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캡틴 츠바사의 등장인물.한국판:유강한
성우는 83년 작에서는 키토 레이코, 미조구치 아야 / 캡틴 츠바사 J에서는 오가타 메구미(소년기)→오타 신이치로(청년기) / 캡틴 츠바사 2001에서는 오리카사 아이(소년기)→미야자키 잇세이(청년기) / 2018에서는 사이토 소마
생일: 6월 23일(게자리)
혈액형: A형
키: 177cm
체중: 64kg
쓰는 발: 오른발
소속팀은
토죠학원 소학교 → 무사시FC(#14) → 무사시 중학교 → 무사시 의대 부속 고등학교 → 카이난 의과대학 → 쇼난 벨마레 → FC 도쿄
2. 작중 행적
포지션은 미드필더 겸 수비수. 초등학교 시절에는 오오조라 츠바사를 능가하는 축구 센스를 가진 것으로 평가되었으며[1], 주장으로서도 뛰어난 지휘력과 전술 운영도를 자랑하나 심장병을 앓고 있는 것 때문에 경기를 오래 뛸 수 없어서 '유리의 에이스', '필드의 귀공자'라 불리는 비극의 천재 게임 메이커. 휴가 코지로와 츠바사도 '심장병만 없었으면 전국 최강이 되었을 사나이.'라고 말했을 정도이며[2], 츠바사가 일본 내에서 유일하게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한 선수이기도 하다.[3][4]후에 심장병을 이겨내고 다시 선수로 복귀하여 이탈리아의 전설 프랑코 바레시를 롤모델로 삼아 리베로 혹은 볼란치 포지션으로 출전하여 월드 유스 편에서 수비의 핵으로서 활약한다.
월드 유스편 태국전에서 지고 있을 때 처음으로 드라이브 슛을 사용해 동점으로 만든다.
가족으로는 자산가인 아버지와 어머니가 등장했다.
[1] 로베르토 혼고도 미스기의 플레이를 보고 '완성이 되어 있다'라고 언급했을 정도. 팀의 전술면으로는 오프사이드 트랩을 완성했다고 한다.[2] 중학교 3학년 시절 경기에서 와카시마즈 켄이 지키는 골문을 20분 사이에 2번이나 뚫었다. 결과적으로 코지로의 토호가 이겼지만 코지로는 패배감에 한동안 슬럼프를 겪었다. 더 무서운 건, 그동안 준은 심장병으로 2년여의 공백기를 겪었다는 것이다.[3] 초등학교 시절 경기에서 츠바사는 미사키 타로라는 걸출한 파트너가 있었는데도 고전하다 못해 한동안 멘붕이 올 정도였다. 물론 나중에 세계로 나간 이후 나토레자 라는 괴물이 등장해서 약간 빛이 바랬다.[4] 이 초등학생편을 기점으로 이후 츠바사는 브라질 상파울루 시절 본인보다 실력이 높은 카를로스 산타나를 상대로 멘탈이 터지기는 커녕 오히려 더 불타오르며 실력이 바로 비슷해져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