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01:41:33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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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000,#dddddd> 문학동네
Munhakdongne
파일:external/img.gioo.com/group_11887.jpg
<colbgcolor=#dddddd,#010101> 설립일 1993년
업종 출판업
국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대표 김소영
본사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210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자회사
2.1. 출판
2.1.1. 통폐합
2.2. 요식업
3. 여담4. 논란
4.1. 김봉곤 실존 성소수자 아웃팅 논란4.2. '김제동 랜선 고민상담소' 관련 전문성 논란

[clearfix]

1. 개요

한국의 출판사.

계간지인 동명의 문예지를 내기도 한다. 줄여서 '문동'이라고 불린다.

네이버에도 카페를 두었는데 카페 관리를 잘 하는지 회원 수가 8만명이 넘는 데다 게시글의 질도 매우 좋다. 일단 교수 5명이 네이버 카페에 꾸준히 연재해 주기도 한다.[1]

젊은작가상문학동네 소설상이라는 장편 소설 공모전을 주최한다.

문학동네어린이 시리즈를 만들어 동화나 그림책등 아동문화 출판도 겸하고 있다.

외국 소설의 출판에 적극적인 편이다. 대표적으로 파울로 코엘료의 작품들은 문학동네를 통해 출판되어 한국에 알려졌다. 그 외에도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응 통해 다양한 작가들의 저서가 출간되었다. 2014년 노벨문학상, 노벨평화상 수상자의 작품이 전부 문학동네에서 출판되었는데 문학상 수상자 모디아노의 저서들은 이전부터 출판되었고[2] 평화상 수상자 말랄라 유사프자이의 '나는 말랄라'는 발표 직후에 바로 출간되었다.

2. 자회사

2.1. 출판

문학을 비롯해 역사, 철학, 과학, 교육, 예술, 만화 등 분야별로 20개의 계열사 및 임프린트 브랜드를 마련해 두고 있기 때문이다. 문학동네 출판그룹의 출판사는 다음과 같다.
  • 문학동네
  • 문학동네어린이
  • 아트북스
  • 이콘
  • 글항아리
  • 앨리스
  • 에쎄
  • 이봄
  • 엘릭시르
  • 포레
  • 싱긋
  • 난다
  • 나무의마음
  • 이야기장수
  • 호호당북스
  • 콜라주
  • 테이스트북스
  • 빗금

2.1.1. 통폐합

  • 장기 미출간: 톨(2012년), 차이(2015년), 오우아(2016년), 벨라루나(2017년), 루페/아템포(2019년), 아우름(2020년)
  • 문학동네 통합: 애니북스
  • 독립: 북하우스, 휴먼큐브, 알마

2.2. 요식업

  • 카페꼼마: 문학동네에서 운영하는 북카페로 11개 지점이 있다.홈페이지, 인터뷰 기사 참고로 2024년 서울국제도서전에 카페로 참여했다. 매일 엄청나게 사람들이 몰렸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다.
  • 얀 쿠브레 코리아: 파리에서 유명한 디저트 전문점으로 국내 사업을 카페꼼마에서 담당한다. 주로 카페꼼마와 지점을 공유한다.
  • 비스트로 라꼼마: 카페꼼마의 다이닝 브랜드.

3. 여담

  • 독점 문제나 담합 문제로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어서 문학도들에겐 그렇게 이미지가 좋진 못하다.
  • 직원들의 SNS 활동이 가장 두드러지다 못해서 지나칠 지경이다. 예를 들어 문학동네 책을 트위터에서 언급하면 갑자기 팔로워가 늘어난다. 이 때 팔로잉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문학동네 직원들이다. 트위터에서 그 책에 대한 궁금증 같은 걸 올려놓으면 바람 같이 나타나서 대답해 준다. 예전에는 '문학동네 xx'라는 식으로 자신이 문학동네 직원이라고 드러냈지만 2013년 봄철 사내 마음의 편지에서 이를 지적하는 편지가 나오자 모두들 닉변(...)
  • 2016년 7월 기준으로 도매서점에 대한 공급률 인상으로 인해서 많은 말들이 오갔다.
이에 대한 중소서점의 입장: https://www.facebook.com/jinjubook/posts/1172143316169565(비회원 비공개)
최신 신문기사: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357418||
  • 홈페이지가 어도비 플래시로 제작되어 있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선 볼 수 없다. 개선한다고 하지만 요지부동.

4. 논란

4.1. 김봉곤 실존 성소수자 아웃팅 논란

201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 「Auto」로 등단한 작가 김봉곤[3]이 문학동네에서 「그런 생활」과 「여름, 스피드」를 연재하면서 실존 성소수자의 대화를 단순 모티브로 쓰지 않고 세세한 부분까지 베껴서 삽입하여 사생활 침해 및 아웃팅을 일으켰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그런 생활 고발글@ 여름 스피드 고발글@

이후 문학동네에서 아웃팅 피해자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못한 것에 대해 사죄를 표하며 김봉곤 작가의 문제가 된 작품 판매를 중지하였다. #1@1#2@2 그러나 김봉곤이 상을 반납하였음에도 문학동네에서는 그에게 수상 자격을 박탈하지 않아 비판을 받았다.

김봉곤은 2021년 10월 법원으로부터 해당 무단 인용건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 #

4.2. '김제동 랜선 고민상담소' 관련 전문성 논란

2021년 8월 17일 문학동네가 '공준모'에 공지를 올려 '김제동의 랜선 고민상담소'에서 선착순 100명을 뽑아 19일 취업준비생들의 고민을 상담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혀 논란이 되었으며 김제동의 전문성 논란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 "인사 담당자나 회사 현직자도 아닌 사람이 무슨 전문성이 있냐", "취준도 안 해봤는데 무슨 상담을 해준다는 거지", "실질적 상담이 아니라 입 발린 소리로 위로하는 걸 고민 상담이라고 할 거면 그냥 하지 말라" 등 비판적인 글도 올라왔다. "김제동이 취업상담?…뭘 아는데" 취준생 반발 사실상 비판적인 독자들에 의해 자기계발서 양산 폐해의 일종으로 취급받았다.
[1] 마케터들의 주 업무 중 하나가 카페 관리다. 편집자들도 책이 나오면 문학동네 카페에 책을 소개하는 글을 써야하는 등 카페와 관련된 의무활동이 많은 편이다. 직원들을 통해서 카페 게시글의 퀄리티를 관리하는 형태다.[2] 대표작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는 2010년에 출간되었다.[3] 훈장으로 잘 알려진 그 김봉곤과는 다른 동명이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