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03:49:00

히라모리 미츠코

프로필
파일:MitsukoHiramori-DBR.png
이름 平森みつ子 (ひらもり みつこ)
임세희
성별 여성
나이 미상
생일 3월 3일[1]
카드군 에리어33(이전)
비밀수사관
듀얼 스타일 극 전개 위주 중심의
빛 속성 / 파충류족 덱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코바야시 유우[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양은한[3]

1. 개요2. 작중 행적3. 사용 카드
3.1. 미발매 카드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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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히라모리 히츠코.png 파일:FSDtEiUUcAAmiWb.jpg
키 비주얼 애니메이션 설정화

유희왕 고 러시!!의 등장인물

플랫우즈의 몬스터를 모티브로 한 외계인.[4]3미터. 3끼 식사보다 사람을 놀라게 하는 것이 더 좋다는 인물로, 3과 비슷한 발음(미츠, 산)을 강조하는 컨셉[5][6]을 지니고 있다. 즈위죠가 숨어 있는 창고에 사람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무츠바 시티에 여러 도시전설을 유포하고 있었다.
파일:유희왕 하라모리 미츠코.jpg
파일:Mitsuko Hiramori.jpg
파일:MitsukoHuman-Full.png
유희왕 러시 듀얼 최강 배틀로얄!! 간다! 고 러시!! 공략집

우스꽝스러운 모습의 슈트를 착용하고 있으며 말투 또한 개그 캐릭터에 가깝지만, 슈트를 벗고 맨 얼굴을 드러내면 꽤 아름다운 미모를 가지고 있는 거인[7] 여성이며 매우 침착한 말투가 되고 행동도 차가우며 냉정한 캐릭터가 된다.

2. 작중 행적

6화에서 창고 안에서 의자 모습으로 의태하던 중 그곳에 나타나 앉은 유디아스에게 러시 듀얼을 도전해 패배한다. 듀얼 후 즈위죠와 같은 편이었음이 드러나는데, 즈위죠가 나타나 유디아스와 대화를 하던 중 MIK가 나타나고, 즈위죠가 먼저 도망치는 바람에 혼자만 MIK에 구속된다. 다만 애초부터 즈위죠와 얘기가 되어 있었는지 딱히 즈위죠를 원망하거나 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오히려 당당한 태도로 유디아스에게 '두 번 일어난 일은 세 번도 일어난다. 네가 즈위죠 님과 다시 만날 날이 기대된다'고 말한 뒤 연행됐다.

10화에서 무츠바 TV 현장이 난장판이 되는 와중에 MIK 대원에 의해 언급된다. 체포되었으나 엄청난 완력으로 감옥을 부수고 카부라기 츄파타로를 비롯한 외계인 여러 명과 함께 도주했다고 한다. 냥데스타는 애초에 외계인들을 탈옥시키기 위해 일부러 잡혔던 거라고 추측했다.

11화에서는 즈위죠와 함께 무츠바 타워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모든 것은 즈위죠 님의 위대한 계획을 위해서'라는 말을 남겼다.

12화에서도 계속해서 즈위죠를 적극 서포트한다. 첫 번째 에길 벨갸가 끝난 뒤 즈위죠의 신호를 받고 아지트로 향하는데, 이 때 이전까지의 모습이 단순한 슈트였다는 것이 드러났다. 진짜 모습은 인상이 차가운 인간 여성에 가까웠다.[8] 즈위죠가 에길 벨갸 규르드를 시전하여 보이드베르그 레퀴엠과 하나가 된 뒤에는 지시를 따라 아지트에 남아 있던 어스다마를 무츠바 시티 전역으로 발산한다. 동시에 조금은 걱정스러운 듯한 어조로 '즈위죠 님...'이라 중얼거렸다.

13화에서는 즈위죠가 듀얼을 벌이는 동안 슈트를 이용해 MIK로부터 필사적으로 아지트를 지킨다. 하지만 무츠바 중기 사장인 무츠바 아사카가 중장비로 무츠바 타워 일부를 아예 갈아버리는 상상 이상의 대처를 하는 바람에 끝내 어스다마를 빼앗기고, 얼마 지나지 않아 즈위죠 또한 듀얼에서 패배하며 계획이 모두 수포로 돌아간다. 이후에는 기절한 즈위죠를 데리고 슈트의 비행 능력을 이용해 도주했다. 같은 갤럭시족 사용자끼리라면 유디아스가 갤럭티카 래티스를 사용할 것도 알았을 것이라며, 즈위죠가 고의로 패배한 것을 눈치챈 듯한 모습을 보였다.

24화에서 지하 거주구에서 잠입임무를 수행하고 돌아오던 도중, 이불이 된 채로 날아오는 유디아스를 발견하게 되고, 즈위죠에게 보고하여 카와이 테루의 실험실에 즈위죠와 같이 찾아가 유디아스를 되돌리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 때 자신의 실험 도구를 건드려 짜증내는 테루에게 "나쁜 일을 당하고 있는, 같은 우주인을 돕기 위해서야" 라고 말해준다.

이후 25화에서 밝혀지길 로비앙 도적단에 잠입한 이유는 그들의 장착마법을 가져오라는 즈위죠의 명령 때문이었고, 유디아스에게 어째서 장비 카드를 주었는지 즈위죠에게 묻는다.[9]

28화에서 즈위죠와 함께 완공된 한 빵집 앞에서 서 있었...으나 그가 보일드 베이글이라는 이름을 말하기도 무섭게 아사카의 대형 중기에 박살이 나버렸다.

30화에서는 유니폼도 차려입고 정식으로 보일드 베이글에서 일하고 있었으며, 경품 접시를 받지 못 해 열받은 유아무에게 즈위죠가 접시를 깬 건 3주 동안 3끼는 커녕 거의 음식 자체를 입에 못 댄 결과 공복이 밀려와서(...) 라고 설명해준다. 이후 펼쳐진 둘의 러시듀얼을 관전하다가, 유아무가 가져온 6번째 씰이 사실 누군가가 수제로 그린 가짜 씰임을 지적한다. 승부가 난 후엔 유아무에게 즈위죠가 촬영할 때 남겨둔 마지막 접시를 줄테니 부디 보일드 베이글을 MIK에 보고하지 말아달라 부탁하지만, 듀얼로 인해 에너지를 소비해버린 즈위죠가 휘청이다가 그 접시마저 깨먹어버려서 끝내 불발.

이후 유디아스 일행과 더 루그 일당과의 듀얼 위주로 에피소드가 진행되어 등장하지 않다가 39화에서 사라진 즈위죠의 행방을 묻기 위해 유디아스 일행이 빵집으로 가면서 오랜만에 출연, 본인은 즈위죠가 열심히 카레빵을 연구하고 있던 것만 알고 있었다고 한다. 이후 개인적으로는 적대 안 한다는 건지 즈위죠가 카레빵을 연구했다는 것을 알려주고 해동 카레빵 제조도 순수히 도와준다.

41화에서는 냥데스타의 고향 냐카요시 별에서 즈위죠의 오른팔을 자청하는 디노와 벨갸와 만나 듀얼을 하게 된다.
초반에는 디노와의 함정에 제대로 공격도 못하는 등 밀리지만 디노와의 지속적인 도발[10]에 화나서[11] 무서운 표정과 함께 수리 중인던 슈트를 호출, 그대로 디노와를 발라 버리고 즈위죠의 행방을 물어 즈위죠가 벨갸성단에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49화에서 전함 듀얼에 참전해 엘리트 비밀수사관 미스터리의 파일럿 역할을 한다. 즈위죠와 특히 인연이 깊어서 같이 소환된 다른 동료들보다 더욱 투지를 드러내지만 정작 즈위죠는 진짜 그저 일시적 협력 관계로 생각했는지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는다. 다음 즈위죠의 턴에 동료들과 합쳐서 3장의 몬스터가 파괴되고 유디아스 함정으로 다시 부활하지만 직후 또 다 파괴된다. 49화가 유독 3이라는 숫자가 많이 나와서 미츠코도 유독 3 드립을 많이 쳤다.

57화에서는 아사카가 이끄는 반란군의 일원으로서 무츠바 중장비의 카드 제조 플랜트를 공격해 들어가지만, 에너지에 러시 듀얼로 패배해 카드화되고 말았다.

72화에서 갤럭시컵 예선을 3위로 통과해 결승 스테이지에 진출하고, 1차전에서 우주 로맨스 듀얼 사기꾼이라고 부를 때까지 미움을 품고 있던 즈위죠와 대전. 도중까지는 열세였지만 미츠코 자신도 넣은 기억이 없는 다크니스 삼사라를 드로우하고, 다크니스 카드의 알 수 없는 힘으로 인해 자신의 흉포성이 더해지며 새로운 퓨전 몬스터 비밀수사장관 미스포츈을 소환. 즈위죠의 LP를 100까지 몰아붙이지만, 보이드알브베르그 판도라에 장착 카드를 더한 전술에 역전패를 당한다. 다크니스 삼사라의 힘으로 내적 기억이 되살아났다는 것과 즈위죠의 '우리가 처음 만났던 날을 기억하고 있나?' 라는 말에 망상이 커지면서[12] 다시 한번 즈위죠에게 짝사랑에 빠지려 했지만... 사실 그 목적이 다크니스 카드의 데이터 수집이었음을 알게 된 순간 분노하며 퇴장되는 구멍으로 빠졌고, 다시 즈위죠에 대한 원망을 외치며 탈락했다.

81화에서 콰이두르 시공에 갇혀 다른 이들처럼 설정이 주어졌는데, 무려 즈위죠, 디노와, 뮤다와 같이 보일드 베이글 레퀴엠 빵집에서 같이 일하던 점원이었으나 디노와가 맘에 안들어하며 계속해서 괴롭힘을 당하자 결국 빵집에서 나왔다는 설정이 있었다(...)

84화에서 같은 3미터 우주인인 카고 타마코와 함께 유디아스, 유아무, 에포크 일행을 만난다. 유디아스가 즈위죠가 누군지 아냐고 묻자 오히려 맨날 전화만 하는 디노와의 빵집 상사 정도로만 기억을 하고 있었다고. [13] 그러나 카고 타마코가 에포크의 카레빵을 노리고 듀얼을 신청하자 타마코와 함께 팀을 맺고 유아무, 에포크와 함께 태그 듀얼을 한다. 자신이 엘리트 비밀수사관 미스테리를 소환하고, 타마코가 미스테리를 적극 활용하며 비밀 베이스가디언 미스샷으로 상대를 밀어붙이지만 결국 유아무와 에포크의 협공으로 패배함과 동시에 콰이두르 시공의 존재를 눈치채며 즈위죠에 대한 분노를 다시 한 번 일깨우게 된다. 그러나 타마코, 유아무, 에포크와 함께 돌연 몸이 빛나기 시작하더니 빛처럼 사라지게 된다.

97화에서 유디아스와의 듀얼 도중, 소멸 직전에 다다른 즈위죠 질 벨갸의 곁에 디노와 벨갸와 함께 나타나며, 제대로 설 수도 없는 즈위죠를 함께 부축해주고 갤럭시 크로스의 효과로 보이드베르그 레퀴엠을 소환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14] 즈위죠의 마지막 러시 듀얼에 함께해 주었다. 이후 눈 앞에서 소멸해버린 즈위죠의 듀얼 디스크를 슬픈 눈으로 바라본다.

120화에서 키리시마 로비안의 '수고했달카레단'의 단원이 된 것으로 오랜만에 등장. 즈위죠가 살아 돌아온 것에 대해서 유디아스가 언급해 주었지만 자신의 눈 앞에서 사라진 것은 초대 즈위죠이며, 지금의 즈위죠는 그 때의 즈위죠가 아닌 것임을 판단하고 단념한 듯 싶었으나... 사실 지구로 돌아와 자신의 앞을 지나갔음에도 그대로 자신을 무시하고 지나간 것에 제대로 폭발해버려 아예 다른 사람, 다른 개체라고 판단하게 되었다고(...)

125화에서 카페에서 우연히 제이에트와 함께 있는 유히와 마주친다. 수고했달카레단이 패배한 이후 고하당 카레 사업부가 되며, 자신은 타마코와 함께 카레를 고하당 산하의 가게에 도매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물론 이번에도 제이에트의 '이 몸' 이란 즈위죠식 1인칭이 발작 버튼이 되며 또다시 급발진을 하게 된다.

이후 즈위죠의 회상에 잠깐 등장. 알고 보니 처음으로 즈위죠에게 카드 팩을 사줬던 인물임이 드러났다.

3. 사용 카드

우주 도시전설 컨셉의 빛 속성 / 파충류족 덱을 사용하며, 사용하는 카드들은 공통적으로 3이 들어간다는 특징이 있다.
41화에서는 비밀수사관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카드를 사용 이쪽 역시 비밀(히미츠)를 이용한 말장난이다.

3.1. 미발매 카드

4. 기타

SEVENS의 고로아와세를 간만에 보이는 캐릭터로, 이쪽은 3을 강조한 요소들을 많이 갖추고 있다. 이름도 3을 뜻하는 일본어 '미츠'가 붙고, 성인 히라모리는 나무 목(木)이 3개 붙은 이 들어가 있으며, 더빙판 이름 역시 성은 과 비슷한 단어인 에서 따왔고[15] 이름도 '셋'에서 유래했다. 생일은 33일이며, 종족 또한 신장 3미터 / 손가락 3개의 외계인. 덱에 넣는 몬스터 또한 원래 모티브에 3을 붙인 이름으로 개명되어 있고 능력치에 3이 들어가는데, 이는 차회예고 코너에서 유디아스도 언급했다. 심지어 비명 소리마저 "미츠!"라고 낼 정도.

토사구팽당한 츄파타로와 달리 잡혀간 척하면서 뒤에서 즈위죠의 음모를 돕거나 무한한 충성심을 어필하는 등, 유희왕 VRAINS의 스펙터와 마찬가지로 즈위죠의 비서이자 오른팔[16]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파일:히라모리 미츠코2.png파일:히라모리 미츠코3.png
비중이 딱히 큰 인물은 아니지만 즈위죠를 향한 충성심과 헌신적인 모습, 듀얼 외의 분야에서 드러나는 유능함[17], 그리고 수려한 외모와 성우의 연기가 합쳐진 결과 팬덤에서 굉장히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3 미터에 달하는 거구라는 개성이나 러시듀얼 애니메이션에서 드문 성인 여성 캐릭터라는 점도 플러스 요인인듯. 그 외에도 사람말을 하는 고양이인 냥데스타[18]나 꽃게에 가까운 모습을 한 비너스 가니코를 제외하면 사실상 작중 유일하게 온전한 인간 모습을 갖춘 여성 외계인이기도 하다.

[1] 유희왕 러시 듀얼 최강 배틀로얄!! 간다! 고 러시!! 공략집에서 공개[2] 유희왕 ZEXAL에서 캐시를 맡았다.[3] 규리도 맡았다.[4] 히라모리(平森)라는 성이 플랫우즈를 한자로 풀이한(플랫=평평한, 우즈=나무들) 말장난이다.[5] 가령 비밀(히미츠)을 히, 미츠라고 하는 식.[6] 즈위죠는 미츠코가 로비안 도적단에 잠입하여 캐온 비밀(히, 미츠)를 강조하며 왜 유디아스에게 장비카드를 주었냐고 묻자 "3가지...아니, 1가지 확실한 것은..." 이라고 대답하였는데 정말로 즈위죠가 확실하게 알고 있는 정보들이 3가지인지, 아님 즈위죠가 미츠코의 이 발음 때문에 헷갈린 것이 아닌가(...)하는 의견도 있다.[7] 사진에서 보다시피 키가 매우 크다.[8] 키는 원래 모습일 때도 여전히 크다. 슈트의 3m에는 미치지 못해도 2m는 가볍게 넘길 수준. 24화의 모습을 보면 고러시 캐릭터 중에서도 상당한 장신에 속하는 즈위죠 역시 난쟁이로 보일 수준으로 큰 상황.[9] 이때 즈위죠의 대답은 "글쎄... 3가지... 아니, 1가지 확실한 것은 우리 벨갸의 전사들은 그 숙명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다. 자베리 두 길라이 벨갸드."[10] 정확히는 즈위죠에 대한 캣파이트에 가깝다(돌아올 즈위죠를 위해 경단국을 끓이고 있는 본인을 보고 즈위죠는 비프스튜파라고 하는 식)[11] 디노와에게 화났다기보다 즈위죠가 자길 버린 것 같다는 생각에 안 기다리고 자기가 찾아가 주겠다는 식으로 즈위죠에게 분노를 터트렸다.[12] 사실 첫 만남부터 즈위죠가 투명 상태의 자이다 벨갸로 이동하던 도중 미츠코와 충돌하며 '사죄하겠다(스마나이)' 라고 말한 것을 미츠코가 즈위죠에게 짝사랑에 빠지며 '살지 않겠나(스마나이)' 라고 알아들으며 인연이 생긴 미츠코의 순전한 망상이었다(...)[13] 이에 유디아스가 진실을 말해주려 하자 유아무가 오히려 "진실은 상처가 될 수도 있다" 라고 말한다(...)[14] 이 때 소환영창도 디노와, 즈위죠와 함께 다같이 외친다.[15] 성을 그대로 쓰기엔 한국어로 읽으면 어색해서(삼으로 읽는다.) 비슷한 단어이고 성으로 사용되는 임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16] 다만 즈위죠가 유디아스에게 일부러 져준 이유 등 미츠코도 즈위죠의 진의를 완전히 알지는 못한다.[17] MIK에 구속된 츄파타로를 무력으로 꺼내오거나, 잠입이나 정보 조사도 척척 해내고, 유사시엔 즈위죠를 데리고 도망치기까지 한다.[18] 다만 냥데스타는 본모습이 인간형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