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0 -10px -5px"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신수관 용사 3인방 | |||||||||||
와시오 스미 | 리더 노기 소노코 | 미노와 긴 | ||||||||||
담임 선생님: 아키 |
미노와 긴 三ノ輪 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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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0000><colcolor=#ffffff,#dddddd> 성별 | 여성 |
신장 | 145cm[1] |
학년 | 초등학교 6학년 |
생일 | 11월 10일 |
별자리 | 전갈자리 |
혈액형 | A형 |
상징 | 모란 |
취미 | 만화 읽기 |
좋아하는 음식 | 우동, 간장맛 젤라또 |
소속 | 와시오 스미 용사일행 |
등장 작품 |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시리즈 |
성우 | 하나모리 유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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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라이트 노벨 와시오 스미는 용사다의 등장인물. 성우는 하나모리 유미리.2. 상세
라이트 노벨 삽화[2] | 라이트 노벨 용사복 |
초등학교 6학년. 나이는 11살. 신장은 145cm, 혈액형은 A형이다. 생일은 11월 10일. 별자리는 전갈자리. 취미는 만화를 읽는 것, 좋아하는 음식은 우동과 간장맛 젤라또(...)이며 소중히 여기는 것은 남동생이다. 흔히 말하는 세상의 진리[3]를 일찍 깨달아 버린 아이로서 군것질을 좋아하며 포지티브한 성격을 통해 친구들 사이에서 분위기를 주도하는 소녀다. 무드 메이커 이미지답게 운동은 잘 하는 반면 공부는 못 하며 그래서인지 운동 잘하는 아이들과는 특히 친하다. 남 모르게 타인을 배려하며 생각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고 모두가 즐겁게 되기 바라는 성향을 갖고 있어서 어려운 사람이 있으면 자신이 손해를 보더라도 곧잘 도와주는 등 이상적인 주인공의 성격을 갖고 있다.[4]
다른 용자들과 마찬가지로 그녀의 집안인 미노와 가문은 대사에서의 발언권이 상당히 높은 명문이다. 다만 그런 높은 지위에 걸맞지 않게 경제적인 부분은 일반 중산층 수준으로 하인을 고용할 만큼 부유하지는 않다고 언급된다. 또 그녀에게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남동생이 있는데 평소 다른 사람을 보살피며 행동하는 성격답게 누나로서 어린 동생을 생각하는 마음도 극진한 편이다. 다른 사람과의 거리감을 좁히는 데도 발군이라서 친구도 잘 만들고 교우관계도 좋다.
그녀의 용자 시스템은 3명의 용자 중 가장 근접전에 특화된 사양으로 공격력과 방어력이 으뜸인지라 사실상 돌격대장에 해당하며 싸움에서도 팀원들을 지키기 위해 언제나 앞장선다. 근접전의 센스도 남달라서 시리즈 전체로 봐도 근접전만큼은 최강에 해당할 만큼의 활약을 펼쳤다. 용자로서의 무기는 커다란 쌍도끼로 역장과 같은 것이 있는지 작중에서는 무수한 광탄세례나 강력한 광선공격을 막는 방패 대용으로 사용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반에서는 다른 용자 2명과 자리가 조금 떨어져 있다.
남동생은 둘이라고 하며 나이 차이가 좀 있다.
3. 작중 행적
처음에는 스미로부터 별로 환영받지 못했는데 아무래도 성격이 극과 극이다 보니 스미 쪽에서 어색하게 생각했다. 교우관계에 서투른 소노코도 처음에는 긴에게 주눅이 들어서 접근을 못 했다. 하지만 긴 쪽에서 거리감을 좁히며 다가가자 곧 두 사람도 긴의 성격을 긍정적으로 보게 되면서 얼마 지나지 않아 친구가 되었고 특히 2화 전투 후 스미가 약한 모습을 보일 때 긴이 위로해 주면서 세 사람 모두 서로를 이해하면서 절친이 된다.일상에서는 스미 일행에게 군것질을 가르쳐 주기도 하는 등 밖에서 친구끼리 노는 데 익숙하지 않은 두 사람을 주도하는 입장에 있었다. 소노코에게 있어서는 의지가 되는 든든한 친구였고 스미에게는 공부를 도움받기도 하면서 대등한 관계의 친구로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3화까지 전투에서도 믿음직스러운 면을 잘 보여줬는데 어려울 때마다 저돌적으로 위기를 틀어막으면서 동료들을 지켜 소노코가 대책을 마련할 시간을 벌어 주었으며 스미의 실수도 잘 커버하면서 팀워크가 붕괴하지 않도록 일조했다. 다만 근접전의 특성이나 남을 잘 돌봐주는 성격상 파티 중에서도 위험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계속해서 많은 상처를 입기도 했다.
이러한 그녀의 특성은 4화에서 극대화되는데 불의의 일격을 받고 행동불능이 된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혼자 3체의 버텍스와 맞선 것이다. 이때 보여준 근접전은 정말로 처절한데 적의 공격에 온몸이 찢겨나가면서도 사각과 최소한의 회피를 활용해 다가가 일격을 가하면서 버텍스 3체를 조금씩 밀어붙인 끝에 패퇴시키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그 싸움으로 긴도 생명력을 다 소진하여 피투성이의 몸으로 적이 물러간 곳을 지키고 선 채 그대로 죽음을 맞게 된다.[5]
5화에서는 전사한 긴의 장례식이 진행되었다. 스미, 소노코는 장레식에서 긴의 가족들을 보며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헌화를 하다가 더는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린다. 그러나 그 순간 분위기 파악을 못한 버택스가 쳐들어오자 열받아서 버택스를 때려죽이고 돌아가는 차 안에서 대성통곡을 한다.
그녀의 죽음을 계기로 용자 시스템은 용자가 죽지 않게 하는 방향으로 개량이 진행되어 용자를 보호하는 '정령'과 신수의 강대한 힘을 사용케하게 하는 '만개'의 기능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이 기능으로 인해 살아남은 나머지 두 사람의 비극이 시작된다. 또 긴의 죽음으로 작중 사회상을 짐작할 수 있다. 초등학생밖에 안된 어린 아이의 죽음을 슬퍼하는 사람도 있지만 신수를 위해 죽은 거니 영광스러운 일이라거나 향후 미노와 가는 엄청난 지원을 받게 될 거라며 죽은 긴도 효도를 할 수 있어 자랑스러워할 거라는 말을 슬퍼하는 유가족 앞에서 덤덤히 말하는 사람도 상당수 있다.
4. 후속작과의 관계
긴의 죽음이 바로 정령과 만개 기능이 생겨난 이유다. 여기서 용자어기가 암시하고 있는 용자 시스템의 비극이 시작되었고 이 비극은 스미와 소노코 뿐 아니라 2년 후 유우나 일행에게까지 계승되어 그 결말을 향하게 된다. 이런 점에서 그녀는 유우나 일행이 용자를 하게 된 근본 원인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2년에 걸친 두 이야기의 실질적인 기원이 된다.비록 그녀는 전사하였지만 그녀의 용자 시스템은 그대로 남아서 대사에 회수되고 개량되어 대사측이 고른 한 용자 후보에게 계승된 채 2년 후의 싸움에서 최종조정을 마치고 계속 쓰이게 된다. 이 계승자가 바로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에 등장하는 미요시 카린이다. 긴의 성격적인 측면을 유우나가 잇고 있다면 그 의지는 카린이 잇고 있는 셈.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2화에서 동시침공해 온 버텍스 3체가 바로 긴이 홀로 목숨을 불태워 물리쳤던 그 버텍스 무리다. 2화에서 토고가 용자가 되어 동료들과 함께 그 3체를 섬멸한 것은 어떻게 보면 긴의 복수를 이뤄낸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정작 당시 토고는 아직 와시오 스미로서의 기억을 되찾기 전이라서 엄밀히 말하자면 의도치 않은 복수였지만 말이다.
쿠스노키 메부키는 용사다에 나오는 주인공 쿠스노키 메부키를 비롯한 방인(防人)[6] 32명들은 전사한 긴을 대신할 차기 용사가 되지 못한 용사 후보생들로 구성되었으며 그 중 한 명인 야마부시 시즈쿠는 긴 일행의 동급생이다. 시즈쿠의 말에 의하면 옆 반이었지만 긴은 자신을 친구처럼 대해 주었다고 했다. 긴의 담임이었던 아키 선생은 대사의 신관으로서 본작에선 방인들을 지도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완전히 타락해서 이전의 상냥함은 온데간데없고 공리주의를 주저없이 실행하는 냉혹한 인물이 되었다.
유유유 용사의 장 최종화에서 다른 전대 용사들 및 무녀들의 혼과 함께 긴의 영혼[7]도 나타나 유우나를 신수로부터 구하는 데 도움을 준다[8]. 이후 유우나가 신수의 힘과 용사부 부원들의 힘을 담은 최후의 일격을 날리지만 하늘신의 반격으로 밀려 나가자 긴이 자주 외치던 "용사는 근성!!!!" 이란 유우나의 외침에 답하듯 6개의 꽃 밑에 긴의 도끼에서 나타나던 붉은 곡옥이 나타나 6개의 꽃을 밀어 올려서 유우나가 하늘신에게 다가갈 거리를 벌어주자 유우나가 최후의 용사 펀치로 하늘신을 무찌른다. 이후 신수가 남은 힘으로 시코쿠 밖을 불바다가 되기 전으로 되돌리고 소멸하여 용사 시스템도 함께 사라지면서 긴은 역대 용사들 중 마지막으로 전사한 용사가 되었다.
이후 살아남은 토고(스미)와 소노코도 에필로그에 다시 한 번 긴의 묘지를 찾아가서 초등학교 친구들이 선물로 줬던 응원 플랜카드를 펼치고 멀리서 아키 선생님이 그 광경을 몰래 지켜보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3기 대만개의 장에서 용사의 장에서 생략된 부분들을 다루는데 긴의 행보가 조금 더 드러났다. 토고가 봉화제의 제물로 스스로 결계 밖으로 나가서 무의식 속에 갇혀 있을 때 나타나서 토고(스미)를 위로해 주고 용기를 주었으며 천신의 습격이 시작되었을 땐 소노코와 카린, 그리고 이츠키가 만개를 사용하며 천신의 공격을 막고 함께 되받아치는 순간 천신의 공격을 버티지 못하고 소노코의 창이 부서지게 되는데 함께 외친 긴의 대사인 "용사의 영혼이란 녀석이다!"에 답하듯 소노코의 창과 긴의 도끼가 공격할 때 돌아가던 붉은 곡옥이 나타나 창을 감싸더니 긴이 가진 도끼의 모양으로 변하면서 천신의 공격을 돌파하고 창을 꽂아넣으며 천신의 배리어에 금을 가게 해 친구와 자신의 후계자를 지켜 주었다. 최종전에서 유우나 일행을 3번이나 도와준 셈. 이후 소노코와 토고는 긴의 무덤에 참배를 가고 거기서 아키 선생님을 만나 화해한다.
5. 기타
긴이 사용했던 용자 시스템의 모티브가 되는 꽃은 모란이다.[9][10]와시오 스미는 용사다에서 그녀의 죽음을 계기로 시작된 만개와 산화의 비극이 비슷한 성향에 나이도 똑같은 유우나의 희생에 의해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에서 끝났다는 점은 묘한 대비가 된다.
유유유이에서는 스미, 소노코(초등학생)와 함께 신수 내부의 세계관으로 소환되는 것으로 등장한다. 죽은 친구를 다시 만나 눈물을 흘리는 토고, 소노코(중학생)가 안타깝다.[11] 게임 내에서는 도이 타마코와 특히 친해져 자주 붙어다니면서 장난치는 장면이 많은데[12] 그럴 때마다 동료들한테 철저히 응징당한다. 특히 거유 캐릭터들의 가슴을 산으로 비유해서 올라가려고 하는 등산가(...) 기믹까지 생겼다.
아울러 대회 같은 것이 벌어질 때마다 '미노 와긴'이라는 이름으로 스포츠 중계 해설자처럼 해설하는 기믹도 생겼으며 스핀오프 애니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후루룩!' 11화에서도 그 이름으로 해설자 역을 맡았다.
그리고 게임 메인 시나리오 1장 '꽃매듭'의 장 후반에는 아카미네 유우나와 토고로부터 미래의 본인이 죽었다는 사실을 듣고 놀라지만 그럼에도 침착한 모습을 보여줬다. 본인이 말하길 사실 이미 어렴풋이 진작부터 느끼고 있었다고.[13] 그래도 원래세계로 돌아가면 미래를 바꾸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2장 '반짝임'의 장 시점에서 벌어진 일상 에피소드[14]에서는 "제가 원래세계로 돌아가면 제 미래를 바꾸겠다고 말했지만 실은 원래 세계로 돌아가지 않아서 안심했어요..."라고 말하는 등, 자신도 죽음에 대해 고뇌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코하구라 나츠메가 원래 세계에서 길렀던 강아지 '페로'와의 추억에 대해 이야기하며 "육체가 사라져도 혼은 같이 싸웠던 동료들 안에 계속 살아가. 그러니, 두려워하지 마. 죽음은 끝이 아니야."라고 말해 준 덕분에 다시 기운을 되찾았다.
게다가 2021 발렌타인 이벤트에서는 소노코가 긴에게 '세계가 무너지더라도 난 미노 양과 왓시와 있고 싶다. 3명이서 있자. 미노 양을 위해서라면 난 세상을 배신할 수도 있으니 계속 여기에 있어'라며 오열하자 긴은 눈물을 글썽인다. 이 모습은 보는 팬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든다.[15]
그 밖에도 애니에서는 등장하지 않은 긴의 만개가 게임에 등장했다. 만개 시 4족 보행을 하는 거대한 병기 위에 탑승한 채로 싸우는데 이 병기의 발톱 20개가 모두 긴의 도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 전투 시에는 이 도끼로 이루어진 발톱으로 버텍스들을 마구 밟아 파괴한다. 이로서 와시오 스미는 용사다에 나오는 주연 3인방의 만개는 모두 병기 위에 사용자가 탑승한다는 규칙을 가지게 됐다.
2021년 11월 18일에 공식 굿즈 일러스트로 죽지 않고 중학생이 된 IF의 미노와 긴이 공개되었다.
[1] 주요 등장인물들 중 가장 키가 작다.[2] 안고 있는 아기는 막내 남동생인 미노와 킨타로.[3] 엄마 은행에 예치한 세뱃돈은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4] 이러한 성격은 후속작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에서 주인공인 유우나가 많은 부분을 계승했으며 굳이 차이점을 두자면 긴 쪽이 유우나보다 조금 더 기가 세고 보이시한 느낌이다.[5] 특히 애니판에선 팔까지 잘려 그 잔혹성을 부가시켰다. 이건 치카게도 마찬가지.[6] 용사 시스템을 양산화한 양산형 용사로 결계 바깥의 조사와 채취 임무를 맡는다.[7] 다른 영령들과 달리 오른팔이 없는 실루엣으로 나왔는데 전사 당시 버텍스의 공격으로 오른팔을 잃었기 때문이다.[8] 그 밖에도 와카바, 타마코, 안즈, 치카게, 우타노, 요시카, 마스즈, 히나타, 미토도 있었다.[9]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에서 카린이 처음 등장한 3화의 소제목인 품격 있는 품행(風格ある振る舞い)은 모란의 꽃말이다. 긴의 용자 시스템을 카린이 잇고 있음을 제목으로 암시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10] 와스유 애니에서 용사 시스템 업그레이드 후 첫 전투의 변신 씬에서 스미와 소노코의 무기가 나타날 때 모란이 함께 나온다.[11] 소환된 세계관에서 간장맛 젤라또가 없다고 아쉬워한다.[12] 이 둘을 가리켜 '긴타마'라고 부르기도 한다.[13] 평소에 토고가 긴을 쳐다볼 때 몇 번 눈물을 흘리거나 세게 껴안을 때 어느 정도 느꼈다고 한다.[14] 이시츠무기(石紡ぎ)의 장 41화 '꽃이 지더라도'[15] 이에 긴은 소노코를 안으면서 잊지 않는다며 위로해 준다. 근데 여기서 밝혀진 바로는 와시오 일행이 마지막으로 소풍 갔던 공원은 소노코가 2년간 누워 있는 사이 없어져 버렸다고 한다. 그래도 소노코가 그걸 돈의 힘으로 무인도에 그대로 카피하긴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