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6 14:32:47

버닝 나우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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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무기 파이어 웨이브 약점 무기 스톰 토네이도/반자이 비틀
마린 토네이도/피쉬 팽(SE)
"난 말이야, 너 같이 약한 주제에 허세 부리는 놈을 밟아 뭉개는 게 아주 좋거든!"[1]
"확실히 시그마는 미친 녀석이야. 엑스, 네가 레플리로이드의 미래라는 둥 지껄이던데 말이야... 으하하! 그럼 어디 미래를 뭉개보실까!"
1. 소개2. 스테이지3. 패턴4. 파이어 웨이브5. 대화집6. 갤러리

1. 소개

록맨 X, 이레귤러 헌터 X에 등장하는 보스. 록맨 X에서 가장 덩치가 큰 8보스다.

코끼리 형태의 레플리로이드로 이름의 유래는 나우만코끼리인데[2] 북미판 이름은 매머드가 모티브다. 불꽃을 무기로 사용한다. 이레귤러 헌터 제 4 육상부대 출신으로 중동에서 활약했던 것 같다.

푸근해 보이는 외형과는 달리, 성격이 매우 난폭해서 자기보다 약한 놈들을 괴롭히는 것을 좋아했고, 당연히 부하들도 심하게 괴롭혔기 때문에 인망이 매우 안 좋았다.[3] 어느 정도로 안 좋았냐고 하면 그가 시그마의 반란에 참가하겠다고 했을 때, 그를 따라가겠다고 한 부하들이 단 한 명도 없을 정도.[4] 결국 제 4 육상부대는 반란자 1명이라는 가장 건전한(?) 부대로 남았다. 이레귤러 헌터 X에서는 이 성격을 반영했는지 험악한 디자인으로 변했다.

그가 반란에 참가한 동기는 자신의 실력을 지금까지 이상으로 시험할 기회라 판단해서. 즉, 시그마가 반란을 일으키지 않아도 진작에 이레귤러가 되었을 당상이었다. 당연히 시그마를 따르기 위해서 참가한 게 아닌 만큼, 그에 대한 충성심은 아예 없어서 엑스가 쳐들어와 왜 시그마의 말을 그대로 따르냐는 말에 시그마가 레플리로이드의 가능성으로 엑스를 지목했던 걸 두고 시그마 역시 미친 놈이라며 씹어댔다. 성격적 차이 때문에 아이시 펜기고와는 사이가 굉장히 좋지 않다. 사실상 대립한다고 봐도 무방한 관계. 펭기고와는 상하관계라 얘도 무진장 패고 다녔을 거 같다. 바바 모드에서 나우만더와의 회화씬에서는 동료의식이라곤 없는 성질 더러운 놈들이라 그런지 서로를 아주 가열차게 까댄다.[5] 헌터 시절에도 바바와의 관계도 나빴던 것으로 보인다. 만약 카멜리오나 아르마지 등 시그마에 대한 충성심이 있는 다른 보스들과 나우만더가 시그마 관련 대화를 했다면 충성심 문제로 갈등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코믹스판에서는 다른 레플리로이드를 태워 죽이는 것을 즐기는 폭군으로 나온다. 박살난 레플리로이드의 파츠를 이용해 무한 재생하는 공포를 보여주었으나, 재생하는 순간 직접 자신의 버스터를 나우만더의 어깨에 쑤셔넣는 바람에 어깨 안의 코어가 버스터에 박살나 패배한다.

엑스와 싸움이 끝나고 나서 몸통이 다 파괴되고 본체만 남았는데, 그 정체가 힘 없고 작은 메카니로이드[6]인 것을 본 엑스는 나우만더에게 "덩치가 크지 않아도 얼마든지 강해질 수 있다"는 충고를 하면서 자신을 죽이고 떠나라는 나우만더를 살려준다. 코믹스판에서 생존한 유일한 록맨 X1의 8 보스.

반란에 가담할 당시의 나우만더의 사상은 후에 슬래시 비스트레오프로스트 키바토도스가 비슷한 사상을 이어받음으로써 반쯤 이어진다.

2. 스테이지

아이시 펜기고를 사전에 격파하지 않고 플레이할 경우, 스테이지 밑바닥에 언제나 용광로 필드가 부글대고 있어 닿으면 주기적으로 엄청난 대미지를 입는다. 캐터필러로 떨어지는 고철들은 사실 그냥 박살나는 게 아니라 여기에 녹아내린다는 걸 알 수 있다. 또한 특정 구역에선 금이 간 바닥을 뚫고 용암기둥이 솟구치기도 하므로 주의. 아이시 펜기고를 쓰러뜨리면 눈사태가 일어났던 건지 용광로가 모두 얼어붙어 스테이지의 난이도가 대폭 하락한다.

보통 정석 루트로 플레이하면 아이시 펜기고를 첫 번째 보스로 선택하기 때문에 용광로 필드는 웬만해선 볼 일이 없는 장면이라 의외로 모르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발매 전 잡지에는 스크린샷으로 아이시 펜기고를 쓰러트리지 않은 용광로가 부글대는 버닝 나우만더의 스테이지가 실려있기도 했다. 그걸 본 사람들 중엔 대체 이 스테이지는 언제 나오는지 고민한 사람도...

소울 이레이저 2에서는 X에게 배정된 스테이지로 되어 있으며. 원본과 레벨 디자인은 동일하다. 특이사항은 익스트림 난이도로 넘어가면 중간에 튀어나오는 불공 따위가 즉사라는 어이 없는 구성을 자랑한다. 게다가 원작 X 1처럼 저 용암을 얼릴 방도가 없기에 조심히 진행하지 않으면 계속 죽을 수도 있다.

이레귤러 헌터 X에선 반대로 풋 파츠가 나우만더의 스테이지에 숨겨져 있기 때문에 좋든 싫든 초반부에 때려잡게 될 보스.[7] 엔딩을 본 뒤에 저장하고 플레이하면 용광로가 부글대는 걸로 되돌아가므로 나우만더의 스테이지에서 라이프 업을 얻을 생각이 있다면 엔딩을 보기 전에 획득하거나 아이시 펜기고 스테이지를 한번 더 클리어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담으로, 버닝 나우만더는 다른 7 보스와는 다르게 제압을 당할 때는 거대한 화염 폭발을 일으키면서 리타이어한다.

3. 패턴

パワー! / POWER! / 파워!
行くぞー! / Here we go! / 간다!
패턴은 아이시 펜기고보다는 난해하지만 역시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기에 초반에 잡기에 좋다. 무기가 아이시 펜기고와 상극이기 때문에 버닝 나우만더를 먼저 잡아서 미리 약점 무기를 얻는 방법도 있지만, 어차피 펜기고는 약점 무기 없이도 쉽게 때려잡을 수 있고, 펜기고를 클리어하지 않아서 스테이지 난이도가 올라가는 걸 감당해야 하는데다, 덩치가 매우 커서 대시를 써야 쉽게 피해지는 상황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그리 효율적인 방법은 아니다.

덩치가 8 보스 중 가장 큰 녀석이라 구석에 몰리면 벽타기 대시 점프 안 쓰고는 피해 없이 빠져나가기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역시 풋 파츠를 위해서라도 펜기고를 먼저 조지는 게 좋다.

약점은 스톰 이글리드의 스톰 토네이도. 다만 히트 모션이 없고 무적 시간 때문에 스톰 토네이도의 다단히트가 통하지 않아 약점 무기를 쓴다고 해서 편해진다거나 하지는 않다. 특이하게 부메르 쿠왕거의 부메랑 커터를 안면부에 3번 맞으면 코가 잘려나가는 효과가 있다.[8] 코가 잘린 나우만더는 기름 뿌리기 및 캐터필러 진행방향 변경 패턴을 사용할 수 없으며, 코끼리라기 보다는 돼지에 가깝다.(...) 이레귤러 헌터 X에서는 부위에 상관 없이 한 방만 맞아도 코가 잘려나가도록 바뀌었으며 잘려나갔을 경우 "말도 안 돼!"라고 외치며 화를 내는 동작도 나온다. 단 아무런 행동도 하고 있지 않을 때나 체력이 없어서 지쳐있는 상황일 때 한정으로 이 두 상황 외에 다른 행동에 들어가면 몇 방을 맞아도 코가 잘려나가지 않는다. 따라서 개막할 때 부메랑 커터를 미리 맞춰놓고 오는 게 좋다. 이와는 별개로, 마치 거센 공격을 막는 듯 한 느낌의 스톰 토네이도 전용 피격 모션도 생겼다. 이것 역시 아무런 행동도 하고 있지 않을 때 한정으로 나온다. 보통은 무적 시간 사이에 공격 패턴으로 들어가므로 날로 먹는건 불가능하다.

록맨 X2 소울 이레이저에서는 런처 옥토펄드의 무기인 마린 토네이도(엑스), 피쉬 팽(제로)이 약점 무기이며 위로 화염을 발사하고 땅에 떨어트리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여기서는 피격 시 뒤로 살짝 밀려나는 전용 모션이 있다.

패턴 1 - 오일링[9]
코를 이용해 바닥에 기름 방울을 던진다. 기름 방울 자체에는 공격 판정은 없지만 이동에 순간적으로 제한이 생겨 다음 추가타를 얻어맞을 확률이 높아진다. 기름이 뿌려진 곳에 나우만더의 불꽃이 닿으면 기본 불꽃보다 더욱 거대한 불꽃이 일어난다.

패턴 2 - 점프 프레스
점프해서 엑스의 머리 위로 떨어진다. 무조건 엑스의 머리를 노리고 점프하기 때문에 대시가 있다면 쉽게 회피할 수 있다. 없다면 미리 거리를 계산하고 움직이는 것이 좋다. 나우만더가 바닥에 착지한 뒤 일정 시간 동안 바닥에 지진 판정이 생겨 서 있으면 넘어지기 때문에 되도록 나우만더에게서 멀리 떨어지거나 벽을 타고 올라가있는 것이 좋다. 그러나 계속 벽타기만 하는 것은 소용없는데, 버닝 나우만더가 점프를 상당히 높게 하기 때문이다.[10] 이 패턴 때문에 컨트롤이 부족하면 조금 애먹을 수 있다, 가뜩이나 1번 패턴과 4번 패턴으로 이동에 제약을 거는데 버닝 나우만더의 크기도 엄청 커서 그만큼 피격당하기도 쉽기 때문. 심지어 피해도 점프하지 않으면 지진 때문에 넘어지기 때문에 여기서도 컨트롤에 제약이 생긴다.[11]

패턴 3 - 파이어 웨이브
플레이어가 쓰는 것과는 달리 요가 파이어처럼 직접 불꽃을 포물선으로 던진다. 불꽃이 바닥에 닿으면 록맨 X에서는 그냥 사라지지만, 이레귤러 헌터 X에서는 일정 시간 타오르며 공격 판정을 남긴다. 만약 기름 근처에 불꽃이 떨어진다면 더 거대한 불길이 일어나게 된다.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에 화염을 날리므로 위치를 계속 바꿀 필요는 있다.

패턴 4 - 캐터필러 진행방향 변경
버닝 나우만더의 보스방은 필드가 캐터필러로 이루어져 있어 서서히 움직인다. 버닝 나우만더가 고함을 치면 캐터필러의 진행 방향이 바뀐다. 그 뿐. 딜레이도 쓸 데 없이 긴 패턴이라 공격 기회를 날로 먹을 수 있다. 단 소울 이레이저 판에서는 선후딜이 대폭 줄어서, 발동이 말도 안 되게 빠르고 바로 다음 패턴으로 연계되기 때문에 방심할 수 없는 패턴이 된다.

패턴 5 - 푸른색 파이어 웨이브
이레귤러 헌터 X에서 추가된 하드 모드 전용 패턴. 파이어 웨이브의 강화판으로, 발을 한 번 구른 뒤 패턴 3과는 달리 파란색 불꽃을 위쪽 포물선으로 플레이어의 위치에 무관하게 날린다. 데미지도 크지만, 무엇보다 땅에 닿았을 때 불이 피어오르는 높이가 엄청나다. 벽의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 있으면 되긴 하지만 나우만더가 코앞에 있다면 피하기 꽤나 난감한 기술. 발포할 때에 쾌활하게 웃거나 "食らえ(받아라)!" 같은 대사 한 마디씩 하는 것이 특징인 기술이다.

보스에게 패배 시 "弱い、弱いぞ!(약해, 약하다고!)"라는 말과 함께 인트로 때와 비슷한 모습으로 환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승리하면 파이어 웨이브를 사용할 수 있다.

4. 파이어 웨이브

4.1. 록맨 X

파일:external/db4494247a479281b93a74fa9616075af7e79244766d3ff17bd387cbd43ef6a4.jpg 파일:파이어 웨이브 차지.webp
노멀 차지
전방을 향해 화염을 방사한다. 사거리는 매우 짧지만 관통형에 적에게 연타성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2프레임당 1 대미지기 때문에 대미지 효율은 스톰 토네이도의 절반) 졸개 사냥용으로는 스톰 토네이도 다음으로 좋은 편. 단 수중에 있을 때는 거품만 나오고 공격 판정이 없지만 복어형 졸개가 엑스를 빨아들인 후에 사용하면 대미지가 들어간다. 누르고 있으면 계속 발사가 되기 때문에 차지를 하려거든 X 버스터로 차지를 하고 있다가 무기를 바꿔주는 것이 좋다.

차지하면 불꽃을 던지고 떨어진 곳에서부터 전방을 향해 연쇄적인 불길이 일어난다. 파워 웨이브 위력이 노멀판과 완벽히 같고 솔직히 차지 안 하고 쓰는 것이 더 효율적인 무기이기에 심심풀이용으로 쓰지 않는 한은 한 번 써보고 봉인하는 경우가 많다.[12]

몇몇 스테이지에는 파이어 웨이브로만 파괴할 수 있는 박스나 적 등이 있기 때문에[13] 다용도로 사용되는 무기. 특히 얼음이 있는 북극 스테이지에서 유용한데, 얼음집을 부술 수 있어서 얼음집에 숨겨 놓은 라이프 업을 획득할 수 있고, 아이시 펜기고에게 사용하면 펜기고의 온 몸에 불이 붙어서 파닥대는(...) 모습과 함께 큰 대미지를 준다. 피격 시 소리가 '꾸왁 꾸왁 꾸왁'

그리고 잘 안 알려진 사실로, 아머 아르마지 스테이지에 나오는 벽을 깎는 거대 메카니로이드를 빨리 박살낼 수 있는 게 이 파이어 웨이브다.[14] 이 메카니로이드를 빨리 파괴해야만 얻을 수 있는 라이프 업도 존재하는데, 괜히 버스터 연타하느라 스트레스 받기보다는 이 파이어 웨이브로 지져주면 매우 쉽고 신속하게 파괴할 수 있다. 사실, 무적 시간이 없어서 다단 히트계 무기에 약한 거라 스톰 토네이도로도 금방 박살낼 수 있다. 일단 다단 히트 대미지는 파이어 웨이브가 더 높기 때문에 파이어 웨이브를 쓰는 쪽이 더 빨리 부술 수 있다.

프로젝트 크로스 존 2에서 나온다. 이 작품에서 호밍 토피도, 샷건 아이스, 스톰 토네이도와 같이 재현된다.

4.2. 록맨 X2 소울 이레이저

본작에서 엑스로 보스를 클리어하면 X1 때와 동명의 무기를 얻게된다. 다만 이름만 같을 뿐 성능은 X1 때보다 더 위력적이다. 차지 없이 그냥 사용한 것이 X1의 차지 버전 수준이라 엑스의 버스터로 발사한 화염구가 땅에 떨어진 곳부터 전방으로 향하는 화염 파동을 일으킨다. 차지할 경우 하늘에서 8개의 화염 메테오가 화면 전체로 랜덤으로 쏟아지는 공격을 한다.

익스트림 모드 해금 후에 나우만더를 제로로 클리어할 경우 엑스의 무기와 동명의 기술을 얻는다. 아랫 방향키와 B 버튼으로 지상에 있을때 발동하며, 이 기술을 사용하면 제로가 주황색으로 변한 제트 세이버에서 화염구를 발사한다. 이후 화염구가 바닥에 떨어지면 엑스의 무기와 동일하게 전방으로 향하는 불길을 일으킨다.

5. 대화집

이레귤러 헌터 X 한글 패치 기준으로 작성.
버닝 나우만더: 흐와하하! 어떤 놈이 오나 했더니... B급 헌터님의 등장인가!
엑스: 나우만더, 무슨 셈이냐, 반란 같은 어리석은 짓을...!
버닝 나우만더: 흐하하! 난 말이야... 너처럼 약한 주제에 잘난 체하는 녀석을 짓밟는 게 정말 좋단 말이지!
엑스: ...버닝 나우만더, 이레귤러로 인정하겠다!
시그마의 날 시청 이후
버닝 나우만더: 흥! 왜 시그마 놈은 너같은 B급을 상대하라는 등...
엑스: 시그마는 이레귤러다. 그리고, 너도...
버닝 나우만더: 확실히 시그마는 이상한 놈이야. 엑스... 네가 레플리로이드의 미래라는 둥 지껄이기나 하고...
엑스: ...
버닝 나우만더: 흐하하! 그럼 미래를 짓밟아 보실까!
바바로 플레이 시
버닝 나우만더: VAVA! 너, 무슨 속셈이냐? 정의의 사도 놀이라면 딴데서 하시지!
바바: 정의? 시시한 얘기를 쫑알댈 줄도 알게 됐군, 나우만더. 너는 싸울 수만 있다면 그만이잖아? 와라, 놀아주지...
버닝 나우만더: 후하하! 까불지마라! VAVA! 후회하게 해주지!

6. 갤러리

파일:external/images.wikia.com/X1_flame_mammoth.jpg 파일:external/images.wikia.com/X1_flame_mammoth2.jpg
록맨 X
파일:external/images.wikia.com/MHXFlameMammoth.jpg 파일:Rockman_X_DiVE_Boss_Flame_Mammoth.png
이레귤러 헌터 X 록맨 X 다이브

[1] 이에 엑스는 나우만더를 단번에 이레귤러로 규정하고 전투를 시작한다. 이 대사 이전의 대화는 "흥! 누가 오는가 봤더니 B급 헌터님의 등장인가!" 라고 비꼬며 맞이하는 말투이다.[2] 록맨 X 시리즈에서 최초로 멸종된 생물을 모티브 삼은 보스다. 그 후 번 디노렉스(공룡), 어스록 트릴로비치(삼엽충)도 같은 예시.[3] 이 부분은 나름 고증이기도 한데, 실제 코끼리도 온순해보이는 외형에 비해 성질이 꽤나 사나운 편이다.[4] 나우만더와 상극이라 서로 사이가 험악한 아이시 펜기고의 경우에는 반대로 자신이 17부대에서 이끌던 분대원들이 그대로 전부 반란에 참가한 듯 해서 인망은 좋았던 편이다.[5] 나우만더 쪽은 자신과 싸우러 찾아온 바바를 보며 정의의 사도 놀이는 다른 곳에서나 하라며 비웃으며 깔보고, 바바는 정의같은 시시한 걸 쫑알댈 줄도 알게 됐냐고 까면서 놀아줄 테니 덤벼보라고 도발했다. 결국 나우만더는 도발에 넘어가 기어오르지 말라며 후회하게 해주겠다고 하며 덤빈다.[6] 정확히는 팔과 다리가 달린 원형 CPU 형상이었는데 다른 레플리로이드를 괴롭혔던 것도 자신의 왜소한 체격을 다른 동료들이 깔봤기 때문이었다.[7] 풋 파츠만 얻고 도망나온 다면 상관없지만 말이다.[8] 록맨 X 애니버서리 컬렉션에서는 이 부메랑 커터로 코 자르기가 도전과제로 수록되어 있으며 보스 재생실에서 실행해도 달성할 수 있다.[9] 기름 뿌리기다.[10] 천장까지 닿는다.[11] 이레귤러 헌터 X에서 바바로 진행할 경우 어깨의 웨폰과 무릎의 웨폰은 공중에서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지진에 안 넘어질 수 있다.[12] 연속 차지가 힘들기 때문에 더 쓰이지 않는다.[13] 대부분 라이프 업이나 파츠같은 아이템으로 이어진다.[14] 몇몇 중간 보스나 거대 메카니로이드는 잘 통하는 무기가 지정되어 있다. 사실 슈퍼 패미컴이건 이레귤러 헌터 X건 상관없이 데모 화면에서 파이어 웨이브로 공격하는 장면이 나온다. 다만 이레귤러 헌터 X에서는 차지 버전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