이의 이름이 적힌 꽃도 꺾어버린다. 그 순간 태운이는 꿈에서 깨어나나 은지가 죽었듯 자신도 심장마비로 죽고 만다. 마지막으로 할아버지는 태운이의 꺾은 꽃을 들고 또 다시 자기 정원에 꽃들을 함부로 꺾으면 누구든 가만히 안 둔다며 살벌한 웃음을 지으며 마무리된다.

스토리가 스토리인지라 졸지에 '꽃을 함부로 꺾지 말자'는 캠페인이라는 개그가 나오기도 했다.

4. 가랫골의 처녀귀신

강원도 화천 군대장[1]에 속해있는 김대호 상병이 부대로 복귀하다 버드나무에 목을 매달고 자살한 처녀 시신을 발견하는데 알고보니 유서에선 고아라서 가족없이 홀로 사는게 외로워서 자살한거다.

그런데 다른 군인들이 그 버드나무를 지날때마다 귀신이 나올거같다는 불안감에 어쩔수없이 인사계는 그 버드나무를 잘라버린다.
일주일 뒤 인사계가 검열 때문에 늦게 퇴근하는데 뒤에 어떤 아가씨가 밤늦게 혼자가는게 무서워서 같이 가자고 부르는데 알고보니 그 아가씨는 애인 면회 때문에 온거지만 지금 부대가 훈련중이라서 면회를 못하고 집으로 돌아가는중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인사계는 아가씨랑 같이 가는데 버드나무 잘라낸곳에서 처녀가 잠깐 쉬자고 얘기하면서 애인주려다 못준 술과 안주를 인사계한테 주면서 인사계는 집에 돌아가는걸 잊고 늦은밤까지 아가씨랑 같이 술을 마시지만 다음날 아침 속옷차림으로 나무에 묶인걸 다른 군인한테 발견되어서 국군병원에 호송된다.

그리고 인사계는 입원하고 사건진술하려고 온 헌병한테 분명히 긴생머리의 하늘색 원피스를 입은 아가씨랑 같이 버드나무근처에서 쉰건 기억난다고 얘기하지만 헌병이 민통선안에 들어가는 민간인은 인적사항을 적고 들어가는데 그날은 아무도 온 민간인이 없다고 얘기한다.

그런데 옆에 있던 군의관이 놀라면서 인사계가 만난 그 아가씨 인상착의가 버드나무에 목매달고 자살한 처녀랑 인상착의가 똑같아서 그 아가씨는 처녀귀신인것이었다.

아무래도 자신의 쉼터였던 버드나무를 자른게 화가나서 군의관한테 복수한걸로 보여서 인사계는 퇴원한후에 잘린 버드나무에서 위령제를 한다.

1984년 대홍수로 버드나무가 뿌리째 뽑혀 떠내려가고 다시는 그 처녀귀신이 안 나타났다고 한다.

오인용 데빌 장석조 감독이 독자들의 군대 썰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 중 하나가 이와 유사한 플롯으로 여기서는 한 군인과 사랑에 빠져 아이를 가진 카페 여급이 군인과 헤어지자 처치를 비관하며 자살한 내용으로 나온다.

5. 죽음의 엘리베이터

어느 아파트에 밤에 혼자서 타면 안 된다는 소문이 있는 엘리베이터가 있었다. 어느 회사원이 밤 늦게 퇴근하고 집으로 가다가 엘리베이터 주변에 자기 말고 아무도 없는 것을 보고 '누군가 오면 그때 같이 타야겠다'라고 중얼거린다.

그런데 1층에 도착한 엘리베이터가 열리자 여자 한 명이 죽은 채 쓰러져있었다. 회사원은 그걸 보고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으악! 또 누가 죽었다! 이 엘리베이터는 밤에 혼자 타면 안 되는데... 또 혼자 타서 죽은 사람이 생기고 말았어!"라고 소리친다.

이후 아파트 주민들이 엘리베이터에 대해 수근거리는 장면이 지나간다. 경찰이 보기에는 강도의 소행이 틀림없다고 했지만, 주민들은 믿지 않고 귀신의 소행이 분명하다고 한다. 어느 날 밤 4층에 사는 웅진이가 어머니의 심부름으로 잠시 가게에 갔다 오는데, 혼자 엘리베이터를 타면 안 된다는 어머니의 충고를 무시하고 엘리베이터에 탑승한다. 웅진이는 속으로 엘리베이터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생각하며 내려오는데, 웅진이는 1층까지 무사히 내려온다. 웅진이는 기뻐하며 이제 혼자서 엘리베이터에 타도 된다고 말하겠다며 심부름을 마치고 다시 엘리베이터로 돌아온다. 그 와중에 웅진이는 엘리베이터의 층수가 바뀌어 있는 것에 조금 의아해하지만 엘리베이터에 다시 탑승한다. 다시금 불안해하는 웅진이가 무언가에 흠칫하듯 거울을 쳐다본다. 거울을 쳐다보면서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던 찰나. 거울에서 조그마한 검은색 괴물이 나타난다. 그 괴물은 수가 늘어나고 일정 시간이 지나자 웅진이의 몸에 들러붙는다.

조그마한 검은색 괴물은 자신들은 공포귀이며, 공포를 뜯어 먹고 사는 존재라고 말한다. 웅진이가 처음 탔을 때는 거울을 보지 않고 내려버리는 바람에 자신들은 먹이를 놓쳤다면서 아쉬워했지만, 지금은 거울을 본 덕분에 자신들이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설명을 마친 공포귀는 "공포가 심장 가득 통통하게 차올랐군."이라고 말하고선 입을 벌리곤 "그럼, 먹어줄게!"라는 말과 함께 웅진이를 습격한다. 잠시 후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리고 쓰러져 죽은 웅진이가 나타난다. 이와 함께 공포귀들은 "다음에는 누가 엘리베이터에 타게 될까? 누가 거울을 쳐다보게 될까?"라고 말하고, 나레이션이 "늦은 밤 홀로 엘리베이터에 타지 마세요. 공포가 당신을 삼킬 수 있으니까요..."라고 하는 것으로 끝.

6. 복수

조선시대, 어느 집에 환쟁이(그림쟁이) 김대호가 병든 노모[2]의 약 값을 마련하기 위해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그림을 통해 꼭 어머니의 약 값을 마련하겠다는 대호는 시장에 나가 그림을 내놓고 어떤 양반이 그림을 전부 사서 약 값을 마련할 수 있었다. 돈을 들고 기쁜 마음에 집으로 돌아가던 대호는 우연히 최진사와 그의 머슴인 충복이를 만나게 되는데, 최진사는 대호를 보고 돈이 있을 때 빌린 돈을 갚으라며 돈을 빼앗으려 한다. 대호는 어머니의 약 값이 우선이라며 절대 줄 수 없다고 버티지만, 결국 충복이에게 얻어맞고 돈을 빼앗기고 만다. 만신창이가 된 대호는 이틀 만에 깨어나 겨우 집에 도착해서 어머니에게 죄송하다면서 다시 그림을 그려서 약 값을 마련하겠다고 했는데, 때는 늦어 이미 어머니는 돌아가신 상태였다. 대호는 크게 슬퍼하며 어머니의 장례를 치른 후 최진사가 중간에 돈만 가로채지 않았어도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일은 없을 거라고 한탄하며 잠이 든다.

잠이 든 대호는 꿈 속에서 누군가가 부르는 소리에 주위를 보니 저승사자가 그를 부르고 있었다. 대호는 자기도 죽은 줄 알았지만 저승사자는 대호가 죽는 날까지는 한참 멀었다고 말하며, 죽은 어머니의 사연을 듣고 딱한 나머지 돌아가신 어머니의 복수를 도와주고자 나타난 것이었고, 대호에게 복수를 위한 조언들을 하기 시작한다. 며칠 뒤 최진사 집에 찾아 간 대호는 최진사에게 미인도를 공짜로 건네준다. 그림 속 미인이 너무 예뻐서 최진사는 좋아라 하며,[3] 그림 속 미인이 어디서 본 것 같다며 잠시 의아해 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모두가 잠이 든 그날 밤 최진사 집에 걸려있던 미인도 속의 여자가 살아 움직인다. 그걸 본 최진사 집 개가 크게 짖었으나 바로 제압되고, 곧이어 개 짖는 소리에 깬 충복이 역시 제압된다. 개 짖는 소리와 충복이의 비명소리에 깬 최진사는 그림 속의 여자가 사라지고 빈 족자만 남은 것을 보고 크게 놀란다. 뒤를 보니 소복을 입은 귀신이 최진사를 노려보고 있었다. 귀신을 보고 자기한테 왜 이러냐면서 뒤로 물러나다가 "잠깐만... 저 얼굴... 이제 기억난다... 환쟁이놈 어미인 희진 낭자의 얼굴이었어!"라고 외치고, 대호의 어머니 귀신은 "그래 맞아, 복수를 하러 왔다" 라고 말하고 최진사 역시 끌고 가버린다.

다음 날 아침 대호는 저승사자가 시킨 대로 최진사집에 찾아가 미인도를 다시 되찾아오려고 했다. 최진사 집에 개랑 충복이, 최진사 모두 없는 걸 이상하게 여긴 대호는 최진사 방에 들어서며 그림을 되찾아가려고 하는 순간, 미인도였던 그림 속에는 충복이와 최진사가 괴로운 표정을 지으며 미인도의 여자에게 붙잡혀 있었고, 미인도는 지옥도로 바뀌어 있었다. 이에 대호는 "내가 그린 그림은 이게 아니었는데..."라고 말하며 놀란다.

7. 꿈 속의 약혼녀

7.1. 원작

서로 사랑하여 약혼을 한 두 남녀가 있었다.

그러나 어느 날, 여자가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만다. 남자는 매우 슬퍼하면서 그녀의 뼛가루를 바다에 뿌리는 것으로 그녀를 애도한다. 그날 밤. 그녀를 잃은 슬픔에 과음을 하다가 잠이 든 그는 꿈 속에 자신의 약혼녀를 보게 된다. 남자는 그녀에게 어떻게 자신에게 오게 되었냐고 하다가 여자는 남자의 팔을 붙잡고 남자에게 "함께 가요. 내가 있는 저승으로요."라고 말하며 남자를 저승에 끌고 가려고 한다. 이에 남자는 싫다면서 발버둥을 치다가 무서운 게 딱 좋아의 클리셰인 꿈에서 깨어난다.

이후로도 계속 같은 꿈을 꾸다가 결국 견디다 못한 남자는 점집을 찾아가게 되는데, 점쟁이는 남자를 보면서 '당신에게는 미련의 상사귀가 붙어있다. 상사귀의 기운이 너무 강해 지금 끌려가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을 한다. 그러자 남자는 '죽은 그녀를 사랑하지만 그녀를 따라 죽고 싶지 않다.'라면서 자신을 도와달라고 빈다. 이에 점쟁이는 '상사귀는 독하디 독한 법이라 떨쳐낼 수 없는 법이다. 하지만 원한 관계가 아니라 다행이니, 내가 하라는 대로 하면 살 수 있다.' 라고 말한다. 이에 남자가 어떻게 하면 되냐고 묻자, 점쟁이는 "그녀와 관련되었던 모든 것을 태워버려. 사진, 도구 등 모든 것을..."이라고 말한다.

집으로 돌아온 남자는 "평생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었는데..."라고 하면서 착잡한 표정으로 그녀와 관련된 사진이나 도구 들을 마당에 모아놓고 태우기 시작한다. 하나하나 태우다가 대부분의 물건들이 태워지고 그녀와 함께 찍은 사진이 몇 장 남게 되었는데, 문득 사진을 본 남자는 이상해한다. 사진 속 약혼녀의 모습만 흐릿해져서 형체만 남아 있었다. 그것도 약혼녀와 함께 찍은 사진들 중 남자의 모습은 멀쩡한데 말이다. 남자는 잠시 망설이다가 결국 남은 사진들마저 태워버린다.

이후 남자는 고개를 뒤로 돌려 하늘을 쳐다보고 눈물을 흘리며 "부디 저승에서 행복해야 한다... 이승에서 있던 일은 다 잊어 버려야 해..."라고 생각한다. 남자가 쳐다본 곳에는 매우 아름다운 약혼녀의 형상이 있었다.

7.2. 웹툰

정확히 7권에 나온 저승에서 돌아온 아내가 웹툰으로 리메이크 될때 꿈 속의 약혼녀와 내용이 합쳐졌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무서운 게 딱! 좋아!/7권 문서
번 문단을
저승에서 돌아온 아내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제15보병사단으로 추정된다.[2] 나중에 밝혀진 이름은 희진. 과거 최진사가 겁탈하려 한 처녀였다고 한다.[3] 그 와중에 충복이는 대호를 쳐다보면서 속으로 '이 녀석이 미쳤나? 자기 어머니가 누구 때문에 죽었는지 모르고 이런 짓을 하는 건가?'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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