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혹은 노력을 통해 기적을 만드는 세계 각국(물론 한국도 포함)의 사람들이 무대에서 각종 공연을 펼치고, 방청객들이 이를 평가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SBS의 놀라운 대회 스타킹과 비슷해 보이나 스타킹보다는 무대가 어두컴컴하고 분위기가 품격 있고 차분한 편이며, 스타킹이 상대 사람과 겨루는 상대평가의 형식이라면 이 프로그램은 절대평가형식으로 진행한다는 게 다른 점이다. 미라클 코리아와 스타킹의 차이점 JTBC 측에서는 옛 TBC의 간판 프로그램 '쇼쇼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100인의 기적 평가단'이라고 하는 방청객이 출연자들에게 한 표씩 점수를 주며 총득표수를 합산하여 점수를 매기는 방식이다. 100명이 만장일치로 표를 줬을 경우에만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지며, M 자 모양의 게이지가 점점점 올라가면서 맨 마지막에 점수를 띄워주는데 이때 중간광고를 집어넣는다. 보통 100명 중 몇 명 이상은 꼭 안 눌러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100표 만장일치는 매우 드물었다. 보통은 80점대가 많이 나오는 편이었으며 90점을 넘기기는 매우 힘들었고, 92점이 나온 예가 한번 있긴 하다. 이 15회 방송 동안 100표 만장일치가 나온 예가 있긴 있으며, 10회 때 의수화가석창우가 그 중 한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