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박권세(朴權世) |
생몰 | ? ~ 1919년 3월 21일 |
출생지 |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단계리 동단마을[1] |
사망지 |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4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박권세는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단계리 동단마을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출생년도 및 독립운동 이전 경력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그는 1919년 3월 21일 산청군 신등면에서 김영숙(金永淑), 김상준(金相峻), 김상호(金相浩), 정태륜 등의 주도하에 발발한 독립만세시위에 가담하여 1,000명의 시위대와 함께 시장으로 향했다. 그는 군중과 함께 태극기를 앞세우고 만세를 부르며 읍내를 행진했으며, 교섭 위원을 선출해 일제에게 체포된 김영숙, 정태륜 등의 석방을 요구했다. 그러나 일제 헌병대가 무차별 사격을 가했고, 결국 박권세 등 11명이 현장에서 사살되었다.대한민국 정부는 2014년 박권세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