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기아 바르샤바 No. 67 | |
바르토시 카푸스트카 Bartosz Kapustka | |
<colbgcolor=#fff> 출생 | 1996년 12월 23일 ([age(1996-12-23)]세) |
폴란드 타르누프 | |
국적 | [[폴란드|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키 180cm / 체중 72kg |
포지션 | 수비형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
주발 | 오른발 |
유소년 클럽 | KS 크라코비아 (2012~2014) |
소속 클럽 | KS 크라코비아 (2012~2016) 레스터 시티 FC (2016~2020) → SC 프라이부르크 II (2017~2018 / 임대) → SC 프라이부르크 (2017~2018 / 임대) → 아우트헤버를레이 뢰번 (2018~2019 / 임대) 레기아 바르샤바 (2020~ ) |
국가대표 | 15경기 3골 (폴란드 / 2015~)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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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폴란드의 축구 선수. 포지션은 미드필더.2. 클럽 경력
2.1. KS 크라코비아
2012년 KS 크라코비아 1군에 합류하여 2013-14 시즌부터 어린 나이에 레귤러로 뛰기 시작했고,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2015-16 시즌 엑스트라클라사 올해의 영플레이어에 선정됐을 정도로 자국의 유망주로서 큰 주목을 받았다.2.2. 레스터 시티 FC
2016년 8월, 직전 시즌 동화 같은 리그 우승을 일궈낸 레스터 시티가 폴란드의 재능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계약 기간은 5년.2.2.1. 2016-17 시즌
그러나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하기에는 아직 미숙했는지 오랫동안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U-23에서 뛰다가 2017년 1월 7일에 열린 FA컵 3라운드 에버튼전에서 후반 39분 마크 올브라이턴 대신 교체 투입되며 마침내 데뷔전을 가졌다. 경기는 2:1로 레스터가 승리했다.이후 2월 8일에 열린 더비 카운티와의 FA컵 4라운드 재경기에서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첫 선발 출전하여 후반 36분 리야드 마레즈와 교체될 때까지 필드를 누볐다. 경기는 3:1로 레스터가 승리했다.
열흘 뒤에 열린 밀월과의 FA컵 5라운드에서도 선발로 출전했으나 별 다른 활약없이 후반 19분에 교체되었고, 팀은 0:1로 패했다.
이후 리그와 유럽 대항전에서 출전하지 못하면서 첫 시즌은 FA컵 3경기 출전으로 마무리했다.
2.2.2. SC 프라이부르크 (임대)
다음 시즌에는 1. 분데스리가의 SC 프라이부르크로 임대되었으나 여기서도 제대로 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11경기 1골로 임대를 마무리했다.2.2.3. 아우트헤버를레이 뢰번 (임대)
임대 복귀 후에도 여전히 레스터 1군에 들 정도의 입지를 갖추지 못하게 되었고, 2018-19 시즌에는 레스터의 위성 구단인 벨기에 2부리그 팀 아우트헤버를레이 뢰번으로 임대되었다.뢰번에서는 주전으로 중용되며 거의 매 경기 출전했으나 2019년 5월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면서 1년 가까이 개점휴업 상태에 들어가게 되었다.
2.2.4. 2019-20 시즌
상기한 십자인대 부상으로 한동안 재활에 몰두하다가 2020년 1월 3일 울버햄튼 U-21과의 프리미어 리그 2 경기에 출전하며 필드에 복귀했다.2.3. 레기아 바르샤바
2020년 8월 13일, 레기아 바르샤바로 이적하면서 5년만에 자국 리그로 복귀했다.자국 리그 복귀 후에는 팀의 주축 선수로 거듭나며 2020-21 시즌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다음 시즌에 FC 플로라와의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2차예선 1차전에서 전반 7분만에 또 다시 십자인대를 다치며[2] 장기간 전력을 이탈했다가 이듬해 4월에 필드로 복귀했다.
2023년 2월 13일, 레기아 바르샤바와 2026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2022-23 시즌에는 기존 공격형 미드필더 위치가 아닌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뛰며 리그 컵 우승을 이끌었다.
2024-25 시즌을 앞두고 레기아의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3. 국가대표 경력
일찌감치 프로 무대에서 활약하며 유망주로 많은 주목을 받았었기 때문에 연령대 대표팀을 단계별로 매년 차근차근 밟아왔다.
성인 대표팀에는 2015년 9월 7일에 열린 지브롤터와의 UEFA 유로 2016 예선 경기에 야쿠프 브와슈치코프스키 대신 교체 출전하여 12분 뒤 폴란드의 8번째 골이자 자신의 A대표팀 데뷔골을 기록하며 8:1 대승을 일조했다.
이후 꾸준히 대표팀에 부름을 받으며 매 경기 선발과 교체 출전을 오가며 중용을 받았고, 이듬해 6월에 열린 UEFA 유로 2016 본선 엔트리에도 포함되며 대표팀의 막내로서 생애 첫 국제 메이저대회에 참가하는 영예를 누렸다. 그리고 조별리그 첫 경기인 북아일랜드전에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면서 유로 데뷔전을 가졌고,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1:0 승리를 기여했다. 이후에도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게 된 스위스와의 16강전을 제외한 대표팀의 전 경기를 모두 출전했다.
대회가 끝난 뒤에는 소속팀에서 활약상이 지지부진해지면서 2016년 11월 14일에 열린 슬로베니아와의 친선 경기를 끝으로 오랜 기간 대표팀에 부름을 받지 못하다가 2024-25 시즌 레기아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자 2024년 10월, UEFA 네이션스 리그 2연전을 앞두고 오래간만에 대표팀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10월 15일에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 후반 29분 피오트르 지엘린스키의 부상으로 교체 투입되면서 장장 8년여만에 대표팀 셔츠를 입고 경기를 출전하여 1:3으로 끌려가던 경기를 3:3 동점으로 마무리하는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