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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갱스 오브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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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달력 만들기 3부 갱스 오브 뉴욕 사진 전시회 '무한도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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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극 중 이름3. 게임 설명4. 게임 진행
4.1. 게임 결과 및 평가
4.1.1. 유재석4.1.2. 박명수4.1.3. 노홍철4.1.4. 정준하4.1.5. 정형돈4.1.6. 총평
5. 기타

[clearfix]

1. 개요

시청하기

2009년마지막 토요일에 방영된 무한도전의 에피소드. 2007, 2008년에는 연말 콘서트가 방영되었으나 2009년에는 이 특집으로 대체되었다.

브루클린 비상구파[3] 조직원들인 무한도전 멤버들이 보스를 암살한 스파이를 찾는다는 설정으로 진행된 일종의 스파이 게임. 스케줄상 다른 멤버들보다 먼저 귀국해야 했던 길이 보스 역을 맡았으며 때문에 길은 초반에 암살당하는 장면에서만 등장한다.

2. 극 중 이름

극중 이름은 다음과 같다.
Boss
Mr. Mouth 유재석
Mr. Angry 박명수
Mr. Crazy 노홍철
Mr. Big 정준하
Mr. Quiet 정형돈
조직원 준배[4]

3. 게임 설명

  • 다섯 명 중에 스파이가 있다.
  • 시작 전에 다섯 명은 각각 자신의 앞에 놓인 플레잉 카드[5] 다섯 장 중 하나를 고르게 된다.
    • 에이스를 고른 사람은 마피아 조직원이며 스파이를 찾아내 죽여야 한다.[6]
    • 조커를 고른 사람은 스파이이며 조직원으로 위장하여 진짜 조직원들을 죽여야 한다.

다시 말해 마피아 풍의 마피아 게임. 또 최종 생존자에게 5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4. 게임 진행

오프닝에서부터 느와르 풍을 강조하려는 듯 회색톤이 씌워진 장면이 나오며 길이 브루클린 다리를 보고 있을 때 누군가가 노란 공을 굴린다. 이에 길이 그걸 줍자 누군가가 총을 겨누고 길이 이를 악물자 그대로 쏴 버린다. 그리고 길이 쓰러진 모습이 나오면서 "보스가 죽었다"란 자막이 나온 후 멤버 소개 파트로 넘어간다.

모이자마자 서로의 단점에 대해 물고 늘어지더니 급기야 학력을 물고 늘어진다. 박명수가 변호사, 정준하가 로펌을 언급하며 상황극을 했지만 정형돈이 "고졸이라고 몇 번 이야기합니까!"라며 상황극 분쇄. 이에 정준하가 난 고졸 아니라고 했지만 고졸+4수생이라고 역관광시켰다. 이게 틀린 말은 아닌지 2인자 준배가 보내온 영상 메시지를 듣고도 다섯 명 모두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는다. 영어 못하는 데 당연한 거지

극의 재미를 올려주는 노홍철을 그동안의 사기 행각으로 인해 완전히 불신하게 된 멤버들이 먼저 탈락시켰으나 정작 노홍철은 마피아였다. 그래서인지 노홍철은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메이저리거가 죽어서 시청자 분들 아쉽겠다는 본인 피셜의 말을 하거나 이후에도 중절모를 벗으며[7] "이거 노란색 좀 켜 주세요/이거 좀 살리고..."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결국 제지당했고 병풍이 되고 말았다가 이후 재판 과정에서 참견하여 그의 바람대로 그나마 게임을 재밌게 이끌어갔다.

그리고 게임 내용과 휴대폰의 특징을 이해하지 못한[8] 박명수가 자폭...게다가 자폭하면서 은연중 스파이가 하나 더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게 되는 실수[9]를 저질러 두 달동안(위에서 설명) 준비해 온 코너를 말아먹은 이전의 좀비 특집을 연상하게 했다. 게다가 현실에서의 시청률 반응까지...

이후 록펠러 현지 발음은 라카펠라 센터에 있는 태극기 아래에 있는 증거를 얻기 위해 이동한다. 그러나 거기에도 증거는 없었고 이 과정에서 이미 죽은 박명수의 "핸드폰 가장 많이 쓰는 게 유재석이야"라는 말을 들은 정형돈이 유재석을 추궁했으며 게다가 차 안에서 핸드폰을 달라고 했을 때 유재석이 핸드폰을 끝까지 주지 않은 걸 기억하고 있던 정준하까지 그를 몰아서 사형을 때렸다. 하지만 그는 마피아였다.[10]

이후 그들은 마지막 증거가 있는 브루클린 브리지의 케이블카까지 가지만 거기마저 증거가 없었다. 보스인 길이 죽은 곳으로 묘사된 브루클린 브리지 아래에서 마지막 재판이 이루어진다. 이때 선택을 맡게 된 노홍철, 유재석과 무효표 박명수는 제외이 정말 어렵다며 꽤 고민했다고 한다. 유재석의 "왜 우리를 이런 상황에 몰아넣냐, 뉴욕까지 와서!!!"라는 절규가 일품.

마지막 스파이는 의외의 인물일 수 있으니 방송에서 직접 확인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솔직히 시종일관 평소와는 다른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분명 있다. 본인들 스스로도 "게임이 흥미있어지는데!"라면서 북돋지만 사실 몇몇 멤버들은 이미 눈치 챘으면서도 방송분량을 위해 꾸준히 모르는 척 해 주는 게 눈에 보일 정도로 넘어가주었다는 지적도 있다.[11]

4.1. 게임 결과 및 평가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1. 유재석

멤버들의 게임 역량이 많이 부족했던 탓에 하마터면 스파이가 바로 잡힐 뻔했던 상황에 방송의 재미를 위해 은근슬쩍 엉뚱한 인물로 여론을 몰아가며 방송의 재미를 이끌었고 2라운드 시작전에 스파이로 과도하게 의심받았던 정준하를 의도적으로 홀로 차에 들어가게 해서 스파이가 활동할 수 있는 시간도 벌어주었다.

3라운드에서도 남은 멤버들이 모두 전화기를 맡기겠다고 수선떨던 와중에 본인만이 전화기 넘기는 걸 거부해서 의도적으로 자신이 스파이인 척 연기해서 파이널 라운드에서 마피아와 스파이의 1:1 대결구도까지 방송이 진행될 수 있게 해주었다.

4.1.2. 박명수

방송으로 나온 모습으로만 보면, 이번 편의 워스트 플레이어라고 불려도 할 말이 없다.

처음부터 정준하를 스파이로 의심하는 여론을 조장하거나 본인이 게임의 룰을 이해하지 못하는 척하는 컨셉으로 신분을 숨기려 했으나 첫 라운드부터 이를 간파한 일부 멤버들의 지적에 본능적으로 헛웃음을 드러내서 초장부터 스파이가 잡힐 뻔했고 그러는 와중에 유재석의 재치있는 커버 플레이로 한 라운드는 다행히 넘겼다.

그러나 바로 다음 라운드에서 제대로 뭔가 해 보겠다고 스파이 활동을 개시했으나 로밍폰 특성상 통화내역 삭제가 안되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 채 심문을 위해 거두어 들인 핸드폰 통화내역으로 쉽게 스파이로 걸려들었다.이 와중에 말도 안되는 변명이 통하질 않아 마시던 콜라를 두 번이나 사레들리고 노홍철에게 딜을 시도했다. 더구나 본인이 자폭하면서 자신은 통화가 안 되었다는 사실마저 털어놓음으로서 또 다른 스파이의 존재까지 스포일러해 버리는 그야말로 최악의 플레이를 선보였다. 그런 와중에 정준하를 스파이로 의심하는 모습을 끝까지 갖고 파이널 라운드에서 본인이 강력 주장한 탓에 스파이 팀의 패배에도 일조하는 꼴을 만들어 내고 말았다.[12]

4.1.3. 노홍철

평상시 보여주는 사기꾼 & 지략가 이미지를 워낙 많이 보여준 탓에 멤버들이 일정 부분 경계해 왔던 대상이었고 그런 와중에 유재석이 첫 라운드 심문시 방송의 재미를 위한 희생양으로 박명수로 몰리고 있던 여론을 노홍철에게 넘겨 버렸는데 이를 제대로 변호하지 못한 끝[13]에 첫 라운드부터 탈락되는 이변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결국 정규 플레이에서는 일찌감치 탈락해 버렸으나, 중간에 스파이 색출 과정에 은근슬쩍 끼어들어서 여론을 움직이려는 행동을 보여주며 게임의 흐름을 좌지우지 해보려는 노력으로 방송의 재미를 소소하게나마 살렸다.

4.1.4. 정준하

초반부터 박명수가 감정적으로 나서서 격한 의심을 해서 스파이로서 초장부터 잡힐 뻔했지만 번번히 각 라운드마다 의심을 어떻게든 벗어났고, 결국 최후의 브루클린 다리 앞에서 최후 변론하는 순간까지 순진한 척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탈락한 멤버들의 최종 결종 순간까지 고민에 휩싸이게 하였다.

결국 같은 팀이었던 박명수의 끝장 의심으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만, 결과론적으로 봤을 때는 해당 연기력이 잘했는가 하면 그것도 평가가 어긋나는 부분이 있다. 룰상 신분카드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 자신만 PD가 실수로 신분카드를 안 줬다는 해명을 해서 의심을 받기도 했으며, 계속 스파이로 의심받는 순간에도 정색만 하고, 확실한 변명도 하질 못했던 점이 아쉽다. 더욱이 후술하겠지만 번번히 위기를 벗어난 것도 유재석의 방송을 위한 희생 플레이가 있었기에 거기에 은근슬쩍 묻어가서 살아 남은 것이다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오죽하면 유재석도 눈치챈 와중에도 만약 준하가 스파이면 준하가 잘한게아니라 서로 의심하다 자폭한거라고 했을까...

4.1.5. 정형돈

결국 상위의 4명의 치열했던 공방전에 어떻게 묻어간 덕택에 최종 승리자가 되었다.

다시 말해 중간에 예리한 추리를 했다던가 하는 장면을 거의 보여주질 못했고 그렇다고 방송의 재미를 위해 본인이 엄청나게 튀는 플레이를 했거나, 최종 선택 과정에서 자신의 변론을 기가 막히게 했냐하면 그마저도 아니었다. 그래도 무난하게 묻어가는 플레이로 끝까지 살아남아서 최종 승자가 되었다.[14]

4.1.6. 총평

결과를 안 뒤 방송을 다시 자세히 보면 부실한 기획을 가지고 멤버들의 노력으로 제2의 좀비 특집을 면했다는 걸 알 수 있다.[15]

우선 2개월이나 준비했다는 언급에 비해 규칙이 너무나 허술하다. 스파이가 모든 단서를 없애고 마지막 투표까지 살아남으면서 '스파이가 유리하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지만, 사실 조금만 진지하게 임해도 스파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스파이는 전화 혹은 문자를 걸어서 단서를 없애는 것이 미션인데, 흩어져서 개인 행동할 명분이 전혀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아무 의심 안 받고 행동하는 건 불가능하다. 거기다 스파이가 서로 누구인지도 몰라 위의 문제점에 대한 보완책이 아예 없다.

또한 이미 적은 인원에서 아무 단서도 없이 투표로 탈락 시키는데, 이는 용의자만 좁히면서 오히려 게임의 긴장감만 낮췄다. 멤버나 시청자나 당연히 스파이일 거라 예상했던 노홍철이 그 예시. 차라리 단서를 나눠서 찾아다닌 뒤에 토론 후 연속 투표로 결정했다면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로 인해 처음부터 연기가 어색하거나 전화하러 간 스파이를 정확히 집는 등 금방 끝날 느낌이었으나, 재석이 바람을 잡자 멤버들은 거기에 맞춰 움직였다. 서로 카드 보여 주기나 휴대폰 걷기도 하는 둥 마는 둥 하며 스파이에게 기회를 줬고, 탈락자도 게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끝에는 재석 스스로 최대한 스파이처럼 보이게 연기하며 스파이 VS 마피아 1대1 구도를 이끌어 내었다. 재석이 거의 완벽하게 프로그램 흐름을 이끌고 멤버들이 거기에 따르며 단 하루 촬영에도 나름 작품이 나왔다.

무한도전은 사전에 멤버들에게 공지를 하지 않지만 범인을 찾거나 멤버들이 의도대로 움직여야 하는 특집의 경우, 재석에게만 사전에 무엇을 하는가 정도의 공지를 한다고 한다. 멤버들이 시작하자마자 범인을 잡으면 게임이 흐지부지하게 끝나는데 이런 변수를 예방하고 게임 전체의 흐름을 제작진 의도에 맞게 이끌어 줄 수 있는 멤버는 재석이라는 것이다. 본편만 봐도 멤버들이 분량 걱정을 하면서 노골적으로 스파이를 피하는 건 느껴지지만 그걸 자연스럽게 잇는 역할은 재석이 맡음을 알 수 있다. 여러모로 다시 보면 재석의 중요도가 느껴지는 특집.

5. 기타

  • 미국 뉴욕에 출장을 가서 4박 5일 동안 무려 6주치 분량을 촬영하는 강행군 중에서 촬영된 특집 중 하나로[16] 무한도전 멤버 및 스태프들이 가장 힘들게 임했던 특집으로 유명하다. 당시 무한도전MBC 사장이 된 인간 때문에 예산이 밥 먹듯이 깎이고 김태호 PD 해고+폐지설이 나올 정도로 고난을 겪고 있었기 때문에 간만에 잡은 해외촬영을 최대한 이용하기 위해 무리했기 때문. 당시 하루에 2시간씩 자고 남은 시간은 모두 촬영에 투자한 터라 모두가 극한으로 지쳤고 숙소 계단에서 쭈그리고 쪽잠을 자는 스태프를 본 유재석이 껴안고 눈물을 흘리고 김태호 PD에게 이건 너무한 거 아니냐고 따지는 일도 있었다. 무한도전 300회 특집 때 정말 힘들었다는 회고가 많이 나왔으며 무도 종영으로부터 한참 뒤인 2022년 초에 박명수의 개인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 출연한 정형돈 & 정준하가 말하길 촬영중 쓰러지는 스태프가 나왔고 일일 권장량 1캔인 고카페인 에너지 드링크 4~5캔 먹으며 어떻게든 버티려 했다는 걸 인증했다. 즉, 퀄리티 문제의 원인이 지상파 방송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열악한 제작 환경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 분명 존재하는 특집이지만 영상과 스케일 면에서는 대단히 화려하다는 호평이 대다수다. 영상미도 대부(영화), 신시티, 저수지의 개들과 같은 느와르풍을 잘 담았다.
  • 노란색만 나오게 하는 화면 색상 편집, 박명수가 말하는 변호사[17] 등의 이야기를 유추해 볼 때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의도도 숨어 있다는 추론이 있다.
  • 또 유재석이 휘말린 소속사 관련 문제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하는 경우도 있다. 암살당한 보스가 신동엽, 스파이는 소속사인 팬텀측으로[18] 보는 것이다. 그 해 유재석의 "사장님" 발언 등을 생각해 보면 완전 허튼 소리만은 아닌 듯.
  • 아이템 기획 단계에서는 길이 스케줄 문제로 제일 먼저 귀국하게 되어 다른 멤버들이 할 일이 없게 되자 "나중에 할 아이템 한번 작게 해보자."라는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그런데 방송 중간에 유재석이 한 말을 보면 전체적인 준비는 2달 전부터 진행되어 온 듯 하다. "제작진/김태호 PD가 이것 때문에 2개월을 고민했는데"라고 말하는 부분.
  • 처음에 진행이 좀 늘어지면서 제2의 좀비 특집 사태가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받았다. 그리고 현실에서의 반응은...,AGB 조사에선 스타킹이 1위를 차지하고#, 매번 무한도전 시청률이 높게 측정되면서 조작혐의로 비판받던 TNS 조사마저 스타킹과 비슷한 시청률로 측정되었다. 팬들 사이에서도 주말 저녁식사 시간대에 너무 매니악한 무리수였다며 이 사태를 아쉬워하기도 하였다.
  • 성우 김기현이 내레이션을 맡은 예고편이 상당한 간지가 있었기에 많은 관심을 모았으며, 소재를 잘만 살린다면 Clue 등의 추리형 보드게임과 같은 긴장감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결론은 예고편은 좋았다.

[1] 이 사진은 2010년 달력 표지로 쓰였다.[2] 이 사진의 위치는 브루클린의 덤보(Down Under the Manhattan Bridge Overpass)로, 뒤에 보이는 다리는 맨해튼교이다.[3] 보다시피 영화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의 패러디다. 제목은 영화 갱스 오브 뉴욕에서 따 왔다.[4] 브루클린 비상구파의 2인자. 뛰어난 한국어 실력이 있는데도 왜 영어로 미션을 알려줬냐면서 고졸 멤버들에게 추궁을 당했다.[5] 트럼프는 잘못된 명칭. 왜 그런지는 트럼프 항목 참조.[6] 이 때문에 은근히 헷갈리는 사람이 있는 듯. 명수옹이 이것 때문에 초반에 헷갈렸는지 횡설수설한다.[7] 원래 방송이 흑백 처리인지라 죽은 사람은 노란색 장식을 떼야 한다. 그런데 노홍철의 염색한 머리도 노란색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를 감추기 위해 중절모를 씌운 것.[8] 수신 기록이 남는다는 걸 알고 있던 정형돈이 휴대폰을 달라고 했는데 박명수는 못 볼 줄 알고 휴대폰을 넘겨줬다. 그 때문에 곧바로 들통났다. 이후의 깨방정은 직접 보시길.[9] 번호를 잘못 입력해서 연락이 안 되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락이 되어 증거가 없어졌으니 최소 한 명이 더 있는 셈. 사실 이건 박명수가 언급하지 않아도 금방 추리만 하면 발견될 일이긴 했지만 박명수가 본인의 억울함을 좀 풀어보겠다고 하도 간곡하게 썰을 풀어놓은 덕에 더 빨리 밝혀진 셈이다.[10] 여담이지만 사실 이것은 유재석이 자초한 바가 크다. 다른 멤버들이 당당히 자신의 핸드폰을 공개하였을때(물론 진짜 스파이는 통화 기록을 착실히 지운 후였다.) 유재석은 계속 감추었기 때문. 그런데 사실 유재석이 진짜 범인을 눈치챈 후였다면 어차피 결과가 뻔한데 굳이 개인사를 공개하고 싶지 않아서 그런 것일수도 있다. 본인도 굳이 공개해야 하느냐고 하는 걸 보면 확실하다.[11] 처음부터 가장 유력 후보가 있었고 멤버들도 확신하고 있다가 선택의 순간이 오면 갑자기 다른 용의자를 지목한다. 초반부에 이러한 현상이 크게 두드러진다.[12] 다만 어느 정도 변호해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스파이들끼리도 서로의 정체를 모르고 있었던 상황이고, 5인 게임의 특성상 스파이가 단 한 명일 수 없다는 것은 이미 플레이어들도 일정 부분 인정하고 있던 부분이었다.안 그랬으면 진짜 좀비 특집 2탄이 될 뻔 했으니 말이다. 만약, 게임 룰이 실제 마피아 게임처럼 스파이가 서로의 정체를 알고 있던 상황에서 진행을 했었더라면, 서로가 연합하여 플레이하는 전략으로 좀 더 긴장감 있는 플레이가 나올 수도 있었을지도 모른다.[13] 노홍철은 서로 예상 스파이 후보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때, 자신은 스파이가 누군지 정확히 알고 있다는 설레발을 쳤고 그런 와중에 지금은 대답하지 않겠다라고 했다. 당연히 무논리에 가까운 이런 발언은 모든 플레이어들이 의심을 사기에 충분했고, 더불어 자신이 위기에 빠졌을 때 적극적으로 변호할 건덕지를 없앤 꼬라지가 된 셈이다. 차라리, 설레발 치는 플레이를 하려 했다면 적당한 건덕지를 들어서 의심 받고 있던 박명수를 완전히 몰던가 해야 하는데 정작 박명수가 의심 받는 와중에는 또 침묵하고 있었으니, 방송의 재미를 위한 희생양을 물색하던 유재석이 자연스럽게 노홍철로 화제를 돌리는 기회를 마련하고 말았다. 방송의 재미를 위해 일부러 한 행동이라면, 그건 그것 나름대로 지략가 다운 행동이겠지만...[14] 이는 정형돈이 바로 전에 했었던 무한도전 추격전 특집인 꼬리잡기 특집에서 우승한 이후 두 번째 단독 우승을 한 특집임과 동시에, 무한도전의 추격전 특집 역사상 연속으로 단독 우승을 차지한 멤버가 되었다.[15] 원래 멤버들은 진지하게 했고 재석만 분량을 위해 노력한 것처럼 적혀 있었지만 하술하듯 조금만 봐도 한 사람 빼고 멤버 전원이 일부러 스파이를 피해 가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16] 나머지는 식객 후반부, 악마는 구리다를 입는다, 달력 특집.[17] 다만 이 경우 곧바로 로펌 얘기와 하버드 법대 출신이라는 드립을 쳐 애매하다.[18] 실제로 팬텀에게 배신당했다고 외치는 작중 대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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