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SSG 랜더스 소속 우완 투수 문승원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고려대 시절. |
원래 고등학교 시절 내외야가 모두 가능하고, 특히 주로 3루수를 맡던 유틸리티 플레이어였지만 고등학교 3학년 때 투수로 전향했다. 이후 고려대로 진학해서[1] 임치영, 윤명준과 함께 주축 투수였다. 드래프트를 앞둔 시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는 선수는 아니었으나 대학 하계리그에서 2경기 연속 완봉승에 최고구속 150km/h를 찍으며 주가가 급상승하여 드래프트 즈음엔 최대어 중 1명이 되어 있었다.[2]
2012년 드래프트에서 SK에게 1라운드 전체 8순위에 지명을 받고 SK 와이번스에 입단했다. 이 해 드래프트 7라운드엔 같은 고려대 출신 임치영도 지명되었는데 정작 임치영이 문승원보다 2달 먼저 데뷔했다.[3][4]
3.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3.1. 2012 시즌
KBO 리그 데뷔전에서 전력투구하는 문승원. |
6월 23일 KIA 전에 팀이 2:8로 지고 있는 주자가 3루에 있는 상황에서 등판해 김원섭을 1루수 땅볼로 잡아냈으나 그 사이 3루 주자 윤완주가 홈인하며 실점했다. 이후 흔들리지 않고 김선빈을 3구 삼진으로, 홍재호도 삼진으로 잡아내 2연속 삼진을 기록했다.
3.2. 2013 시즌
4월 2일 두산전에서 0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부진했다.
13일 NC전에서 구원 등판해서 1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쾌투했다.
19일 KIA전에서 1⅓이닝동안 1피안타 2볼넷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21일 KIA전에서 1이닝 3피안타(1피홈런) 1실점을 기록했다.
5월 23일 NC전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지만 무너진 윤희상을 대신해 팀의 두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4이닝 2피안타(2홈런) 1볼넷 5K 2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6월 5일 NC전에서 1⅓이닝 동안 2피안타(1피홈런) 1K 2실점을 기록했다.
9일 한화전에서 ⅓이닝 동안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13일 두산전에서 1이닝동안 1볼넷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7월 6일 한화전에서 구원등판했다. 1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13일 LG전에서 1⅔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1K 2실점으로 부진했고 결국 말소됐다.
9월 12일 두산전에서 약 두 달만에 1군 등판을 했는데 ⅓이닝 동안 1사구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악몽같은 9회초를 어떻게든 마무리지었다.
24일 삼성전에서 2⅓이닝 동안 2피안타 2K 1실점을 기록했다.
다음날인 25일에는 ⅓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다.
30일 롯데전에서 1⅔이닝 1피안타 1사구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4일 롯데전에서는 데뷔 첫 선발 기회를 얻었는데 6이닝동안 8피안타(1피홈런) 볼넷 6실점(5자책)을 기록했다.
시즌 최종 기록은 24⅓이닝 1패 ERA 5.55.
3.3.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4 시즌은 39경기에 출장해서 1승 4패 1세이브 4홀드 46⅔이닝 ERA 5.79로 다소 부진했으며, 모든 경기를 구원 투수로 등판했다.
그 다음 해인 2015 시즌은 ERA 4.44로 지난 해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였으며 16경기에 선발로 출전해서 10승 3패 99⅓이닝을 기록했고, 이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선발 투수로 등판하기 시작했다.
3.4. 2016 시즌
자세한 내용은 문승원/선수 경력/2016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3.5. 2017 시즌
자세한 내용은 문승원/선수 경력/2017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3.6. 2018 시즌
자세한 내용은 문승원/선수 경력/2018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3.7. 2019 시즌
자세한 내용은 문승원/선수 경력/2019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마침내 데뷔 첫 10승을 달성한 시즌.
3.8. 2020 시즌
자세한 내용은 문승원/선수 경력/2020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3.9. 2021 시즌
자세한 내용은 문승원/선수 경력/2021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3.9.1. 비FA 다년계약
2021년 12월 14일, 5년 55억에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안치홍의 요청에 따른 KBO의 유권해석에 의해 선수 계약에 대한 규약이 변경되어, 올해부터 FA가 되기 전의 선수도 다년계약이 가능해졌는데, KBO 최초의 비FA 다년 계약으로 그 스타트를 끊게 되었다. 박종훈과 함께 같은 날 계약을 체결하였다.3.10. 2022 시즌
자세한 내용은 문승원/선수 경력/2022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팀 사정상 불가피하게 불펜으로 활약했고, 2022년 한국시리즈에서도 불펜으로 활약하며 생애 2번째 우승 반지를 얻게 됐다.
3.11. 2023 시즌
자세한 내용은 문승원/선수 경력/2023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본인의 원래 보직인 선발로 돌아갔으나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시즌 초반 불펜으로 전환됐다. 전환 후 전반기까진 나름대로 제 몫을 보여줬지만, 후반기 들어 부진했고 본인과 함께 장기계약 듀오인 박종훈이 부진하자 다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그러나 여전히 부진의 늪에 빠져나오질 못했고 장기계약 트리오인 박종훈, 한유섬과 함께 시즌 내내 좋았던 기간보다 부진했던 기간이 더 길었을 정도로 팀에 도움이 되질 못하며 현재까진 비FA 다년계약의 실패 사례로 남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나마 시즌 막판엔 한유섬과 더불어 어느 정도 반등엔 성공하며 시즌이 끝날 때까지 반등하지 못한 박종훈과는 대비됐다.
3.12. 2024 시즌
자세한 내용은 문승원/선수 경력/2024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4. 연도별 성적
문승원의 역대 KBO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 | 출장 | 승 | 패 | 세 | 홀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ERA- | sWAR |
2012 | SK-SSG | 2 | 0 | 0 | 0 | 0 | 2 | 4.50 | 2 | 0 | 0 | 1 | 3 | 1.00 | 117.81 | 0.02 |
2013 | 16 | 0 | 1 | 0 | 0 | 24⅓ | 5.55 | 29 | 5 | 6 | 3 | 13 | 1.44 | 125.82 | -0.16 | |
2014 | 군 복무 (상무 피닉스 야구단) | |||||||||||||||
2015 | ||||||||||||||||
2016 | 20 | 4 | 4 | 0 | 0 | 63⅔ | 6.64 | 86 | 12 | 33 | 3 | 49 | 1.87 | 126.54 | 0.40 | |
2017 | 29 | 6 | 12 | 0 | 0 | 155⅓ | 5.33 | 181 | 25 | 54 | 11 | 86 | 1.51 | 104.82 | 2.38 | |
2018 | 31 | 8 | 9 | 1 | 1 | 150⅔ | 4.60 | 180 | 24 | 37 | 4 | 122 | 1.44 | 85.62 | 3.37 | |
2019 | 26 | 11 | 7 | 0 | 2 | 144 | 3.88 | 130 | 23 | 33 | 3 | 99 | 1.13 | 90.14 | 4.04 | |
2020 | 25 | 6 | 8 | 0 | 0 | 145⅔ | 3.65 | 136 | 13 | 45 | 6 | 117 | 1.24 | 73.95 | 4.40 | |
2021 | 9 | 2 | 2 | 0 | 0 | 50⅓ | 2.86 | 42 | 1 | 18 | 2 | 32 | 1.19 | 62.34 | 1.67 | |
2022 | 23 | 1 | 1 | 3 | 3 | 24⅔ | 5.11 | 32 | 3 | 7 | 2 | 25 | 1.58 | 120.65 | -0.01 | |
2023 | 50 | 5 | 8 | 1 | 9 | 105 | 5.23 | 138 | 12 | 35 | 6 | 65 | 1.65 | 122.93 | 0.84 | |
2024 | 62 | 6 | 1 | 20 | 6 | 60 | 4.50 | 67 | 10 | 24 | 1 | 53 | 1.52 | 87.75 | 1.06 | |
KBO 통산 (11시즌) | 293 | 49 | 53 | 25 | 21 | 925⅔ | 4.61 | 1023 | 128 | 292 | 42 | 664 | 1.42 | 95.69 | 18.00 |
[1] 이때 원광대학교 체육교육과에도 장학생으로 뽑혔다. 그러나 부모님은 간판이 좋은 대학을 가라고 해서 고려대로 진학. 참고로 문승원의 경우는 흔히 세종캠퍼스 사회체육학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서울캠퍼스 체육교육학과가 맞다. 서울 정기 연고전은 서울캠퍼스 학생들만 참여 가능하며(연고전 관람은 2캠퍼스 학생들도 할 수 있다. 단, 선수들의 참여는 안 된다) 체육특기생들은 03학번 뒤로는 무조건 체교과밖에 못 들어가기 때문이다.[2] 길홍규 감독은 이런 문승원에 대해 "막차 타고 들어와서 1등으로 나간 선수"라고 언급했다. 그만큼 문승원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보여지는 부분이다.[3] 고려대 08학번 동기로 임치영 외 황정립, 윤명준, 박세혁, 김상호, 썩코치가 있다. 또한 한 학번 아래에 김준완, 두 학번 아래에는 문상철이 있다.[4] 이때 박동희는 1라운드 지명에서 문승원의 롯데행을 예상했는데 롯데가 김원중을 지명해 박동희의 예상은 틀렸다. 박동희가 SK 1차 지명을 예상한 선수는 바로 변진수. 변진수는 2라운드에서 두산 베어스가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