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31 20:20:05

반야(세계수를 따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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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colbgcolor=#fff> 세계수를 따먹다의 등장인물
반야
Banya
이름 반야
이명 예언자
나이 20세 → 23세 → 24세
성별 여성
종족 목인(반얀나무)
직위 인도의 국목
ATU의 간부
소속 ATU

1. 개요2. 성격3. 작중 행적
3.1. 1부3.2. 2부
4. 능력
4.1. 권능4.2. 기술
5. 소지품6. 기타

[clearfix]

1. 개요

세계수를 따먹다의 등장인물.

반얀나무. 인도의 국목으로 구릿빛 피부에 맹한 눈동자를 한 시니컬한 인상의 미녀다.

2. 성격

자신과 타인의 미래를 볼 수 있어 세태에 초연하다. 또한 묘하게 생각없이 행동하는 편이기도 한데, 작중에선 플라워의 연구소를 정찰하러 나올 때 식량은 야생에서 현지조달하면 된다고 안일하게 생각했다가 일주일 동안 쫄쫄 굶어 이시헌의 카레를 훔쳐먹으려 시도했으며 폭포에서 명상을 오래 하다가 감기에 걸리기도 했다. 이시헌 왈, 바오와 비슷한 느낌으로 맛이 간 멍청이라고.

3. 작중 행적

3.1. 1부

숲지기 선발전 1회전 '프로스트 서바이벌'에서 김수현, 요시노 사쿠와 팀을 이뤘는데 이상할 정도로 참가자들을 탈락시키는 것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이러한 행보는 이시헌과 조우하면서 끊겼지만, 유력한 플라워인 구슬의 행보가 이와 비슷한 것을 눈치채면서 강한 의심을 받고 있다.

모두의 예상대로, 이시헌이 구슬과 싸우는 과정에서 그녀의 의체를 부수던 도중 새겨진 주술을 확인하면서[1] 플라워로 확정된다.

또한 가장 먼저 플라워에 합류한 국목이다. 권능은 주술과 제3의 눈을 사용한 예언으로,[2] 목인의 기초가 된 엘프의 선지자들에게서 기원한 이 예언 능력을 세계수 진영에서 억압하려 든 바람[스포일러]에 배신을 선택했다는 사실이 2부에서 드러났다. 특히 예언은 여태까지 한 번도 빗나간 적이 없으며, 그 덕분에 플라워로서의 행보에 망설임을 덜어주었다고 한다.

요람 습격에선 예언과 마물을 조종하는 주술을 사용해 플라워를 후방에서 지원하지만, 하필 극상성인 아오리와 맞닥뜨려 단번에 제압당해 궁지에 몰린다. 하지만 의체와 본체를 서로 맞바꾸는 특수능력을 사용해 가까스로 도망쳤으며, 이후 플라워와 함께 철수했다.

3.2. 2부

반세계수 연합(ATU)의 간부를 역임하고 있으며, 이시헌이 ATU와의 잠시동안 협력을 위해 접촉해오자 그를 위해 이시바의 미래를 봐줬으며, 이때 이시헌에게 자신이 강간당하는 미래도 엿보면서 그가 목령왕인 것을 눈치챈다, 다만 미래를 보는 힘을 익히면서 거기에 순응하는 태도 또한 수련했기 때문에 잠시 혼란을 느낀 이후 곧바로 납득했다.

플라워의 점조직 기관들을 정찰하던 도중 플라워의 연구소를 습격하기 위해 준비하던 이시헌과 맞닥뜨리며, 그와 임시동맹을 맺고 여러 유용한 정보를 넘겨준다. 이후 유유히 연구소 내부로 진입해 이시헌과 함께 온갖 연구 데이터를 확보한 뒤 철수하는데, 이 과정에서 성욕을 못 이긴 이시헌에게 덮쳐지고 말았다.

4. 능력

세계관 내에서 현재까지 밝혀진 단 3명뿐인 예언자로 전략적 중요성이 매우 높아 ATU 내에서 우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일신의 무력은 다른 국목들에 비해 다소 처지는 편이라 전투에 돌입할 때마다 의체를 사용하거나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도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4.1. 권능

  • 예언
    불확실한 미래를 관찰하고 세계를 관조하는 능력으로 백양이 죽은 후 현 시점에서 반야 본인을 포함해 칸나와 신탁의 세계수 단 3명 밖에 없을 만큼 희귀하다. 그중에서도 반야의 예언능력은 초대 천마와 이시헌의 마기처럼 일반적인 마력과 형질이 어긋나있기에 성능 면에서는 훨씬 우수하며, 목인의 기원이 된 엘프의 선지자들을 기원으로 하고 있어 사용하면 귀가 엘프처럼 길어지는 등의 특징이 존재하나 이 때문에 세계수들이 그녀를 억압하려 드는 바람에 반세계수 진영으로 전향하게 되었다.

4.2. 기술

  • 주술
    • 바꿔치기 주술
      의체와 본체를 바꿔치기해 위험에서 벗어나는 주술. 요람 습격 당시 아오리에게 추적당해 목숨을 빼앗길 위기에 처하자 이 주술을 사용해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 인식저해 주술
      열화상, 기류, 미세파동 등의 물리적인 감시와 마력, 좌표조작 등의 마법적인 감시를 동시에 파훼해 기척이 들키는 것을 원천차단하는 강력한 주술. 흑단과 이시헌까지 3명이 동시에 사용한 채 대놓고 경비구역을 돌아다녔는데도 그 누구도 눈치채지 못할 정도다.
    • 치유 주술
      이시헌에게 강간당하던 도중 기절한 린을 깨우기 위해 사용했다. 치유 대상의 몸에 직접 손을 대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 공간 마법
    전문적으로 배운 적은 없지만 주술을 오랫동안 사용하면서 일종의 파생기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작중에선 주술을 사용하기 위한 각종 물건을 소환하는 용도로 사용했다.

5. 소지품

  • 의체
    진흙으로 빚어 만든 인형. 구슬 등등 다른 반세계수 성향 국목들 또한 소지하고 있다. 사용할수록 성능이 하락하고, 의체 자체의 성능도 B급 헌터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전투력을 발휘해야 하는 상황에선 사용이 불가능하다.

6. 기타

  • 아오리의 말로는 명기라고 한다. 또한, 인도인인데도 유두와 성기가 분홍색이라 이시헌이 특이하게 여겼다.
  • 노출에 아무런 거리낌이 없다. 주술을 쓰려면 최대한 속살을 드러내야 하며 예언을 내릴 때는 전라가 되어야 한다는 이유가 있긴 하지만 이시헌은 그냥 노출증 걸린 치녀로 취급하면서 흑단의 눈길이 그녀에게 최대한 가지 않도록 막았다.
  • 쇼타화한 이시헌을 보고 잠시 놀란 눈치를 보였다는 묘사를 두고 독자들로부터 혹시 쇼타콘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
  • 인도인 캐릭터답게 카레를 좋아한다. 인도식 정통 커리 말고 카레라이스 또한 잘 먹는 모양이지만 자존심 때문에 카레라이스를 카레로 인정하지 않는데, 그 모습을 본 이시헌이 실력행사에 들어가려 하자 바로 꼬리를 내리고 카레라이스 또한 카레가 맞다고 인정했다.
  • 재채기 소리가 귀여운 편이다.
  • 체취가 눅눅한 커피향이다.


[1] 데바나가리 문자가 쓰여있었는데, 21세기 기준 전세계에서 이 문자를 사용하는 국가는 인도와 네팔 2개국 밖에 없다.[2] 참고로 이 예언 능력은 세계수와 플라워 측에도 존재하지만, 반야의 능력은 초대 천마와 이시헌의 마기처럼 일반적인 마력과 형질이 완전히 어긋나있기 때문에 훨씬 우수한 성능을 지녔다.[스포일러] 정령편 에피소드에서 엘프들은 100년에 걸친 전쟁 끝에 대부분의 아인종과 정령을 N-1 지구에서 모조리 몰아내었으나 그 직후 세계수들에게 토사구팽당해 대부분 살해당했고 극소수의 생존자들은 원시 인간과의 교배 끝에 목인으로 퇴화되었다는 추악한 진상이 드러났다. 세계수들 입장에서서는 자신들의 치부라 할 수 있는 엘프의 능력을 기원으로 한 반야를 달갑게 여기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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