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 일러스트 |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 |||
<rowcolor=white> 1차 | 2차 | 3차 | 최종 |
TV CM |
프로필 | |
<colbgcolor=#e72b24><colcolor=white> 클래스 | 캐스터 |
키 / 몸무게 | 173cm / 55kg |
출전 | 일본 민간 설화, 중국 민간 설화 등 |
지역 | 일본 |
성향 | 중립 선 |
성별 | 여성 |
좋아하는 것 | 아이돌 |
싫어하는 것 | 활, 함정 |
클래스 적성 | 캐스터 |
일러스트레이터 | 샤카P[1] |
성우 | 미즈하시 카오리[2] |
1. 개요2. 진명3. 스테이터스4. 작중 행적
4.1. 참새의 여관 활동일지~염마정번성기~4.2. Fate/Grand Order Waltz in the MOONLIGHT/LOSTROOM4.3. 빛나라! 그레일 라이브!! ~학의 아이돌 은혜갚기~4.4. 미스틱 아이즈 심포니 ~요상한 숲과 화려한 발자국~4.5. 발렌타인 이벤트
5. 기타6. 비판[clearfix]
1. 개요
ミス・クレーン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서번트.
2. 진명
은혜 갚은 두루미 "옷을 지어드리겠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약속해주시길. 작업 중인 제 모습을 절대 보아서는 안 됩니다." 달그락달그락, 찌익 하고 실을 잣고. 딸깍딸깍, 슈욱 하고 베를 짠다. 그렇게 완성한 옷감으로, 멋진 옷을 지어봅시다. 요즘 풍의 야회복? 신사처럼 쓰리피스? 아방가르드도 맡겨만 주시길. 어떠한 옷이라도 말만 하신다면. 그게 저의 은혜갚기. 당신에게 보답하는, 정성을 다한 은혜갚기...... ▶Fate/Grand Order 캐릭터 소개문 |
베니엔마처럼 일본의 전래 동화에서 유래된 서번트. 좀 더 정확히는 동물보은담[3]이라고 하는 형식의 동양 설화 전반에서 유래된 존재로,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은혜갚은 두루미가 대표로 선정된 것이다.
이때문인지 은혜갚기에 집착하여 좀 과할 정도로 헌신적인 성격을 가졌으며, 어떤 사소한 도움이나 배려조차 빚으로 여기고 마음속에 새겨둔다. 자신의 깃을 뽑아 베를 짜던 은혜갚은 두루미를 베이스로 하던 까닭인지, 주요 스킬을 보면 자신의 생명을 불태운다든지, 자기 몸을 바쳐 은혜에 보답한다는 등 자기희생을 뜻하는 표현이 산재해있으며, 인게임상에서도 스킬을 쓸 때마다 자신의 HP를 잃는 사양. 그야말로 멸사봉공의 화신이라고 할 수 있지만, 본인 스스로 편리한 존재임을 자처할 정도라 현실이였으면 의존증과 관련된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다.
- [ 해당 내용은 Fate/Grand Order 1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클릭하여 열람할 수 있습니다. ]
...... 모든 것에 지쳐버리고, 마력도 다 떨어졌습니다. 더는, 무리겠지요. 여기까지겠지요.
하지만, 궁지에 빠졌을 때 「우연히」 도움을 받는 게 제 운명. 문득, 상냥하게 말을 걸어왔습니다.
보자 하니, 아름다운 얼굴의 남성분. 자상해 보이면서도, 동시에 둥실거리고 나풀대는 느슨한 분위기.
그저, 왜인지...... 무언가를 엄청 열심히 하시는 모습으로도 보이는 듯한. 어쨌든 신비한 남성분이시네요.
초면인 상대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고민하다니, 제게 있어서는 보기 드문 일이네요. 당황하는 틈에 따스한 보호를 받았습니다.
◆
―――칼데아, 라고 말하더군요. 엄청 어렵고, 중요한 일을 하는 장소라고.
저는 그곳의 한 방, 「로스트룸」이라고 불리는 방에서 묵게 되었습니다.
누구도 찾아오지 않고, 엿보는 자가 없다고도.
아아, 저 천장의 창문..... 파리의 하숙집이 떠오르네요.
지금은 여기서 날개를 쉬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새로운 은인이신 분. 언젠가 반드시, 은혜를 갚게 해주시길.
드레스를 짓는 건 필요 없더라도, 가능한 모든 마술과 노력을 다해서 당신의 「소원」을 이뤄드리겠습니다.
...... 어째서 그런 곤란한 듯한 미소를 지으시는 거죠?
정말, 신비한 분이네요.
◆
아아!
아아!
아아!
잃고 말았다. 사라지고 말았다. 어째서, 왜, 또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돌아올 리가 없다.
그럼, 적어도. 적어도 적어도, 보내고 싶다.
설령, 「좌」가 당신을 영원히 잊더라도. 나는, 잊지 않아요.
칼데아의 모든 분도, 분명 그렇겠죠.
그러니...... 이전에 있었던 당신에게 「증거」를 보냅니다.
잊힌 자에게, 잊힐 것을.
저편에 있는 자에게, 빛나는 것을.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4]
어쩌다 그녀가 궁지에 빠졌을 때 로마니 아키만에게 도움을 받게 되고, 로마니의 도움을 받아 칼데아 내의 로스트룸이라는 곳에 묵게 된다. 어찌되었든 은혜를 갚으려는 성격을 가진 미스 크레인은 로마니의 소원을 들어주려고 했다. 하지만 로마니는 인리를 구하기 위해 좌에서부터 소멸하는 선택을 하고 말았고, 로마니의 소멸로 은혜를 못 갚게 된 미스 크레인은 적어도 이전의 로마니에게 증거라도 보내겠다며, 로스트룸에서 리츠카와 마슈가 춤추는 장면을 이전의 로마니에게 보낸다.
추가적으로 특이점과 분신체를 만들어 끝없이 계속되는 라이브와 끝없이 빛나는 아이돌들을 보여주려고 했다. 이 부분은 리츠카 일행과 그들에게 은의를 받은 분신체에 저지되었지만, 대신 리츠카 일행의 제안으로 합동 아이돌 라이브를 진행한다. 미스 크레인의 영의를 입고 잊지 못할 멋진 추억을 얻은 아이돌 X 얼터와 리츠카 일행을 보고, 그것이 의미 있는 이야기가 되었다면 로마니에 대한 은혜갚기가 되지 않을까 회상한다.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 |||||
<rowcolor=white> 근력 : E | 내구 : E | 민첩 : D+ | 마력 : C+ | 행운 : D | 보구 : EX |
인게임 성능에 대한 내용은 Fate/Grand Order/서번트/캐스터/미스 크레인 문서 참고하십시오.
3.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진지 작성 (아틀리에) | 랭크 | 복식 관계에 특화된 효과를 지녔으며, 진지 내에서 작성된 천 및 의상은 품질이 향상되고 각종 추가 효과를 얻는다. 진지 내부는 외부에서의 시야를 차단하지만, 공격에 대한 장벽의 효과는 옅다. |
C+ |
도구 작성 (옷) | 랭크 | 마력을 띈 고품질의 천 및 의상을 작성할 수 있다. |
A |
■ 고유 스킬
레이디의 의상한 애정 | 랭크 | 모든 의상을 더할 나위 없이 사랑하는 마음의 증거. 마음 없는 의복이라 할지라도, 다시금 그녀의 사랑에 닿게 되면 결국은 생명의 환희로 불타오를 수밖에 없다. |
EX |
스킬명이 조금 특이한데, 닥터 스트레인지러브의 일칭인 '박사의 이상한 애정(博士の異常な愛情)'을 비튼 것으로 보인다.
하룻밤 하오리 | 랭크 | 즉석의 아틀리에 결계를 전개하여 일심불란하게 작업한다. 그러나, 뛰어난 예술을 탄생시키고자 하는 열정은 그녀의 생명마저 불태운다. |
B |
천년의 보은 | 랭크 | 받은 은의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는다. 설령 천 년이 지나더라도, 그 마음은 사라지지 않고, 비틀리지 않고, 그날 그대로 "여기"에 있다. 지금이야말로, 이 몸을 바쳐서 은혜에 보답할 때. |
A |
학시채촌 | 랭크 | 눈으로 확인한 대상을 의복 위에서도 순식간에 채촌하여 체형에 관한 각종 수치를 산출한다. 이는 중요한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남에게 절대로 말 할 수 없다. 또, 천의 치수나 중량도 눈대중으로 산출할 수 있다. 어디까지나 평상시의 제작에 이용하는 스킬이므로, 「FateGO」에서는 구현되어 있지 않다. |
A |
3.2. 보구
천의무봉 [ruby(학은석별가, ruby=학의 인연 눈물의 이별)] [ruby(天衣無縫, ruby=てんいむほう)]・[ruby(鶴恩惜別歌, ruby=つるのえにしなみだのわかれ)] | |||
<rowcolor=white> 랭크: EX | 종류: 대인보구 | 레인지: 1 ~ 10 | 최대포착: 1명 |
천의무봉 · 학의 인연, 눈물의 이별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최고의 의상. 많은 장인이나 패션 디자이너가 추구했던 이상적인 옷, 그 도달점을 아주 잠깐 현세에 현현시킨 보구이다. 그 완성도는 인간의 지혜를 넘어서고, 일본 각지의 선녀 전설에 나오는 「선녀의 날개옷」같은 아름다움과 착용감을 자랑하는 문자 그대로의「천의무봉」. 이 의상이 지닌 힘은 그야말로 심플하다. 「착용자에게 희망을 가져다준다」 단지, 그뿐이다. 희망, 희망, 그리고 희망. 마음에 희망이 있다면, 사람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어떠한 고난이나 공포도 뛰어넘을 수 있다…… 그렇게 믿을 수 있는 근거를, 의상이 피부를 통하여 가져다주는 것이다. 하지만, 그 정도의 의상을 탄생시킨다는 것은, 만든 이에게 크나큰 소모를 가져온다. 영광에 둘러싸인 뒤, 당신은 깨닫게 될 것이다. 아아, 그녀는 떠나버렸다. 최고의 옷을 형태로 남기고, 저 저녁 경치 너머로 날아가 버렸다…… 고. ▶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 |
크레인이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어 지고의 한벌을 만들어내는 보구. 이 옷은 선녀의 날개옷에 비유되는 완성도를 가지고 있으며 착용자에게 강한 희망을 샘솟게 해준다. 하지만 옷을 만들어낸 대가로 힘을 다한 크레인은 두루미라는 정체를 들키면 돌아가야 하는 원래의 설화처럼 사라진다.
인게임 상에서는 히든모션으로 혀를 내밀고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떠나는 모습도 존재하는데, 이때의 보구 대사는 (납기 하루 전의) 갑작스런 발주수정에 놀라면서도 따지지 않고 주문대로 처리한 후 그 완성도에 스스로 뿌듯해하면서 탈주하는 듯한, 무거운 설정과는 대비되는 가벼운 분위기다.
4. 작중 행적
4.1. 참새의 여관 활동일지~염마정번성기~
과거 염마정이 번창하고 있을 때 학의 방에 있었던 베짜기 명수로 언급된다. 어느 날 "달빛이 부르고 있다"라는 말과 함께 방을 남겨두고 날아가버렸다. 베니엔마는 이에 대해 '참새들이 일하는 모습을 엿보기라도 했던 게 아닐까'라고 말한다.4.2. Fate/Grand Order Waltz in the MOONLIGHT/LOSTROOM
나레이션으로 등장.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입는 서번트들을 모티브로 한 복장을 직접 제작한다. 엔딩에서는 왈츠에서 일어난일을 영상으로 로마니에게 보내주었다. 목소리로만 등장해 외형은 공개되지 않았다.4.3. 빛나라! 그레일 라이브!! ~학의 아이돌 은혜갚기~
이후 유니버스의 학생시절 음악경험이 있던게 아슬아슬하게 아이돌 판정이 되던 수수께끼의 히로인 X [얼터]가 돌연히 나타나 둘을 구해주고, 상황을 확인하지만 한차례 쓰러트렸던 소녀A가 선배에게 부탁해 재차 습격해온다. 덕분에 어중간한 아이돌인 X 얼터는 패배할뻔 했지만 이에 X 얼터에게서 아이돌의 재능을 봤다며 본인의 능력으로 아이돌 영의를 만들어 라이브 배틀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습격자를 물리친다.
이를 물리치자 사실 미스 크레인이 특이점을 만든 흑막이고, 둘로 분열했다는 것을 알아낸다. 지금까지 같이 지내던 미스 크레인은 X 얼터를 아이돌로 만든 것처럼 몇번이고 다른 대상에게 접근하여 그 대상을 그레일 라이브에서 우승시키는 것을 명령받은 분신이었던 것. 이는 게임 마스터와 플레이어로서의 기분을 둘 다 느끼고 싶었기 때문이였다. 기억을 되찾은 단말체는 자신은 본체에게 조종되던 장기말 일뿐이라며 크게 죄송스러워하지만 마스터와 X 얼터는 단말체가 아이돌을 선정하는 조건은 주어지지않았기에 저번회차의 AxXxS와 X 얼터를 응원해준 것은 단말체인 크레인의 자의였다고 부정하고 이에 힘입어 단말체는 본체를 부정하고 X 얼터와 칼데아측을 돕기로 결정한다. 이에 대항하기위해 본질체와 분신인 자신이 근본적으로 같은 인물이라는 점을 이용하여 리셋의 영향력을 막아내고 그레일 라이브 결승전에서 반격을 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미스 크레인 본체를 쓰러트리자 갑자기 배경이 다른 공간으로 변하며 미스 크레인의 추억이 흘러들어온다. 과거 프랑스 파리에서 소멸 직전이었던 미스 크레인은 우연히 한 디자이너 여성에게 발견되었고, 그녀 덕분에 겨우 살아난다. 이후 그 여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여성은 병에 걸렸고, 힘이 약해진 미스 크레인은 이를 고칠 수 없었다. 이에 그녀에게 은혜를 갚기로 결심하여 본인의 정체를 숨긴 채 여성이 스케치북에 그린 디자인을 이용한 옷을 만들고, 이 옷들은 많은 상을 수상하며 큰 명성을 얻는다. 그러나 어느날 미스 크레인의 정체를 눈치챈 마술사들이 신비의 은닉을 위해 찾아오고, 이로 인해 온갖 곳을 거치며 도피생활을 하게 된다. 이런 경험으로 인해 더이상 이별을 겪고 싶지 않았던 미스 크레인은 특이점을 만들게 된 것이다.
4.4. 미스틱 아이즈 심포니 ~요상한 숲과 화려한 발자국~
4.5. 발렌타인 이벤트
담요랑 화과자. 원래 본인은 담요를 짜고 있는데 너무 열중한 나머지 중요한 초코렛 쪽은 까먹고 있었다. 화과자는 녹차 생쇼콜라 찹살떡인데, 엣쨩이랑 같이 만들었다.5. 기타
- 2020년 연말에 공개된 실루엣에서는 아무르 오른쪽 옆에 있던 모자를 쓴 실루엣의 정체다.
- 정숙하고 침착해 보이는 외견과 달리 미인 서번트들을 보면 대놓고 하악하악대는 표정이 나오는, 좀 많이 깨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벤트 스토리나 캐릭터 대사를 보면 상당한 아이돌 오타쿠인 듯. 이벤트 시점이 아이돌들로 가득한 특이점이라는 특징 때문인건지 인연레벨 5까지는 정말 순식간에 올라가는걸 알 수 있다.
- 그 연장선상인지, 스핀오프 작품인 후지마루 리츠카는 잘 모르겠다에서는 같은 의상부인 하베트롯에 비해 수비범위가 훨씬 넓은 걸로 묘사된다(...)
-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대부분의 칼데아 서번트의 신체지수는 전부 파악하고 있다. 문제는 허가도 받지 않고 멋대로 프라이버시에 접속한 거라, 사정을 알고 있는 서번트들에게는 변태 취급 받고 있으며 친구도 적은 편이다.
- 공개 된 직후 1차 재림의 복장이 솔로몬의 복장과 유사하며 2차 재림의 모자의 무늬가 마신주와 매우 유사하다는 점과, 로마니 아키만과 연결되는 스토리를 가진 것을 통해 "미스 크레인은 마신왕 게티아처럼 미스 크레인의 껍데기를 뒤집어 쓴 마신주 일 것이다." 라는 추측이 있었다. 허나 이벤트 시나리오가 영 좋지 않았고 마신주에 대한 언급도 없었던지라 이 추측은 잘못된 추측인 것으로 판명났다.
- 실장과 함께 상점에 추가가 예고되었고, 페그오 왈츠 콜라보 이벤트 종료 1주일 뒤에 오픈된 '영의봉제' 항목에서 만날 수 있다. 항목 자체는 페그오 왈츠 콜라보 시작과 함께 추가되었지만, 항목에 들어갈 수 있는 건 왈츠 콜라보 이벤트 종료 1주일 뒤이다.
- 만우절 리요 버전은 하악대고 있다.
6. 비판
왈츠 콜라보의 스토리가 전부 공개된 이후, 스토리의 수준이 수준이하였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본인도 그 비난을 같이 받고 있다. 게데가 왈츠 콜라보의 스토리가 비난을 받는 중요한 이유는 페그오 1부의 가장 핵심적인 인물로서 팬들에게 인기가 상당히 많은 캐릭터였던 로마니 아키만의 서사를 아이돌물과 엮어 괴랄하게 꼬여버렸을 뿐만 아니라 본인 자체에 대해서도 매력이나 개연성이 아예 없이 그저 아이돌물 설정을 넣기 위해 어거지로 만든 수준이었기 때문에, 메인 스토리의 서사를 엉망으로 만들었다는 점이 가장 크게 꼽힌다. [5]더불어 아발론 르 페이에서 하베트롯이 추가 된 이후에도 하베트롯이 그저 이벤트 스토리에서 잠깐 만나고 만 미스 크레인과는 달리 하베트롯은 메인 스토리 내내 마슈와 동거동락하면서 칼데아와의 인연을 매우 깊게 쌓아갔음에도 하베트롯 대신에 영의봉제 메뉴에서 버젓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비판이 있다. 근데 하베트롯이 칼데아에 들어오는 건 2부 6장이후고, 영의봉제는 1부 캐릭터도 이용 가능한 메뉴다. 할로윈 예장 등을 보면 둘이서 같이 옷을 만들기도 하는 모양.
[1] Fate/Grand Order를 서비스하는 DELiGHTWORKS 소속 직원. 인게임의 이벤트 예장 일러스트들을 담당해왔으며, 수르트의 캐릭터 디자인도 담당하였다.[2] MELTY BLOOD에서 렌, 하얀 렌의 성우를 담당했다.[3] 인간에게 도움을 받은 동물이 나중에 그 은혜를 갚아 도움을 준 인간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설화. 베니엔마의 배경설화인 혀 잘린 참새도 이런 동물보은담의 일종이다.[4] 왈츠 콜라보 이벤트와 종국특이점을 클리어한 후, 미스 크레인의 인연 레벨이 5가 되면 마테리얼이 해금된다.[5] 좀 더 엄밀히 말하자면 왈츠 어플 공개 시점에서 로마니와의 연결점은 확정되었기 때문에 관련 서사가 끼어드는것 자체는 자연스럽다. 하지만 정작 콜라보 본편에서 로마니와의 서사는 끼워팔기 수준으로 애매하고 빈약한 수준밖에 되지않은 것이 문제.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감성팔이조차 제대로 못한 것이다. 이에 아이돌과 로마니의 서사와 엮을 생각이였으면 차라리 아예 작정하고 "로마니의 공양을 위해 마기마리를 현실에 만들어내겠다" 이라는 병맛노선쪽이 훨씬 자연스러웠을거라는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