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1 18:15:11

뭉쳐야 찬다 2/슛어게인 오디션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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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슛 어게인 13. 슛 어게인 24. 슛 어게인 3(찾아가는 오디션)
4.1. 최종 합격자4.2. 3차 진출자4.3. 2차 진출자4.4. 1차 참가팀
5. 소개 키워드

1. 개요

JTBC의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2의 축구팀 “어쩌다벤져스”에 입단하기 위해 오디션을 본 선수들에 대한 문서.

전국제패를 목표로 멤버를 선출하기 위해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의 방식을 차용한 오디션 형식, 이른바 슛 어게인 오디션을 치른다. 비인기종목 선수들을 출연시켜 본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의 스포츠를 알리고자 한다는 의도도 있다.

1차 오디션은 일반적인 오디션 프로그램처럼 1명의 참가자가 다수의 심사위원을 상대로 자유 피지컬 테스트와 리프팅, 패스 및 볼 키핑, 슈팅, 골키핑[1] 능력등을 테스트하며 4명의 심사위원 중 3명 이상이 합격표를 주면 2차 오디션에 진출한다. 3회를 끝으로 1차 오디션은 종료되었다.
여담으로 1차 오디션 당시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자신의 종목별 유니폼을 입고 나오는것은 물론 도구가 있는 스포츠의 선수는 도구를 가지고 나왔다.[2]

2차 오디션은 합격 인원들이 1:1 달리기 대결을 치른 후, 오디션 참가자와 잔류멤버들을 섞어 팀을 꾸려 8대8 경기를 치렀고,[3][4] 2차에서 3명이 탈락하였다.

3차 오디션인 참가자 팀과 어쩌다FC의 7:7 대결[5]을 끝으로 오디션이 종료되었다.

오디션 종료 후 9화에 출연한 김준호, 코퀴야드 안드레 진, 조원우는 원래 슛어게인 오디션에 지원했으나 도쿄올림픽 출전으로 인해 불참한 선수들로 9화에서 1경기로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34화 예고편에서 부족한 선수단 수로 인하여 추가선수 선발을 위한 2회 오디션인 슛 어게인 2 진행이 발표되었다.

80화 예고에서는 3차 오디션을 예고했는데 슛 어게인 표현을 쓰지 않고 직접 찾아가는 대규모 오디션으로 소개했다.

2. 슛 어게인 1

2.1. 최종 합격자

이 문단에 있는 선수들은 어쩌다벤져스의 정규멤버로 최종 합류가 확정된 선수들이다. 5화에서 치러진 3차 오디션에서 8명의 선수 중에서 4명이 합격하였으며 추가합격인 슈퍼패스[6]로 합격할 선수는 6화에서 김태술로 밝혀졌다.

여기서는 오디션에서의 행적만을 기재하며 경기내에서의 행적은 뭉쳐야 찬다 2/선수단 및 개별 문서를 참고.

2.1.1. 이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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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강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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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김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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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허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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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김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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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3차 탈락자

비록 3차 오디션에서 최종 엔트리 합류에는 실패한 멤버들이지긴 하나, 안정환 감독은 이들은 어디까지나 예비 엔트리로 생각하겠다고 한 만큼 추후 최소한 일일 용병이나 중도 멤버로 합류 등으로 재차 출연할 가능성도 어느 정도 존재한다.

2.2.1. 박정우[7]

현역 씨름 선수. 체급은 태백(-80kg)이며 의성군청 마늘 씨름단 소속으로, 키워드로 세운 의성 다비드라는 별명을 갖고 있을 정도의 근육량과 안정환을 어깨 위에 올리고 오디션장을 뛰는 강한 근력 등 훌륭한 피지컬을 과시하였다. 씨름의 특성상 체력이 단점으로 지적받았으나, 리프팅•발리슛•볼키핑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3골[8]로 1차 오디션을 합격했다.[9]

2차 오디션 경기 이전에 50미터 스프린트에서 압도적인 스피드를 보여줬고, 결승전에서 이장군에게 아쉽게 지긴 했으나, 스피드만 봤을 때는 이장군보다 약간 우세인 모습을 보여줬다.[10] 다만, 이 경기에서 상당히 무리해서 뛴 게 원인이 되었는지, 근육 경련이 심하게 올라오고 말았고, 그 여파로 인해 지원자들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경기에 뛰질 못하고 말았다. 방송에서는 전반전 끝나고 복귀하는 선수들에게 차가운 물 나눠주며 격려해주는 분위기 메이커로만 활약하는 모습만 보였다. 다만, 경기를 못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감독의 재량에 따라 2차에서 탈락되는 위기는 벗어났고, <보류> 판정을 받아 일단 3차까지는 함께 진출하는 방향으로 결정되었다. 다행스럽긴 하지만 그만큼 3차에서는 다른 경쟁자들보다 훨씬 더 나은 기량을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이 작용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결국 그 부상이 계속 지속되다 보니, 3차 오디션에서도 출전을 하지 못했다.[11] 3차까지도 남아서 팀원들을 격려하는 등 열정에서는 인정을 받은 모습이다.

다만, 위 부상이 경기 중 발생한 부상도 아니었고, 경기 전 몸풀기 게임으로 인해 받게 된 부상이니 만큼 모든 지원자들과 동일한 기회를 부여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에 완전한 탈락이 아닌, 보류 판정이 계속 유지되었고, 이후 10화에서 용병으로 재출연해 다시 테스트를 받게 되었다. 하지만 전반전에 햄스트링이 다시 충격을 받으면서 윤동식과 교체되었고, 안정환 감독 또한 다시 특혜를 줄 수는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12] 결국 최종 스쿼드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2.2.2. 윤석민

KIA 타이거즈 소속 야구선수. 키워드는 90억의 사나이. 뭉찬 오디션에서 참가한 계기는 부상으로 인해 은퇴를 너무 일찍한 나머지 아쉬운 마음에 축구로나마 좋은 성적을 내고 좋은 끝맺음을 맺고 싶어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8촌이 축구선수 윤석영이라며 깨알같은 어필을 했다.[13][14] 개인기로 배트로 공 튕기기 80개와 유연성[15]을 선보였으나 이형택모태범에게 밀려서 큰 영향을 끼치지는 못했다.
패스 테스트에서는 노룩 패스를 선보이며 진지함을 어필하지 못해 위기였으나 진지한 자세로 다시 임하며 3골로 합격했다.

2차 오디션 경기에서는 전반전에 같은 야구인인 이대형과 더불어 역습 기회를 만들어 보기도 했지만, 스피드가 약간 아쉬웠고, 중간중간 예능적 재미도 보여주는 등의 활약(?)[16]을 선보였다. 처음 신어본 축구화가 영 익숙치 않았는지 결국 전반전 소화한 이후 발에 물집이 잡혀서 후반전에서는 크게 활약을 하지 못했지만, 나름대로 부상 투혼을 펼치며 수비수의 기본적인 역할에 충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3차 오디션에서는 시작하자마자 문전 쇄도를 하다가 달리기 템포 조절에 실패해서 발목이 살짝 접질리는 부상 위험을 받았고, 몇 번 슈팅 찬스를 얻기도 했지만, 기회를 살지 못하면서도 툭하면 필드에서 넘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예능적(?) 재미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전술한 발목 접질림으로 인해 후반에는 골키퍼를 보게 되었는데, 워낙 지원자팀들이 잘해준 터라 골키퍼로서의 활약은 그다지 많이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부족한 실력과 번번이 나타난 부상 위험도 등이 발목 잡혀서 최종 엔트리 멤버로 호명되지 못하며 탈락의 아픔을 맛봐야 했지만, 자기가 감독이었어도 자기는 못 뽑혔을 것 같다고 부족함을 담담히 인정하면서 아쉬움을 달랬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심히 갈리는 편이다. 키워드에 쓴 90억의 의미가 먹튀의 의미가 있기도 했고, 축구실력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또한 이 오디션의 취지가 비인기종목 선수들의 재발견인데 비해 윤석민의 종목은 대한민국 최고 인기 스포츠 중 하나인 야구이기에 취지에 맞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17]

또한 본격적으로 골프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하였고 공식대회에 출전까지 했기 때문에 함께 하기란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 와중에 멤버들 모두에게도 슈퍼패스 예상 주인공으로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하는 굴욕은 덤

2.2.3. 이대형

kt wiz 소속[18] 야구선수. 키워드는 지하철보다 빠른 사나이. 현장에서는 직접 잴수는 없었기에 영상[19]을 제시했지만 이때 제기된 영상은 현장에서도 지하철의 가속이 붙지 않았다는 등 논란이 제기되었다.[20] 피지컬 테스트는 배트스윙으로 촛불끄기를 선보였으나 이형택이 성공하는 바람에 의미를 잃었으나[21], 4년 연속 도루왕의 기록 보유자인 만큼 추가로 40m 왕복달리기 테스트를 했는데 8초대로 현역시절에 꿀리지 않는 주력을 과시했다. 볼컨트롤은 조금 부족한 면이 있었지만 골키퍼 테스트는 야구선수 출신답게 준수한 면을 선보이며[22] 포트트릭으로 합격했다. 코치진 사이에서는 이동국은 키퍼를 하자니 주력이 아깝다는 의견과, 안정환은 키퍼도 스피드가 중요하다며 키퍼자원을 생각중이다.

2차 오디션에서는 자신은 그래도 필드선수로 뛰고 싶다는 욕망을 보여줬고 결국 안정환 팀에서 사이드백 수비수로 경기에 임했고, 야구선수 다운 과감한 태클과 같은 다양한 허슬플레이를 선보이고, 필요할 때는 공격 가담도 해주는 등 우려(?)와는 달리 축구 기본기가 어느 정도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2차 오디션에도 무난하게 합격[23]하게 되었다.

3차 오디션에서는 전반전에는 골키퍼로 활약하면서 때때로 찾아온 위기 상황을 잘 막아내는 등의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고, 후반전에는 부상 심화 우려가 있던 윤석민에게 골키퍼를 넘겨 주고, 대신 윙어 공격수로 나서서 번번이 공격기회를 잡는 등의 소소한 활약을 펼쳤지만, 역시 다른 지원자들과 달리 크게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결국 최종 엔트리 합류에는 실패하게 되었다. 물론, 여타 3차 오디션 탈락자와 마찬가지로 예비 엔트리로는 등재 된 상황이니 만큼 주전 골키퍼가 급작스러운 부상을 당한다던지, 혹은 예비 측면 수비수로서의 역할로도 나름대로 기대해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만큼 차후 중도 합류 가능성도 노려볼 만한 상황이긴 하다.

윤석민과 마찬가지로 축구실력이 조금 부족한데다 인기종목인 야구선수이다보니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었지만 2차 이후에는 막상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도 탈락하자 아쉬워하는 반응들도 다수 있었다.

여담으로 1차 오디션에서 포트트릭으로 합격한 선수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최종합류하지 못한 선수이다.

2.3. 2차 탈락자

2.3.1. 김민수

유도선수이자 종합격투기(입식) 선수. 이번 오디션 참가자 중 최고령 선수.[24] 키워드는 단 하나뿐인 선수인데 이 하나의 의미는 시합중에 로블로를 맞아 한쪽 고환을 잃었다고 한다.[25] 아들이 축구를 하고싶어 했는데 본인이 겪은 비슷한 길인것 때문에 진로를 막은게 미안해 했다고 하면서 정작 본인이 이 오디션에 참여하려니 선뜻 말하지는 못했다고 하지만 오디션 추천서를 아들이 써줬다고 한다.
피지컬은 5,6명을 뛰어넘는 공중회전낙법을 선보였다.[26]
볼을 다루는 실력은 좋지 못했지만 골키퍼 테스트를 요청받아 추가 테스트를 했으며 여기서 만회하며 3골로 합격했다. 다만 안정환은 원래 탈락에 가까웠으나 뽑아달라는 애절함때문에 1초를 남겨두고 안정환이 어쩔 수 없이 골을 준 것에 가까웠던지라 2차에서도 이 실력으로 오면 탈락이라며 경고하였을 정도로 어정쩡한 면이 있었다.

2차에서는 골키퍼 능력으로서는 몸을 날리는 수비를 하는 등의 준수한 모습을 선보였지만, 후반전 필더로 뛰자마자 경련이 올라와서 부축받고 퇴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나마 뛰었을 때는 상당히 둔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결국 다른 경쟁자들과 비교해서 체력에 상당한 약점을 보였다 판단되어 2차 마지막 탈락자로 호명되며 도전을 멈추게 되었다.

2.3.2. 손종석

스포츠클라이밍 선수. 키워드 스파이더맨에 걸맞게 본종목에서는 15m의 인공암벽을 6초대에 오르는 빠른 스피드를 과시하며 이에 버금가는 사과를 8조각으로 쪼개며, 손가락 2개만으로 호두를 부수는 악력과 턱걸이를 다양한 유형[27]으로 해내면서도 흐트러짐 없는 체력을 과시했다. 본래는 축구선수가 꿈이었지만 고교시절 다이빙을 하면서 당한 사고로 왼쪽 다리에 장애를 얻게되며 축구를 포기했다고 한다.
리프팅이나 패스등도 준수한 실력을 보여주며 3골로 합격했다.

2차 오디션에서는 안정환 감독의 열망[28]에 따라 멀티 포지션을 소화[29]했으나 트래핑(볼 키핑)이 불안한 모습도 보였고, 전원 공격 일변으로 나갈 때 위치를 제대로 못 잡는 모습까지 보이는 등 전술 이해도도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그의 포지션을 제대로 특정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왔고, 2차 두 번째로 탈락자로 호명되면서 아쉽게 탈락하게 되었다.

2.3.3. 송동환

아이스하키 선수. 코리안 로켓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한 경기 33골을 기록하여 기네스기록을 보유중이며 이로 인해 키워드는 기네스 기록 보유자 차범근이었다.[30]
트래핑이나 리프팅에서는 최근에서야 배운티가 나는 어색한 면을 선보였으나 아이스하키가 축구와 비슷한 면이 있다보니 2차에서는 더욱 발전한 모습을 기대하며 안정환까지 표를 주며 3골로 합격했다.

그러나 2차에서는 키핑능력이 발전하지 못하고 공간활용 능력에서 약점을 보이고 심지어 자신이 맡고 있는 포지션과는 전혀 맞지 않는 위치에서 서성이는 등의 급하게 배웠던 축구 기술의 한계를 보이고 말았고, 결국 2차 첫번째 탈락자로 호명되면서 도전을 멈추게 되었다.

2.4. 1차 탈락자

2.4.1. 김성민

체급 무제한(+100kg)급의 유도선수. 0.13톤 마성의 마동석이라는 키워드에 걸맞는 거대한 체구(190cm, 135kg)를 선보이며 안정환과 이동국을 목마태우고 한바퀴도는 피지컬을 선보였다.[31] 다만 축구에서는 체중이 무거우면 불리하다보니 120kg까지도 감량할 의지가 있다는 포부를 밝혔으나 형편없는 리프팅, 패스실력과 문외한에 가깝던 축구기술지식이 발목을 잡아 그나마 예능면으로 한 표를 준 정형돈만 표를 주며 1골로 첫 불합격의 고배를 마셨다.

2.4.2. 전재익

경북도청 소속 컬링선수.[32] 키워드인 470만 뷰의 사나이는 송유진과의 케미를 보여준 영상들의 조회수를 의미한다.[33] 전체 오디션 지원자들 중에서 최연소 지원자로, 등장하면서 특유의 송아지 스위핑을 선보이며, 오디션 참가 계기를 어쩌다FC 팬이라서 나오고 싶었다고 하고, 장기로 선보인 랩[34]등 예능면에서는 더할나위없는 예능감을 선사했다. 피지컬 테스트는 L자로 버티기(L-sit)를 했으나 모태범과의 대결에서 패했다.
이렇듯 예능면에서는 완벽하여 김용만과 정형돈이 카운트를 시작하기도 전에 표를 줬지만 안정환은 약간 어정쩡한 축구실력과[35] 이듬해에 있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비롯한 국가대표 커리어에 집중하면 좋겠다는 의미로 불합격을 주며 2골로 고배를 들었다. 다만 본인은 전설들 사이에 있었던것에 영광임을 표현하고 아쉬움도 전혀 없다며 소감을 밝혔다.

2.4.3. 김주성

현역 권투선수. 키워드는 금메달만 22개의 복싱선수에 걸맞는 수상 이력을 선보였으며, 참가자들 중 유독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피지컬 테스트에서는 김동현에게 강하게 맞아도 끄떡없는 맷집과 주먹이나 날아오는 공에도 눈을 끔뻑이지 않는 동체시력을 선사했으나 발재간에 비해 미숙한 볼 컨트롤을 선보여 2골로 탈락[36]했다.

2.4.4. 김진서

피겨 스케이팅 선수. 종목답게 키워드는 남자 김연아였다. 허리디스크로 인해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했으며 비록 피겨 스케이팅은 그만뒀지만 축구로 또다른 선수 인생을 살아보고싶다는 마음가짐으로 지원했다고한다.
피지컬 테스트는 맨땅에서 더블 악셀 점프를 선보였고, 이어서 코끼리코 15바퀴 후 줄넘기를 1단에서 4단까지 연속으로 선보인 균형감각을 과시했다.
그러나 축구 테스트에서는 리프팅 실력도 좋지 못했고 이상하다 못해 위험한 수준의 패스 자세를 선보이며 2골로 불합격했다. 피겨스케이터로서의 습관이라 단시간에 자세가 고쳐지리란 기대도 하기 힘들며 안정환 曰 이대로 축구하면 큰 부상이 생길 것이라고.[37]

3. 슛 어게인 2

부상자 속출에 현역선수들이 계속해서 자리를 비우는 일로[38] 선수단 수가 부족한 상황이 계속 발생하자 2차 오디션을 35화에서 치를 것이 예고가 되었다.

1차 오디션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자유 피지컬 테스트와 더불어 리프팅, 패스, 슈팅, 트래핑, 헤더, 1대1 돌파, 골키핑 등 기초 능력을 테스트하여 4명의 심사위원 중 3표를 받으면 합격으로 2차에 진출한다. 심사위원은 지원자 시점에서 왼쪽부터 조원희, 이동국, 안정환, 김용만으로 정형돈이 시즌 1처럼 특별출연하지 않고 이미 코치직을 뀄던 조원희로 변경되었다. 단 녹화 2일차에 참가한 정원덕, 박제언, 이정수는 이동국이 불참해 3명의 심사위원만 있었으며 이 3명은 3골 중 2골이 커트라인이고, 3골로 만점 합격을 하면 해트트릭이라고 칭했다.

2차 오디션은 스프린트 테스트, 슈팅 테스트를 거쳐 기존 멤버들과 지원자들의 8대8 실전 경기를 진행했다. 3차까지 진행한 오디션 시즌 1과는 달리 2차가 마지막 테스트다.

최종 합격자는 3명이지만, 이번에도 슈퍼패스가 사용될 예정이었고, 이지환이 슈퍼패스로 합격했다.

3.1. 최종 합격자

3.1.1. 류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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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임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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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박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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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이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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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2차 탈락자

3.2.1. 안진휘

현역 안양 한라 소속 아이스하키 선수. 키워드는 얼음 위의 안정환이며 안정환과 동일한 이니셜(Ahn.J.H)이면서 본인의 역할도 안정환과 비슷한 해결사 역할이라서 붙였다고 한다. 오디션 시즌 1에 출연한 송동환과 종목이 겹치다보니 자신이 아이스하키의 자존심을 살리겠다는 각오로 임했다고 한다.
피지컬 테스트는 발씨름 대결을 선사했는데 모태범과 박태환을 연속으로 이겼으며 3번째로 이장군과 접전을 치르다 패했지만 이미 빠진 힘을 고려하면 이장군도 첫 상대였다면 이겼을거라며 극찬을 들었다. 이어서 6명의 선수가 원을 그린 상태에서 비집고 들어가기를 시도했는데 1차시도에서는 23초만에 성공하고, 선수를 교체한 2차시도에서는 30초의 제한시간을 넘겨 실패했다.
축구실력은 초교시절 엘리트코스를 밟으려고 했던만큼이나 리프팅, 패스, 헤더, 트래핑 모두 광속으로 패스됐으며 3번째 포트트릭 합격자가 되었다.

최종 테스트에서 우측 미드필더와 센터 미드필더를 보았으나, 뚜렷한 인상을 남기지 못하였다. 결과는 탈락.

3.2.2. 정원덕

현역 세팍타크로 선수. 키워드는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는 선수. 현재 15년 동안 국가대표를 지내고있는 선수다. 지원 계기는 세팍타크로가 너무 비인지 종목[39]이다보니 아들이 세팍타크로 국가대표라고 소개를 해줘도 발음이 비슷한 세탁소 하시냐고 되묻는 수준이라서 세팍타크로를 알리기 위함과 6세 아들의 자존심을 살려주기 위한 아들바보 기믹이 있었다.
피지컬 테스트는 제기차기를 흡사 양반다리 자세로 하는 등 곡예에 가까운 동작을 하고[40], 세팍타크로의 대표적인 기술인 시저스 스파이크, 한 손 짚고 스파이크, 롤링 스파이크, 롤링 스파이크로 캔 쓰러트리기를 하며 흡사 소림축구를 연상케하는 화려한 발기술을 선보였다.
세팍타크로와 축구 모두 발을 사용하는 구기종목인 만큼 이에 걸맞는 축구 실력을 선사하며 해트트릭으로 합격했다.[41] 결과발표 및 심사평 후 아들을 향해 합격 소식을 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다른 출연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최종 테스트에서는 1차에서 보았던 크랙적인 모습과는 다르게 불안점을 계속 노출하며 1골을 기록했음에도 탈락했다.[42]

3.2.3. 이정수

현역 쇼트트랙 선수. 키워드는 억대연봉을 포기한 선수인데 이는 잠시 전향했던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가기 위한 도전정신을 말한다. 친분이 있던 모태범도 팀에서 지원을 해줬다고 생각했지 무소속으로 롱트랙을 도전했던 등 자세한 내막은 몰랐다고 한다. 더군다나 액수가 액수인 만큼 금수저 루머로 고생한적도 있다고 한다. 스핀오프작인 전설체전에 동계부 일원으로 출전해 처음 해봤다는 축구실력이 무색하게 준수한 실력을 선보이며 우승한 경력이 있었지만 선수를 스카웃할거라던 공언과는 달리 이정수를 포함한 아무도 연락이 오지 않았다고 한다.
피지컬 테스트는 코너링 훈련을 위한 코너 벨트로 모태범(약 80kg), 선수 5명(약 450kg), 지미집 카메라+스탭 3명(약 550kg)을 순차적으로 끄는 강한 하체힘을 과시했다. 심지어 지미집은 약 250kg의 중량으로 인해 스탭들도 3명이 1대를 끄는 수준인데 여기서 스탭 3명을 더 태웠다는 얘기고, 이정수는 이것을 끌었다. 이로인해 하체 근육이 펌핑이 되어 더 두드러졌다.
축구실력도 전설체전에서 보여준 만큼 준수한 실력을 선보이며 해트트릭 합격을 거머쥐었다.

최종 테스트에서 스피드를 기대받아 꾸준히 공격 라인에 이름을 올렸으나 모든 공격 시도가 막히면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결국 탈락했다.

3.3. 1차 탈락자

3.3.1. 이배영

역도 선수. 2차 오디션 지원자들 중 최고령 지원자였다.[43] 키워드는 아테네 올림픽 당시 은메달을 따고도 서러움보다 웃음을 보여준 미소와 베이징 올림픽 당시 바벨을 끝까지 놓지 않던 의지로 선사한 눈물에 걸맞게 대한민국을 울린 미소천사였으며 이에 걸맞게 오디션 내내 웃는 모습을 잃지 않았다.
피지컬 테스트는 역도처럼 사람을 들어올려 스쿼트를 했는데 체중이 가장 무거운 김요한(101kg)을 들어올리고 안정환은 들어올린채로 세트장을 한 바퀴 돌았다.
나름 조기축구에서 해왔던 실력은 있었지만 많이 어정쩡한 리프팅, 패스등등 축구실력이 발목을 잡아 예능감으로 표를 준 김용만에게만 표를 받아 1골로 불합격 했다. 상술한 안정환을 들어올리는것은 안정환 본인도 안 좋은 징크스인만큼[44] 들어올려지길 꺼렸는데 이배영의 탈락으로 징크스가 이어지게 되었다.

3.3.2. 이선규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45] 출신 배구 선수. 키워드는 본인의 블로킹 기록을 따온 1,056개를 막아낸 철벽남이다. 오디션 참가 계기는 레전드의 기준을 한 분야에서만 뛰어난 것이 아닌 뭉찬에 출연하는것을 기준으로 잡았다며(...) 출연했다고 한다. 지원 포지션은 센터백과 골키퍼.
피지컬 테스트는 엄지와 검지로 날달걀 세로방향으로 깨기로 강한 악력과, 도움닫기와 함께 점프 한 김준현, 이장군, 김요한을 이선규 본인은 도움닫기 없이 제자리 점프로 약 3.5m를 기록해 1위를 기록하는 점프력을 과시했다.
축구실력은 리프팅은 가장 자신 없다며 뒤로 물렸으며, 패스나 헤더, 트래핑이 어정쩡했고, 자원한 키퍼 테스트는 뜬공 캐치는 잘 캐치했으나 호기롭게 도전한 이동국을 상대로 한 슈팅 막기는 반응이 늦는 등 어정쩡한 편이었다. 마지막으로 시도한 리프팅은 곧 잘하는듯 싶다가 빠르게 끝내버렸다. 결국 실력도 실력이지만 진지함이 엿보이지 않은점들이 발목을 잡아 이동국과 김용만만 표를 준 2골로 고배를 들었다. 안정환도 어쩌다FC시절이나 오디션 시즌1때 참가했다면 합격했을 실력은 인정했지만 즉시전력감을 원한 나머지 표를 주지 않았다고 한다.

3.3.3. 장선재

사이클(트랙) 선수. 키워드인 트랙 삼부자네 큰아들에서 내세운것에서 볼수 있듯 아버지도 사이클, 동생도 전 사이클, 현 경륜선수로 활약한 사이클 선수 가문 출신이다. 이만큼 2006년 아시안게임 3관왕 및 대회마다 신기록 경신을 하는 등 화려한 경력이 눈에 띄었지만 3관왕을 포함한 더 많은 메달을 땄던 박태환에 밀려 MVP를 놓쳤다는 악연(?)도 있었다.[46]
피지컬 테스트는 사이클에 안정환과 이동국을 각각 핸들에 태워 세트를 한바퀴 돌고, 평롤러 위에서 두손 놓고 타기, 컵라면 먹기, 안대로 눈 가리고 타기 등으로 균형감각을 선보였지만 이미 오디션때 똑같이 평롤러 타기를 피지컬 테스트로 내세웠던 허민호가 모두 해내면서 의미를 잃고 말았다.
축구실력은 외국인 코치에게 레슨을 받았다는 사실이 무색하게 리프팅이나 패스등에서 '어뜩해'를 남발하는 실력[47]과 축구기술 지식의 부족으로 인해 김용만만 표를 준 두번째 1골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축구실력과는 별개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약장수에 버금가는 어휘력이나 허세, 축구 테스트에서의 태세전환 등 예능면에서는 극찬을 들었다.

4. 슛 어게인 3(찾아가는 오디션)

아시안 게임올림픽등으로 인한 김현우, 김준호, 조원우, 류은규, 이장군, 박제언 등 국제 대회를 준비 중인 현역 선수들과 안드레진, 강칠구, 이대훈 등 현역 코치들의 대거 이탈과 부재를 대비하기 위해 치뤄진 3차 오디션.

이 오디션은 슛어게인이 아닌 찾아가는 오디션으로 특정 종목의 선수들이 집단으로 출전하여 해당 오디션에서 일부 선수들을 선발하는 방식이다.

2023년 2월 19일 방영분부터 1차 오디션이 시작되었다. 방식은 본업 종목에서의 어필을 시작으로 기본기 테스트, 어쩌다벤져스와 지원자팀간의 5대5 풋살 경기로 치러진다. 안정환과 이동국은 심사위원, 조원희는 심사위원 겸 지원자팀 감독을 역임하고, 어쩌다벤져스는 주장인 임남규가 선수와 감독을 겸한다. 3월 19일 방영된 태권도 팀 편을 끝으로 1차 오디션은 종료됐다.

3월 26일 방영분에서 2차 오디션이 치러졌으며 기존과 마찬가지로 스프린트 테스트를 거치며 어쩌다벤져스와 지원자팀간의 11대11 실전 테스트를 진행하여 17명의 합격자 중 10명만이 3차로 진출했다.

4월 2일 방영분에서 3차(최종) 오디션을 진행했으며 본경기 전 포지션 별 1대1 대결[48]을 치렀으며 본경기는 11대11로 치르되 멤버들과의 융화를 알아보기 위해 팀을 섞어 진행했다.

4월 9일 동계 썰매 종목(루지, 봅슬레이, 스켈레톤) 선수들이 추가로 출연했는데 여기서는 추후 선발을 하였기 때문에 여기서 합격한 선수는 추가로 테스트를 본다.

4.1. 최종 합격자

  • 럭비 : 장정민, 한건규, 이준이
  • 격투기 : 박준용
  • 태권도 : 김용식

4.2. 3차 진출자

  • 럭비 : 한건규, 장정민, 이준이, 유희범, 김광민
  • 족구 : 유리안, 박용운
  • 격투기 : 박준용
  • 태권도 : 김용식, 김지훈

4.3. 2차 진출자

  • 럭비 : 한건규, 장정민, 이준이, 유희범, 김광민
  • 족구 : 유리안, 박용운, 김아름, 신진이, 이웅걸
  • 볼링 : 오병준
  • 격투기 : 박준용, 고석현, 최승국
  • 태권도 : 김용식, 김지훈, 이승구
  • 동계 : 원윤종[49]

4.4. 1차 참가팀

4.4.1. 럭비

2023년 2월 19일 방영분에 출연한 7인제 럭비인 럭비 유니언의 대한민국 럭비 유니언 국가대표팀이다.

4.4.2. 족구

2023년 2월 26일 방영분에 출연한 족구 국가대표팀이다.

4.4.3. 볼링

2023년 3월 5일 방영분에 출연한 대한민국 볼링 국가대표팀이다.

4.4.4. 파이터

2023년 3월 12일 방영분에 출연한 대한민국 격투기 선수들이다. 방송내 명칭은 파이터였으며 종합격투기 선수들과 주짓수 선수가 출연했다.

4.4.5. 태권도

2023년 3월 19일 방영분에 출연한 대전광역시청 태권도팀이다.

4.4.6. 동계

2023년 4월 9일 방영분에 출연한 대한민국 스켈레톤 국가대표팀, 대한민국 루지 국가대표팀, 대한민국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이다.

5. 소개 키워드

전재익 나는 470만뷰의 사나이다.
김성민 나는 0.13톤 마성의 마동석이다.
이선규 나는 1056개를 막아낸 철벽남이다.
임남규 나는 34명중 33등한 선수다.
김주성 나는 금메달만 22개다.
김민수 나는 단 하나뿐인 선수다.
송동환 나는 기네스북에 오른 차범근이다.
안진휘 나는 얼음 위의 안정환이다.
강칠구 나는 국가대표 손흥민이다.
김진서 나는 남자 김연아다.
박제언 나는 설상계의 콜럼버스다.
박정우 나는 의성군 다비드다.
이장군 나는 인도의 BTS다.
손종석 나는 스파이더맨이다.
이지환 나는 바람의 파이터다.
정원덕 나는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는 선수다.
이대형 나는 지하철보다 빠른 사나이다.
김준현 나는 어쩌다FC를 꺾은 골잡이다.
장선재 나는 트랙 삼부자네 큰아들이다.
이배영 나는 대한민국을 울린 미소천사다.
허민호 나는 EXID 하니의 마음을 훔친 남자다.
류은규 나는 설현이 심쿵한 선수다.


[1] 골키핑은 참가자가 희망하거나 심사위원의 요청이 있으면 진행한다.[2] 스키점프 강칠구는 스키점프용 스키와 헬멧, 컬링 전재익은 브룸, 아이스하키 송동환은 풀세팅 아이스하키 장비를 입었는데 스케이트를 못타는 맨땅이라 인라인 스케이트로 대체했다. 물론 축구능력 평가시에는 편한 옷으로 환복했다.[3] 안정환과 이동국도 후반에는 선수로 뛰면서 참가자들의 기량을 체크했다.[4] 장소는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대운동장[5] 지원자팀에서 박정우가 부상을 당한 바람에 인원수가 8명을 채울수 없었기에 부득이하게 8대8이 아닌 7대7로 개편되었다.[6] 오디션 시작 전에 안정환 감독에게만 부여되어 있던 최종 합격이라는 혜택을 부여해주는 "슈퍼 패스" 제도에 대해 안정환 감독은 최종 엔트리 호명 이후 슈퍼패스를 반드시 사용할 것이라 공언했고, 실제로 5회차 예고편에서 슈퍼패스를 통해 최종 엔트리 멤버로 추가 발탁된 멤버가 한 명 있음이 확인됨에 따라 3차 오디션 탈락자 중 한 명은 최종 선발 멤버로 추가 발탁된다.[7] 탈락이 아닌, 부상으로 인한 평가 보류이며, 추후 오디션 기회를 다시 받았으나 햄스트링 부상이 다시 발생하여 안타깝게 탈락했다.[8] 이동국, 김용만, 정형돈 선택[9] 안정환이 선택하지 않은 이유는 그가 아직 현역이므로 선수생명이 다소 염려 되어서였다. 물론 본인은 들은 직후 소속팀에서 강력하게 추진한 거라 괜찮다고 대답했다.[10] 특히 안정환이 씨름선수는 느리다는 편견을 갖고 있었기에 더더욱 전의를 다졌다고 한다. 실제로 박정우의 체급인 태백급은 단순히 체중도 가장 가벼운 면도 있고 하체 등 근력이 매우 탄탄한 덕에 빠르게 달리는데는 좋은 체격이다. 안정환은 이만기 같은 천하장사 체급의 선수들을 보고 느리다고 편견을 가졌을수도 있고, 안정환보다 윗세대인 60대 이상 어르신들은 뚱뚱한 아이들을 보고 씨름하냐고 묻는 등 씨름선수는 덩치 큰 이미지가 남아있는점도 한몫했을수도 있다.[11] 시간상으로 보면 2차 종료후 잠시 휴식을 가진 다음 3차를 바로 이어서 했을 가능성도 있다. 2차는 한창 뜨거운 대낮에 끝났으며 3차가 끝난 시점에서는 이미 해가 져있었다.[12] 그렇지만 안정환 감독도 못내 아쉬웠는지 박정우를 탓하지 않고 본인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기간을 더 줬어야 했는데 경기에만 신경쓰느라 박정우의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너무 독단적으로 테스트 일정을 잡은 것 같다면서 스스로를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13] 물론 설득력이 높지는 않던게 애초에 8촌은 거의 남이나 다름없는 촌수임에 멤버들도 절레절레 했고,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끝으로 연락을 한적도 없다고 한다. 나무위키에서는 둘 다의 문서에도 각각 6촌으로 기록되어있기는 하지만 어쨌든 촌수 먼 친척임에는 변함이 없다.[14] 과거에 언론에는 6촌으로 소개되었다.# 요즘은 가족이 핵가족화되어 4촌이 넘어가면 자주 볼 수 없는 사이기 때문에 윤석민 자신이 정확히 모르는 것일 수도 있다. 기사에서 나왔듯이 윤석민과 윤석영의 부친이 서로 친하다면 두 선수의 관계는 8촌이 아니라 6촌일 가능성이 더 크다. 부친들이 4촌 간이라면 두 선수는 6촌 간이고, 부친들이 6촌 간이면 두 선수가 8촌 간이 되는 셈인데 과거 대가족 사회에선 3대가 같이 거주하는 경우가 많아 할아버지가 같은 4촌 사이가 증조할아버지가 같은 6촌 사이보다 더 친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15] 팔꿈치 닿기[16] 발이 뜨겁다는 이유로 경기중 물을 갖고와서 느닷없이 축구화에 뿌리거나, 상대팀 골키퍼 김민수의 태클 수비에 넘어지면서 "뭐야? 트럭이야?" 라며 놀라기도 했다. 경기 후에도 검정색 축구화를 신은걸 후회한다는 등의 긴장감을 풀어주는 멘트를 날리기도 했다.[17] 대한민국의 4대 프로스포츠는 야구, 축구, 배구, 농구인데 축구는 애초에 프로그램의 장르고 배구는 기존 출연진 김요한 외에는 출연하지 않으며, 농구는 3화에서 김태술이 출연하였다. 다만 농구의 경우 예전에 비해 인기가 많이 떨어져있기 때문에 비교적 덜한편. 같은 회차에 이대형도 출연하였는데 하술하지만 이대형 역시 호불호가 갈렸다. 물론 윤석민이나 이대형 둘 다 아직 최종멤버로 합격된 건 아니기 때문에 계속되는 경쟁 속에서 축구에 진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부정적 인식을 많이 희석시킬 수도 있으니 좀 더 지켜보자는 의견도 있기는 하나, 이미 야구가 방역 위반 사태 이후 요코하마 참사를 일으킨 뒤에 국대가 응원은 커녕 저주를 받을 정도로 굉장히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되어 있기에 추가 합류는 어려워 보인다.[18] 마지막 소속팀 기준.[19] 촬영지는 독산역이다.[20] 또 다른 영상에서는 옥수역에서 치른적도 있는데 이곳은 앞선 독산역보다도 더 어렵다고 한다. 물론 여기서는 성공했기에 이 영상을 제기했었다면 또 모를 일이다.[21] 다만 이동국이 도전했지만 양초 여럿을 깨먹으며 보는 이들을 빵터지게 했다(...).[22] 특히 외야수출신인 점에서 뜬공은 낙구지점을 잘 포착하는데다 받는것도 잘 받았다. 예측까지 할줄 아는 점에서 더 가산점을 받은듯 하다.[23] 이 활약을 본 안정환이 생각보다 이대형의 필드에서의 활약이 꽤 괜찮다라면서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이러한 활약이 전반전에만 몰아서 보여줬고, 그 바람에 체력 안배를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에 후반 들어가기 전에 많이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서 윤석민과 더불어 축구 전체 경기를 소화하기 위한 체력 안배를 적절히 할 줄 알아야 한다는 안정환 감독의 지적을 받게 되었다.[24] 같은 유도, 격투기 선수인 윤동식과는 불과 2살 차이이다.[25] 해당시합영상 더군다나 이 시합 6일전에 안와골절을 당한 마당에 이 시합이 입식 데뷔전이었는지라 부상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지겠다는 각서를 쓰고 경기를 치렀다고 하여 스튜디오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그나마 한쪽은 무사하여 이후 슬하에는 1남 1녀를 두게되었다.[26] 키가 독보적으로 큰 김요한을 제외한 나머지 5명의 잔류멤버들이 있었고 두번째 시도의 6명째는 김성주가 들어왔는데 이때 김성주는 마이크를 잡고 혼자만 천장을 보는 자세로 상황을 중계하는 진풍경도 나왔다.[27] 손가락으로 철봉을 잡고 턱걸이를 하는데 양손은 물론 한손으로만 잡고 하기도 했다.[28] 특히, 사이드백 수비수를 염두에 두었던 것으로 보였다. 시즌 1에서는 허재, 양준혁등이 전담해 왔었고, 이들이 시즌2에는 합류하지 못했기 때문에 사이드백 자체가 공석인 상황이었다.[29] 전반전에서는 사이드백 수비수로, 후반전에는 최전방 공격수로 경기에 임했다.[30] 송동환의 후배 선수들은 마치 축구계에서는 차범근을 1세대 축구선수로 생각했듯 1세대 아이스하키 선수로 송동환을 꼽는다고 한다.[31] 이때 안정환은 목마를 태우고 이동국은 등뒤에 업혔는데 위치상으로 안정환의 엉덩이와 이동국의 얼굴이 마주보이는 민망한 상황이 연출되어 이동국은 중도에 놓아버렸다. 물론 상황도 상황이지만 이동국이 버틸힘이 없기도 했다.[32] 전재익이 널리 알려지게된 계기는 송유진과 함께한 경북도청 믹스더블팀이었으나 방송출연 시점에는 이미 방송 몇달 전 송유진이 전북도청으로 이적하며 전재익도 얼마 후 경북도청 남자 4인조로 이적했다.[33] 방송에 소개된 영상은 이 영상이며, 방송에 소개될 당시에는 키워드의 470만을 넘어 500만을 넘었다.[34] 한 번도 안 틀리고 누구도 부르기 어려운 노래를 무려 원곡자 앞에서 선사하는 대담함을 선보였다. 물론 이 곡은 원곡자들도 어려워 하는 곡이다보니 제대로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열정넘치는 면에서 예능계 심사단들은 만족해했으며 정형돈은 포켓보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35] 이때도 리프팅을 하면서 기합을 넣고 앞선 윤석민을 의식한 노룩패스를 선보이며 여기서도 예능감을 뽐냈다.[36] 안정환과 김용만의 선택을 받지 못한 탈락이었다. 그나마 이동국 코치로부터는 선택을 받았는데, 체력적으로 좋고 빠른 몸놀림이 있다보니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용해 볼 가능성이 있었다는 이유에서였다.[37] 다리를 쭉 펴고 공을 차는 습관이 있었는데, 이런 식으로 공을 찼다간 자칫 무릎 관절이 역으로 꺾이는 큰 부상을 입을 수 있다.[38] 특히 2022년 9월 경에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이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김준호, 김현우, 이장군, 안드레 진, 조원우가 대표팀 차출로 인해 장기적으로 자리를 비우게 될 예정이었다. 다만 중국의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아시안게임이 1년 연기됨에 따라 인원이 대규모로 감축될 일은 없어졌다.[39] 비인기 종목과는 개념이 다르다. 비인 종목은 종목이 인기가 없을 뿐 인지도는 어느정도 있는 반면, 비인 종목은 인지도도 적은 탓에 룰도 생소해서 해당 종목의 해설위원들이 지상파 등 규모가 큰 중계방송에서는 중간중간 룰을 설명해줘야하는 고충이 있다.[40] 여담으로 충북도민체전에서 약 8000개를 차서 금메달을 땄던 경력도 있었으며, 이 당시 은메달을 딴 사람은 가수 박군이라고 한다.[41] 다만 드리블이나 돌파는 잘 해내지 못했지만 합격 후에 이를 보완하는 훈련 받고 실력을 키워서 올 것으로 보인다.[42]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도 탈락한 유일한 참가자다.[43] 1979년생으로, 유일하게 70년대생이었다.[44] 오디션 시즌 1때도 안정환을 들어올렸던 씨름 박정우는 1차를 통과했으나 2차에서 부상으로 보류판정을 받고 끝내 추후 테스트에서 마저 최종탈락을 했고, 유도 김성민 역시 실력이나 지식이 너무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1골로 탈락했다.[45] 마지막 소속팀 기준. 다만 오디션에서 입은 유니폼은 국가대표팀 유니폼이다.[46] 오죽하면 야마가 돈다는 말이 나올려다 말았을 정도...[47] 특히 외국인 코치에게 배웠다는 기술은 등지기가 전부였다고 한다. 그나마 등지고 막기는 잘 했지만 볼 키핑만은 잘 안되면서 의미가 없었다.[48] 서클에서 등을 진 채 앉아 공을 잡아 서클 밖에서 슛을 하는 대결. 공격수와 수비수는 어쩌다벤져스와 지원자 팀간의 다대다 녹아웃 방식이었고, 골키퍼는 이형택과 김동현이 1차 대결을 치르고 승자는 지원자 팀 골키퍼 한건규와 2차 대결을 치렀다.[49] 단 원윤종은 나머지 종목 선수들이 3차까지 치른 후 추후 선발되어 용병의 개념으로 실전테스트 1경기로 최종 오디션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