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5 00:08:30

글항아리

글항아리
Geulhangari
파일:글항아리 로고.png
<colbgcolor=#F1F1F1,#010101><colcolor=#000000,#dddddd> 정식명칭 (주)글항아리
모회사 문학동네
설립일 2007년
소재지
경기도 파주시 서패동 심학산로 10 글항아리
대표 강성민
업종 일반 서적 출판업
기업 분류 중소기업
상장 여부 비상장
매출액 22억 2천만 원 (2019년 12월 31일)
영업이익 2억 4,266만 원 (2019년 12월 31일)
자본금 5천만 원 (2019년 12월 31일)
자산 총액 23억 1825만 7천 원 (2019년 12월 31일)
직원 수 9명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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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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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출판사. 연암 박지원의 글항아리에서 출판사 이름을 따왔다.

2. 상세

주로 역사 교양서를 출간한다. 2007년 창립되었으며 제일 유명한 출간작은 토마 피케티21세기 자본, 티머시 스나이더피에 젖은 땅이 있다. 이중톈 중국사 시리즈도 유명한 편. 하위 브랜드로 에쎄와 파불라를 운영하고 있다.

출간하는 책이 워낙 두껍기 때문에 벽돌책 전문 출판사라는 별칭이 붙었다. 회사도 이를 알고 있는 듯 대표 강성민의 인터뷰에서 언급된다. 대표 본인도 글 쓰는 사람이라 경향신문에서 칼럼을 연재하기도 하였다.

특히 걸작 논픽션 시리즈가 퀄리티가 좋은 편이다.

중국쪽 사서도 활발히 편찬 중. 2015년에 동주 열국지를, 2017년에 정관정요를 냈으며 2023년에는 출판사가 많은 노력을 쏟은 정사 삼국지 배송지주 완역본이 출간된다. 각 권 약 900페이지에, 위지 4권, 오지 2권, 촉지 1권, 총 7권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원체 벽돌책으로 유명한 글항아리지만, 정사 삼국지는 그중에서도 두께 원탑에 오를 듯하다.[1]

3. 여담

  • 역사책으로 유명해서 그렇지 과학, 소설, 예술 분야 등 거의 전 분야를 걸쳐서 책을 낸다. 그 중에서도 아시아 작가들의 SF 소설도 출간하며 하오징팡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 것도 글항아리다. 대만의 SF 작가 지다웨이의 국내 첫 번역작도 글항아리에서 맡았다.
  • 2007년 첫 서적을 펴낸 이후로 750여권의 책을 출간했다. 평균적으로 연간 40권 이상을 발매해야 가능한 수치다.


[1] 현재(2024년 10월) 시점으로 아직 발매되지 않았으며 발매연기에 대해서는 따로 공식적인 코멘트는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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