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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군림천하의 등장인물. 진산월의 사매이자 종남파 21대의 막내.2. 특징
진산월이 그녀의 이름을 취아(醉兒)로 부르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술이 세다.초반에 비연자(飛燕子)라는 별호에서 알 수 있듯이 평소 신법에 관심이 많았고, 종남오선 중 비선인 조심향을 동경해 지법을 익혔지만, 내공이 일천해 위력은 좀 떨어졌다.
3. 작중 행적
초기에는 "막내딸" 컨셉의 미소녀 기믹으로 말술에 말괄량이로 나왔지만 초가보의 습격이후 종남혈사를 거치면서[1] 당당한 한 사람의 여고수로 성장한다.종남혈사 이후의 별호는 무영낭랑(無影娘娘).[2]
소지산과 정혼하여 종남파의 안주인 역할을 맡고 있다. 종남파에 새로 입문한
4. 평가
원래는 메인 히로인이었어야 할 임영옥이 작품 초반에 납치되어 붙잡힌 히로인 신세가 되고 이후 십여권이 넘도록 등장이 없어진 탓에, 주인공 진산월과의 러브라인이 없는 캐릭터이면서도 종남파의 유일한 여성으로써 한동안은 군림천하의 여캐들 중에서는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하며 실질적인 여주인공 역할을 했다. 그러나 소지산과 러브라인이 확정되고 임영옥이 다시 등장하기 시작한 이후에는 출연빈도가 급격히 줄어들었다(...).[1] 이때 천둔장법을 익혔다.[2] 우리말로 해석하자면 '그림자가 없는 고귀한 여인'('낭랑'은 신분이 높은 여인을 높여부르는 말이다.). 그림자조차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신법에 뛰어나다는 뜻이다. 마정기가 종남파에 침입했다 붙잡혔을 때 방취아를 보고 이 별호를 언급했는데, 굉장히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