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18:06:59

무츠바 아사카

<colcolor=#ffffff> 프로필
파일:Asaka Mutsuba.png
<colbgcolor=#D1D1E2> 이름 [ruby(六葉, ruby=むつば)] アサカ
아사카
성별 여성
소속 무츠바 중기 사장
제 8 우주인 중학교 학생회장
카드군 환괴
듀얼 스타일 파괴 + 번데미지 효과 중심의 환룡 덱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타카하시 미나미[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서현

1. 개요2. 작중 행적3. 사용 카드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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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gr chara16.png
이 마을은 우리 무츠바 중기가 번영시켰다 해도 과언이 아니지. 따라서 이 마을에서... 내가 가장 대단하다!
유희왕 고 러시!!의 등장인물.

무츠바 시의 건축을 지탱하는 "무츠바 중기"의 사장. 화끈하고 당당한 성격으로, 목적을 위해서라면 건물도 파괴하는 중기도의 진수를 관철한다. 본인이 말하길 파괴와 창조, 즉 스크랩 & 빌드야말로 중기도의 핵심이라고.[2] 자기 가문에 대한 프라이드도 매우 강해서 '무츠바 시티를 부흥시킨 것이 무츠바 중기이니, 이 도시에서 내가 가장 높은 사람'이라는 말조차 조금도 주저없이 할 정도다.

그녀 전용의 사장 자리 또한 중장비와 결합되어 있으며, 발군의 기동성과 파워를 자랑한다.#

2. 작중 행적

12화 끝자락에서 처음 등장. 자신을 만나러 온 카와이 테루와 접촉한다.

13화에서는 테루에게 즈위죠 질 벨갸가 전파에 어스다마를 실어서 무츠바 타워에서 방출하고 있다는 설명을 듣는다. 이 때 "어스다마인가, 실로 귀찮은 물건이다."라며 어스다마가 무엇인지 이미 알고 있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테루로부터 오도 유히의 의식이 보이드베르그 레퀴엠에 완전히 동화될지도 모른다는 보고를 받은 뒤, 그래서 넌 나에게 뭘 하라는 거냐고 묻는다. 테루가 일단은 무츠바 시티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몬스터 실체화 사건부터 진압하는 게 좋겠다고 하자, 곧바로 바거 288을 닮은 거대한 중기를 이끌고 무츠바 타워로 향한다. 이후 히라모리 미츠코눈에서 빔을 중기로 막아낸 뒤, 무츠바 타워를 말 그대로 갈아버리면서 어스다마 회수에 성공한다.

24화에서 오랜만에 등장, 무츠바 공장의 현장 체험 학습을 온 어린이들에게 설명을 해주다가 무츠바 공장으로 이불이 된 유디아스가 들어온 것으로 오해를 하고 뛰어 들어온 유히와 유아무 일행을 보게 된다.

25화에서 테루에게 태양계의 멀지 않은 곳에서 관측된 소행성이 무언가의 문명에 의한 인공물일 가능성이 크다는 보고를 받았다.

26화에서 테루와 함께 중기로 우주선에서 추락하는 유아무와 그걸 받아내지만 같이 떨어지는 유히를 받아낸다.

28화에서 우주선으로 변한 무츠바 시를 가속시켜 공포의 대왕에게 도달하기 위해 바리벨갸를 이용하고 888만 명의 동포들에게 강제 노동을 시키고, 지구에 되돌려 달라는 아타치 마냐를 돈으로 매수하는 등의 악질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로 인하여 888만 명의 동포들을 해방시켜 달라는 유히와 듀얼을 하게 되는데...

바거 288을 닮은 거대한 중기인 "버킷 휠 엑스커베이터 Ex6" 가 거대한 하나의 듀얼 디스크였다. 그 후 환괴 테마를 사용하며 듀얼 디스크도 없는 유히를 몰아붙이나 UTS 직원들과 다같이 힘을 합쳐 듀얼 디스크가 없이도 솔리드 비전을 구현한 유히에게 패배하게 되고, 카와이 테루에게 이 이상의 가속은 더 이상 필요 없다며 바리벨갸를 해방시킨다.[3]

29화에서 유히와 유아무에게 글러트 이시다의 진상 클레임을 막아달라는 의뢰를 하게 된다. 사실 바리바리벨갸를 기동한 이후로부터 지구로 돌아가고 싶다는 등의 클레임은 수도 없이 많았지만, 아사카가 모두 돈으로 매수했다고(...). 그러나 이시다는 돈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돌만 바라봤기에 항의가 지속된 것이었다. 결국 듀얼에서 패배해도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겠다는 이시다의 앞에 나타나 돈 말고 돌을 원한다니 값진 돌을 주겠다는 논리로 아사카가 준 보석에 매수당하여 결국 합의를 보았다.

31화에서 지구의 나나호시 란란으로부터 연락이 오는데, 란란이 주도자로서 돌아오라고 항의를 하자 진정한 주도자가 누구인가에 관해 말싸움을 하게 되고, 결국 리모트 러시 듀얼을 통해 지구와 우주에서 란란과 듀얼을 하게 된다. 그러나 리모트 러시 듀얼 도중 불안정한 통신 때문에 프리즈 상태가 걸려버려, 그 동안 뒤에서 일행들이 침묵을 깨려고 소란스럽게 듀얼을 하는 소음들을 해드셋을 쓰며 차단하고 통신이 정상으로 돌아올 때 까지 기다린다.반대편에선 컴퓨터로 비춰지는 얼굴에다 낙서나 하는 뻘짓을 한다 이후 통신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고, 듀얼은 아사카의 승리로 끝이 난다.

32화에서 카와이 테루와 함께 공포의 대왕의 우주선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뒤이어 일행들과 함께 공포의 대왕, 더☆루그와 대면한다.

33화에서 공포의 대왕에 대적할 카드를 빨간 옷을 입은 의문의 사내와 함께 만들어내며, 냥데스타에게 카드를 전해주게 된다.

35화에서 일행과 함께 키리시마 런던을 심문한다. 이후 고하 유나가 한번 더 퓨전의 카드를 만들어내라고 말하자 카드의 제조에는 복잡한 공정이 필요하며, 그렇게 간단히 증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며 단호하게 거절한다. 그러나 유나가 결국 자신이 하겠다는 고집을 부리고,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는 유나의 모습을 보며 고생을 모르는 유나가 스스로 땀을 흘려서 일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말한다. 또한 '어떻게 생각할까 너의 이런 모습을 그 녀석이 본다면' 이라는 말을 한다.

38화에서 무츠바 중기의 인원들까지 모두 동원하여 유나와 같이 힘을 합한 끝에 드디어 퓨전 카드를 만들어낸다. 이후 더☆루그의 우주선에 도착해, 유나와 함께 더☆루그의 재미없는 만화 원고르 보며 팩트폭격을 날리는 장면은 덤. 그 후 2명으로 분신한 더☆루그와 유디아스 & 유나의 태그 듀얼을 관전하다가, 카드를 만들며 힘을 다 소진해버린 유나가 쓰러지자 나타난 그 녀석에 대하여 러시 듀얼의 발안과 설계, 휴대용 듀얼 디스크를 비롯한 모든 하드웨어를 개발한 녀석이라는 설명을 해준다.

39화에서 미래의 시대에서 왔다는 그 녀석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 또한 미래의 솔리드 비전 기술 등에 정말 놀랐었다는 말을 한다.

40화에서 마나부가 바리바리벨갸로 냐카요시 행성을 향해 가자는 것을 제안하자 이를 흔쾌히 받아들이며 냐카요시 별로 방향을 바꾼다. 이후 소환 구상 훈련 때 냥데스타 본인이 그려진 카드를 냥데스타가 뽑자 유나와 함께 서로가 자신 몰래 카드를 제작했다 생각한 것으로 오해하였다.

42화에서 벨갸 성단으로 향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 광석 '고라드늄'을 얻기 위해 광산 행성에 도착하고, 이후 마지막 생존자로 남아 고라드늄을 지키는 슈바흐와 유히의 듀얼을 관전한다.

44화의 양동 작전에선 자신의 거대 중기로 쫓아오는 군인들의 진로를 막아서 유디아스 일행이 듀디 니쇼의 함선에 들어가는 것에 도움을 준다.

50화에서 에선 유디아스가 턴을 버티기 위해 벽으로서 소환하는 몬스터 3장의 파일럿 중에서 하나로 나왔다.

2기에선 다른 인물들과 마찬가지로 지하 거주구로 추방당했다. 언급을 보면 회사랑 카드 제작 설비도 빼앗긴 듯 하다.

53화에서 유디아스 일행과 입체영상으로 제현된 그 녀석류구 페이저의 듀얼을 관전하였다.

55화에서 제 8 우주인 중학교에 다니며 학생회장 후보에 올라 학교 생활을 바꿔보겠다는 야심찬 말을 한다. 그러나 유아무가 본인의 의지와 전혀 상관없이 후보에 오르게 되고 결국 선거의 결과로 동점표가 나오게 되자, 정정당당하게 러시 듀얼로 학생회장의 자리를 결정하자고 한다.[4]

이겨도 학생회장이 되어버리고, 그렇다고 지는건 마음에 들지 않는 애매한 상황에 놓인 유아무에게 '어느 쪽이 승자가 될지는 최후의 최후까지 모르는 법이며, 그걸 잊어버리면 러시 듀얼을 할 자격이 없다' 라는 러시 듀얼의 본질에 대한 충고를 해주며 전력으로 듀얼에 임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본인의 속 마음을 드러낸다.
그 멋진 날들...
유나의 눈동자는 항상 그 녀석을 쫓고 있었다.
자신에게 거짓말은 하지 않겠다.
나도 또한...
그 기분을 억누르고도 아직 충분한 보물 같은 시간
그것을 모두 녀석들이 빼앗았다...!
두 사람이 희생당했는데 나는 아직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어
그렇기에, 지금 학생회장으로서 학교부터 바꿔나가고
그리고 머지않아 무츠바의 대지와 긍지를 되찾겠다!

그 녀석과 유나가 모두 희생당한 것에 대한 죄책감에 본인이 움직여 미래를 바꿔보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는 것을 밝혔다. 이후 환괴폭룡 데인저러스 바쿠하무트환괴셔터의 무적 콤보로 유아무를 엄청나게 밀어붙이지만, 블루 투스 인핸스드 버스트드래곤을 소환해 블루 투스 버스트드래곤과의 콤보로 철벽같은 빌드를 돌파한 유아무에 의해 듀얼에서 패배한다.[5][6] 그러나 유아무가 자신의 역할을 깨닫고 학생회장의 자리를 넘기자 이를 흔쾌히 받아주고 학생회장의 자리로 오르게 된다.

56화에서 제 8 우주인 중학교 학생회장만이 사용할 수 있는 숨겨진 학생회장실을 찾아내 MIK의 감시를 피해 지상 탈환 작전에 대한 회의를 연다. 모두의 찬성으로, 이후 동료들을 모아 지상 탈환 작전을 개시한다.

57화에서는 마냐, 미츠코 등 동료들과 결탁한 반란군을 이끌고 무츠바 중장비의 카드 제조 플랜트를 공격하지만 에너지 코피코 앞에 러시 듀얼로 패배해 카드화되고 말았다.

61화에서는 카드의 세계에서 유나, 미츠코, 마냐 등과 함께 고양이가 된 채 마찬가지로 고양이가 된 유아무 앞에 등장. 고양이 상태에서도 무언가를 짓는 버릇은 못 버렸는지 캣타워를 짓고 있었다고 한다.

73화 갤럭시 컵 결승 스테이지에 주최자의 권한으로 유나, 페이저와 함께 참여하며 그 첫 번째 상대로 카와이 테루를 만난다. 이 때 테루와 어떻게 주종관계로서 연을 맺었는지 밝혀졌는데,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아사카의 정원에서 말라 쓰러져 있던 테루에게 아사카가 물을 주며 살려주었고,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테루가 우주의 과학 지식을 제공하여 맺어진 연...인 줄 알았으나 실상은 아사카는 그저 미지근한 물을 버리겠다는 핑계로 테루를 살려주어 은혜를 갚게 만든 것이었다.

그러나 다음 턴, 다크니스 팬터마이트로 인해 누군가에게 세뇌당하고, 환괴용룡 다크니스 바쿠하무트를 소환해 수비를 굳혀놨던 테루의 필드를 단숨에 날려버린다.

74화에서 다크니스 바쿠하무트로 테루에게 다이렉트 어택을 날려 승리한다. 이후 본인 또한 갤럭시 컵 참가자들을 세뇌시키는 유적에 의해 조종당하여 유적을 베어내려는 즈위죠와 유히를 막는다. 그러나 유히와 슈바흐에 의해 유적이 두 동강 나버리자, 유아무와 본인도 조종당하던 상태에서 원래대로 돌아온다.

81화에서 평소와 달리 완공된 무츠바 타워에서 평소와 달리 핑크색 세일러복을 입고, 평소와 달리 말라있지 않은 테루와 평소와 다른 울음소리를 내는 버드랩과 함께 유디아스를 감금해 무언가의 실험을 하였다. 이는 고문 수준으로 강제로 아침 알람벨을 듣게 하거나 강제로 아침밥을 먹인다던가 강제로 머리감기를 해주는 실험. 이에 자신이 콰이두르 시공에 갇혀있다고 말해주려 하는 유디아스와 듀얼을 펼치지만 오히려 유디아스가 말해주지 않아도 콰이두르 시공에 갇혀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던 상태였으며, 유디아스야말로 말로는 이해하고 있다고 하지만 깊게 생각하지 않는 단순무식한 성격 때문에 콰이두르 시공의 존재를 알고 있음에도 본인 스스로 탈출하려는 생각을 하지 않았고 그렇기에 가슴팍 쪽 덱 케이스의 용 심볼이 이상한 형태인 상태로 남게 되었다고.

95화에서 바리벨갸의 888만 명의 동포들이 점점 소멸해가자 이를 유디아스 일행에게 숨기기 위해 필사적으로 무츠바의 종업원 888만 명을 빌려달라는 타자키 갤릭슨의 요청을 단호하게 거절하고, 언젠가는 유디아스 일행도 알게 될거라며 '네가 말하는 사나이란 임시변통하는 사람을 말하는 거냐!?' 라는 말까지 한다. 그렇게 결국 타자키와 듀얼로 888만 종업원을 빌려줄 것을 대가로 듀얼을 하게 되지만...

듀얼 도중, 무츠바 타워 옥상의 구조물의 해치가 열리더니, 듀디 니쇼냉동 보관된 채로 나타났다. 사실 본인 또한 '슬픔을 미루는 것 뿐' 이라는 말을 했어도 벨갸 성단의 동료들이 소멸되는 것은 차마 볼 수 없었기에 임시 방편으로나마 지구로 보내진 니쇼를 특수 업무용 냉장고에 냉동 보관 시킨 것. 그러나 니쇼 또한 망설이는 타자키에게 마지막 유언을 남기고 소멸하며 이전까진 볼 수 없었던 슬픔을 애써 참는 표정을 짓는다.

그렇게 환괴 제왕 바쿠하카이저를 퓨전 소환하고, 효과로 공격력을 올려 타자키의 퍼펙트 트랙타이거를 공격하며 승리하게 된다. 그와 동시에, 듀얼 디스크로서 타자키와 함께 싸운 바리벨갸의 888만 명의 동포들도 전부 소멸하게 된다. 그렇지만 본인 또한 타자키와 똑같은 마음이라며 바리벨갸의 모두가 소멸한 것에 대하여 유디아스 일행에게 알리지 말라고 부탁한다.

96화에서 유가를 발견하였지만 바로 마나부의 함정에 포획되어 버리자 이를 빼내려고 하는 유나에게 중장비를 빌려달라는 도움을 요청받았다. 그러나 자신 또한 여전히 벨갸인의 소멸을 막기 위해서라도 일손이 모자란 판에, 중장비를 빌려달라는 유나의 도움을 거절하고 사적인 감정을 버리라고 하였지만 오히려 본인이야말로 유가에게 호감이 있었던 것 아니었냐는 조롱을 듣게 된다.

100화에서 해석이 끝난 벨갸인 부활 카드를 본격적으로 제작하기 시작한다. 유아무가 유나는 어디갔는지에 대해서 물어보지만, 자신도 모른다고. 그렇게 벨갸인 부활 카드를 사용하기 위해 지하 우주인 거주구에 듀얼 제어 시스템을 건설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유가가 이를 해킹하며 제어 시스템 가동을 저지당하고 만다. 그러나 본인 또한 유가의 분노 어린 얼굴을 보았고, 무언가를 꾸밀 것이라는 것을 눈치챘기 때문에 제 2의 제어 시스템을 월면에 건설하여 기동시키지만 이 또한 유가에게 들키고 만다.

월면에 건설하여 기동한 제 2의 듀얼 자동 제어 시스템의 정체는 바로 유적에서 발견되었던 로봇 그 자체가 설계도였던 형태의 장치. 즉 러시 듀얼 로봇 그 자체였다.

102화에서 마지막으로 동료들과 다같이 유가를 미래로 되돌리기 위해 컨테이너의 해치를 열고 우주선을 날려 유가를 미래로 돌려보낸다. 이후에는 유가가 타고 온 우주선이 미래의 무츠바 사가 만들었다는 것을 알고 우주선을 개발하려 하지만, 도저히 연료의 정체를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가 지하의 무언가가 폭발한 것을 듣고 놀란다.

그 후 마지막으로 죽은 자의 소생을 자신의 조수인 카와이 테루에게도 말하지 않을 정도로 완전히 봉인시켰다.
무츠바 중기 및 무츠바 전역에 경계 태세...
싸움이 일어날거야

115화 막판에서 바리벨갸에 설치된 발신기에서의 통신이 두절된 이후 약 48시간이 지났다는 소식을 듣고, 유아무와 유히와의 충돌을 예상해 싸움이 일어날거라며 무츠바 전역에 비상 경계를 내린다.

118화에서 UTS 직원들과 함께 바리벨갸의 착륙을 기다리고, 그곳에서 죽은 자의 소생을 빼앗기 위해 지구에 온 다크마이스터와 조우하게 된다.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죽은 자의 소생을 넘기라는 다크마이스터에게 어째서 내 이름을 알고 있냐고 묻자, 이내 그녀의 정체가 오도 유아무임이 드러나고, 동시에 오도 유히와도 재회하며 유히, UTS 직원들과 함께 다크멘들을 피해 현장을 빠져나간다. 이후 죽은 자의 소생은 안심스럽게도 무츠바 중기 본사의 지하 금고에 잠들어있다고 말해주며 타자키 & 유히와 함께 본사의 지하 금고에 도착하지만, 이를 미행해 온 사뷰아스에게 기습을 당할 뻔 했으나...

돌연 본사에 추락한 자이다벨갸의 충격으로 인해 기습을 피한다. 또한 자이다벨갸로부터 유디아스 일행과 다시 재회하며, 금고를 열고 죽은 자의 소생을 빼앗으려는 사뷰아스와 이를 막으려는 유디아스의 듀얼을 관전한다. 그러나 듀얼 도중 다마무에게 "떨어지지 마"라고 계속 말하며, 다마무가 조금이라도 떨어질 때마다 다마무를 잡고 오히려 지켜내려는 의미심장한 모습을 보인다.

사실 진짜 죽은 자의 소생은 다마무에게 숨겨져 있었다.[7] 하지만 유아무도 다마무를 지키려는 자신의 태도를 눈치챈건지 다크멘들을 시켜 다마무를 포획하려 했지만, 오히려 사뷰아스와의 듀얼에서 승리한 유디아스 덕에 다마무가 2체로 분열되고, 동시에 다마무에게 우동을 무한 리필로 먹는 것을 허가하여 다마무를 현장으로부터 탈출시킨다.

124화에서 나나호시 란란에게서 다마무을 감추기 위해 마나부 일행을 찾아내고 스스로의 몸 속에 다마무를 넣는다. 이후 무츠바 중기 플랜트에서 무언가를 만들던 도중, 고하 유나가 어느 목적으로 찾아와 듀얼을 걸어온다. 그렇게 과거엔 둘도 없는 친구였지만, 이제는 자신을 배신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앗아간 유나와 함께 서로의 모든 것을 건 러시 듀얼을 하게 된다.

그러나 듀얼 도중 결국 자신의 몸 속에 다마무를 감추고 있었다는 사실을 들켜버린다.[8] 그럼에도 정해진 미래를 재현하기 위해 산다는 것은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새로운 퓨전 에이스 환괴명룡 크라이시스 바쿠하데스와 환괴풍진 등을 이용해 완전히 유나의 퓨전을 사용한 전술마저 봉인하고 유나를 궁지에 몰았다. 하지만 결국 유나의 콘택트 퓨전인 셀레브로즈 인코그니토 매지션에 의해 패배당한다.

그렇게 몸에서 벗어난 다마무로부터 죽은 자의 소생을 빼앗기고, 듀얼 이전에 만들고 있었던 '무언가'의 정체를 들키게 된다. 듀얼 이전에 아사카가 만들고 있던 무언가는...

다름 아닌 오티스의 헬멧. 머리로는 틀렸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었지만, 본인도 결국 유가를 좋아했었던 감정 때문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오티스가 되려 하는 유아무를 대신해 스스로 오티스가 되고 싶었던 것이 본심이었음을 들켜버린다. 그 증거로 책상엔 오티스 헬멧의 제작 도면과 함께, 유가와 함께 찍었던 사진이 놓여져 있었던 것.

126화에서 깨어나 마나부와 대화를 나눈다. 유가의 반란 이후 죽은 자의 소생을 즉시 파기하지 않았던 것에 대한 이유[9]와, 즉시 파기하지 않았던 것에 대한 후회. 그리고 마나부에게 죽은 자의 소생 시스템 무효화의 허가를 허용하며 이 가증스러운 로드를 끊어달라는 부탁을 한다.

129화에서 란란, 그리고 UTS 일행과 함께 UTS에서 자전거 수리점을 운영하며 그나마 남은 무츠바의 불을 밝히는데에 힘을 쓰는 모습으로 등장. 이후 뒷 나나호시 무리와 손을 잡아 130화에서 본격적으로 반란 분자로 붙잡힌 마나부 일행을 탈옥시키는 계획에 참여한다. 그러나 반란 분자 수용소는 다름 아닌 무츠바 중기가 고하 사와 함께 러시 듀얼이 탄생하기 이전에 사용했었던 듀얼 디스크 시작품 플랜트였으며, 그곳엔 고하와 손을 잡은 뒤 반란 분자 수용소를 담당하고 있는 자이온이 앞길을 막아서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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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츠바식 이동 듀얼 장치 'R-0호'

자이온에게 고하와 손을 잡은 것에 대해서 옳지 않은 로드를 가고 있다며 주장하지만, 되려 '영광을 이기적인 고집으로 매장한 장본인'이 할 말은 아니라는 말을 들으며 곧바로 자이온과 듀얼을 개시. 그러나 꿈을 포기하고 고하와 손을 잡았던 자이온과는 다르게 몬스터가 파괴되어도 다시 소생시키고, 유나의 방해로 인해 듀얼 ID가 단속되어도 무츠바식 이동 듀얼 장치 'R-0호'를 꺼내며 듀얼을 이어나가는 투지를 보여주며 끝내 자이온에게 승리한다.

3. 사용 카드

4. 기타

  • 전작의 무츠바 아사나와 비교한다면 아사나보다 더 여성적인 외모를 하고 있다. 피부색도 좀 더 하얘졌다.[11] 다만 성격은 반대로 조금은 섬세한 면이 있던 아사나보다 훨씬 화끈하고, 복잡한 것을 싫어하는 성격이 되었다.[12] 설정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사실상 무츠바 아사나의 선조일 가능성이 높다.
  • 고 러시가 세븐즈의 과거 시간대인 것이 밝혀지면서 아사카는 무츠바 중기가 전성기였던 시점의 아사나의 선조일 수 있다. 막상 갤리언의 선조로 추정되는 타자키 갤릭슨과는 별 관계가 아닌 걸 보면 타자키 가문이 무츠바 중기를 따르기 전 시점인 것 같다.


[1] SEVENS에서 무츠바 아사나를 맡았다.[2] 무츠바 중기가 만들어낸 것에 애착이 강해 조금의 변화도 허용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려는 무츠바 아사나와는 정반대.[3] 이 때, 강제 노동을 당하며 "아사카 지옥" 이라며 말하던 888만 명의 동포들이 "아사카 천국" 이라며 환호한다(...)[4] 유아무는 아사카가 학생회장을 하라며 포기하지만 배려로 학생회장이 되는 것은 무츠바의 긍지를 걸고 단호히 거절한다고 하였다.[5] "이 때, 유아무가 역전의 길을 찾으며 고민하는 순간 갑자기 머릿 속에서 하나의 별로 향하는 길이 펼쳐지며, 그 길을 유히와 함께 나아가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 때의 유아무의 눈을 보고 "그 녀석과 같은 눈을 하고 있어" 라고 말하며 무언가 아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6] 오도 남매가 그 녀석의 선조라는 것을 눈치챈 것으로 보인다[7]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한 성격 그 자체인 다마무에게 죽은 자의 소생을 맡기고, 만약 지켜낸다면 다마무가 좋아하는 무츠바 그룹이 만든 우동 자판기를 무한 리필로 이용할 수 있게 해주겠다며 거래를 성립시켰다.[8] 유나가 찾아온 목적은 바로 이 때문. 아사카를 잘 아는 유나였기에 아사카가 다마무를 자신의 몸 속에 숨겼다는 것을 이미 예상한 상태였다.[9] 스스로 오티스가 되고 싶었던 본심.[10] 시공교실에 모였을 때 지정된 카드지만, 실제로 사용할지는 불명.[11] 아사나는 항상 중기를 몰고 다니다보니 피부가 타서 그런건데, 아사카는 작중에서 업무직만 주로 하다보니 그런 것으로 보인다.[12] 아사나는 책임감이 강하며 조직원들을 위해서 신경 쓰며 노력하는 것과 달리 아사카는 복잡한 거 생각하지 않고 돌진하는 독불장군적 면모가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