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00:24:31

무크린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파일:사우디아라비아 왕위계승자 깃발.svg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245441 0%, #006c35 20%, #006c35 80%, #245441);"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압둘아지즈 사우드 파이살
사우드 파이살 무함마드 칼리드
칼리드 파흐드 압둘라
파흐드 압둘라 술탄 나예프
압둘라 살만
살만 무크린 빈 나예프 무함마드
}}}}}}}}}}}}}}}

1. 개요

사우디아라비아의 이븐 사우드의 35번째 왕자이자 마지막 왕세제.

2. 생애

예멘계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그는 압둘라의 총애를 받던 이복동생으로 살만 왕자가 제1왕세제가 되면서 막내에 가까웠음에도 부왕세제가 되었다. 막내에 가까운 그가 부왕세제가 된 것은 사우디 왕가의 주류인 '수다이리 세븐' 출신이 아니고 이복형제 중에 그나마 나이가 적은 펀이었기 때문에 수다이리 세븐과 세력 균형을 맞추려 한 셈이라 보면 된다.

하지만 보호막이었던 압둘라 국왕이 서거하고 살만이 왕위에 오르면서 왕세제가 된 그는 석달만 쫓겨나게 되었다. 뚜렷한 이유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그가 리야드의 한 경기장을 건설하는 데 뒷돈을 챙겼다는 풍문과 어머니가 예멘 출신인 무크린 왕자가 살만 국왕의 예멘 내전 개입을 반대한 탓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017년에는 아들 만수르를 헬리콥터 사고로 떠나보냈다. 하필 무함마드 빈 살만이 반대파 숙청에 나선 시기라 음모론도 제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