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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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帝釋天

1. 개요2. 설명3. 일화4. 창작물5. 기타

1. 개요

팔부신중에서 으뜸으로 치는 불교의 호법신으로, 인도 신화인드라불교에 수용된 모습이다.

범어로는 샤크로데반드라라 표기하며, 달리 석제환인다라, 석가제바인다라라고 부르는데, 흔히 알려진 이름인 제석천은 방금 전에 서술한 2개의 이름(석제환인다라, 석가제바인다라)을 줄인 것이라고 한다.

2. 설명

십이천[1]의 하나이자 수미산 꼭대기에 있는 도리천의 임금으로, 사천왕과 삼십이천을 통솔하면서 불법과 불법에 귀의하는 사람을 보호하고 아수라의 군대를 정벌한다고 한다.

천주제석, 천제, 천황이라고 일컬어지며, 범천과 한 쌍의 형상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기에 양자를 묶어서 달리 "범석(梵釋)"이라고 부르며, 한반도의 단군 신화의 환인과 동일시 되고 도리천의 천주이면서도 전체 우주의 행정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제석천은 도교와 한반도 무속신앙의 최고신이라 할 수 있는 옥황상제[2]와도 동일시 된다고 한다.[3]

여기서 도리천이란 육욕천[4][5]의 둘째 하늘을 말한다. 수미산을 중심으로 한 사방의 세계인 '사주(四洲)'로 남쪽의 섬부주(贍部洲), 동쪽의 승신주(勝神洲), 서쪽의 우화주(牛貨洲), 북쪽의 구로주(俱盧洲)가 있는데 그 중 남쪽이자 인간들이 사는 곳이며, 유일하게 여러 부처가 나타나는 곳인 섬부주[6] 위 8만 유순(由旬)[7] 되는 수미산 꼭대기에 있는 곳. 가운데에 제석천이 사는 선견성(善見城)이 있고, 그 사방에 권속 되는 하늘 사람들이 사는 성이 8개씩 있다고 한다.

동북아에서는 불교가 들어오면서 기존 토속 신앙의 신앙관에서의 최고 천신과 동일시되었다. 특히 한국에서 이런 관념이 발달하였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그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고, 본지수적이라 하여 많은 토속 신앙의 신들이 부처아바타로 전락했다. 자세한 것은 불교 항목 참조.

우리나라에서는 제석 신앙이 일찍이 토착화되어 삼국시대부터 제석천을 주불로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제석원(혹은 제석궁)을 짓고 제사를 올리는 게 일반화되었으며, 호국 불교 사상에 입각해 고려 시대에 제석천에게 국가의 수호를 비는 의례가 특히 발전했으나 원 침략/몽골 간섭기를 거치면서 점차 줄어들었다. 조선 시대에 들어 국가 단위의 제석 의례는 사실상 사라져 신중탱화나 내불당에서 치성광여래(대일여래)를 주불로 재를 올릴 때 거는 치성광여래 불화에 한 켠을 차지하는 정도로 전락했다. 대신 민간 신앙에서 기존의 구복을 기원하는 기복 신앙이 발달하였으며, 여기서는 삼신제석, 삼불제석, 제석천왕이라고 부른다.

파일:external/www.nfm.go.kr/00093-01.jpg
삼불제석 무신도.@

번개를 뜻하는 바즈라(Vajra)를 무기로 삼으며, 불교의 밀교 전통에서는 바즈라를 모형으로 법구를 만들어 금강저라고 부르며 사용한다. 국립중앙박물관 불교 유물실에도 금강저나 금강령(종의 손잡이를 금강저 모양으로 만든 것)이 소장돼 있다. 비록 인드라의 위치가 상당히 낮아졌어도, 인드라의 무기인 바즈라는 예전처럼 매우 강력한 무기로 인식되어, 심지어 현대 한국에서도 금강저의 상징이 불자들 사이에서 일부 통용될 정도다.[8]

이것 말고도 인다라망이라고 무기도 있는데, 이것은 세간의 얽히고 설킨 인과에 비유한다고 하는 그물로, 제석천이 머무는 궁전 위에 끝없이 펼쳐져있다고 한다. 사방으로 끝없는 이 그물의 그물콩코에는 보배구슬이 달려 있고, 어느 한 구슬은 다른 모든 구슬을 비추고 그 구슬은 동시에 다른 모든 구슬에 비춰지고, 나아가 그 구슬에 비춰진 다른 모든 구슬의 영상이 다시 다른 모든 구슬에 거듭 비춰지며 이러한 관계가 끝없이 종종무진으로 펼쳐진다고 한다.

이처럼 인드라망의 구슬들이 서로서로 비추어 끝이 없는 것처럼 법계(法界)[9]의 일체현상 또한 중중무진하게 관계를 맺으며 연기한 것이기에, 서로 간에 아무런 장애가 없다고 화엄교학에서는 이 세계의 실상을 설명하고 부처는 세상 곳곳에 머물고 있음을 상징하는 용어라도 쓰인다고 한다.

인드라망의 그물에 달린 구슬들과 그 관계는 세게만물의 존재방식을 설명하고 모든 존재는 서로가 서로에게 연관된 작용을 통해 상호의존관계에 있음을 비유적으로 나타나고 어리석은 중생의 바람은 수미산을 떠나 욕계로 내려온 이 인드라망에게 온가 다양한 상상과 억측을 불어넣고 있으나 인드라망의 본질은 세계 전체를 끝없이 덮고 있는 가엾이 넓은 인연의 그물이고 곧 '서로가 서로를 비추고 연결되어 있는 무수히 많은 구슬과 그물의 형상이 인간과 인간이 살아가고 있는 인드라의 그물 즉 세계의 모습'을 뜻하고 불교의 관점에서 보자면 끊임없이 서로 연결되어 온 세계로 퍼지는 법의 세계(부처가 온 세계) 구석구석에 머물고 있음을 상징한다.

그물코에 달려 있는 하나의 구슬은 곧 이 세계를 구성하는 하나존재를 뜻하고 인드라망의 관점으로 보면 세계의 모든 존재는 가깝고 멀든 서로가 서로의 인연의 고리로 연결되고 서로간에 영향을 주는 개체가 되며 인드라망에 있는 무수한 구슬이 곧 인간세계의 모습이라 할 수 있고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개체는 인드라의 그물에서 서로가 서로를 비추도록 연결됨으로써 존재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며 이는 인연이라는 것도 인드라의 그물을 구성하고 있는 개체이기에 그물을 벗어나지 않을 때 비로써 존재함을 의미한다.

3. 일화

법구비유경(法句譬喩經) 제 1권 무상품을 보면, 제석천이 자신의 몸에서 오덕(五德)그 오덕이 아니다!이 떠나고 수명이 다해 옹기장이네 집 나귀의 자식으로 태어날 운명이란 걸 알고 석가모니를 찾아가 삼보에 귀의하다 죽는데, 삼보에 귀의한 공덕으로 나귀의 뱃속에 태가 깃들자마자 나귀가 날뛰다 주인에게 맞아 낙태하면서 바로 부활하여 삼보에 귀의한 공덕으로 수다원(須陀洹)[10]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나오며, 증일아함경 19권에서는 다른 천인에게 오쇠가 나타나자 누구나 삼보에 귀의하면 천상에서 살다 열반에 이른다며 불교를 포교하여, 그 천인을 원래 태어날 운명이던 돼지의 태가 아니라 장자의 아들로 태어나게 해준다. 이상의 내용들은 불경의 내용들을 가려뽑은 경률이상에도 나오며, 힌두교에 대한 불교의 우월의식이 단적으로 보이는 부분이다.

파일:external/data.templevill.com/200810171425331.jpg
천성산 내원사 제석탱.@(링크 삭제됨) 원래 연꽃범천지물이나, 종종 제석천이 들기도 한다.예시

아수라와 전쟁을 하게된 것은 본인의 잘못이 크다. 불교 경전에 따르면 원래 제석천은 아수라 풀로만의 딸(일명 사지[Shashi])에게 한 눈에 반해 자신에게 달라고 하였다. 아수라도 흔쾌히 승낙하였는데, 아수라가 혼인 준비를 하는 등 격식을 차리는 동안 그걸 못 참고 아수라의 딸을 강제로 끌고 가서 능욕하였다. 이에 분노한 아수라가 제석천과 전쟁을 벌이게 된 것.

4. 창작물

5. 기타

  • 인드라가 제석천으로 음차된 것은, 인드라의 산스크리트어 본명이 쌰끄라(Sakra), 혹은 데와남 인드라(Devanam Indra)이며, 이걸 한자로 음역하여 줄인 호칭이 '제석'이기 때문이다. '광박엄정불퇴전륜경'이라는 불경에 따르면, 제석의 성씨는 교지가(憍支迦)/교시가(憍尸迦)라고 한다.[12]
  • 제석천의 天은 神과 같은 뜻. 인드라가 신들의 왕이란 이유 때문인지 천주(天主)라고도 불린다.


[1] 인간 세상을 지키는 열두 하늘로 그곳을 지킨다는 신. 동방에 제석천(帝釋天), 남방에 염마천(閻魔天), 서방에 수천(水天), 북방에 비사문천(毘沙門天), 동남방에 화천(火天), 서남방에 나찰천(羅刹天), 서북방에 풍천(風天), 동북방에 대자재천(大自在天), 위에 범천(梵天), 아래에 지천(地天)과 일천(日天), 월천(月天)이 있다.[2] 여담으로, 옥황상제는 우주를 통치하는 주신이고, 도의 세계에서는 도의 근원이 되는 원시천존을 으뜸으로 친다. 원시천존은 불교의 대일여래와 같다고 해석되기도 한다. 다만, 시대별로 교파간의 교리에 다른 차이가 있고, 다른식의 해석도 존재하기에 옥황상제원시천존이 서로 동일존재로 여겨지는데다가, 도교가 다른 종교와 다르게 최고신과 유일신의 위치는 절대적인 것이 아닌, 시대의 상황과 필요에 따라 융통성 있게 최고신의 개념이 바뀔 정도로 독특한 편이다.[3] 이 때문에, 무속에서는 천왕(최고신)을 제석으로 부르며, 무경에서 천왕과 제석은 서로 동일시되는 편이다. 삼국유사에서도 이를 받아들여 제석궁에 상제가 있다라는 기록을 포함해 동일시하는 기록이 곳곳에 나온다.[4] 六欲天. 욕계(慾界)에 속한 여섯 하늘. 사천왕천(四天王天), 야마천(夜摩天), 도리천(忉利天), 도솔천(兜率天), 낙변화천(樂變化天),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이다.[5] 욕계란 삼계(三界)의 하나. 유정(有情 마음을 가진 살아 있는 중생)이 사는 세계로, 지옥ㆍ악귀ㆍ축생ㆍ아수라ㆍ인간ㆍ육욕천을 함께 이르는 말이다. 여기에 있는 유정에게는 식욕, 음욕, 수면욕이 있어 이렇게 이른다. 삼계의 나머지 둘은 색계, 무색계이다. 색계란 욕계에서 벗어난 깨끗한 물질의 세계를 이른다. 선정(禪定 한마음으로 사물을 생각하여 마음이 하나의 경지에 정지하여 흐트러짐이 없음)을 닦는 사람이 가는 곳으로, 욕계와 무색계의 중간 세계이다. 무색계란 육체와 물질의 속박을 벗어난 정신적인 사유(思惟)의 세계를 이른다.[6] 남섬부주ㆍ남염부제ㆍ남염부주ㆍ섬부(贍部)ㆍ염부(閻浮)ㆍ염부제ㆍ염부주ㆍ첨부(瞻部)라고도 한다.[7] 고대 인도의 거리 단위. 소달구지가 하루에 갈 수 있는 거리로서 80리인 대유순, 60리인 중유순, 40리인 소유순의 세 가지가 있다.[8] 현대 한국의 천태종은 아예 금강저가 공식 상징이다.[9] 산스크리트어 다르마다투(Dharmadhatu)의 역어로, 부파불교에서는 의식의 대상이 되는 모든 사물을 가리키는 용어로 쓰이며, 일반적으로 대승불교에서는 법(法 = 다르마)을 모든 존재 혹은 현상으로써 해석하여 모든 존재를 포함한 세계, 온갖 현상의 집합으로서의 우주 혹은 모든 현상의 본질적인 양상, 즉 진여를 의미한다고 한다. 특히 화엄종에서는 연기의 세계라 하여 법계연기에 대한 설하며, 밀교에서는 영원의 이법과도 동일시한다고 한다. 이것 말고도 우주적 존재들이 우주적인 질서로 서로 조화롭게 살아가는 질서체계를 의미하기도 하는데,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에는 인간을 비롯한 무수히 많은 생명체들, 그리고 ,,,공기 등 무수한 무생물들이 존재하는데, 언뜻 보면 이렇게 무수히 많은 존재들은 무질서하게 흩어져 있는 것으로 보여지나, 실상은 하나하나가 우주적인 질서에 의해 체계를 이루고 있으며, 이러한 우주적 질서체계로 조화를 이루는 것을 가리켜 법(法)이라고 칭하고, 이러한 세계를 곧 법계(法界)라고 통칭하는 것이라고 한다. 화엄경에서는 사법계,이법계,이사무애법계,사사무애법계 총 4 가지로 분류 및 나뉘어진다고 한다.[10] 초기 불교와 부파불교의 수행단계 중 사향사과의 첫 단계로, 성인의 단계에 들어선 단계. 사향사과의 최종 단계가 바로 아라한의 경지다.[11] 검은 상단에 의해 어지럽혀진 환수계를 재건하기 위해 주인공을 단련시키고 힘을 빌려주는 존재. 직접 모습을 드러낸 적은 없으나 NPC와의 대화에서 자주 언급된다. 제석천의 또다른 이름인 인드라가 데바의사원 보스몹으로 등장하지만 동일인물인지는 불명.[12] 혹은 제석천의 별명. 산스크리트어 kauśika의 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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