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30 02:44:25

문유석

<rowcolor=#ffffff> 문유석
文裕晳
파일:문유석.jpg
<colbgcolor=#0a4853><colcolor=#ffffff> 출생 1969년 11월 6일 ([age(1969-11-06)]세)
서울특별시
학력 청운중학교 (졸업)
경복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하버드 대학교 법과대학원 (법학 / 석사)
경력 {{{#!folding [ 법조인 시절 경력 ]
데뷔 2014년 에세이 《판사유감》(작가)
2018년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각본가)
링크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3. 저서 목록4. 각본 목록
4.1. 드라마
5. 기타
5.1. 취향5.2. 성향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작가·각본가. 前 법조인.[1]

2. 특징

1994년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1997년부터 판사로 재직하였다. 재직 중 여러 저서를 출간해 작가 생활을 시작하고 미스 함무라비를 통해 영상 매체 각본가 데뷔를 마친 2020년 2월, 23년간의 법관 생활을 마무리하고 사직,#[2] 이후 전업 작가전업 각본가로 활동하고 있다.#

3. 저서 목록

<rowcolor=#ffffff> 출간 연도[3] 제목 비고
2014년 판사유감
2015년 개인주의자 선언
2016년 소설 미스 함무라비
2018년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대본집 1, 2
쾌락독서
2021년 드라마 악마판사 오리지널 대본집 1, 2
최소한의 선의

4. 각본 목록

4.1. 드라마

<rowcolor=#ffffff> 방송 연도 방송사 제목 역할 비고
2018년 파일:JTBC 로고.svg파일:JTBC 로고_White.svg 미스 함무라비 극본 첫 드라마
2021년 파일:tvN 로고(2012-2021).svg파일:tvN 로고(2012-2021) White.svg 악마판사
2023년 파일:디즈니+ 로고.svg파일:디즈니+ 로고 화이트.svg 비질란테 크리에이터
2025년 파일:tvN 로고.svg파일:tvN 로고 White.svg 프로보노 극본

5. 기타

  • 아버지는 경찰이었다. 학력고사 인문계 수석을 했던 고3 당시 순경으로 재직하고 있었고 그때 어머니는 암으로 돌아가셔서 방 2칸 전세방에서 아버지가 해주는 밥을 먹으며 공부했다고 한다.# #
  • 2남 1녀 중 장남이고, 두 딸을 두었다고 한다.# 다만 본인은 결혼 제도 자체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다.
  • 배우 지성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데, 그 인연으로 드라마 악마판사에 함께 하게 되었다. #
  • 판사님 비트 한 번 주세요 라는 질문에 재치있는 답변을 해 문유석 판사를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둠칫 두둠칫
  • 학력고사 인문계 수석[4]까지 따낸 수재이지만 전형적인 공부벌레 스타일은 아닌 듯하다. 공부가 좋아서 한 게 아니라 주변의 기대와 입시를 위해 어쩔 수 없이 공부했고, 대학에 합격한 이후로는 공부를 등한시한 채 놀기만 했다고 한다. 본인의 회고에 의하면 입시를 준비할 시절 입시 난이도 상승으로 주변에서는 어렵기로 소문난 도쿄대학 본고사 입시 문제 등을 구해서 풀고 있을 적에, 본인은 교과서를 더욱 세밀히 봐서 인문계 수석을 따냈다고 한다.

5.1. 취향

  • 법관 이미지와 얼핏 안 어울리게 K-POP 걸그룹을 좋아하는 듯하다. '쾌락독서'를 보면 "걸그룹에 관한 책을 쓰는 게 어떻겠냐"는 제의에 마음이 살짝 흔들렸다는 내용이 있다.

5.2. 성향

  • 변호사 할 거였으면 그냥 정년 때까지 판사를 계속했을 거라면서, 법관 퇴직 후 변호사 등록조차 하지 않았다. 변호사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면 설령 변호사 일을 하지 않더라도 일단 변호사 등록은 하고서 휴업신고를 하는 사람이 거의 대부분이라는 점에서 특이한 사례이다.
  • 2018년 7월 20일 성추행 피해자를 '꽃뱀' 취급한 이경실 및 그의 남편에게 5000만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 소년 시절부터 좋아하는 책과 음악만 잔뜩 쌓아놓고 홀로 살아가고 싶다고 생각했던 개인주의자였다. 요령껏 사회생활을 잘해나가는 편이지만, 잔을 돌려가며 왁자지껄 먹고 마시는 회식 자리를 힘들어 하고 싫어한다고 한다.
  • '눈치와 겉치레를 중요시하는 한국의 집단주의적 문화'가 한국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든다고 믿는다.

[1] 알려져 있다시피 문유석 작가는 판사 퇴직 후 변호사 자격증을 따지 않았다. 자세한 사항은 법조인 문서 참조.[2] 50대 초반의 비교적 이른 나이의 사직인 편이다.[3] 출간 연도 및 게재 순서는 초판 출간일 기준.[4] 3명이 동점으로 공동수석이었는데 그 중 한 명은 경복고 동창이자 고시 3관왕으로 유명한 송옥렬. 당시 전체 수석은 자연계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