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color=#fff><colbgcolor=#0047a0> 자 | 일출(日出) |
| 본관 | 남평 문씨[1] |
| 출생 | 1876년 5월 6일 |
| 전라도 보성군 미륵면 용지등 (현 전라남도 보성군 미력면 용정리 용지마을) | |
| 사망 | 1909년 8월 29일 |
|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묵곡리 | |
| 상훈 | 건국훈장 애국장 |
[clearfix]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문장호는 1876년 5월 6일 전라도 보성군 미륵면 용지등(현 전라남도 보성군 미력면 용정리 용지마을)에서 아버지 문재달(文在達)과 어머니 진원 박씨 사이의 두 아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그는 1906년 보성에서 의병을 일으키고 임창모(林昌模) 의병장의 부대와 합세한 뒤 일본군과 교전하여 수 명을 살상했다. 얼마후 임창모가 체포되어 지도(智島)로 유배되자 의병대는 곧 해산되었다. 1908년 유배에서 풀려나 귀향한 임창모가 보성 일대의 의병장 안규홍(安圭洪)과 함께 다시 의병을 일으키자, 그는 재차 임창모의 부장으로 합세해 여양만 일대에서 일본군과 교전했고 순천에서 출동한 일본군을 격퇴했다. 그러나 1909년 8월 29일 화순군 이양면 묵곡리에서 임창모와 그의 아들 임계순(林季淳)과 함께 체포되어 현장에서 총살형에 처해졌다.
대한민국 정부는 1980년 문장호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1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1] 순질공파-참판공-목사공파 30세 호(鎬) 항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