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명탐정 코난의 에피소드. 쿠도 신이치와 모리 란의 첫만남을 다루고 있다.2. 시놉시스
코난은 미란 일행을 데리고 벚꽃이 만개한 길로 안내한다. 그러자 미란은 벚꽃에 얽힌 어린이집에서의 추억을 떠올린다.
미란은 벚꽃반의 이름표가 망가지는 바람에 울면서 색종이로 이름표를 만들기 시작한다.
그런데 그때 나타난 도일이 울보라고 말을 꺼내서 미란을 발끈하게 만든다.
미란 GIRL
미란은 벚꽃반의 이름표가 망가지는 바람에 울면서 색종이로 이름표를 만들기 시작한다.
그런데 그때 나타난 도일이 울보라고 말을 꺼내서 미란을 발끈하게 만든다.
미란 GIRL
미란과 벚꽃을 보던 코난도 벚꽃에 얽힌 예전 추억을 떠올린다.
어린이집에서 미란을 처음 본 도일은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미란을 도와준다.
그리고 어린이집 선생님이 미란을 대하는 태도가 이상하다고 느낀 도일은, 건의 도움을 받아 납치될 뻔한 미란을 지켜낸다.
도일 BOY
어린이집에서 미란을 처음 본 도일은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미란을 도와준다.
그리고 어린이집 선생님이 미란을 대하는 태도가 이상하다고 느낀 도일은, 건의 도움을 받아 납치될 뻔한 미란을 지켜낸다.
도일 BOY
3. 연재 / 방영 정보
4. 등장인물
4.1. 레귤러 캐릭터
4.2. 기타
5. 줄거리
13년 전, 란이 다니는 어린이집에 신이치가 오게 되면서 둘의 첫만남이 이루어진다.망가진 이름표를 고치느라 울먹거리던 모습을 처음 봤을 때부터 신이치는 란을 신경쓰기 시작했고, 보육교사가 유독 란을 더 챙기는 모습에 위화감을 느끼며 계속 주시했다.
관찰 끝에 교사가 란에게 해코지하려 한다고 확신한 신이치가 큰 소리로 따졌다가, 교사의 해명으로 오해를 푸는 건가 싶었지만...
6. 범인
실제로 보육교사가 란을 노리던 것은 사실이었다. 딸의 가출로 아내가 노이로제에 시달리다 병원에 입원하자 가장 유순해 보이는 란을 데려다 딸로 대체할 계획을 꾸미고 있었던 것이었다.아들 신이치의 주장을 토대로 사건의 전말을 파악한 쿠도 유사쿠는 가출한 딸을 찾아내 아내와 만나게 한 뒤, 교사를 찾아가 체포당하기 전에 자수하도록 설득하여 사건은 마무리된다.[1]
7. 여담
- 쿠도 신이치 소년의 모험 보다 과거 시점인 어린이집 시기를 다루는 에피소드이다. 이때부터 신이치-란-소노코의 소꿉친구 관계가 시작되었다.
- 코고로는 이 시기에 본청 발령을 받아 경시청 근무를 시작했다. 모리 부부의 젊은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이때는 아파트에 살고 있었다.
- 쿠도 부부는 이때도 베이카 가 2가 21번지에 살고 있었다. 유사쿠는 콧수염이 없으며, 유키코는 현재의 모습과 전혀 차이가 없다.
- 신이치는 5세인 유딩 때부터 남다른 추리력과 통찰력을 가진 모습을 보여준다. 유사쿠의 서재의 책상 밑에 숨어서 셜록 홈즈 시리즈를 읽고 있는데, 유키코에게 어두운 곳에서 책 읽으면 아빠처럼 안경잡이 된다며 혼난다. 그리고는 "절대로 안경 따윈 안 쓸 거야!" 라며 떼를 쓰는데, 이곳에서 셜록 홈즈 시리즈의 작가와 같은 이름의 안경잡이 꼬마의 이야기가 시작된걸 보면 재미있는 부분.
그리고는 정작 자기 자신이 그 안경을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는 아이러니를 보여준다.
[1] 만약을 대비해 근처에서 코고로와 메구레가 매복중이었는데, 특히 코고로는 자기 딸이 유괴될 뻔한 사실 때문에 무척이나 분노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