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38:29

박소연(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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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등학교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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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미 강한나 오선영 박초아
서울 남산 인근 상가 주역
서울역 대피소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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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버스 기사 황동철 이태인
대한민국 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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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밑에 점이 있는 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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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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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당시 모습
본명 박소연
국적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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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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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성별 여성
출생 2005년
대한민국
나이 17세
머리카락 검은색
짙은 회색
소속 중앙고등학교 1학년 3반
상태 변이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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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아버지
어머니
인간 관계 중앙고등학교 1학년 3반, 교사
김민주: 친구
이연우: 같은 반 학생 → 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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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평가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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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어느날 갑자기 서울은》의 등장인물로 주인공 이연우가 짝사랑하는했던 여고생이다. 동그란 안경을 쓴 여고생 김민주의 친한 친구이다. 서울에 오는 것은 아주 어릴 때 빼고는 처음이라고 한다.

작품 표지에 주인공 이연우와 함께 그려져 있는지라 일단은 여주인공인 것 같기는 하지만 초반에는 여주인공이랄 만한 비중과 묘사는 그다지 없는 편이었다. 주인공인 이연우보다는 강민과 엮이는 경우가 많고 이연우도 아직은 설이슬과 많이 엮이는 듯이 보였기 때문. 최근에는 연우와 함께 활동하기 시작해 표지와 비슷해졌다.

2. 작중 행적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박소연.jpg
첫 등장 모습
서울로 오는 버스에서 김민주의 옆자리, 이연우의 앞열 자리에 앉아서 김민주 등과 얘기를 나눈다. 경복궁에 와서는 휴식 시간 중 이홍미가 브이로그를 찍으러 오자 간략한 자기소개를 하고, 지나가던 강지훈이 거짓말로 장난을 치자 놀리지 말라며 물리쳐낸다.

다음날 케이블카 승강장에서 탑승을 기다리던 중 김주병이 이연우는 케이블카가 처음이라고 말을 트자 자신도 케이블카는 처음이라고 이연우와 처음으로 짧은 대화를 나눈다. 또 그 전날의 소주 발각 사건에 대해서도 김민주가 말을 꺼내고, 그에 대해 자신도 매우 놀랐다고 하며 이연우에게 사건의 전말을 묻는다. 케이블카에 탑승하여 올라가는 중 케이블카에 부딪힌 변이 비둘기에 놀라 뒤로 밀려난 아이들 탓에 발을 밟은 이연우가 사과하자 괜찮다고 한다. 케이블카가 상부승강장에 도착하여 나갈 준비를 하는 중 이연우가 발 밟은 것에 대해 또 사과하면서 횡설수설하자 뭔가 말하고 싶은 게 있는지 물어본다.

민가을이 변이되고 케이블카 외부에서의 변이 확산이 본격화된 후 변이된 민가을을 공포에 질려 떨면서 바라본다. 이연우가 계속 힐끔힐끔 자신을 쳐다보는 것을 의식하고서 무슨 할 말 있냐고 묻고는 갑작스런 상황들에 심적으로 매우 불안한 상태인지 자신은 괜찮으니 신경 꺼달라고 한다. 케이블카가 다시 작동되어 밑으로 내려가는 중 위에서의 상황 당시 민가을을 방치한 것이 미안했는지 울음을 터뜨리고 다른 애들은 괜찮을지 걱정한다.

난장판이 된 하부승강장에 케이블카가 불시착하고 케이블카 안에 들어온 변이체를 피해 다 같이 케이블카 밖으로 대피하는데 그만 중심을 잃고 넘어져 왼쪽 무릎에 찰과상을 입는다. 이를 가만히 두고 볼 리 없는 이연우의 도움으로 일단의 위기는 넘기고 고맙다고 말한다. 그러나 변이체가 떨어진 핏자국을 따라 아이들이 숨어 있는 곳까지 찾아 왔고, 다른 아이들은 일단 피했으나 이홍미와 자신은 미처 피하지 못하여 일단 기둥 뒤에 숨는다. 이번에는 변이체가 무릎의 피냄새를 맡아 공격당할 위기에 처하고 다시 돌아와 변이체를 유인해 간 이연우 덕에 또 다시 목숨을 구한다. 이연우가 괴물을 따돌리고 돌아온 사이 김주병과 이연우를 제외한 다른 아이들과 함께 창을 깨고 건물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탈출 직전 건물 안의 이연우와는 눈이 마주치지만 최대한의 재촉에 이연우를 두고 그냥 가버린다.

탈출한 아이들과 버스 안에 숨어 있는 모습으로 다시 등장한다. 아이들에게 탈출 직전 이연우를 봤다며 지금이라도 돌아가서 구하자고 하지만 최대한은 그런 곳에서 이연우가 아직 살아 있을 리가 없다는 이유로 반대한다. 그 후 다른 아이들과 버스에서 나와 차키가 있는 버스를 찾으러 다닌다. 한 버스 안에서 무릎 괜찮냐고 묻는 강민에 괜찮다고 답하고 강민이 건넨 버스에 비치되어 있는 비상 탈출용 망치를 하나 챙긴다. 식당 주인 할머니의 도움으로 근처 돈가스집에서 결국 친구 김민주 및 다른 중앙고 출신 학생들과 합류한다.

돈가스집에서는 멍하니 있다가 이연우를 두고 온 게 다시금 마음에 걸렸는지 살아 있어 달라고 독백한다. 서울역으로 출발하기 직전 최대한이 애들을 향해 트롤러들 지긋지긋하니 답답하게 굴지 말라고 당부하는 것을 듣고 자기 때문에 하는 말인가 찔려 한다.

15화에서 서울역 대피소로 가기 위해 돈가스집에서 나와 생존자들과 동행한다. 그러나 16화 중 버스 기사의 버스에 거의 다 와서는 근처의 버스 창문에서 튀어 나온 변이체에 놀란 버스 기사가 중심을 잃고 쓰러지고, 이에 떠밀려 자신도 중심을 잃어 연쇄적으로 화염병 상자를 든 강민마저 넘어져서 화염병의 대다수가 깨져 버리고 만다. 이를 질책하는 최대한과 버스 기사 사이의 다툼이 고조되려고 하자 실은 자신이 잘못한 것이 아님에도 자신이 잘못한 거라고 사과함으로써 일이 커지는 것을 선제적으로 방지한다.[1] 직후 뒤에서 식당 주인 할머니가 변이된 금손이에게 쫓겨 도망치라면서 달려오고 이를 피해 버스를 타고 도주하는 버스 기사로 인해 김민주 등 다른 여학생들과 헤어지며 남은 최대한, 강민, 애인을 잃은 남성과 함께 변이한 길고양이들과 마주하게 된다.

이전의 여러 사건들로 인해 변이체에 대해 트라우마라도 생겼는지 이때 변이된 고양이를 보기만 한 것으로도 케이블카 안에서처럼 덜덜 떨며 공포에 질린다. 애인을 잃은 남성이 기지를 발휘하여 고양이들을 따돌리는 데 성공하고 도심의 어느 주유소로 최대한, 강민, 남성과 함께 대피한다. 계속 주유소 유리문 밖을 바라보고 있다가 강민이 건넨 믹스 커피 한 잔을 받아 들고, 왜 밖만 보고 있느냐는 강민의 질문에 도움이 안 되니 뭐라도 해야지 싶어 망 보는 것이라고 답한다. 이에 강민은 도움이 되고 말고를 떠나 그냥 같이 다니는 것이며 최대한 말은 신경 쓰지 말라고 하지만 여전히 말 없이 침울한 표정을 보인다. 강민이 이전에 준 비상 탈출용 망치는 잘 챙기고 있는지 묻자 가방에서 망치를 꺼내며 망치를 거꾸로 잡고는 이걸로 덤비다가 골로 갈 것 같다고 말한다. 변이체에 쓰라고 준 게 아니라 자결용이다 뒤에서 등장한 최대한이 반톡 봤냐고 묻고 강지훈이 올린 반톡에 이연우가 대피소에 있다는 내용을 보고는 크게 놀란다. 변이체를 피해 편의점에서 온 사람들이 문을 두드리며 열어달라고 하자 놀라면서 문으로부터 떨어진다. 고양이 융합체가 생존자들이 대피한 방 안까지 흘러 들어오고 이를 피해 강민이 발견한 차키로 유조차를 타고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서울역으로 향하지만 믿을 수 없는 서울역 주변 건물의 광경에 놀란 표정으로 차창 밖을 바라본다.

23화에서는 애인을 잃은 남성이 서울역 근처에서 버스에 고립된 사람들을 구해주러 간 사이 최대한의 지시로 강민과 함께 현수가 유조차의 운전대를 잡지 못하도록 저지하는 역할을 맡는다. 열심히 해보지만 결국 운전석에서 밀려났고, 변이체를 처치한 최대한과 남성 앞에 강민과 같이 달려와서는 현수가 차를 타고 가버렸다고 알린다. 그 직후 현수가 탄 유조차가 폭발하고 이를 보고 달려온 대피소 요원들에게 최대한, 강민, 남성 외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구조되어 서울역 대피소로 향한다. 24화에서 강민에게 비상 망치가 쓸데 없었다고 말하면서 서울역 대피소에 들어오고 그 안에 있던 이연우와 눈이 마주친다.

25화에서 이연우에게 그때는 정말 자신도 무서워서 보고도 그냥 가버린 것이라며 미안하다고 사과하지만 이연우는 역겨우니 이제 와서 사과하지 말라고 싸늘하게 답한다. 여주 탈락 대피소 관리 요원이 새로 입소한 사람들을 명부 작성을 위해 안내하자 따라 가고 의자에 앉아 대기하면서 착잡한 표정으로 양손으로 얼굴을 덮는다. 애인을 잃은 남성이 버스 기사를 데리고 오자 그 사이의 일에 대해 듣고는 저번에는 자신들도 버리고 가더니 어떻게 데리고 간 여학생들마저도 두고 올 수 있냐고 따진다.

26화에서는 대피소 내에서 시종일관 침울하게 멍하니 있다가 핸드폰을 보다가를 반복한다. 그러다가 계단으로 나와서 이전에 이연우가 역겨우니 사과하지 말라고 말했던 것을 회상하면서 눈물을 흘린다. 뒤에서 아저씨 둘이 지나가면서 대피소로 오기 전에 있었던 상황에 대해 대화[2]를 나누는 것을 듣고는 창문 밖을 응시한다. 그 후 그땐 자신도 너무 무서워서 그런 거라고 중얼거리면서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려고 계단을 올라가다가 계단 출구 앞에 서 있는 최대한과 조우한다. 여기서 뭐하고 있냐는 최대한의 질문에 그냥 바람 쐬러 나온 거라고 답하고 최대한에게 자신들이 욕먹고 있는 이 상황이 힘들지 않느냐고 물어본다. 그러자 최대한은 박소연에게 굉장히 피곤하게 산다고 하면서 전혀 죄책감을 느낄 필요가 없다는 투로 말하고 이에 자신이 의도한 바에 대한 답변과 다른 대답에 당황한다. 그 순간, 대피소 내 1층에서 잠복기가 있던 감염자들의 변이 사태가 터지고 최대한과 함께 서둘러 계단에서 나와 2층의 애인을 잃은 남성 무리와 합류한다. 뒤이어 계단을 올라 온 사람들이 강민 옆에 있던 노숙자 무리를 보고는 기겁하여 다시 돌아가 계단 쪽 문을 잠가 버리고, 이에 할 수 없이 무리들과 반대쪽으로 대피하면서 건너편 난간 통로에서 역시 대피하던 중인 이연우와 눈이 마주친다.

27화에서는 결국 통로 끝에서 이연우 무리와 합류하게 된다. 이연우가 1층의 변이 사태 탓에 오른손 통증으로 힘들어하자 괜찮냐고 물어보려고 하지만 설이슬에게 선수를 뺏긴다. 그 와중에 뒤에서 난간 밑으로 휴대폰 손전등을 비추며 1층을 보고 있는 강민에게 뭐하고 있는 건지 묻고 강민은 그동안은 세포와 조우할 때마다 도망치기만 해서 아는 게 없으니 관찰하고 있는 중이라고 답한다.

28화에서는 강민이 비춘 휴대폰 손전등 불빛을 향해 빛에 반응하여 몰려드는 세포들을 보고 그럼 밖에서는 휴대폰 불빛도 못 쓰니 어떡해야 하냐고 말한다. 이연우가 통증을 무릅쓰고 일어나서 이연우 자신을 감염자라고 의심하는 아이들을 향해 화를 내자 다른 아이들과 함께 이를 놀란 표정으로 바라본다.

29화에서 대피소 밖 제3 선별검사소와 대피소 1층의 변이 사태를 진압하고 2층으로 진입한 요원들이 자신을 포함한 생존자 무리들을 '감염추정자'로 단정 짓고 소각하려 들자 애인을 잃은 남성의 인도 아래 다른 아이들과 함께 반대편의 난간 통로를 향해 도망친다. 반대편의 계단 쪽 문으로 올라온 요원들이 위층에서 내려오는 변이체[3] 소각에 정신이 팔린 사이 뒤에서 쫓아 온 요원들을 피해 애인을 잃은 남성이 깬 창문을 통하여 대피소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그 후 같이 탈출한 노숙자 무리 및 아이들, 그리고 애인을 잃은 남성과 함께 노숙자 쉼터 건물 안에 대피해 있는 모습으로 다시 등장한다.

30화에서도 역시 심란한 표정으로 강민과 설이슬이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화장실로 가서 세수를 하며 대피소에서 자신의 뒤에 있던 사람들이 산 채로 태워지는 장면을 떠올리고는 그 자리에 주저앉아 덜덜 떤다. 나와서 계단을 올라 가며 애들이 욕먹는 것도 다 자신 때문인 것 같아 버티기 힘들다면서 자책하다가 위에서 내려 오던 중인 이연우와 조우한다. 이연우에게 애들이 지금 지하 식당에 있다고 말해주려고 하지만 이연우는 이를 무시하고 그냥 지나쳐간다. 순간 방금 이연우가 가방을 메고 있던 것을 떠올리고 건물 밖으로 나가려는 이연우를 따라가 손목을 잡아챈다. 그러고는 왜 가방을 들고 나가냐고, 밖이 그렇게 위험한데 나가려는 거냐고 말하면서 손을 뿌리치려는 이연우를 잡고는 놓지 않고 가지 말라고 만류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손을 뿌리친 이연우 탓에 그만 넘어지고 말고, 이연우는 자신도 스스로가 체내의 세포 문제로 정말 괜찮은 건지 알 수 없으니 다가오지 말라고 한다.

31화에서는 넘어졌지만 일어서서 이연우에게 무슨 고민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나가는 건 위험하다고 다시 한 번 만류한다. 이연우는 무시하고 다시 나가려고 했지만 때마침 들어온 노숙자들 중 감염자로부터 느껴지는 통증이 느껴지는 사람이 있어 나가지 못한다. 장면이 바뀌고 이연우와 함께 노숙자들을 피해 다른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들어오고, 이후 저 노숙자들 받아주었다가 우리가 일 나게 생겼다는 설이슬의 혼잣말에 자신도 스스로가 괜찮은 건지 모르겠다는 이연우의 말을 회상하며 우리가 버리고 간 것 때문에 연우가 감염되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죄책감을 느낀다.

38화에서는 군인들이 노숙자 쉼터 건물로 들이닥치자 아이들과 함께 도망치려고 하지만, 이연우가 또다시 보이지 않자, 이연우와 같이 가야한다고 말한다. 이에 설이슬은 지 마음 편하자고 남 돕자는 소리는 잘도 지껄인다고 짜증을 내고 먼저 떠나고, 아이들이 도망치는 것을 보며 꼭 그때 같다며 승강장의 일과, 또래 여학생들이 착한 척 대박이라며 뒷담을 까는 걸 들은 일을 회상한다. 회상 중 이연우가 나타나게 되고, 빨리 도망쳐야한다고 외치지만 이연우와 함께 결국 뒤쫒아온 군인들에게 잡히게 된다. 군인들은 항변하는 노숙자 한 명을 무자비하게 총으로 쏴서 사살하고, 그러던 중 이연우가 갑자기 고통을 느끼자 겁에 질린 얼굴로 괜찮냐고 묻는다.

3. 평가

위험에 마주할 용기는 없으면서, 본인 마음 편하자고 남 돕자는 소리는 잘하네!
설이슬

본 작에서 평가가 화 단위로 급변하는 인물이다.

이연우가 두 번이나 구해줬음에도 불구하고 케이블카 승강장에 연우와 주병을 놔두고 도망친 것[4] 때문에 독자들의 평가가 좋지는 않은 인물이다.

그래도 연우를 놔두고 도망친 인물이 소연만 있는 것도 아니고 일행 중 유일하게 연우에게 죄책감을 느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구하러 가자는 의견은 묵살당했지만. 그 후로도 미안함을 느끼는 방백이 있는지라 일행 중엔 그나마 양심 포지션이다.[5]

그러나 최근 전개엔 악역인 강지훈을 쓸데없는 정의감으로 도와주면서 발암을 유발하여 평가가 다시 떨어졌다.

4. 기타

작중 공식 미인이다. 어느 정도 외모냐면 주인공 일행을 사살하려던 군인이 박소연의 미모에 반해버려 주인공 일행의 아군으로 변해버릴 정도.아이유를 닮았다는 댓글도 많이 있다.


[1] 명백하게 버스 기사가 먼저 놀라서 중심을 잃은 것이고 박소연은 단지 그 옆에서 같이 달려가다가 중심을 잃은 버스 기사에 밀려 넘어진 것뿐이기에 버스 기사의 잘못이 맞다. 그러나 버스 기사는 최대한과의 언쟁 중에선 자신이 잘못했다는 것을 인정하기 싫은 것인지 아니면 너무 급작스럽게 생긴 일이라 정말 그렇게 착각하고 있는 것인지 자신도 뒤에서 미니까 넘어진 것이라고 책임을 회피하였다. 갈등이 고조되면서 버스 기사가 버스 타기 싫냐고까지 협박하자 그냥 버스 기사의 편을 들고 자신 탓에 생긴 일이라고 거짓말하여 독박을 쓴 것. 이전의 최대한의 언급 등을 들으며 자신이 괜히 짐만 되는 것은 아닌가 생각하고 있던 차에 여기에서까지 폐가 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한 행동인 듯하다.[2] 대강 그 아저씨가 누군가에게 문을 열어 달라고 부탁했음에도 그냥 도망가 버렸으며, 본래 위급한 때에 사람의 인성이 드러나는 게 아니겠냐는 내용.[3] 이전에 세포들이 휴대폰 불빛에 몰려드는 것을 보고 이를 이용하려고 강민이 요원들을 향해 플래시를 비췄다.[4] 게다가 탈출 직전 건물 안의 이연우와는 눈이 마주치기까지 했다.[5] 단순히 미안함을 느끼는 정도가 아니라 그 이후의 여러 묘사를 봐도 계속 스스로를 책망하면서 괴로워한다. 굉장히 불안해 보이지만 그래도 다행히 아주 극단적인 정도까지는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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