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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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0B1727><colcolor=#000000,#ffffff> 박세영 朴世映 | Park Se Yeong | |
출생 | 1993년 7월 26일 ([age(1993-07-26)]세) |
경기도 수원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72cm, 63kg |
학력 | 소화초등학교 (졸업) 서현중학교 (전학) → 목일중학교 (졸업) 광문고등학교 (전학) → 경성고등학교 (졸업) 단국대학교 (체육교육과 / 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체육교육과 / 석사) |
종목 |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주종목: 1000m[1] |
소속 | 화성시청 |
국가대표 | 2013-14~2017-18, 2019-20(6시즌)[2] |
가족 | 아버지 박진호 어머니 이옥경 큰누나 박승주 큰매형 김성일 작은누나 박승희 작은매형 엄준태(1987년생) 조카 김하율(2020년 5월 11일생), 엄규리(2023년 1월 12일생) 반려묘 밍키 & 탐탐 |
종교 | 천주교(세례명: 이냐시오)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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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남자 쇼트트랙 선수다.2. 선수 경력
2.1. 주니어 시절
수원 소화초등학교 2학년 때 두 누나들을 따라서 스케이트를 시작했다. 둘째 누나 박승희가 일찍부터 주목받아 '박승희의 동생'으로 알려졌지만 실력으로 보더라도 단거리 쪽에 재능을 보이며 남자 쇼트트랙의 유망주로 여겨졌다. 광문고등학교 1학년 때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2010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종합 3위에 올랐고, 수원 경성고등학교로 전학한 뒤 2012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시니어 국가대표 팀에도 합류했다. 2012-13 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첫날 500m 우승을 하고 34포인트를 얻으며 국가대표 선발이 사실상 확정되었다고 여겨졌으나, 3000m 슈퍼파이널에서 스케이트 날의 이상으로 9위를 하며 1점 차이로 탈락했다. 500m 우승자가 국가대표가 되지 못한 사례는 박세영이 최초로, 경기 이후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한다. 단국대학교에 진학한 뒤 2년 연속 주니어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2013 주니어 세계선수권을 2연패했다.2.2. 2013-14 시즌
2.2.1. 국가대표 선발전
2번의 선발전에서 종합 2위를 기록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것뿐만 아니라 개인전 출전권도 획득했다.2.2.2. 월드컵 시리즈
500m와 1000m에만 출전했고, 한국에서 열린 2차 월드컵 500m에서 동메달을 땄다. 같은 대회 1000m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해 올림픽에서도 메달을 바라볼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를 받았다. 심지어 1500m는 월드컵에서 단 한번도 출전하지 못했다. 500m에서는 좋지 않았지만 중장거리 종목에서 상당한 가능성을 보이면서 아직 잠재력을 더 채워 넣을 여백이 남아있음을 입증하였기에 앞으로 여러 종목에서의 활약을 기대해 볼 만했다. 당시에도 대표팀의 실질적인 에이스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평가가 상승했고, 경험만 좀 더 쌓인다면 남자 대표팀에서 앞으로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어줄 적임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2.2.3. 2014 소치 동계올림픽
1500m 준결승에서 안현수, 한톈위, 프랑수아 아믈랭 등 강적들 사이에서 선전했지만 결승전 진출에는 실패했다. 레이스 후반 2바퀴를 남겨두고 안현수를 인코스로 파고들어 제치는 저력을 발휘했지만 직후 안현수와의 접촉에서 중심을 잃으며 2위 자리를 내줘서 그대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8~13위 결정전에 출전했는데 이 때 넘어져서 13위를 기록했다. 참고로 안현수한테 손가락 욕을 해서 물의를 빚은 전력이 있었던 싱키 크네흐트는 저 때 박세영이 넘어지는 과정에서 함께 넘어졌다. --게다가 1,000m에선 이한빈과 충돌하고 신다운 때문에 레이스에 어려움을 겪었다.당초 1500m와 5000m 계주에만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본인이 500m에서 강점을 가진 데다가 본래 이 종목에서 출전할 예정이었던 이한빈, 신다운 모두 단거리 경기력이 좋지 못 하기 때문에 500m 출전이 예상되었다. 결국 신다운이 페이스북을 통해 박세영한테 500m 출전권을 양보했다는 것을 알렸다. 그렇게 출전하게 된 500m 경기에서는 예선 1회전을 1위로 무난히 통과했으나, 준준결승에서 2위로 골인했음에도 레이스 도중 일본의 사카시타 사토시와의 충돌에서 무리하게 진로를 막아 넘어뜨렸다는 판정에 따라 실격 처리되었다. 함께 출전한 이한빈마저 준준결승에서 탈락하면서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빈손으로 돌아가는 굴욕을 겪었다.
2.2.4. 2014 세계선수권
1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올림픽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안현수를 마지막 바퀴에서 추월하는 데 성공하면서 3위로 골인했다. 이 때 당시의 장면을 보면 이한빈이 뒤에서 박세영과 몸과 스케이트 날끼리 부딪치는 상황이 있었는데 오히려 박세영이 스피드가 더 붙으면서 안현수를 인코스로 추월해버렸다. 여기서 빅토르 안과도 신체 접촉이 있었지만 이한빈과의 접촉으로 인한 불가피한 동작으로 판단했는지 다행히 페널티가 선언되지는 않았다. 과정이 다소 난감하긴 했지만, 어쨌거나 월드컵에서 1500m 쪽으로는 거의 기회를 받지 못했던 선수였음을 감안한다면 1500m에서의 이 동메달은 박세영한테 나름대로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여졌다.그러나 정작 주종목인 500m에서는 준준결승에서 조기에 탈락하고 말았다. 같은 조에 블라디미르 그리고리에프, J.R. 셀스키라는 단거리 강자들이 모였다는 점에서 불운하기도 했고, J.R. 셀스키가 마지막 반바퀴를 남기고 코너링 직전에 약간 빈틈을 보였는데 자신이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지만 오히려 다시 안쪽으로 들어오는 J.R. 셀스키와 충돌하면서 튕겨나가 4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예선탈락이 되었다. 올림픽 500m 준준결승전에 이어 추월해야 할 타이밍을 제대로 포착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또 다시 노출하기도 했다. 스피드는 좋지만 추월 타이밍, 아웃코스 추월과 경기 운영에서 아직 개선해야 할 점이 많아 보인다.
마지막 날인 1000m와 5000m 계주에서는 그야말로 포텐이 폭발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1000m 준결승전에서는 샤를 아믈랭, 안현수가 한데 모인 죽음의 조에서 무려 해믈린을 탈락시키며 결승에 진출하더니 결승전에서도 막판에 한톈위와 시징난을 추월하며 동메달을 따냈다. 3000m 슈퍼파이널에서 4위를 차지한 뒤 곧이어 개최된 계주 결승전에서도 2번 주자로 출장하여 자신의 마지막 차례에서 잇따라 추월에 성공하는 등 계주 에이스로서의 가능성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막판 레이스만 보면 마치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계주 결승전에서 마지막에 극적으로 2위 역전에 성공한 곽윤기의 질주가 연상될 정도였다. 골인 직전에 영국 선수와의 개싸움에 휘말리지만 않았다면 정말 금메달도 가능했을 정도의 맹활약이었다.
2.3. 2014-15 시즌
2.3.1. 국가대표 선발전
2차 선발전에서 500m 2위, 1000m 1위, 슈퍼파이널 4위 등 종합 2위를 기록해 3차 선발전 합류에 성공했다. 아직 완전히 국가대표가 된 것은 아니지만 지난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활약이 좋아졌고 이번 선발전에서 보여준 뛰어난 경기력을 감안한다면 국가대표 최종 선발 가능성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 그러나 여전히 체력에서 약점을 보여 1500m 경기 직후에 열린 500m 준결승, 결승 경기에서 따라잡히거나 역전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탓에 자신의 주종목인 500m에서는 1위로 스타트를 하고도 막판 날내밀기에서 한승수에게 패배하며 2위로 골인하였다.9월 29일 열린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1500m 3위, 500m 1위, 3000m 슈퍼파이널 4위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2차 선발전과 3차 선발전의 점수를 합산한 최종 랭킹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2014-15 시즌 국가대표 개인전 멤버 합류 및 2015 세계선수권 개인전 출전권을 확보했다.
2.3.2. 월드컵 시리즈
1차 월드컵 1000m 1차 레이스 결승전에서 안현수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2차 월드컵에서는 1500m 결승에서는 마지막 바퀴에서 코너링을 하기 전에 순간적으로 스피드를 끌어올려 아웃코스 패싱으로 신다운을 제치며 우승했다. 신다운이 레이스 중후반을 주도하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박세영의 순간적인 스피드가 빛을 발하며 오랜만에 한국 남자 선수들이 시상식 1위와 2위 자리를 모두 차지하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
현재까지 중장거리에서는 지난 시즌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름대로 성공적인 정착을 보여주고 있으나, 문제는 정작 주종목이었던 500m가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까지 월드컵에서 3차례 출전한 500m 종목 중 단 한 번도 준결승 조차 진출하지 못했다. 누나인 박승희가 과거 중장거리 위주의 훈련을 하면서 본래 주종목이었던 500m가 부실해지는 현상을 박세영도 답습하는 것은 아닌지 염려되는 상황이었다. 곽윤기가 분전하며 올 시즌은 남자 500m에서 심심찮게 메달을 따 오고 있지만, 그래도 현 남자 엔트리에서는 가장 전문적인 500m 선수라고 볼 수 있는 박세영의 활약이 절실하다.
4차 월드컵에서 1500m 동메달을 획득했다. 2바퀴를 남기고 아웃코스를 크게 타며 추월을 시작해 6위에서 3명을 추월하며 메달을 획득했다. 마지막에 중국의 천더취안과 결승선 골인 경합을 벌였지만 간발의 차이로 2위 골인에는 실패했다.
5차 월드컵에서는 신다운에 이어 1500m 은메달을 차지했다. 신다운이 2014-15 시즌 대한민국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박세영도 튼튼히 그 뒤를 백업해주고 있다. 500m에서는 이번 시즌 월드컵 처음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Final A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Final B에서 1위를 차지했다.
2.4. 2015-16 시즌
2.4.1. 월드컵 시리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최종 2위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아무 문제없이 선발에 성공했지만, 문제는 국대 선발전에서 보여준 활약을 국제무대에서 그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3차 월드컵까지에서 활약을 봤을 때 작년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실망스러운 모습이다. 계주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는 멤버라 자주 도마위에 오르는 선수는 아니지만, 박세영이 서이라와 함께 대표팀을 이끌어야 할 이 시점에서 오히려 지금 노장으로 분류되는 곽윤기와 신예 박지원이 대표팀 성적을 하드캐리하고 있는 상황이라 저 두명을 제외한 대표팀 전원이 까였다. 더군다나 박세영은 누나가 이 분인지라 더 비교당하면서 까였다. 사실 박세영에 대한 평가는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관대한 편이었다. 가능성으로만 본다면 크게 성장할 여지가 충분히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3번째 시즌에서도 어정쩡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실망감만 안겼다.2.4.2. 2016 세계선수권
같이 개인전에 출전한 선수들(곽윤기, 서이라) 중 그나마 가장 나은 성적을 냈다.(1500미터 동메달, 3000m 슈퍼파이널 은메달) 계주에서는 박지원과 함께 가장 가벼운 모습을 보여줬으며 종합 4위를 기록했다.2.5. 2016-17 시즌
2.5.1. 부상
시즌이 시작하기 전 서이라와 함께 부상을 입어 월드컵에 출전을 하지 못했다. 처음에는 경미한 부상으로 알려졌지만 3차부터 월드컵에 모습을 보인 서이라와는 달리 계속해서 모습을 보이지 않아 쇼트트랙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개인전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제쳐두고 계주에서는 항상 팀에 도움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현재 계주에서 아주 죽을 쑤고있는 남자 대표팀에겐 계주에서만큼은 꼭 필요한 멤버로 중 한명으로 지목되었다.[3] 4차 월드컵이 끝나고 대표팀에 재합류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지만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 준비로 인해 5, 6차 월드컵 또한 차순위 선수들이 대신 출전하였다. 결국 2016-17 시즌 월드컵은 박세영이 단 한번도 출전하지 못한 대회가 되었다.2.5.2.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
1500m 결승에서 1위로 골라인을 통과한 후 |
다음 날 500m 경기에서는 단거리 강자답게 좋은 경기 내용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중국 선수 2명과 맞붙어 껄끄러운 상황이었지만, 중국 선수끼리 순위가 교차되는 틈을 타 추월에 성공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4번 레인에서 스타트가 밀리며 4위로 출발했지만 한톈위를 깔끔하게 제치고 3위 싸움을 펼쳤다. 한톈위가 조금씩 손을 쓰며 역전을 노렸지만, 자리를 뺏기지 않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5000m 계주 결승에서 3번 주자를 맡았다. 초중반 2-3위로 처져있다가 1위를 탈환했지만, 후반 다시 1위를 중국에 내주며 접전을 펼쳤다. 계속해서 순위를 뒤집지 못하자 코치진은 2번 주자인 서이라 대신 박세영이 한 턴을 쉬고 마지막 주자로 뛰게 하는 승부수를 던졌고, 박세영은 거리를 끝까지 좁히며 추월을 여러 번 시도했으나 결국 한톈위에게 막히며 넘어졌고 은메달을 획득했다. 경기 후 박세영이 굉장히 실망한 모습으로 주저 앉아있었는데, 이는 아시안게임 대표팀 멤버 중 신다운만이 유일하게 군면제가 되지 않은 멤버라 계주 금메달이 꼭 필요했던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히려 신다운이 와서 박세영을 위로하는 장면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시안 게임이 끝나고 난 후 2017 세계선수권에는 불참하였으며, 2017-18 시즌 국가대표 선발전 대비 훈련에 전념한다고 한다.[5]
2.6. 2017-18 시즌
2.6.1. 국가대표 선발전
2차 선발전으로 올라가긴 했지만 1차 대회 때 부진으로 2차대회에서 좋은결과가 없으면 선발이 힘들어보였고 최종 5위로 월드컵 멤버로 선발되었지만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에는 윗순위 선수 중 한명이 빠지지 않는 다음에는 출전이 불가능하다.그나마 위안이 되는 건 박세영이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따냈기에 군 복무에 대한 부담이 없을뿐더러 요즘 쇼트트랙 선수생명이 길어지는 추세임을 감안한다면, 다음 올림픽에 출전하는게 불가능은 아니다.
2.6.2. 월드컵 시리즈
2차는 1500m에 출전했으나 넘어져 탈락했고, 3차 월드컵 1000m 종목에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된 임효준을 대신하여 출전하였다.[6] 준결승까지 통과했지만 선두로 달리던 리우 형제를 마지막에 추월하는데 실패하여 파이널 B로 진출. 파이널 B에서는 존헨리 크루거와 샤를 아믈랭에게 뒤쳐진 3위로 골인을 하였으나 샤를 아믈랭이 황대헌에게 저지른 푸싱으로 실격을 받아 2위로 올라갔다. 계주에서는 대한민국이 결승진출에 성공해 두번째(마지막) 주자로 나섰고, 계주에서 강팀인 캐나다와 중국이 경기 중반 모두 미끄러지는 행운이 잇따랐으나 박세영이 마지막 한바퀴를 돌던중 저력을 발휘한 J.R. 셀스키에게 인코스 추월을 허용하며 발내밀기 경합에 최선을 다해봤지만 아깝게 패하면서 2위로 통과했다. 계주와 스피드에서 강점을 보이는 선수이기에 금메달을 놓친게 상당히 아쉽다. 더군다나 한국이 경기 초반부터 페이스를 빠르게 올려놓았던 경기라 세계신기록이 나올것으로 보였는데 미국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함으로써 한국이 아닌 최근 약체로 평가받던 미국이 세계신기록을 갱신하게되었다. 이로 인해 서이라와 곽윤기가 해당 레이스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음에도 김도겸과 함께 경기를 잘 이끌어가던 박세영이 비난을 받았다. 4차 월드컵에선 계주 예선에 출전했고, 이 후 대한민국이 계주 결승에서 우승해서 금메달을 받았다.2.7. 2018-19 시즌
2.7.1. 국가대표 선발전
7위[7]를 기록해, 국대승선에 성공했지만, 예비 국가대표로 뽑힌지라 사실상 훈련만 같이 할 뿐 월드컵을 포함한 국제 대회에는 출전할 수 없다. 물론 앞의 선수 중 2명만 자리를 비워주면 출전할 수 있긴하지만, 결국 월드컵이 끝날 때까지 2명이 이탈하지 못해 이번 시즌에 출전하지 못했다.[8]결국 남은 시즌은 국내대회에 출전하며 보냈다.
2.8. 2019-20 시즌
2.8.1. 국가대표 선발전
또 다시 7위[9]를 하여 국가대표 팀에 승선했지만, 예비 국가대표이기에 앞 선수가 빠지지 않는 한 출전하지 못했다. 황대헌이 모종의 이유로 3, 4차 월드컵에 불참하여 박세영이 대신 3, 4차 월드컵에 출전하게 됐다. 물론 마지막 순위라 종목 선택권에 제한이 있지만, 2년 만에 국제대회 복귀인만큼 어떤 활약을 보일지 주목되었다.2.8.2. 월드컵 시리즈
오랜만에 복귀한 3차 월드컵에서 우여곡절 끝에 1000m 결승에 진출[10]하여 2위자리에서 타선수들을 마크하여 메달 기대감을 높였지만, 마지막바퀴에서 날이 안좋은 곳에 닿아 밀려났고, 결국 6위로 돌아왔다. [11] 이 후 열린 혼성계주결승에선 엔트리에 포함되어있었지만, 경기에는 박인욱이 대신 출전했고, 대한민국은 1위로 들어와 시상식에 등장해 금메달을 받았다.[12] 계주준결승에선 3번주자로 출전해 대한민국의 결승 진출에 일조했다. 다음날 열린 500m 준준결승은 무난히 통과했다. 500m 준결승에서 중간에 우다징을 추월하여 2위로 올라가나 싶었지만, 재추월을 허용했고, 이 후 다른 한국 선수들의 결승 진출을 방해할 의도가 없었는지, 체력이 다해서 떨어진건지 몰라도 레이스를 포기한 채로 들어왔다. 이 후 벌어진 남자 계주결승엔 등장하지 않았고, 대한민국이 2위로 들어와 은메달을 받았다.4차 월드컵에선 500m 두종목만 출전했고, 500m(1)에선 준준결승에서 떨어졌지만, 다음날 열린 500m(2) 준준결승에서 1위로 들어와 우다징을 포함한 중국 선수들을 떨어뜨리는 맹활약을 보여줬다. 그러나 이어진 준결승에서 카자흐스탄 선수에게 인코스를 내주며, 준준결승 활약이 무색하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그리고 파이널 B에서도 네덜란드 선수에게 1위를 내주는 등 인코스를 또 내주며 2위로 들어왔다. 그래도 이전 시즌에 비해 스타트가 눈에 띄게 좋아지고, 박세영이 이전에 500m 준결승도 많이 못가본 전력을 고려하면 매우 잘 탔다고 봐도 될것이다. 이 후 펼쳐진 남자계주 결승엔 출전하지 않았고, 대한민국이 이 경기에서 3위로 들어와 시상대에 와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9. 은퇴
2022년 5월, JTBC의 '우리사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 누나들과 함께 출연했는데, 작은누나 박승희의 언급에 따르면 화성시청에서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상 선수생활은 은퇴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5월 9일 자신의 SNS로 은퇴했음을 알렸다. 계속해서 지도자의 길을 걸을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3. 평가
대한민국 선수 기준으로는 단거리에 강한 모습을 보이는 선수로 한 때 성시백의 은퇴 이후 그를 이을 단거리 스페셜리스트가 될 것이라 기대를 받음과 동시에 차세대 에이스가 될 것이라 큰 기대를 받았던 선수다.몸이 상당히 가벼워서[13] 그런지 가속과 최대속도만큼은 세계 정상급이며 다른 실력적인 부분에서 비판을 많이 받는 선수이기는 하지만 계주에서만큼은 중요 멤버 중 한명이었다. 곽윤기와 함께 대표팀에 있을 때는 서로 번갈아 가며 사실상 에이스 포지션인 계주의 2번 주자를 자주 담당했다.[14] 몸이 날렵하고 앞서 언급된 대로 가벼운 편이라 그런지 곽윤기처럼 순간 스피드도 좋은 편이다. 또한 곽윤기가 최대 스피드는 타국 에이스들에 비해 조금 약한 반면, 박세영은 최대 스피드도 좋다. 추월을 할 때는 이 순간적인 가속도를 이용하여 코너링 직전에 잽싸게 인코스로 파고드는 것을 즐긴다.
그러나 정상급 스피드를 지녔음에도 추월이나 코너링을 포함한 기술적인면과 경기운영에서 보완되어야 할 부분이 많다. 인코스 추월이 불가능 할 시에는 아웃코스 추월을 시도해야 되는데 추월 타이밍을 제대로 못 맞추거나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또한 비슷한 신체 조건의 선배인 이정수는 균형 감각과 힘이 좋은 편이어서 몸싸움에 약한 편이 아니었는데, 박세영은 체중도 가벼운데다가 힘이 상당히 약한편이라 다른 선수와 접촉이 일어나면 십중팔구 박세영이 밀려나가나 심지어 아예 튕겨나가는 경우도 있다. 또 다른 단점은 스케이팅이 안정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것이다.[15] 지구력도 상위권은 아니라 장거리 종목에서는 거의 대부분 맨 뒤에 처져서 레이스를 보다가 후반부에 가서야 아껴둔 체력으로 추월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지만 아웃코스가 약하기 때문에 성공률이 그리 높지 않다.
사실 박세영은 주니어 시절부터 굉장히 많은 기대를 모았던 선수였고, 그의 시니어 대표 첫 2-3시즌까지는 국내 쇼트트랙 커뮤니티 여론도 그에 대해 옹호를 하는 의견들이 더 많았지 비판 의견은 적었던 편이었다. 거기다 세대교체를 이유로 2014-15 시즌 이후로 함께 대표팀의 주축 선수로 올라선 그와 서이라에 대한 평가가 유독 관대한 편이었고, 특히 박세영은 서이라와는 다르게 최소 계주에서는 제몫을 하며 서이라에 비해 비판이 적은 편이었다. 또한 누나인 박승희도 가파른 성장을 하기보다는 대기만성형이었기에 박세영에게도 비슷한 행보를 기대했을 것이다.[16]
박세영은 첫 시즌 성적은 월드컵 시리즈 500m, 1000m 6위, 세계선수권 개인종합 순위 5위, 그 다음 시즌은 월드컵 종합 10위를 기록했지만 세계선수권에서(비록 운이 따랐지만) 준우승을 했으며 이는 분명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당시에도 '한국 선수인데 월드컵 상위 랭킹이나 세계선수권/올림픽 금메달이 아니면 기대 이하의 성적 아니냐'는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의견들도 있었지만, 주 여론은 시니어 첫 해부터 곧바로 정상급의 성과를 낸 남자 선수[17]는 김동성, 안현수, 이호석 등 그야말로 천재 선수들만이 가능했던 극소수의 케이스일 뿐이었다는 주장과 이정수나 곽윤기 같이 첫 시즌부터 활약이 좋았지만 당시에 이호석, 송경택, 이승훈, 성시백등 이들을 이끌어줄 상당한 실력자들이 있었기에 큰 어려움 없이 적응이 가능했던 것이라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물론 박세영이 데뷔한 시기가 그다지 좋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다. 당시 대표팀의 뚜렷한 실력자들은 곽윤기와 노진규였는데 곽윤기가 부상으로 아웃되고 노진규마저 팔부상과 암투병으로 인해 대표팀에서 낙마했고, 박세영과 같이 개인전을 뛰게 될 선수들로 선발되었던 선배 선수들은 신다운과 이한빈이었지만 이들의 기량은 다른 대표팀 선수들을 이끌기엔 턱없이 부족했고[18] 상향평준화도 더 진행되어 상대적인 난이도가 더 높았던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나 세번째 시즌에서마저 여전히 애매한 활약과 성장세, 그리고 아쉬운 경기력을 보이며 과연 그가 남자 대표팀의 차세대 에이스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수면위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결정적으로 한국에서 열렸던 2016 세계선수권에서는 라이벌 한톈위에게 우승 경쟁에서 패배하며 서이라와 함께 엄청난 비판을 받았다.
그리고 앞선 옹호 의견들과는 상반되게 우선 실력자로 인정받는 선수들은 당시 대표팀 멤버들과 상황이 어땠던지간에 대부분 첫 1-2 시즌부터 좋은 성과를 냈고, 굳이 굵직한 수상경력이 아니더라도 경기력으로 증명했다는 것이다.[19] 빅토르 안과 이호석을 제외하고도 성시백, 곽윤기, 이정수 모두 첫 시즌 만에 굉장한 성과를 냈으며 무조건 당시 외국 선수들의 레벨이 현재만큼 올라오지 않아 가능했다고만 하기에는 실력이 모두 굉장히 출중한 선수들이다. 특히나 곽윤기 같은경우는 20대 중반-후반을 지나면서도 기량을 계속해서 탑 레벨로 유지했고, 박세영과 서이라가 실망스러운 성적을 내는 가운데 거의 두 시즌 가량 개인전에서 한국 남자 대표팀의 체면을 지켰다. 이정수도 대표팀에 오랜만에 복귀한 후 적응하는데 애를 먹었지만 2016-17 시즌에 맹활약하며 결국은 본인의 클래스를 입증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선배들을 탓하기에는 노진규 같은 경우는 첫 시즌에 이정수와 곽윤기가 파벌사건으로 대표팀에서 이탈하고 이호석과 성시백이 부진하고 있던 아주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혼자서 대표팀을 멱살캐리했다. 결정적으로 나중에는 임효준과 황대헌이 데뷔한 지 첫 시즌 만에 에이스로 급부상하며 큰 성과를 이룩했고 이들이 더 주목받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금메달 뿐만 아니라 한동안 남자 대표팀에서 볼 수 없었던 정상급 기량의 경기력을 선보였기 때문이며, 이 둘이 등장했던 시기가 소치 동계올림픽 기점보다 상향평준화가 더 심했으면 심했지 덜 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2013-14 시즌 이후로 박세영이 뚜렷한 성과나 성장세를 보여주지 못한 점을 감안하면 남자대표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기에는 받아왔던 기대와는 달리 자질이 부족했다고 볼 수 있다.
4. 수상 기록
4.1. 주요 국제대회 성적
세계선수권 | ||
금메달 | 2015 모스크바 | 1000m |
은메달 | 2014 몬트리올 | 5000m 계주 |
은메달 | 2015 모스크바 | 종합[20] |
2위 | 2015 모스크바 | 3000m S.F. |
2위 | 2016 서울 | 3000m S.F. |
동메달 | 2014 몬트리올 | 1000m |
동메달 | 2014 몬트리올 | 1500m |
동메달 | 2016 서울 | 5000m 계주 |
동메달 | 2016 서울 | 1500m |
아시안 게임 | ||
금메달 | 2017 삿포로 | 1500m |
은메달 | 2017 삿포로 | 5000m 계주 |
동메달 | 2017 삿포로 | 500m |
유니버시아드 | ||
금메달 | 2015 그라나다 | 1000m |
금메달 | 2015 그라나다 | 1500m |
주니어 세계선수권 | ||
금메달 | 2012 멜버른 | 종합 |
금메달 | 2012 멜버른 | 1000m |
1위 | 2010 타이베이 | 1500m S.F. |
금메달 | 2010 타이베이 | 3000m 계주 |
금메달 | 2012 멜버른 | 1500m |
금메달 | 2013 바르샤바 | 3000m 계주 |
금메달 | 2013 바르샤바 | 종합 |
금메달 | 2013 바르샤바 | 500m |
1위 | 2013 바르샤바 | 1500m S.F. |
은메달 | 2013 바르샤바 | 1000m |
동메달 | 2010 타이베이 | 종합 |
동메달 | 2010 타이베이 | 1500m |
동메달 | 2013 바르샤바 | 1500m |
4.2. 세계선수권 성적
세계선수권 수상성적 | ||||
대회 | 금 | 은 | 동 | 포디움 |
세계선수권 개인 메달 | 1 | 1 | 3 | 5 |
세계선수권 계주 메달 | 0 | 1 | 1 | 2 |
합계 | 1 | 2 | 4 | 7 |
세계선수권 성적 기록 | |||||||
시즌 | 종합랭킹 | 포인트 | 500 m | 1000 m | 1500 m | 3000 m | 계주 |
2014 | 5위 | 34 | - | 동 | 동 | 4위 | 은 |
- | 13 | 13 | 8 | - | |||
2015 | 은 | 63 | - | 금 | 4위 | 2위 | - |
2위 | - | 34 | 8 | 21 | - | ||
2016 | 4위 | 39 | - | - | 동 | 2위 | 동 |
- | - | 13 | 21+5[21] | - |
세계선수권 성적 종목 통계 | |||||||
메달 | 종합 | 500 m | 1000 m | 1500 m | 3000 m | 계주 | 합계 |
금 | - | - | 1 | - | - | - | 1 |
은 | 1 | - | - | - | 2 | 1 | 4 |
동 | - | - | 1 | 2 | - | 1 | 4 |
합계 | 1 | - | 2 | 2 | 2 | 2 | 9 |
- 국가대표 팀으로 활약한 6시즌 중 3시즌의 세계선수권의 결과 기재. 수상기록이 없거나 세계선수권 참여를 하지 않은 시즌은 기재하지 않음. [22]
4.3. 월드컵 성적
월드컵 수상 기록 | ||||
월드컵 메달 | 금 | 은 | 동 | 포디움 |
500 m | 0 | 0 | 2 | 2 |
1000 m | 1 | 1 | 1 | 3 |
1500 m | 1 | 2 | 2 | 5 |
개인전 합계 | 2 | 3 | 5 | 10 |
5000 m 계주 | 3 | 4 | 2 | 9 |
2000 m 혼성 계주 | 1 | 0 | 0 | 1 |
계주 합계 | 4 | 4 | 2 | 10 |
메달합계 | 6 | 7 | 7 | 20 |
월드컵 랭킹[23] | ||||
시즌 | 종합 | 500 m | 1000 m | 1500 m |
2013-14 | - | 6위 | 9위 | - |
2014-15 | - | 26위 | 10위 | - |
2015-16 | - | 12위 | 12위 | 5위 |
2017-18 | - | - | 18위 | - |
2019-20 | - | 20위 | - | - |
랭킹기록 80% 기준 표기[24] |
5. 기타
- 삼남매 중 막내다. 큰 누나 박승주는 前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출신이고, 작은누나 박승희는 前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출신이다. 셋이 모두 현역일 때는 '빙상 삼남매'로 불렸다. 두 누나 모두 박세영과 함께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국가대표로 참가했다.
- 2016년에 곽민정과 교제하였으나, 현재는 헤어졌다.
- 한때 한톈위와 라이벌 관계였다.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는 번번이 박세영이 승리하며 우위에 있었지만[25], 시니어 무대에서는 판도가 바뀌었다. 소치 올림픽에서 박세영이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한 반면, 한톈위는 1500m 은메달을 획득하며 입장이 바뀌었다. 이후 서로 앞서거니 뒷서거니하며 한톈위가 우위를 보였고 한국에서 열린 2016 세계선수권에서 한톈위가 종합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리고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 계속해서 맞붙는 구도가 나왔다. 1500m에서 박세영이 한톈위와 치열하게 선두권에서 접전을 벌이다가 금메달을 땄고, 한톈위는 박세영에게 반칙을 범해 실격되었다. 500m에서는 3위 자리를 놓고 붙어서 박세영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리고 5000m 계주에서 마지막 주자로 맞붙어서[26] 한톈위가 추월을 허용하지 않으며 중국이 금메달을 따는 등 유독 많이 맞붙었다.
- 아이스 초코를 좋아한다.
- 그의 누나 박승희, 그리고 안현수를 존경하는 쇼트트랙 선수로 언급하였다.
- 유재석의 팬이다.
- 유부녀이자 애엄마들인 누나들과 달리 박세영 본인은 아직도 총각이다.
5.1. 취미
운동 외의 여가 시간에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게임을 즐긴다. 평소에도 친구들로부터 아이디로 불릴정도로 접속을 자주하는 편이며 소환사의 협곡, 칼바람 나락, 전략적 팀 전투 등 종목을 가리지 않는다. 최근에는 격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해진다.그의 시즌10 솔로랭크 티어는 오늘 (7월24일) 기준 다이아IV[27]이며 주 포지션은 서포터이다. 빙상계에서는 손꼽히는 최강자
주 포지션이 서포터이기 때문에 원거리딜러 라인과 솔로랭크 듀오를 자주 돌리는 편이다.[28] 그의 모스트 챔피언은 모르가나, 쓰레쉬 등이 있으나 상황에 따라 맞는 챔피언을 선택할 수 있는 챔프폭이 넓은 유저이다. 또한 서포터 외에도 탑 하이머딩거, 정글 워윅, 정글 누누와 윌럼프, 미드 럭스, 미드 니코 등 한 라인에 국한되지 않는 훌륭한 플레이어다.
* 방탈출
- 보드게임
- 음악
- 클라이밍
[1] 국내에서는 한때 500m 최강자였지만 국제무대에서는 그만큼 성적이 잘 나오지 못했고, 1500m는 핵심 능력인 지구력이나 아웃코스 능력이 부족했다. 현역 시절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종목은 1000m다.[2] 2017-18 시즌은 월드컵 한정이다. 2019-20 시즌은 황대헌의 불참으로 3 & 4차 월드컵에만 출전했다.[3] 서이라가 개인전은 물론 2번 주자로 출전하는 계주에서도 답이 없는 모습을 보이자 박세영이 돌아오면 2번 주자에는 서이라 대신 박세영을 써야한다는 말이 많았다.[4] 이정수는 한티안위의 실격으로 동메달을 따냈다.[5] 서이라가 2017 세계선수권을 종합우승하여 자동적으로 대표팀에 선발이 되었기 때문에 올림픽 멤버 자리는 4명으로 줄었다.[6] 무슨 일인지 서이라가 출전하지 않으면서 다른 한자리는 곽윤기가 대신하였다.[7] 황대헌이 세계선수권 3위로 자동 선발되었기에 실제로는 8위이다.[8] 물론 시즌 끝날때까지 2명이 국대를 나가긴했다. 국선 4위를 했던 곽윤기가 1차 월드컵이 치러지기 전 국대를 반납했고, 국선 6위를 했던 김건우가 여자 숙소에 들어간 것이 적발을 당해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하였으나, 징계적용 시점이 월드컵 시리즈가 끝난 이후라 박세영이 들어갈 자리가 없었다. 반대로 선발전 6위를 한 박지원은 처음엔 예비 국가대표로 뽑혔으나, 저 둘의 이탈로 월드컵과 세계선수권 둘 다 출전했다.[9] 임효준이 세계선수권 종합우승으로 자동선발되었기에 실제로는 8위이지만, 임효준이 성희롱 건으로 징계를 받아 의미가 없어졌다.[10] 준결승에서 기록이 좋아 결승에 올라갈 수 있었으나, 일본선수가 어드밴스를 받아 경기가 끝날 때는 파이널 B에 진출했다. 그러나 당시 일본 선수가 자력 결승 진출을 할 수 없는 3위자리에 있음에도 어드밴스를 받은 것이 문제가 되었는지 심판이 나중에 정정하여 결승 진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여담으로 이 준결승 경기에서 박세영의 무시무시한 스퍼트를 볼 수 있다.[11] 그래도 2위 자리에서 마크를 하며 달린 덕에 박지원이 금메달을 따는 데 도와주긴 했다.[12] 박세영은 혼성계주 예선에 출전했다.[13] 커리어 초반에는 58kg이었고 현재는 63kg이다.[14] 실제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5000m 계주 파이널 B에서는 마지막 2바퀴에 1위 캐나다의 2번 주자인 샤를 아믈랭을 맹추격하는 무시무시한 스퍼트 능력을 잠깐 선보이기도 했고, 같은 시즌 2014 세계선수권에서도 계주 결승에서 무시무시한 막판 스퍼트를 보여주며 맹활약했다.[15] 스케이팅 자세가 좋으면 좋을수록 공기저항과 체력소모를 줄여준다.[16] 그러나 박승희의 커리어 초반 성적은 박세영보다 더 좋은편이며, 결국에는 굵직한 업적을 세우고 롱트랙으로 전향했다.[17] 남자가 여자보다 2차 성장 이후 체력, 스피드, 파워 등의 차이가 훨씬 크기 때문에 쇼트트랙에서 주니어-시니어의 격차는 남자부가 여자부보다 더 크다. 통계적으로는 여자 선수들이 시니어에 올라오자 마자 활약하는 경우가 남자선수들 보다 많은 편이다.[18] 그나마 신다운은 2014-15 시즌 포텐이 폭발하면서 에이스 급에 걸맞은 기량을 보였지만, 이후 후배 폭행 문제로 징계를 받고 기량이 떨어졌다.[19] 또한 경기력이라는 요소를 제외하며 성적으로만 모든게 넘어갔다면 올림픽 2관왕의 이정수나 세계선수권 1회 우승자인 서이라는 올림픽 금메달이 없는 곽윤기나 세계선수권 우승 경력이 없는 성시백 같은 선수들보다 뛰어나다 평가 받아야겠지만 실상을 그렇지 않다.[20] 포인트는 싱키 크네흐트와 동률을 이뤘으나 크네흐트가 3000미터 슈퍼파이널 우승자임으로 박세영에게 준우승이 주어졌다.[21] 보너스 포인트[22] 세계선수권 결과 기재 : 수상기록이 없는 시즌 결과는 제외, 8위까지의 개인 종목 순위 결과와 포인트의 기록. 2023년 세계선수권 부터는 종합제와 3000 m 슈퍼파이널을 하지 않기 때문에 메달과 순위결과만 기재.[23] 월드컵 랭킹 표기는 랭킹 20위까지 표기를 기준으로 한다. 20위를 넘는 성적은 전체 커리어의 상위 80%를 기준으로 기재한다.[24] 랭킹 표기 : 전체 랭킹기록 12개의 85%인 10개까지 표기[25] 다만 이때 결승에서 한국 선수가 훨씬 많은 수가 진출하다보니 한톈위가 이기기는 쉽지 않았다. 1대1 기량으로는 대등했다고 평가하는 사람도 있다.[26] 박세영은 이 경기 3번 주자로 뛰었으나 막판 한 번 쉬고 마지막 주자로 뛰었다.[27] 동일 티어에서 다른 친구가 여성 유저에게 친추를 받은 것을 확인하고 비슷한 목적을 갖고 해당 티어로 올렸다는 소문이 있다. 그러나 브론즈III 티어에서도 친추를 받은 전례가 있어 본인의 포지션 문제라고 판단한 상태이다.[28] 평상시 모습과는 달리 롤 할 때에는 잔소리가 제법 심한 편이라는 평이 자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