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페인의 물감, 도료 제작 회사
Acrylicos Vallejo 홈페이지미니어처 게임, 프라모델 등에 사용되는 아크릴 도료로 유명하다.
취미용(미니어처용, 프라모델용) 아크릴 도료로는 시타델 미니어처와 쌍벽을 이루는 메이커로, 품질은 두 회사가 막상막하인데 바예호가 가성비가 좀더 좋다는 평이다. 가격은 싼데 용량이 살짝 많기 때문.[1]
1.1. 제품
- 바예호 모델컬러
바예호의 본래 주력이었던 제품군. 스케일 프라모델용으로 주로 붓도색, 스폰지도색용으로 이용된다. 가장 연식이 오래되었던만큼 색상의 수가 가장 다양하다.
- 바예호 모델에어
모델컬러를 에어브러시에 알맞게 희석한 제품군. 붓도색도 일부 작은부분에 적용 가능하다.[2]
- 바예호 게임컬러
실제로 손이 많이 닿아야 하는 미니어처 게임을 위해 출시된 제품군이다. 미니어처 게임에 알맞게 마감 전에도 나름 튼튼한 피막 강도가 특징.
- 바예호 메카컬러
건프라 전용으로 출시된 제품군. 바예호의 제품군 중에서 가장 단단한 피막을 자랑하며, 실제 건프라 도색에 사용되는 아크릴 도료 중에선 최고로 단단한 편이다. 그러나 그 단단함을 얻기까지 걸리는 내부 건조과정이 오래 걸리는 편[3]이며, 색상도 기초적인 수준만 제공할 뿐이라 차라리 게임컬러를 사용하는 사람도 많다. 게다가 모노톤 계열을 제외한 메탈릭 발색도 썩 좋지 않은 편이다.
2. 축구선수
스페인 출신 레알 마드리드 CF의 선수 헤수스 바예호[1] 시타델은 표준형 용기가 12밀리리터, 바예호는 17밀리리터다.[2] 실제로도 작은 면적은 붓도색이 가능하다고 소개한다.[3] 마르기야 금방 마르지만 바예호에서 권장하는 필요건조시간은 무려 최소 3일이다. 이는 비단 메카컬러 뿐만 아니라 아크릴의 특성에 기인하는 현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