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에서의 용어에 대한 내용은 벤치마킹 문서 참고하십시오.
1. 사전적 의미
기준점, 혹은 표준점의 의미. 원래는 토목공학쪽 용례만을 뜻하였으나, 점차 의미가 확장되어 현대 용어 사전에서는 이를 '명백한 판정으로 결정 지을 수 있는 표준'이라고 확대 해석하고 있다. 즉 벤치마크가 담고 있는 의미는 조사 대상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측정하여 누구라도 인정할 수 있도록 표준화시키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경영학에서의 용어 벤치마킹 역시 이러한 표준화된 다른 기업을 본받는다는 의미에서 사용되는 용례다.2. 토목공학에서의 용례
'토지 측량에서 사용되는 수준 기표', 즉 어떤 것이 높고 낮음을 나타내는 기준점을 의미한다. 해발고도를 측정하여 전 국토에 기준점을 세워둔 것으로 수준측량 등 측량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단어의 원래 기원이지만, 국내에는 수준점이라는 한자 단어로 사용하지 영단어 벤치마크로는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3. 컴퓨터공학에서의 용례
컴퓨터,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연산성능을 시험하여 수치화하는 것을 말하는 단어. 특히 전산용어로써 벤치마크는 여러 가지 전자기기의 성능을 비교 평가하는 의미의 동사로 쓰이고 있으며 주로 소프트웨어보다는 하드웨어 부분에 많이 적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벤치마크라고 하면 99% 이 쪽 용례를 뜻한다.컴퓨터 게임 상에서 종종 보이는 벤치마크 기능은 이를 보여주기 위해 게임의 엔진이 구현할 수 있는 최상급의 환경을 조성한 뒤, 사용자의 컴퓨터로 구동해보는 것을 말한다.
3.1. 점수의 사용도
벤치마크 점수는 매니아들의 심도 있는 구매 가이드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으나, 테스트 기준과 방법에 따라 의도적으로 잘못된 결과를 만들 수 있는 것 또한 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들을 현혹시키는 데 악용될 수도 있다. 때문에 일반적으로 구매평과 교차검증해서 대략 일치할 때 벤치마크 점수가 제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되겠다. 또한 단순히 점수를 합산하는 것보다 세부적인 항목에서 어떤 결과를 나타내는가 또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벤치마크 시 중요한 점은 테스트 툴과 환경, 그리고 기기 상태에 따라 점수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잘 고려하여 시행한 결과는 일반적으로 높은 신뢰도를 얻는다. PC의 그래픽카드에서는 크라이시스 등장 이후 필수요소화 되었다. 그 이후에는 메트로 2033이 있다. TV 업계에서는 자체적으로 테스트용 영상 샘플이 주어지는데 Demonstration Disc라는 이름으로 제조사(삼성전자, LG전자, 소니, 파나소닉)에서 자체적으로 벤치마킹 전용 디스크를 배포한다. 또는 대표적으로 아바타, 살아있는 지구 등이 자주 사용되는 편. 찰리와 초콜릿 공장 2005년판도 벤치마크용으로 훌륭하다고 인정받는다.
3.2. 의미가 없다?
OS가 다른 경우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 비교 분석이 의미가 없다는 주장도 있다. 특히 모바일 쪽에서 iOS와 안드로이드, 윈도우 기기간 벤치마크 테스트를 한 다음 비교 리뷰하는 게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 선스파이더나 산드라 역시 Xcode쪽으로 최적화가 되어 있다는 소문이 있어 안드로이드의 점수가 iOS보다 비교적 안 좋게 나온다는 것. 그래서 구글은 Octane(옥테인)이란 벤치마크를 만들기도 했었다.다만 위 주장은 과장이 있는 것이, 일부 벤치마크 소프트웨어가 한쪽에 최적화되어 있을 수는 있지만 그로 인해 생기는 오차는 생각보다 크지 않다. 참고로 말하자면 아이패드 에어나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모델은 구글이 내세운 옥테인에서도 높은 벤치마크 스코어를 찍었다. 애초에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가 사용자들이 느끼는 "체감 성능"을 수치로 설명하는데 널리 사용된다는 것을 보면 저런 걸 수치화하는 게 문제라고 볼 수는 없다. 안드로이드 기기의 이러한 한계는 단순 하드웨어 스펙 수치에서 나타나지 않는 소프트웨어 관련 부분이다.
당장 저 주장이 말이 된다면 iOS, 안드로이드, 윈도우 모바일 기기를 벤치마크 테스트로 지금도 열심히 비교분석하고 있는 대다수의 전문 IT 리뷰어들은 헛짓을 하고 있다는 말이 된다. 이들도 벤치마크 테스트의 한계를 모르는 게 아니기 때문에 벤치마크 테스트를 한개만 돌리는 게 아니라 5-10가지를 돌리면서 OS간 성능 비교분석을 하므로, 일반 사용자 입장에선 충분히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벤치마크 테스트에 여러가지 이유로 오차가 존재할 수 있다는 주장이 틀린 건 아니며 그건 수많은 IT 기기를 테스트하는 걸 업으로 삼는 전문가들도 모르는 게 아니다. 하지만 거기서 더 나아가 iOS와 안드로이드, 윈도우의 벤치마크 분석이 아예 무의미하다고 단정짓는 건 침소봉대급 주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한편, 같은 안드로이드끼리도 벤치마크 점수가 의미가 없다고 하기도 한다. 첫 번째로 서로 다른 기기의 경우 최적화 정도가 다를 때, 예를 들어 넥서스 5는 G2나 갤럭시 S4 LTE-A와 같은 AP인 스냅드래곤 800을 사용하고, 오히려 AP 외에 타 부분의 스펙은 조금 떨어지지만[1] 구글의 지원을 필두로 한 최적화가 잘 되어 반응성이 좋다고 평가되고 실제로 점수도 더 잘 나온다. 두 번째로 같은 기기에서 서로 다른 커스텀 롬을 올리는 경우. 이 경우는 스펙도 같고 최적화 정도도 비슷하지만 롬이나 커널 상에서 추가한 패치나 트윅이 체감에 비해 벤치마크 점수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다. XDA에서는 개발자들이 나서서 커스텀 롬을 점수로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열을 올리기도 한다.
다만 또 다른 뜻의 "의미가 없다"라면 일정 부분 맞는 말이다. 요즘 스마트폰들의 성능이 워낙 상향 평준화 되었음에 반해 안드로이드나 iOS에서 할 수 있는 작업이나 구동 가능한 S/W의 사양이 별반 올라가지 않았기 때문. 이는 스마트폰과 7~9인치의 컨텐츠 소비 위주 태블릿 PC가 작은 화면, S/W 키보드, 터치스크린 기반 조작방식, ARM 아키텍처 프로세서 등의 한계로 컨텐츠 소비를 목적으로 하고 판매되는 기기이기 때문이다. 스마트폰과 소형 태블릿의 그 조그만 화면과 키보드, 터치 기반 인터페이스, 그리고 아무리 많아봤자 5000mAh 수준인 배터리 용량으로 클라이언트 용량이 50~70GB에 육박하는 PC/콘솔 게임을 하려 드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매우 중요한 부분이지만 벤치마크가 모든 성능을 입증하지 않는다. 그 때문에 무의미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엄연히 존재하는 것이고 2022년 기준으로도 현재 진행형인 논란이다. 전력 소모량에 따른 성능 차이도 있거니와 이마저도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에 따라 최적화된 성능과 스펙이 다 다른 걸 벤치마크를 무조건 신뢰하는 건 잘못된 것이다. 결국 오차가 매우 커질 수밖에 없는 변수들이 많아 실질적으로 큰 의미가 없다고 볼 수도 있다. 애초에 많은 전문 리뷰어들도 벤치마크만 테스트하는 게 아니라 게임이나 작업용 소프트웨어같은 제대로 된 소프트웨어로 테스트하여서 결과를 내놓는 게 다반사다. 오히려 이쪽이야말로 제대로 테스트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즉, 벤치마크상으론 고성능인데 정작 실제 테스트상에선 결과가 다를 수 있다는 것.
요약하자면 벤치마크는 참고용으로는 훌륭한 지표이지만, 벤치마크상 성능만으로 전체 성능을 가늠해서는 안된다. 즉 벤치마크 만능설과 무용설 모두 극단적인 시선이다.
3.3. 벤치마크 조작
벤치마크 테스트도 소프트웨어를 돌려서 하는 것인만큼 조작이 가능할 수 있다. PC 쪽도 그런 일이 가끔 크게 한번씩 터졌고(관련 사건사고의 '원조' 드라이버 치팅 사건이 대표적이다), 애플도 2000년도 초기에는 매킨토시에서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최근 모바일 기기 쪽에선 상당수 프리미엄급 안드로이드 기기들이 조작을 하다가 걸렸는데 삼성전자, HTC, LG 같은 제조사들이 그런 짓을 했다. 2013년에 IT기기 리뷰 사이트인 AnandTech에서 밝혀낸 것으로, 그 전부터도 일부에서 의혹은 제기되고 있었던 문제인데 "정말 그런가?"해서 한번 실험을 해보니 사실로 드러났던 것이다(...). 해당 기기들은 특정 벤치마크 앱이 구동되면 이걸 인식하고 평상시와 다르게 비정상적으로 풀가동을 함으로써 벤치마크 수치가 높아지도록 하게끔 코드를 심어놓았다가 걸린 것이었다. 삼성전자는 이 의혹에 대해 극구 부인하고 해명까지 올렸지만, 이 해명이 또 거짓인 게 밝혀진 후에는 함구하는 중. 이 때문에 한동안 해당 기기들에 대해 정정 리뷰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한 웹사이트에선 해당된 삼성과 HTC 기기들을 블랙리스트 처리까지 하는 등 여러모로 파장이 컸다. 그 이후로 AnandTech에선 이런 꼼수를 우회하는 방법을 찾아내 적용해왔다고. 방법은 의외로 간단해서 벤치마크 앱의 이름을 바꾸고 내부 애플리케이션 ID를 바꿈으로써 소프트웨어 인식이 안되도록 했다고 한다.그렇게 잠시 논란이 사그라드나 했더니 HTC는 2014년에 출시한 HTC ONE M8에서 좀 더 치밀한 방식으로 조작을 했다는 게 드러났다. Anandtech은 용케 이것도 잡아냈다(...)
그렇게 벤치마크 치팅논란은 사그라들줄 알았으나 2018년 화웨이에서 또 걸렸고, 해명에 따르면 중국의 경우 여전히 관행적으로 쓰인다고하며, 2022년 갤럭시에 탑재되어 강제로 비활성화 할 수도 없게된지 얼마 안된 Game Optimizing Service가 다시금 벤치마크 치팅에 대해 불을 붙이고 있다.
이와는 반대로, 벤치마크 앱 자체에서 특정 제조사에게 유리하도록 조작을 하는 경우도 있다. 벤치마크 앱 제조사가 뒷돈을 받은 모양. 이쪽 대표주자는 바로 Antutu인데, 스마트폰 이름을 샤오미 것으로 바꾸니 벤치마크 점수가 급상승하는 기적을 보여줬다.#
치트를 잡아낼 목적은 아니지만, 플레이웨어즈의 쓰로틀링 테스트도 효과가 있다. 냉장고에서 Antutu 테스트 → 30분간 동영상 재생 후 Antutu → 30분간 웹서핑 후 Antutu 8회 연속 실행으로 나온 10개의 점수를 모두 나열하는 방식인데, '평상시와 다르게 비정상적으로 풀가동을 함으로써 벤치마크 수치가 높아지도록' 한다면 처음 점수들은 잘 나올 수 있어도 뒤로 갈수록 과열 누적으로 망신 수준의 결과가 나올 것이기 때문.
긱벤치 등의 벤치마크 테스트의 경우 지나친 ARM 편향성 및 OS 편향성이 지적되기도 하며 이에 대해 리누스 토르발스가 비판하기도 하였다. #, 참조 실제로 안드로이드가 뜨면서 X86 CPU들도 이걸로 측정하는 일이 많아졌는데 긱벤치의 X86 벤치는 개차반에 가까울 정도로 조금만 환경이 바뀌어도 널을 뛰는 성질이 있어서 기준이 되지 못한다는 평이 다수다. 그러나 이러한 지적은 벤치마크 조작에 대한 비판과는 별 상관이 없는 벤치마크 자체에 대한 비판으로 봐야 한다. 벤치마크 조작이 비난받는 이유는 전자기기 제조사들이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가 기기 구매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인지하고 그에 따라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오게끔 조작을 한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벤치마크 테스트 자체에 대한 비판은 논점 흐리기일 뿐이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외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발생하였으니 바로 디젤게이트 사건이다. 소프트웨어적 조작인것도 감안하면 여러모로 위의 모바일 기기 벤치마크 조작 사건과 비슷한 사건이다.
3.4. 벤치마크 툴 목록
참고 기사: 어떤 벤치마크를 써야 하나요3.4.1. 연산성능
- Quadrant - 2010년대 초반 안드로이드 초창기때 주로 썼던 벤치마크 프로그램.
- Prime95 - AMD, 인텔 가리지 않고 사용하는 벤치마크 툴. 원래는 CPU 성능 테스트나 오버클럭과는 별 연관이 없는 프로그램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참조.
- LinX(링스)&인텔번 - 인텔이 개발한 린팩 바이너리에 GUI를 씌워 더 직관적으로 만든 프로그램이다. 링스와 인텔번은 외형 상의 차이일 뿐 근본적으론 동일한 프로그램이란 얘기. 다만 버전의 갱신이 링스 쪽이 더 자주 이뤄지는데다, 더 직관적이라 현재는 인텔번은 반쯤 사장되었다. 원래는 인텔 Only가 아니었으나, AVX 도입 이후로는 주로 인텔 프로세서에서 안정화 확인을 위해 사용된다. 잔차 값과 GFlops 값이 비교적 일정하면 안정화가 된 것으로 보고, 차이가 많이 나거나 잔차값이 일정하지 않으면 불안정한 상태로 본다. 버전에 따라 지원 가능한 명령어의 종류가 차이가 있기 때문에 AVX/AVX2를 지원하는 CPU들은 버젼을 잘 보고 구동하면 된다. 당연히 최신 명령어를 구동하는 버전일수록 더 빡세다. 당연하지만 CPU도 그 명령어를 지원해야 한다. 하지만 기존 명령어에서도 최적화가 이뤄지므로 구형 CPU라도 최신 링스의 영향을 아예 안 받지는 않는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 3DMark - 이 분야의 창시자급 프로그램으로 PC의 CPU와 그래픽카드의 연산 성능을 측정한다.
- Cinebench - 그래픽 계열에 3Dmark가 있다면 CPU 성능 측정을 할 때 많이 쓰이는 프로그램이다. 베이스는 Cinema 4D를 기반으로 하며, 미리 주어진 이미지를 렌더링함으로써 CPU의 성능을 측정한다. 베이스가 시포디기 때문에 버전명 역시 베이스가 된 시포디의 버전을 그대로 따라가며, 2024년 기준 가장 최신 버전은 Cinebench 2024이며 GPU 렌더링 벤치마크도 추가 되었다.
- Geekbench - 전자기기의 CPU, 메모리 부분 측정을 위한 프로그램. 4버전에선 GPU 부분 측정 기능도 추가됨
- GFXBench - 3.0과 3.1이 있으며 모바일 AP의 GPU 부분 측정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다른 벤치마크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점수 계산은 일정 시간 동안 구동된 화면의 총 프레임 수로 계산된다.
Antutu- 상기 기재한 벤치마크 조작 등 여러 사건으로 아예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제외 되어 버렸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주소 관련뉴스- SYSmark - 현재 벤치마크 사기 문제로 고소당했다. SYSmark 2012에서 사기치다 걸려서 NVIDIA와 AMD, VIA 등이 여기서 탈퇴했었지만 2014 버전에서도 여전히 문제가 많다. AMD에 의하면 다른 벤치마크에서는 6%, 7%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AMD/인텔 프로세서가 SYSmark 2014에서는 무려 50%가 차이난다고 한다. 시스마크의 점수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실제 사용자 환경, 개발 환경에서는 그렇게 잘 쓰이지 않는 AVX 명령어의 최신 버전이 얼마나 잘 돌아가느냐에 따라 점수 뻥튀기가 심하게 되기 때문이다.
- SPEC - 컴퓨터 사용 목적에 맞춰 특화된 벤치마크 도구들을 제공한다. 인텔, AMD, 엔비디아, ARM, 퀄컴 등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실제로 제품 발표 시 SPEC 벤치마크 기준으로 성능을 발표하는 경우가 많아서 업계표준에 가장 가까운 벤치마크이다. 심지어 TSMC나 삼전 파운드리 특성 분석을 할 때에도 쓰인다. 테스트 타겟에 따라 벤치마크가 매우 세분화 되어있고 서버 벤치마크 등에도 사용되지만 컴덕들 사이에서의 인지도는 조금 낮은 편. 사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데, 라이센스가 시스템 1대당 1000$로 매우 높기 때문이다.
- Basemark - DX12, Vulkan, OpenGL 및 OpenGL ES 그래픽 API를 사용하여 다양한 그래픽 워크로드를 테스트 할 수있게 해주는 다중 API 벤치마크이다.
- CPU-Z - 1.73 버전부터 2스레드 이상의 벤치및 스트레스 테스트를 지원하며 최신 버전에서는 1스레드와 AVX2도 지원한다.
3.4.2. 저장장치
- CrystalDiskMark - HDD, SSD, USB 메모리 등 컴퓨터의 저장장치의 성능을 측정
- Blackmagic Disk Speed Test - 영상장비 및 영상편집 소프트웨어 업체인 블랙매직 디자인 사에서 개발한 디스크 속도측정 프로그램.
3.4.3. 배터리
- BAPCo MobileMark - 노트북 컴퓨터, 컨버터블 PC, 태블릿 PC 등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재는 벤치마크 툴. 대부분의 PC 제조사들이 이 툴을 기준으로 배터리 가용 시간을 홍보하는데, JEITA와 함께 뻥튀기가 심하다는 평을 듣는다.
그래도 실 사용 시간의 10배로 나오는 JEITA보다는 낫다BAPCo는 위의 SYSmark를 만든 회사이기도 하다.
3.4.4. 인터넷
- 국내
- NIA 인터넷 속도 측정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서비스중이다. PC 기준 속도측정시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하다. 그리고 2022년 12월 18일 기준, LG U+망으로는 속도 측정시 데이터 사용량 차감없이 테스트가 가능하다. 다만 NIA Agent라는 별도의 플러그인을 설치해야한다.
- 벤치비 - 인성디지탈에서 서비스중이다. 원래는 인성정보에서 서비스를 했으며 이후 벤치비 부분은 주식회사 벤치비로 분사되었다가 2020년 12월 31일을 끝으로 폐업되었고 벤치비 서비스는 인성정보의 자회사인 인성디지탈로 양도되었다.
- D`Live SLA - 딜라이브에서 서비스중이다. SLA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딜라이브 인터넷 가입자의 인터넷 품질 확인용이나 타 인터넷 서비스 가입자한테도 인터넷 속도 측정이 가능하게 열려있다.
- 해외
- Speedtest.net[KR] - Ookla에서 서비스중이다. 2022년 12월 18일 기준, 한국 내 측정 서버가 Ookla, Kdatacenter.com으로 2개가 존재한다.
- speed.cloudflare.com[KR] - Cloudflare에서 운영한다. 한국 내에도 측정 서버는 존재는 하나 사용자와 Cloudflare 서버 간의 품질 확인용이라 타 지역의 측정 서버에서 테스트가 될수있으며 이로인해 측정 신뢰도가 낮다.
- Fast.com[KR] - 넷플릭스에서 서비스중이다. 한국 내에도 측정 서버는 존재는 하나 사용자와 넷플릭스 서버 간의 품질 확인용이라 타 지역의 측정 서버에서 테스트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측정 신뢰도가 낮다.
- METER.net[KR] - 개발자 Adam Haken가 운영중이다. 2022년 12월 18일 기준, 한국 내에도 측정 서버가 2개 존재하며 각각 Vultr, 아마존 웹 서비스에 호스팅되어있다.
- SpeedCheck - Etrality GmbH에서 서비스중이다. 2022년 12월 18일 기준, 한국 내 측정 서버가 존재히지 않아 측정 신뢰도가 낮다
- LibreSpeed - 개발자 Federico Dossena가 운영 중이며 동명의 인터넷 속도 측정 사이트 구축 라이브러리도 제공 중이다. 2022년 12월 18일 기준, 한국 내 측정 서버가 존재하지 않아 측정 신뢰도가 낮다
- nPerf - nPerf SAS에서 서비스중이다. 2022년 12월 18일 기준, 한국 내 측정 서버가 존재하지 않아 측정 신뢰도가 낮다.
- TestMy.net - 2022년 12월 18일 기준, 한국 내 측정 서버가 존재하지 않아 측정 신뢰도가 낮다.
- SpeedOf.Me[KR] - 2022년 12월 18일 기준, 한국 내 측정 서버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제대로 작동이 안되는지 대부분 호주 멜버른 서버에서 테스트가 되며 이로인해 측정 신뢰도가 낮다.
- Bandwidth Place[KR]
- SpeedSmart[KR]
- OpenSpeedTest - 2022년 12월 18일 기준, 한국 내 측정 서버가 존재하지 않아 측정 신뢰도가 낮다.
- Speed Test by Measurement Lab - Code for Science & Society이라는 비영리 단체에 소속된 Measurement Lab에서 운영중이며 2022년 12월 18일 기준, 한국 내 측정 서버가 존재하지 않아 측정 신뢰도가 낮다.
- Broadband Speed Checker - SpeedChecker에서 서비스중이며 2022년 12월 18일 기준, 한국 내 측정 서버가 존재하지 않아 측정 신뢰도가 낮다.
3.4.5. 벤치마크 용도로 사용되는 게임
점수에 집착하는 유저들이 아닌 이상 벤치마크를 보는 목적 그 자체이자 가장 도움이 많이되는 벤치마크 툴. 물론 일부 게임은 벤치마크로 쓸 것을 고려해서 자체적인 벤치마크 기능을 넣어놓는 경우도 있다.- 스타크래프트 - 의아하기도 하겠지만, 당시엔 타이틀화면에서 Loading 글씨가 깜빡이는 시간(횟수)으로 컴 성능을 측정(?)하기도 했다.
- 크라이시스 시리즈 - 그래픽 때문에 벤치마킹용 툴로도 사용된다. 오죽하면 크라이시스 돌릴수 있냐가 밈이 될 정도.
- 컨트롤(게임) - 출시 시점 기준으로 최신 그래픽 API를 전부 다 지원하고, 사양도 어느 정도 높아서, 각종 API에 대한 성능차를 비교할때 많이 쓰이는 벤치마크용 게임이 되었다.
- 마인크래프트 RTX - 출시 시점에서 가장 레이트레이싱 부하를 많이 갈구는 게임인지라 레이트레이싱 성능을 집중적으로 비교하는 벤치마크에서 사용되는 모습을 많이 볼수있다.
- 배틀그라운드 - 발적화로 유명해서 요구사양이 좀 나오기 때문에 벤치마크로도 많이 쓰인다.
- 원신 - 워낙 고사양의 모바일 게임이라서 모바일기기의 최고성능 AP 테스트 기준이 60프레임 풀로 돌리기이다. 2022년 1/4분기 기준으로 모바일 기기에서 벤치마크에 쓸 고사양 게임으로 자주 쓰이는 편.[9] 그리고 원신의 보스전을 플레이하는 것을 광고로 내놓은 사례도 있다.
- Ashes of the Singularity - 출시 당시 최신 API였던 DX12를 지원했기 때문에 DX12벤치마크 툴로써 많이 쓰였다.
-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시리즈 - 시뮬레이션 장르 특성상 요구사양이 높아서 플심X등이 벤치마크용으로 쓰이곤 했으며 시리즈 최신작의 요구사항이 미쳐 돌아간것 때문에 최신작이 나온 이후 다시 벤치마크용 게임으로써 활약하고 있다.
- 포르자 호라이즌 시리즈 - 오픈월드인데다 풀숲을 달리기 때문에 나무를 포함한 오브젝트가 정말 많아서 그래픽 메모리를 갈구는 데는 최고다.
- EZ2ON REBOOT : R - 빠른 반응속도를 위해 ASIO도 넣고 엔비디아 리플렉스도 넣다 보니 키보드 벤치마크 툴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식으로 실험한다. DECK은 그 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동시치기 이슈가 이 게임 때문에 주목을 받자 부랴부랴 수정된 펌웨어를 배포했을 정도.
- 사이버펑크 2077 - 2020년 전세계적인 기대를 받았던 AAA 게임이었고, 게임자체적으로 벤치마크기능이 있으며 엔비디아의 DLSS와 AMD의 FSR, 인텔의 XeSS지원과 더불어 레이 트레이싱과 패스 트레이싱을 본격적으로 지원하는 게임이었기 때문에, 벤치마크 게임으로 빠지지 않고 나오고 있다.
휴먼 벤치마크Geometry Dash#철권 8- 인텔 13세대 이후 인텔CPU의 불량을 검출하는데 쓰이고 있다. 이른바 불량판독기.[10] 물론 증상 자체는 언리얼 엔진 5버전대 쓰는 다른 최신 고사양 게임에서도 나타난다지만, 무료인 데모판으로도 테스트 가능하고 2024년 봄부터 국내에서 공론화되는데 상당한 영향 주기도 했다보니 이쪽이 많이 쓰이는 편.
[1] 단, 대부분의 벤치마크 프로그램이 AP와 램을 기반으로 한 성능을 측정해서 이를 제외한 다른 부분의 스펙 차이는 점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KR] 한국에 측정 서버가 존재.[KR] [KR] [KR] [KR] [KR] [KR] [9] 일단 긱벤치에서 밝힌 샤오미 12와 샤오미 12X의 퇴출 근거가 벤치마크 어플과 원신만 성능 제한 완화#하는 벤치마크 치팅이라 벤치마크와 마찬가지로 성능조작 대상이 된게 확인되며, 삼성 갤럭시 GOS 성능 조작 사건 당시 Game Optimizing Service로 인한 성능 저하를 증명할때 성능 테스트 예시로 자주 쓰였다. (여기엔 기자가 직접 돌리는 기사도 포함.)[10] LowLevelFatalError GPU 가 나올 경우 불량. 물론 다른 원인 일수도 있지만 13~14세대라면 CPU원인인 경우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