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코의 등장인물. 정발판에서의 이름은 '배리가몬'.
성우는 키무라 마사후미/방성준[1].
미식회 제 4지부장. 조리기구 조달을 담당한다. 미식회 소속답게 성격은 무자비하다.
양쪽 아랫팔과 아랫다리, 허리, 머리에 갑옷을 쓰고[2], 근육질 몸매에 팬티만 입은 남자. 큰 덩치에도 번개처럼 빠르게 움직이며 주로 래리어트나 박치기 등 레슬링에서나 볼 법한 격투기술을 사용한다. 몸에서 부동액을 뿜어내 아이스 헬의 강추위 속에서도 얼지않는 능력을 지녔다. 그 부동액은 권투 선수의 피부를 보호하는 바셀린보다 훨씬 미끈거리며 아이스 머신건을 미끄러지게 할 정도이다.
입고 있는 갑옷은 포획레벨 60의 크래쉬 터틀의 등딱지로 만들어진 것으로 가공하는 방어력을 지녔다.센츄리 스프편에서 처음 등장해 미식회 부요리장 토미로드와 같은 지부장인 보기우즈와 같이 센츄리 스프를 찾으러 아이스 헬에 가서 토리코 일행중 맛치와 싸운다. 하지만
그 후 어찌어찌 깨어나서[4] 텟페이의 경고도 무시한채 노킹당한 토미로드를 내버려두고 보기우즈와 같이 도망치지만 텟페이가 부활시킨 아이스 헬의 지배자 헬 보로스(포획레벨 72)에게 같이 한입에 먹힌다.
그 뒤 헬 보로스가 페러사이트 엠페러와 싸우는 도중 알파로에게 썰릴때 보기우즈와 같이 구출된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221화에서 제 1지부장인 엘그[5]를 제외한 다른 지부장들과 함께 그루메 페스티벌에 난입한다.
그 후 맛치와 대결하며 그때보다 더 강해졌다고 기고만장해하나 역시 그때보다 더욱 강해진 맛치에게 썰린다. 이후 나오지 않은 걸 보면 사망 혹은 체포 확정. 다른 간부들과 함께 센츄리 수프로 세포 레벨이 강화된 것 치고는 형편없는 최후를 맞았다.
[1] 우멘 우메다, 죠죠와 중복.[2] 참고로 대머리다(...).[3] 바리가몬의 동료인 보기우즈가 타키마루와 싸우다가 선골이 뽑혀서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타키마루는 리타이어해서 보기우즈는 선골만 다시 끼우면 움직일 수 있었지만 바리가몬과 맛치가 싸우다가 선골이 두 동강나버렸다. 단, 정확히 말하면 바리가몬이 아닌 맛치가 선골을 두 동강냈다.[4] 피부 안에 이식한 고리 부추가 작용해 베인 상처 조직을 점착시켜 부상을 어느정도 회복한다. 참고로 이 고리 부추는 점착 작용이 뛰어나며 조리가 어려운 초특수 식재료중 하나이다. 먹는거 가지고 그러는거 아니야[5] 이쪽은 부요리장인 스타쥰, 그린패치, 토미로드. 그리고 치요와 소믈리에르 리몬과 함께 다른 지부장들 보다 먼저 그루메 페스티벌에 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