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0 11:58:33

뮤턴트 하이브레인


유희왕의 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1. 설명
1.1. 원작1.2. OCG

1. 설명

1.1. 원작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MutantMindmaster-JP-Manga-R-NC.png[1]
한글판 명칭 뮤턴트 하이브레인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ミュータント・ハイブレイン
영어판 명칭 Mutant Mindmaster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6 불명 불명 0 2500
공격시, 텔레키네시스로 상대 몬스터를 조종한다.

유희왕 R에서 카드 프로페서 피트 코퍼마인이 죠노우치 카츠야와의 듀얼 중 사용. 이 카드의 효과로 상대 몬스터를 세뇌해 공격하고, 마법/함정으로 뮤턴트 하이브레인을 지키는 전술을 사용했으나, 범골의 트릭 플레이에 걸려 성도기사 이슈자크의 공격에 파괴되면서 패배했다.

효과명은 '텔레키네시스 핸드 포스(テレキネシス・ハンド・フォース)'. 어깨에서 염동력으로 이루어진 팔이 나와 상대 몬스터를 조종한다. TRPG스러운 코믹스 특성상 염동력이라서 가혹한 함정 속으로 등의 카드로 막을 수 없다는 판정이 있었다.

유희왕 ARC-V 3화에서는 LDS의 쪽지 시험 중 이 카드의 수비력을 답하는 문제가 나왔다.

1.2. OCG

파일:card100021071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뮤턴트 하이브레인,
일어판 명칭=ミュータント・ハイブレイン,
영어판 명칭=Mutant Mindmaster,
레벨=6, 속성=어둠, 종족=마법사족, 공격력=0, 수비력=2500,
효과1=①: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2장 이상 존재할 경우\, 이 카드의 공격 선언시에\, 상대 필드의 앞면 공격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상대의 앞면 공격 표시 몬스터 1장의 컨트롤을 배틀 페이즈 종료시까지 얻는다. 대상 몬스터는 이 턴에 직접 공격할 수 없으며\, 공격 가능한 경우\, 상대 몬스터 1장을 공격 대상으로 고르고\, 데미지 계산을 실행한다.)]
전투시 상대 몬스터의 컨트롤을 빼앗고 대리 공격을 시키는 유발효과를 가진 상급 효과 몬스터.

자신은 공격력이 전무한 대신 상대 몬스터에게 공격시킨다는 점에서 FNo.0 미래황 호프와 유사하다. 다만 미래황과는 달리 직접 공격을 못 하는데다, 상대 턴에는 무방비 상태가 되어버리니 쓰기가 까다롭다.

상대 몬스터를 세뇌해서 써먹는건 좋지만, 배틀 페이즈 한정인데다가, 이쪽이 공격해야 하기에 필연적으로 공격 표시로 내놓고 다음 턴에 아프게 맞아주어야 한다는게 단점. 그런 단점은 반전 세계로 엿을 주자. 일단 공격력이 낮아 크리터, 리미트 리버스, 킬러 토마토, 디멘션 매직이 먹힌다.

카드 효과에 의한 데미지 계산을 실행하는 카드로, 효과 처리시 상대 몬스터의 컨트롤을 뺏은 후 그대로 데미지 계산에 들어간다. 상대는 이 카드의 공격에 대항하는 함정 등의 효과를 발동할 수 있으나, 이 카드의 효과 발동에 체인하여 발동하는 형태가 되니 컨트롤 탈취 효과는 그대로 처리된다. 또한 이 카드의 효과로 빼앗아온 몬스터에게 공격 대항 효과를 가진 함정을 발동할 타이밍은 없다. 거기다 데미지 스텝 개시시, 데미지 계산 전, 데미지 계산시 발동하는 효과는 발동할 수 있는 타이밍이 없으니 A·O·J 카타스톨, 주사천사 리리 등의 효과는 발동할 수 없다.

효과를 사용했을 경우, 텍스트에 명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이 카드 자신의 공격은 종료되고, 배틀 스텝 철회도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발동이나 효과가 무효가 되었을 경우 공격력 0 상태에서 그대로 공격이 속행되므로 큰 데미지를 감수하게 된다. 또한 컨트롤을 얻었어도 데미지 계산은 실행하지 않은 경우라도 공격은 종료된다. 어느 쪽이든 이 카드는 공격을 선언만 했을 뿐이니 데미지 스텝으로 들어가지는 않지만, 공격을 실행했다는 취급은 되므로 보옥수 에머랄드 터틀의 효과 등은 사용할 수 있다. 효과 발동 후 수비 표시가 되거나 카드의 효과로 공격을 못 하게 된 경우라도 공격을 한 것이 되지만, 공격이 무효가 되었을 경우에는 공격한 것으로 취급되지 않는다. 또한 효과를 발동했으나 몬스터의 컨트롤을 얻지 못한 경우 이 카드의 공격이 어떻게 처리되는가는 아직 조정 중이다.

빼앗은 몬스터를 달의 서로 뒷면 수비 표시로 바꿨다 해도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상대 필드로 돌아간다. 텍스트의 차이로 인해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컨트롤을 얻는 령사와는 효과 처리가 다르기 때문.

특유의 비주얼, 효과 등을 고려하면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와 마찬가지로 사이킥족의 이미지에 가깝다. 아마도 OCG화가 더 늦었다면 사이킥족으로 발매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동봉 카드라서 가격이 제법 높은 편이었으나, 우리나라에서 프팩1으로 마구 풀려 현재 500원.

후에 TCG쪽에서 Myutant 카드군이 나왔지만 표기 차이로 해당 카드군 소속이 아니며, 결국 뮤트리아라는 이름으로 일본에 발매되었다.
[1] 유희왕 R 1권의 148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