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01:22:21

베스트셀러

베스트 셀러에서 넘어옴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2010년에 개봉된 한국 영화에 대한 내용은 베스트셀러(영화)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1980년대에 방송된 문화방송의 단막극에 대한 내용은 베스트극장 문서
2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개요2. 상세3. 대한민국의 베스트셀러4. 기타5. 관련 문서

1. 개요

일정 기간(대개 주 단위, 월 단위, 분기 단위, 연간 단위 등으로 조사한다)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을 가리키는 말. 여기서 의미가 확장되어 책이 아닌 다른 상품에 쓰이기도 한다(베스트셀러 화장품, 베스트셀러 자동차 등등). 대형 서점에서 각각 통계를 내서 발표한다.

단기간에 반짝하지는 못하지만 꾸준히 많이 팔리는 책은 스테디셀러라고 하여 따로 구분한다. 물론 베스트셀러이면서 동시에 스테디셀러인 책도 많다.

2. 상세

베스트셀러란 일정 기간 동안에 가장 많이 팔리는 책의 목록이기 때문에 그 시대의 유행이나 흐름, 출판사의 홍보 전략 등에 크게 좌우되는 경향이 강하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베스트셀러에 올랐다고 해서 그것이 인정받는 책이라는 보증은 되지 못하며, 단순히 가장 많이 팔린 책이라는 통계 자료로서의 의의로만 참고하는 것이 좋다. 게다가 베스트셀러 자체가 출판사들이 의도적으로 띄워 주는 책이 들어가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객관성도 상당히 결여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즉, 내용이 우수한 책이라기 보다는 상업성, 대중성, 화제성 면에서 성공한 책이라고 보아야 한다. 그리고 베스트셀러 서적은 베스트셀러라는 이유로 다시 구입되어 더 인기있는 베스트셀러가 되고, 때문에 순위가 높아져 다시 팔리는 일종의 순환 논리 구조를 가질 때도 많다. 인기라는 것이 본연의 퀄리티보다는 자신 스스로가 인기있다는 되풀이적 논리에 의존되기도 하는 것이다. 앞서 언급한 내용은 게임이나 맛집, 드라마,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 웹툰 등 다른 여러 대중문화에도 해당되는 사실이다.

물론 베스트셀러를 보고 책을 고르는 게 무조건 잘못된 것은 아니다. 베스트셀러 중에도 좋은 책이 없다고는 할 수 없고, 시중에 나와있는 수많은 책들 중 무엇을 봐야 할지 모르는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의 지침이 되어주는 것은 확실하기 때문이다. 또한 그 시대의 대중적인 유행 트렌드의 흐름을 보여주는 척도로도 작용되는 게 베스트셀러다. 알야둬야할 것은 베스트셀러에만 사로잡혀 책을 고르는 시야를 좁힐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앞서 밝혔듯 베스트셀러란 단순히 일정 기간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책에 대한 통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기대를 품고 베스트셀러를 봤는데 '이게 왜 베스트셀러야?'하며 후회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진짜로 자기에게 맞거나 깊이가 있는 책들은 베스트셀러보다 주목을 덜 받는 책들에 몰려있을 확률이 높다. 이유는 간단하게도 세상에 베스트셀러인 책보다 베스트셀러가 아닌 책이 훨씬 많기 때문이다. 그러니 무턱대고 여론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책을 고르는 안목을 기를 필요가 있다. 일단 가벼운 베스트셀러로 시작해 보다 깊이있는 책으로 파고드는 것이 일반적. 베스트셀러 위주 책 선택법 외의 책 선택법에는, 고전 중심 선택법, 주제 중심 선택법, 추천 중심 선택법, 무작위법 등 여러가지가 있다.

과거 00년대까지는 출판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지표를 제공해주었지만, 오늘날에 들어 베스트셀러 자체의 영향력은 크게 감소하였다. 도서정가제로 인한 독서 시장 자체의 축소도 영향이 크며, 열독률 감소 원인이다. 또한 출판사나 서점 등 둘 모두 정확한 판매부수를 밝히지 않기 때문에, 도대체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들이 몇 부나 팔렸기에 올랐는지, 또 등수마다 판매부수의 차이가 얼마나 되는지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1권, 혹은 선물용으로 2, 3권 구매 시에도 구매율 자체의 절대값이 낮기 때문에 등수가 높아지기도 한다. 이처럼 투명하지 않은 집계방식은 베스트셀러 매대도 판촉구좌로 암암리에 매매하고 있는 일부 서점의 사례와 중첩되며 베스트셀러 자체의 공신력을 상당부분 무너트렸다. 출판계에서 가장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하는 자기계발서류의 실용서가 스테디셀러급 고전문학류보다 베스트셀러 자리를 오래 고수하는 것도 이러한 점에 연원하기에 오늘날 독자들은 베스트셀러에 의존하여 도서를 구입하기보다는 자신의 독서 취향에 맞추어 구입하는 성향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3. 대한민국의 베스트셀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의 베스트셀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어느 나라에서나 강세인 소설류 외에 재테크 서적을 포함한 자기개발서류가 꾸준히 최상위권에 들어간다는 특징이 있다.

시장이 작아서 사재기로 베스트셀러가 된 책이 많다.

4. 기타

  • 전세계적으로 확고부동한 베스트셀러 1위는 다름아닌 성경으로, 기독교가 주류 종교로 있는 이상 순위에서 떨어질 일은 없어보인다. 그러나 세상에서 제일 잘 팔리는 것과 정 반대로 평신도의 성경 일일 독서율은 낮기 때문에 성경이 믿음의 과시용이나 장식용으로 전략해버렸다는 기독교 내부의 자성도 있다.[1] 이 외에 같은 종교 서적인 쿠란이나 거의 종교나 다름없는 마오쩌둥 어록도 높이 출판되었다. 단, 마오쩌둥 어록은 책 특성상 판매량보다는 중국 공산당에 의한 베포량이 월등하게 많다.
  • 이 외의 1억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는 두 도시 이야기, 어린 왕자, 반지의 제왕,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호빗, 홍루몽 등이 있다.

5. 관련 문서



[1] https://www.goodnews1.com/news/articleView.html?idxno=119521[2] 단권으로만 팔린 호빗은 올라와있지만 반지의 제왕은 낱권, 합본, 세트 판본으로 팔리기도 해서 제외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