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베를린 국제 영화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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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곰상 | ||||
제53회 (2003년) | → | 제54회 (2004년) | → | 제55회 (2005년) |
인 디스 월드 | → | 미치고 싶을 때 | → | 카르멘 |
미치고 싶을 때 (2004) Gegen die Wand Head-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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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E352E><colcolor=#fff> 장르 | 드라마, 로맨스 |
감독 | 파티흐 아킨 |
각본 | |
제작 | 파티흐 아킨 스테판 슈베르트 랄프 슈빙겔 안드레아스 쉬라이트물러 메흐메트 쿠르툴루스 |
주연 | 비롤 위넬 지벨 케킬리 |
촬영 | 라이너 클라우스만 |
편집 | 앤드류 버드 |
미술 | 타모 쿤츠 |
음악 | 알렉산더 하케 모나 무르 마세오 파커 다니엘 푸엔테 엔시나 |
의상 | 카트린 아센도르프 |
제작사 | |
수입사 | |
배급사 | |
개봉일 | |
화면비 | 1.85 : 1 |
상영 시간 | 2시간 1분 |
제작비 | ○○ |
월드 박스오피스 | $11,065,801 |
북미 박스오피스 | $435,395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20,798명 |
상영 등급 |
1. 개요
파티흐 아킨 감독 및 각본, 지벨 케킬리, 비롤 위넬 주연의 2004년작 독일-튀르키예 합작 영화.제54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황금곰상 및 국제영화비평가연맹(FIPRESCI)상 수상작.
2. 예고편
▲ 예고편 |
3. 시놉시스
미치고 싶을 때… 사랑을 만났다!
‘시벨’은 개성과 생기가 넘치는 스무살 여자. 하지만 그토록 꿈꾸는 자유 만큼은 온전히 그녀의 것이 될 수가 없다. 엄격한 집안에서 자란 시벨에겐 그녀의 손목을 잡았다는 이유만으로 남자 친구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우악스런 오빠들이 있으며 강압적인 부모 역시 딸이 밖으로 나도는 것을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는다.
자유를 만끽하지 않으면 살 수가 없는, 야생화 같은 여자. 시벨이 답답한 집에서 탈출하는 방법은 오직 하나, 같은 터키 출신의 남자와 결혼해서 집을 나오는 것 뿐이다. 그런 그녀에게 어느 날 구원의 존재가 나타났으니, 바로 ‘차히트’다. 아내와 사별한 후 살아가야 하는 의미를 잃어버린 채 하루하루를 고독 속에 갇혀 살던 그는 자신과 위장 결혼을 해달라는 시벨의 간청을 고민 끝에 들어 주기로 결심한다. 결혼 후 약속대로 서로 간섭하지 않고 각자의 생활을 즐기는 두 사람. 하지만 그건 앞으로 두 사람 사이에 일어날 사건들의 시작에 불과 했는데…
‘시벨’은 개성과 생기가 넘치는 스무살 여자. 하지만 그토록 꿈꾸는 자유 만큼은 온전히 그녀의 것이 될 수가 없다. 엄격한 집안에서 자란 시벨에겐 그녀의 손목을 잡았다는 이유만으로 남자 친구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우악스런 오빠들이 있으며 강압적인 부모 역시 딸이 밖으로 나도는 것을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는다.
자유를 만끽하지 않으면 살 수가 없는, 야생화 같은 여자. 시벨이 답답한 집에서 탈출하는 방법은 오직 하나, 같은 터키 출신의 남자와 결혼해서 집을 나오는 것 뿐이다. 그런 그녀에게 어느 날 구원의 존재가 나타났으니, 바로 ‘차히트’다. 아내와 사별한 후 살아가야 하는 의미를 잃어버린 채 하루하루를 고독 속에 갇혀 살던 그는 자신과 위장 결혼을 해달라는 시벨의 간청을 고민 끝에 들어 주기로 결심한다. 결혼 후 약속대로 서로 간섭하지 않고 각자의 생활을 즐기는 두 사람. 하지만 그건 앞으로 두 사람 사이에 일어날 사건들의 시작에 불과 했는데…
4. 등장인물
- 지벨 케킬리 - 시벨 귀네르 역
- 비롤 위넬 - 차히트 톰룩 역
- 카트린 스트리에벡 - 마렌 역
- 구벤 키랙 - 세레프 역
- 멜템 컴불 - 셀마 역
- 아이셀 아스칸 - 시벨의 엄마 역
- 데메르 고크골 - 시벨의 아버지 역
- 헤르만 라우세 - 의사 역
- 샘 아킨 - 시벨의 오빠
- 아담 보스도코스 - 튀르키예 술집 남자 역
- 스테판 게벨호프 - 니코 역
5. 줄거리
6. 사운드트랙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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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aw, provocative drama about star-crossed love and the lives of immigrants caught between the traditional and modern.
함께 할 수 없는 두 불운한 연인과, 전통과 현대적 삶 사이에 끼어버린 이민자들의 삶을 다루는 거칠고 도발적인 드라마.
-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함께 할 수 없는 두 불운한 연인과, 전통과 현대적 삶 사이에 끼어버린 이민자들의 삶을 다루는 거칠고 도발적인 드라마.
-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천길 벼랑의 삶에 사랑은 시퍼런 집착이었네
- 박평식 (★★★☆)
- 박평식 (★★★☆)
다른 두 시대를 함께 사는 이의, 동시대적인 비극
- 임범 (★★★★☆)
- 임범 (★★★★☆)
모진 년 만나서 무릎팍 깨진 사연인가? 남자는 여자 조심
- 황진미 (★★☆)
- 황진미 (★★☆)
파티흐 아킨을 국제적으로 각광받는 감독으로 만들어준 대표작이자 출세작으로, 구시대적 가치관에 머물러 있는 튀르키예계 독일인 이민자 가정과 현대 독일인 가정 사이의 사랑과 갈등 이야기를 특유의 대중적이면서도 직설적인 화법으로 풀어내 호평을 받았다. 아킨의 필모그래피 안에서도 특유의 거침없는 표현 방식 또한 정점에 달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지벨 케킬리는 이 영화로 무서운 신예로 떠올랐으나 빌트지에서 과거 포르노 영화에 출연했던 사실을 캐내는 바람에 상당히 고생했다. 심지어 부모님하고 의절을 당했다고. 케킬리는 이후 우리가 떠날때와 왕좌의 게임으로 재기에 성공했지만 남자 주인공 배우인 비롤 위넬는 더 비참했다. 이 영화로 주목받았음에도 이후 커리어가 케킬리보다도 잘 풀리지 않았고 영화 캐릭터처럼 알코올 중독과 노숙자 생활을 거친 후 암으로 2020년 타계했다.
8. 수상 및 후보 이력
- 제54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황금곰상, 국제영화비평가연맹(FIPRESCI)상 수상
- 제54회 독일 영화상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촬영상 수상
- 제17회 유럽 영화상 작품상, 감독상 수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각본상 후보
9. 기타
- 오프닝 장면에서 비롤 위넬이 연기한 차히트가 만취해보이는 듯한 장면은 사실 연기가 아니라 진짜 취한 장면이라고 한다. 촬영장에서 대기하는 동안 술을 마시느라 취해버려서 그대로 촬영에 들어가버렸다고.
- '골든글로브'와 함께 아킨 감독의 필모그래피 중에서도 표현 수위가 강한 편인 작품인데, 높은 수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2008년 2월 24일 밤 1시(2월 25일 새벽 1시)에 SBS 시네클럽에서 더빙판이 방영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