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11 04:48:16

보살님이 캐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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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님이 캐리해!
파일:보살님이 캐리해!cover.jpg
장르 액션
작가 스토리: 성코
작화: 콩자
출판사 투니드엔터테인먼트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0. 11. 01. ~ 2022. 02. 20.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지구4.2. 팔부신중4.3. 천계
5. 불교와의 관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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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액션 웹툰. 스토리는 성코[1], 작화는 콩자[2]가 담당했다.[3]

2. 줄거리

억겁의 시간을 넘어 환생한 보살들이여 야차들의 습격에서 평화로운 일상과 법화를 수호하라!

중학생 때 부터 동물과 대화하는 능력을 가졌던 용지용.
남들처럼 평범한 고등학교 생활을 지내고자 정체를 숨기기로 마음먹은 입학식 당일 날! 지용을 괴롭히던 녀석이 괴물로 변했다.

혼란속에 어디선가 나타나 단숨에 괴물을 해치운 동급생 보현은 지용에게 다가와 지용보살이라고 부르며 자신들은 환생한 보살들이라 하는데?!
석가모니의 열반 후 수 억겁의 시간이 지나, 현재 시대에 다시 나타난 보살들.

평범한 소년 지용은 동물과 대화하는 능력을 가진 소년으로 고등학교에 진학하며 평범한 삶을 살려 하나 급작스럽게 괴물로 변한 일진에게 위기에 처한다.

이때 나타난 동급생 보현은 지용을 지용보살이라 부르며 자신들은 보살의 화신으로 법화를 지킬 의무가 있다고 하는데...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0년 11월 1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연재되었다.

2022년 2월 20일 총 68화로 완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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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회차 목록 ▼
<table width=100%><colbgcolor=#ffffff,#010101><colcolor=#2e2e2e,#dddddd> EP 제목
1 보살 등장!
2 법화의 힘으로
3 제바달다
4 최후의 요새
5 법기, 지혜의 검
6 보현과 문수
7 허공회
8 유정과 비정
9 팔풍 소환
10 오광
11 신통력
12 동방청룡 광덕왕
13 어명산으로
14 허공장보살
15 각성과 격돌
16 바로 당신!
17 팔부신중
18 제석천의 마음
19 두 번째 팔풍
20 아수라왕
21 기원서화
22 세 가지 당부
23 확신
24 결착
25 약왕보살
26 새로운 위험
27 영혼의 행방
28 마후라가왕
29 새로운 질서
30 공덕과 징벌
31 현신
32 비로자나불
33 미륵보살
34 방과 후
35 보살부 회의
36 다문천왕
37 죽음과 희망
38 금시조 가루라왕
39 소생의 법진
40 일광보살과 월광보살
41 전생
42 삼주신 소환
43 세지보살과 묘음보살
44 십제자 결집
45 브라흐마
46 아픔
47 천신의 길
48 파괴의 주신 시바
49 석존의 구상
50 연합
51 격돌
52 비슈누
53 가루라의 사명
54 연합군의 역습
55 소환! 약사여래
56 지용 대 비슈누
57 바이로차나
58 종전과 섭리
59 최후의 싸움
60 마음을 정해서
61 지용여래
62 결말
63 눈물
64 작별인사
65 보살의 길
66 인연
마지막 행복하기를
후기 후기
}}}}}} ||

4. 등장인물

4.1. 지구

  • 용지용
    중학생 때부터 동물과 대화하는[4] 능력을 가진 남학생. 막 고등학생이 된 후 과거에 괴롭혔던[5] 안희중을 만났는데 위기에 빠진 걸 보현이 구해주었다. 이마에 여드름이 났는데, 보현에 따르면 그것은 그가 보살임을 나타내는 백호상이었다. 몸에 법화[6]를 지니고 있다고 소개되었다.
  • 용지혜
    지용의 여동생. 이번에 막 중학생이 되었다.
  • 이세라
    지용과 마찬가지로 갓 고등학교에 입학한 1학년이며 4화에서 호보법이라며 4족보행으로 등교하는 별난 첫등장을 보인다. 그러다 야차에게 씌여서 지용을 공격하지만 문수아 덕분에 풀려났다. 그리고 8화에서 지용을 괴롭히는 안희중 일행을 막으며 싸우게 되는데 남자 셋을 순식간에 털어버리고[7] 안희중과 마주치는데 안희중 일행이 말하길 다굴맞은 것처럼 아프다고 하며 세라 본인도 '3인분'의 펀치를 맞은 기분일 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격투기는 어디 다닐데가 없어서 너튜브에서 배웠다고 한다. 곧바로 덤벼드는 안희중을 가볍게 날려버리고 지용에게 다가가나 또 야차에게 씌인 희중에게 역공을 당한다. 다행히 지용이 일시적으로 각성해서 풀려나게 된다. 9화에서 밝혀진 사실로는 귀신이 잘 씌이는 체질이라고 한다. 덕분에 야차에 씌였을 때도 의식이 남아있었다고 한다. 격투기의 경우는 어릴적에 귀신들이 잔뜩 씌여서 낮에는 자기 몸을 호텔로 쓰고 밤에는 매일 가위눌려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익혔다고 한다. 그리고 귀신 둘도 같이 격투기를 배웠는지 격투기 얘기를 할 때 같이 자세를 취한다. 다굴맞은 것처럼 아프다거나 3인분의 펀치라고 한 것이 이 때문.
    37화에 팔부신중 중 하나인 가루라왕으로 각성,[8] 지용의 법화를 털어간다. 그래도 세라로서 지용과 지낸 정 때문인지 지용을 죽이지는 않았다. 본인은 (지용을) 죽이라는 명령은 들은 적이 없다고 했지만.
    45화에서는 브라흐마에게 공격을 다시 날리려던 제바달다를 뒤에서 창으로 찔러버린다.
  • 박보현
    지용을 도와준 남학생. 1화부터 학교[9] 교정의 보리수나무 아래에서 가부좌 틀고 명상하고 있는 장면으로 등장했다. 선생님에게 말하기를 "저는 여기서 제가 평생을 지켜야 할 한 사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이걸 본 지용은 당연하게도 이상한 놈 취급하면서 지나쳤다. 보현을 구해준 뒤에 그 자리에서 끌어안으며 스스로를 십제자의 선봉인 보현보살이라고 소개했다. 품속 주머니가 이공간으로 연결되어 있어 그곳을 통해서 그 안으로 이어져 있는 대장간으로부터 무기를 공급받아 쓴다. 3화에서 자신의 앞에 나타난 제바달다에게 허공회에서 맹세한 대로 스승 석존의 예언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하는데, "모든 것이 정해진 운명대로만 된다면 이 우주는 얼마나 지루하고 구속된 것이냐"라는 제바달다의 질문에 "그건 정해진 운명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고자 하는 미래"라고 받아친다. 3화에서 입학식을 맞아 진행되는 동아리 홍보 와중에 "동아리에 들어가면 친구나 선배가 잔뜩 생기겠느냐"라는 지용의 질문에 뭔가 진지하게 생각하더니만 이 학교에는 자신과 같은 사명을 가지고 있지만 정체를 숨기고 있거나 잠시 기억을 잊는 있는 보살이 아홉 명이 더 있다면서 '보살부'를 만들자는 제안을 한다. 그런 걸 누가 만들어...[10]
  • 문수아
    십제자의 일원인 지혜 제일의 보살 문수보살의 화신. 법화고 검도부 부장. 여성이다. 냉철하고 포스 넘치는 성격. 교내에서 인기가 엄청나며 적만을 베는 지혜의 검인 반야검을 사용한다.
    첫등장부터 자신의 도움이 없었다면 지용이 위기에 처했을 것이라고 오랜만에 만난 보현이 여전히 멍청하다고 한다. 보현은 문수를 라이벌이라고 소개하지만 단칼에 누구 마음대로 그러냐고 하거나, 이긴 적은 없지만 진 적도 없다고 하고 이후에도 보현을 깨우기 위해 죽도로 머리를 치거나 지용과 세라가 수련을 위해 보현의 주머니 안으로 들어가 보현과 단둘이 남게 되자 정말 싫다며 한숨을 내쉬는 등 악우같은 모습을 보인다. 다만 정말 사이가 안 좋은 것도 아니고, 방 안에 단둘이 남았을 때도 싫어도 할 일은 해야 한다며 명상 대련을 하는 것을 보면 본인은 부정하지만 라이벌 정도가 맞는 듯 하다.
    어릴 적 어느 해 어느 별에서 강해지기 위해 석가모니의 제자로 들어갔다. 이때 또래인 보현은 이미 석가모니의 제자인 상태였으므로 보현의 후배인 셈.
  • 류정안
    십제자의 일원인 약왕 보살의 화신. 법화고 연극부 부장. 상대를 때리면 치유가 되는 방식의 골때리는 회복방법을 가지고 있다.배우로도 활동 중이며 용지용과 이세라는 그 사실을 몰랐으나 용지용은 동생인 용지혜가 보는 드라마에 류정안이 나오는 걸 보고 알게 된다.
  • 지용의 부모님
  • 석가모니
    1화에서 제바달다와 충돌하는 장면으로 등장했다. 어린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다. 3화에서 등장한 제바달다가 보현의 앞에서 스스로를 "그대의 스승을 죽인 자"라고 자칭하는데, 확실한 것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 제바달다[11]
    1화에서 팔부신중사천왕을 쓰러뜨리고 석가모니와 대면하는 장면으로 등장, 향후 주요 빌런으로 활약할 것을 예고했다. 석가모니를 "나의 옛 스승"이라고 부르고 있다. 2화에서 공간을 깨뜨리고 등장해 지용과 보현 앞에 나타났으며, 지용을 두고 "나와 같은 운명을 지닌 소년", 보현을 두고 "옛 사형"이라고 불렀다. 3화에서 밝히기를 석가모니를 죽이고[12] 그의 법화를 자신의 몸에 취하기는 했지만 그와 동시에 석가모니의 결계에 자신의 몸과 정신이 갇혀버려, 인계에서는 정신만 움직이는 것도 잠시만 가능하다고 한다. 정해진 운명대로만 된다면 이 우주는 지루하고 구속된 것이라며, "그것이 미래라면 이쪽에서 거절한다"고 말하고 사라진다.'
이후 밝혀진 바로는 전생에서 지용의 아버지였고 스승인 부처에게 축복을 받았지만 아내와 아들은 도적에 의해 사망했고 제석천의 말에 넘어가 지금의 섭리를 부슨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 대장간 할아범
    보현의 오른쪽 주머니와 연결된 천계의 대장간에서 무기를 제련하는 대장장이들의 리더.

4.2. 팔부신중

    • 제석천
      천계의 왕으로 현재는 제바달다를 도우며 제바와 천계를 장악하고 있다. 또한 동시에 지용의 법화를 노리고 있는 인물중 하나로, 현재의 모습은 허상임으로, 법기로 베어봤자 소용 없다고 말한다. 세라에게 야챠를 씌우고 팔부신중 동방청룡 광덕왕 용왕과 쇠의 팔풍 아수라왕, 마후라가왕을 소환한 장본인. 제바달다를 따르는 이유는 석가모니를 따르면 미래는 정해진대로만 흘러 모든것이 결정된 지루한 세상일 뿐이지만 제바달다와 함께 하면 미래는 혼돈의 도가니가 되어버려 삶이 재밌어지기 때문(...) 그러한 이유로 지용일행에게 어서 십제자를 모으라 부추기면서, 자신은 팔풍을 모으겠다 선전포고를 한다.

* 가루라왕
지구 문단의 이세라 참조
  • 마후라가왕
  • 아수라왕
    • 파사
      천계의 천목산을 지키는 비단구렁이. 엄청난 크기를 자랑한다.
  • 건달바왕

4.3. 천계


* 창조의 주신 브라흐마

* 유지의 주신 비슈누

* 파괴의 주신 시바

5. 불교와의 관련성

제바달다가 주요 악역으로 등장하고, 허공회(虛空會)[13]라는 법회가 거론되거나, 지용보살 혹은 보현보살의 이름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대승 불교의 주요 경전으로 인정되는 법화경(法華經)을 주요 베이스로 하고 전개되는 이야기로 보인다. 지용보살이나 보현보살 모두 법화경에 실제로 등장하는 보살로, 타방국토에서 온 여러 보살들이 "석가모니 부처께서 입멸하신 뒤에 우리가 나서서 법화경의 가르침을 널리 퍼뜨리겠습니다."라고 앞다퉈 나서는 가운데 석가모니가 "이미 내 사바세계에는 6만 항하사와 같은 권속들이 있다. 이들이 모두 내가 입멸한 뒤에 이 경을 받아 보호하고 읽고 외우며 널리 설할 것이다"라고 잘라 말하며, 대지에서부터 여러 보살들이 출현하는데, 이들을 '대지에서 솟아난 보살'이라고 해서 지용(地湧)이라고 부른 것이다. 즉 '지용보살'이란 보현보살과는 달리, 특정한 한 명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법화경을 받아 보호하고 읽고 외우며 중생에게 널리 설파할 근기를 가지고 석가모니로부터 이를 부촉받은 사바세계의 모든 보살들을 말한다. [14] 그리고 그 지용보살의 수가 너무도 많은 것을 본 보살들은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성도하시고 40년밖에 안 되셨는데 어떻게 이렇게 많은 보살들을 제도하셨다는 겁니까?"라고 의아해하는데, 이때 미륵보살이 나서서 "석가모니 부처께서는 이미 과거로부터 깨달음을 얻은 분이셨고, 이들 지용보살은 모두 석가모니 부처께서 과거로부터 제도하고 교화하신 이들이다"라고 설명하는 것이다.[15]
[1] 본명 홍성호. 어린이 과학동아에서 현재 홍자영의 만화를 스토리텔링중이다[2] 본명 홍자영. 어린이 과학동아에서 현재 만화 연재중[3] 작가 둘은 남매관계다.[4] 이들 동물들은 지용이 위험에 처하면 나타나 도와주기도 한다.[5] 어려서부터 동물, 심지어 벌레와도 이야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것 때문에 이상한 아이 취급을 당했다.[6] 법화(法華) 즉 묘법연화(妙法蓮華)의 줄임말이라고 하는데, "모든 중생들이 부처가 될 수 있다"고 하는 법화경의 가르침을 생각할 때 불성(佛性)을 가리키는 듯하다.[7] 한명은 남자에게 가장 치명적인 급소에 니킥을 맞고 뻗었다...[8] 새의 모습을 한 갑옷을 착용한 사람의 모습이다.[9] 당연하게도 불교 계열의 미션스쿨이라고 언급된다.[10] 지용은 듣자마자 "절대 들어가기 싫다!"고 딱 잘라 말하긴 했다만... 결국 들어가게 된다.[11] 산스크리트어인 데바닷타라는 발음 대신 한역 표기인 제바달다로 등장한다.[12] 원전에서는 석가모니를 죽이긴 커녕 오히려 자기가 죽었으며, 생전의 업보로 지옥에 떨어졌다.[13] 법화경 제11 견보탑품부터 제22 촉루품까지 석가모니 부처가 행한 설법의 무대를 말한다. 작중 보현의 대사로 "우리는 허공회에서 맹세한 대로 스승 석존의 예언을 현실로 만들 것"이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중요한 키워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14] 법화경 제15 종지용출품. 여기에서는 지용의 보살들의 도사 즉 필두격으로 상행(上行), 무변행(無邊行), 정행(淨行), 안정행(安立行) 네 명의 보살이 거론된다.[15] 법화경 제16 용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