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colbgcolor=#d2d2d2,#555> 이름 | <colbgcolor=#ededed,#2d2f34> [ruby(美南, ruby=ミナミ)][ruby(杏梨, ruby=アンリ)] Minami Anri |
성별 | 여성 |
연령 | 26세 |
출신지 | 지구 |
주요 출연작 | 울트라맨 블레이자 |
인물 유형 | 조력자 |
첫 등장 | SKaRD를 만든 남자 (울트라맨 블레이자 제2화) |
배우 | 나이토 코노미[1] |
영어판 성우 | 매들린 모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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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울트라맨 블레이자의 등장인물.SKaRD에 배치된 23식 특수전술기갑수 어스 가론의 조종사. 공과학교에서 올라온 지구방위대 대원. 보병 임무가 길고 생기 있는 전투도 특기, 특수부대에 대한 동경이 강하며, 꿈에 그리던 겐토가 이끄는 「SKaRD」에 입대하지만 그 때까지의 방위대 인생에서 몸에 붙은 자잘한 규율 준수 관습과는 다른 겐토의 독특하고 자유로운 갭에 곤혹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2]
계급은 이등특위(중위), 지구방위대학교 졸업
소박하고 고지식한 성격이지만 팀들과의 팀워크를 접하고 본래 자신의 능력을 각성시켜 나간다. 특기는 중량 올리기이며 자동차를 좋아해서 스스로 튠업할 수 있을 정도로 손재주가 좋다.
2. 작중 행적
2화 - 가라테 단련을 하던 중 찾아온 히루마 겐토에게 스카웃 제의를 받는다. 갑작스런 스카웃에 당황해하지만 겐토의 명성을 익히 알고 있던 터라 기쁜 마음으로 서류에 사인을 하려다 서류를 댈 곳이 없어서 겐토 등에다 대고 사인한다. 이 때 본의 아니게 펜으로 겐토 등을 찌른 건 덤.이후 정식으로 SKaRD 대원으로 배속되고, 말이 이동차량이지 사실상 봉고차나 다름 없는 SKaRD MOP를 자진해서 튜닝하기로 한다. 그 와중에 겐토가 이름 아니면 별명으로 부르라고 하자 되게 당황하는 건 덤. 이후 차량 튜닝용 재료를 사러 갔다가 그 사이에 누군가에 MOP의 개조는 끝난 걸 발견하고 곧이어 온 겐토와 함께 심해괴수 게도스가 나타난 현장으로 출동한다. 현장에 도착한 직후 게도스의 약점이 등쪽의 열 배출구라는 사실을 들은 겐토가 혼자 나서고 자신은 아오베 에미와 함께 게도스를 요격하며 울트라맨 블레이자가 게도스의 돌기에 묶이자 지원사격을 가해 블레이자를 도와준다.
상황 종료 후 다른 대원들과 함께 SKaRD 기지 지하로 가 먼저 가있던 대원인 반도 야스노부를 만났으며, 그 곳에서 SKaRD의 비밀병기 23식 특수전술기갑수 어스 가론을 보게 된다.
3화 - 야스노부로부터 어스 가론과 어스 가론의 정비를 맡는 부대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부대장 나구라로부터 괴수로 추정되는 존재가 세계 각지의 티테리움 에너지 탱크를 유출시키고 있다는 보고를 듣는다. 이후 겐토의 지휘 아래 구보, 모의전투, 어스 가론 조종법 및 위급상황 대처법 숙지, 조종사와 기장의 로테이션 모니터링 등을 들으며 괴수의 습격에 대비한다.
이후 에미의 정보를 토대로 괴수가 곤충 형태라는 걸 알고 질색팔색하는 모습을 보이며, 겐토가 괴수 대처법을 묻자 처음엔 당황하지만 곧 괴수가 자체적으로 에너지 융합이 가능하다면 화력유도는 위험하고 최대한 격투전 위주로 싸우면서 괴수를 연구소로부터 떨어뜨려놓자는 작전을 제안한다.[3] 이후 현장에 있던 에미로부터 괴수의 이름이 갑충괴수 타가누라로 명명된 것과 현재 방위군이 화력유도로 교전중이라는 정보를 듣자 곧바로 겐토의 지휘 하에 어스 가론 조종사로 임명되어 겐토와 함께 어스 가론에 탑승해 출격한다.
먼저 교전 중이던 방위군이 겐토의 설득에 공격을 물리자 곧바로 어스 가론으로 타가누라를 상대한다. 안리가 제안한 작전대로 격투전 위주로 싸우며 어스 파이어로 타가누라의 오른팔의 낫을 잘라내는 등 어느 정도 선전하지만 타가누라의 갑작스런 에너지 방출에 시스템에 이상이 가고, 곧이어 타가누라의 반격에 맞아 어스 가론이 기동불능 상태에 빠져버린다. 하지만 무장 계통 기능은 아직 작동했기에 야스노부의 도움을 받아 테일 VLS를 발사해 울트라맨 블레이자를 밀어붙이고 에너지를 흡수하려던 타가누라에게 어느 정도 타격을 입히는 데 성공한다. 울트라맨 블레이자가 타가누라를 처치한 이후엔 다른 대원들과 함께 훈련을 하러 간다.
14화 - 월광괴수 델탄달과의 2차전에서 델탄달의 초 스피드에 대응하기 위해 파일럿으로써 출격하지만 사격이 자꾸 빗나가자 곰손이라는 소리가 나와버리고 결국 테일 VLS에 장전된 유선유도식 극초음속 유도탄을 사용하면서 "역시 다들 나를 곰손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거였어~!"라고 절규한다.
24화 - 최종화 직전 우주폭탄괴수 바라론의 습격으로 기지가 위험에 빠지게 될때 달 표면에서 적 괴수를 격멸하라는 대장의 명으로 반도 야스노부와 함께 어스가론을 타고 우주로 출진하여 육탄전으로 맞서 싸웠으나 여러차례의 충격으로 정신을 잃는다. 그리고 바라론이 일으킨 대규모 폭발로 인해서 위기에 빠지자 울트라맨 블레이자가 어스가론을 들고 빠져나왔기에 무사했지만 기체 째로 실종이 되고만다.
3. 기타
- 울트라맨 Z의 나카시마 요코와 비슷한 무투파 속성의 히로인이며 똑같이 부대 내에서 파일럿을 맡고 있다. 다른 점이라면 요코는 자유분방하고 호탕한 성격을 가졌지만 안리는 규율과 관습이 몸에 배어 있다. 또한 이전에 있던 부대에서의 발언권이 크지 않았는지 3화에서 히루마 겐토가 그녀에게 의견구신을 하거나 23식 특수전술기갑수 어스 가론의 파일럿을 맡겼을 때 당황하며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3화에서의 언급으론 벌레를 싫어하는 듯하다. 특히 복부 쪽을 보는 걸 싫어하는 듯.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엄청 싫어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9화에선 우주괴인 매미인간과 엮이게 된다.
- 파일럿으로써는 접근전에 특화되어 있으나 사격실력은 썩 좋지 못한 모양이다. 11화에서 사격에 실패하고 접근전에 들어서게 되자 안리 본인도 이 쪽(접근전)이 취향이라고 했고, 이러한 요소는 14화에서 부각되었다. 실제 유도나 가라테같은 쪽이 특기이기도 하다.
- 캐릭터 프로필 사진이 되게 못 나온 편이라 극 중에 나오는 장면과 비교하면 다른 사람처럼 보일 정도다.
[1] 1994년 11월 18일 사이타마현 출신의 배우로 소속사는 오오타 프로덕션.[2] 2화에서 겐토를 부를 적에 히루마 대장님이라고 할 때는 반응하지 않다가 겐토 대장님으로 바꾸자 돌아보는 것을 보고 당황했다. 일본에서는 사적으로 친한 사람이 아닌 이상 별명, 이름으로 부르는 건 예의에 어긋난 행동이기에 규율과 관습에 철저한 안리에게는 뭔가 상식이 벗어난 느낌이 들었을 것이다.[3] 이전에 소속된 부대에서는 지시 받은 명령대로 행동하다가 스스로 작전제안 하는 것에 대해 당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