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누야샤의 애니 오리지널 후속작 반요 야샤히메 1기의 핵심 아이템.코믹스와는 설정이 다르다. 애니메이션에서의 정체는 후술. 코믹스에서는 드물게 강한 요력을 지닌, 혹은 잠재력을 지닌 요괴의 몸 속에서 성장하는 결정이다.
2. 능력
3. 작중 묘사
3.1. 애니메이션
이름 그대로 일곱 개의 제각각의 빛깔을 가진 진주로 토와, 세츠나, 모로하는 1기에서 이것을 둘러싸고 키린마루와 그 부하들인 사흉과 대결한다. 그리고 키린마루의 분신인 리쿠도 제로를 위해 모으고 있었다.
과거 회상을 보면 셋쇼마루는 토와와 세츠나의 탄생 직후 여화로부터 빼앗은 두 개의 진주를 딸들의 눈에다 집어넣었다.
그리고 21화에서 무지갯빛 진주의 탄생 과정이 드러나는데 무지갯빛 진주의 탄생 매개체는 사혼의 구슬이었다. 작중 시점으로부터 200년 전, 사혼의 구슬은 키린마루 일파에 들어와 있었다. 그리고 마침 그 때는 개 대장이 이자요이를 구하고 세츠나의 타케마루와 동귀어진하던 때였다.
당시 제로는 개 대장을 내심 사모하였기에 그의 죽음을 매우 비통해하였다. 그리고 그 때 흘린 눈물이 사혼의 구슬에 떨어졌고 사혼의 구슬이 개 대장을 사모하는 제로의 마음에 반응하여 제로의 눈물을 무지갯빛 진주로 나누게 된 것이었다. 결국 1기 최후반부에는 제로한테 모두 넘어가는가 싶었지만 계속 선을 넘는 제로의 행보에 진저리가 난 키린마루가 다시 흩어버린다.
이후 2기에서는 3화(27화)만에 제로가 리쿠의 도움을 받아 7개 모두를 모으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제로는 요력을 되찾기 위해 진주를 하나씩 눈에 넣어보다가 진주를 가지고 있었던 사람들 또는 진주가 보관되어 있던 장소에 깃든 기억이 여기에 덧씌워져 있다는 것을 알고 분노하면서, 꼭 필요한 순간이 올 때까지는 진주를 눈에 넣지 않고 자신의 주변을 돌게 만든다. 그러면서도 은색 진주에 깃든 토와의 기억을 바탕으로 흉계를 꾸민다.
그리고 36화에서 제로가 진주들을 몸 안으로 흡수하여 다시 대요괴가 된다. 그리고 37화에서 세츠나가 유카리노타치키리로 제로와 개 대장 사이에 있던 인연의 실을 끊어주자 제로의 눈에서 다시 눈물이 쏟아져 나오는데, 정황상 제로의 몸 안에 흡수된 무지갯빛 진주가 다시 눈물로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 이후 제로가 스스로 리쿠의 손에 죽는 것을 선택하면서 그녀와 함께 완전히 소멸되었다.
3.2. 코믹스
코믹스에서 무지개빛 진주는 처음에는 애니메이션과 설정이 전혀 다르다. 드물게 요괴의 몸속에서 몇년에 걸쳐 자라고 숙성되는 요기의 결정으로, 모종의 이유로 진주의 핵심이 되는 "핵"이 생긴 요괴에게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알려졌한다. 요괴의 몸에 깃들어 그 요력을 머금고 빛난다고 하며 무지개빛 진주를 얻은 요괴는 본래 힘에 진주의 숙주가 지녔던 힘까지 더해진다고 한다. 야샤히메 3명 모두 무지개빛 진주의 숙주이며 숙주가 진주에 가까이 가면 몸이 근질거리고 뜨거운 것도 차가운 것도 같은 느낌이 난다고 한다. 단 3명은 피로 이어졌기에 자신들끼리는 못 느낀다고.라고 알려졌던 진주는 사실 애니처럼 비슷무레하게 하지만 요령성의 거짓말에 속아 제로가 개대장의 기억과 감정을 구슬에 봉인되어 세상에 퍼져나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