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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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우디아라비아의 이븐 사우드의 35번째 왕자이자 마지막 왕세제.2. 생애
예멘계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그는 압둘라의 총애를 받던 이복동생으로 살만 왕자가 제1왕세제가 되면서 막내에 가까웠음에도 부왕세제가 되었다. 막내에 가까운 그가 부왕세제가 된 것은 사우디 왕가의 주류인 '수다이리 세븐' 출신이 아니고 이복형제 중에 그나마 나이가 적은 펀이었기 때문에 수다이리 세븐과 세력 균형을 맞추려 한 셈이라 보면 된다.하지만 보호막이었던 압둘라 국왕이 서거하고 살만이 왕위에 오르면서 왕세제가 된 그는 석달만 쫓겨나게 되었다. 뚜렷한 이유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그가 리야드의 한 경기장을 건설하는 데 뒷돈을 챙겼다는 풍문과 어머니가 예멘 출신인 무크린 왕자가 살만 국왕의 예멘 내전 개입을 반대한 탓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017년에는 아들 만수르를 헬리콥터 사고로 떠나보냈다. 하필 무함마드 빈 살만이 반대파 숙청에 나선 시기라 음모론도 제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