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명
2. 호주 본토 최동단 지역이자 관광지 Byron Bay
3.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마을 중 한 곳
"신대륙 발견 100년 전, 암흑 바다에서 발견한 섬으로 세상의 끝이라 불리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발견 후, 개척민들의 신대륙 진출의 전초기지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급성장하였다. 현재 본국 여왕의 명으로 그동안 신대륙 개척자들의 출입이 금지되었지만, 현재는 그 금령이 해제되어 신대륙 개척민들이 다시금 섬으로 모여들기 시작하고 있다. "
2010년 10월 악마성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된 신규지역 바이런의 마을이다. 가문레벨 20 이상인 유저만이 코임브라를 통해 갈 수 있으며, 바이런 외곽으로 나가면 붉은노을 숲을 통해 몬토로 자작이 살고 있다는 루치페르 성으로 갈 수 있다.
처음 가게 되면 대부분 NPC들이 신대륙 냄새가 난다는둥, 개척민들을 보면 적응이 안된다는 둥, 이상한 핑계를 대며 배타적으로 대하는데,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아니라 베스파뇰라 본국의 영토이기 때문이다.
여타 리볼도외, 코임브라, 오슈와 같은 마을에서 할 수 있는 상점 NPC나 인챈트, 마켓 관리인 등이 있어서 바이런도 같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다만 소정의 퀘스트를 거쳐야 이용가능한 서비스도 존재한다.
처음에는 다른 마을과 마찬가지로 게임을 켤 때 스타팅 장소로 지정할 수 있었지만 이후 패치를 통해 삭제했다.
신대륙 각 마을과 기타 주요 장소마다 웨이 포인트를 통해 무료로 이동할 수 있지만, 바이런은 웨이 포인트가 없기 때문에 워프 주문서를 쓰거나 배편을 이용하는 수밖에 없다.
단 바이런 내부에서는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존재하는 모든 주요 지역과 연결되어 있다. 2012년 브리스티아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지역 키엘체로 이동하는 퀘스트를 바이런에서 수행하고, 그밖에 가문 소유의 배를 타고 신대륙 마을들과 우스티우르 전진기지, 바마하르 베이스캠프로 이동할 수 있다.
마을 내에 바이런 시계탑과 타임 패러독스 미션이 진행 가능하며, 이 두 미션은 그라나도 에스파다내에서 최고 난이도 레이드 미션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