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14 04:54:49

보온병

언어별 명칭
한국어 보온병
한자어 保溫甁
영어 Thermos[1]
일본어 魔法瓶(まほうびん)

파일:external/timg.danawa.com/1222913_1.jpg

1. 개요2. 설명3. 브랜드
3.1. 용도별/종류/기타
4. 보온병 포탄

1. 개요

그대로 어떠한 액체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특수한 설계[2]가 되어 있는 이다. 한자 따뜻할 온 때문에 뜨거움만 보존할수 있다고 아는사람이 가끔 있지만, 여기서의 '온(溫)'은 온도할 때의 온이다. 당연히 열 전달을 차단시키는 물체이니 온도 관계 없이 차가움도 보존할수 있다.[3]

2. 설명

겉 부분은 대개 플라스틱이나 스테인리스,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으며, 그 속에 단열 유리 등의 단열재를 여러 겹으로 쌓아두고, 내면은 내열성 플라스틱이나 스테인리스로 만드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

성능이 좋은 것은 약 사흘 이상도 버티지만, 싸구려는 반나절도 못 버틴다. 그래서 품질을 잘 따져보고 사야 한다. 성능이 좋은 것은 단열재도 여러 겹 넣고 단열재 부분을 진공 처리하기도 하며, 단열재를 은으로 코팅하여 복사열을 최대한 반사하여 보온병 내부의 단열효과를 극대화한다. 싸구려 보온병은 이 중 몇 가지가 빠지거나 저렴한 재료로 대체되기 때문에 버티는 한계가 금방 드러난다.

오래 쓰면 충격으로 금이 가거나 깨져서 진공상태 유지가 안 되니 온도 유지가 갑자기 안 된다 싶으면 바꾸는 게 제일. 하지만 열만 막아줄 뿐, 부패를 막아주는 효과는 없으니 장기 보관은 곤란하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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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매경에 실린 보온병 기사
지금은 일부 특수한 것과 고급 제품을 빼곤 전부 깨지지 않는 스테인리스로 만들지만, 70년대 중반 이전만 해도 보온병 단열재는 유리로 만들었기 때문에 떨어뜨리면 그걸로 끝이었다. 예전 유리제 보온병은 금속 도금을 하여 열선을 반사하는 이중의 유리(거울) 용기를 쓰고 단열재로는 이중 용기 사이의 공기를 빼 낸 진공을 사용했기 때문에 보온 효과는 매우 뛰어나지만, 비싸고 충격에 약할 수밖에 없었다. 이후에 스테인리스를 쓰는 이유는 연마하여 거울처럼 광을 내서 열이 나가지 못하게 반사시키는 게 쉽기 때문이기도 하다.

일부 유리로 만든 단열용기가 아직 쓰이는 곳에 있는데 주로 차나 커피잔 용도로 나오는 투명한 제품이다. 거울도금 처리가 되어있지 않아 단열효과가 뛰어나진 않지만 잔에 손잡이가 없어도 뜨거운 커피나 차를 다루기 좋고 위스키 등에 얼음을 곁들일 때도 유용하다. 색이 있는 액체를 담았을 때 모양이 예쁜 것은 덤. 에스프레소 샷 잔부터 위스키를 온더락으로 마시기 적당한 큰 잔까지 다양하게 있다. 보통 Double Wall Glass 라고 부른다.

'보온병=깨진다'는 이미지가 워낙 강했기에 최초로 스테인리스로 진공구조를 만든 스탠리는 그 내구성을 선전하며 "헬기에서 떨어뜨린 보온병을 겨우 되찾았는데 제 커피는 그때까지도 따뜻했죠" 같은 광고문구를 썼다.

추운 날 야외 근무하는 모든 이들의 친구다. 여기에 담아서 마시는 커피 한 잔의 풍취는 못 먹어본 이는 알 수 없다. 먹고나면 다시 추워지지만(…).[5]

먼저 뜨거운 물을 조금 넣어 안쪽을 부시고 물을 버린 뒤, 다시 뜨거운 물을 채우면 온기가 오래 간다. 물의 양은 되도록 가득 넣는 편이 온기가 오래 간다. 열용량이 그만큼 커지기 때문이다. 한편 물을 적게 넣어 남는 공간이 많으면 시간이 지나 식으면 더운 공기가 수축하여 열기 어렵게 된다. 그래서 보온병의 나사를 보면 잘 열릴 수 있도록 피치가 크고, 골도 깊은 편이다.

연세가 좀 있으신 분들은 마호병, 마호빙이라고도 한다. 일본어로 보온병을 가리키는 '魔法瓶(まほうびん)'에서 유래한 것으로, 뜻이야 당연히 따뜻함이 유지된다는 점에서 착안한 '마법병'.

보온병은 야외용품이란 인식이 강하지만, 70-80년대만 해도 중산층 이상 각 집마다 뚜껑의 큼직한 버튼을 누르면 물이 나오는 커다란 자동 보온병이 하나씩 있었다. 일본 조지루시(코끼리표)제품의 카피품이 많이 들어오면서 유행한 것으로, 한 번 끓인 물을 넣으면 한참 동안 따뜻하게 커피나 차를 타 마시기 편했다. 다만 씻는 것이 매우 불편하고 무거워 파손되기 쉬운데다 가스렌지와 전열 주전자가 많이 보급된 후엔 유행이 지난 종류이다. 그래도 "길거리다방"이라 부르는 노점에서 지금도 볼 수 있긴 하다.

여담으로 보온병에서 따뜻할 온(溫)을 써서 그런지 보온병에는 보온 기능만 있고 보냉기능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있다. 당연하지만 보온병의 핵심은 단열이기 때문에, 보온이 가능하면 보냉도 당연히 가능하다. 겨울에 따뜻한 물을 넣고 오래 마실 수 있듯이, 여름에 찬물을 넣고 오래 마실 수도 있다.

요사이 흔히 말하는 텀블러도 이것의 일종이다.

3. 브랜드

여러 브랜드에서 생산하는 제품이지만, 대표적으로 스탠리와 라켄이 유명하다. 둘 다 역사가 깊고 경쟁관계이며 보온병 분야에서 마스터 피스급이라 할 수 있다.

스탠리 미국회사로 보온병 분야의 최고라 할 정도로 제품도 다양화되었고 분류도 잘되었다. 디자인은 투박하고 고전적인 크고 아름다운 디자인이라서 대중성이 좀 떨어지는 편인데 좋게 말하면 남성적인 듬직한 디자인이다. 전쟁터에서도 유명했던 제품이라 그런지 타사 보온병에는 잘 안사용하는 국방색상 녹색이 있다. 정말 밀러리티한 색상이다. 탱크주의를 표방하는 제품이다보니 그만큼 견고하고 실용성을 중시한 단순한 기능과 구조를 많이 강조한 제품들이 주류인데 등산이나 열악한 환경에서도 잘 버티도록 제품이 설계되었다. 그덕분에 제품 대부분이 무게도 무거운 편이다. 그리고 이회사에서 정한 물의 용량에 따른 제품 구분도 명확하게 되어 있기에 제품 구입할때도 용도에 맞게 도움이 되는 편이다. 다만 이회사는 ml단위보다 온스 단위로 하다보니 타 제품에 비해 좀더 많이 들어가는 편이다. 보온병의 보온/보냉 기술은 이미 평준화 되어서 경쟁사와 비교해서 무게와 크기에 비해 보온/보냉 성능이 안좋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이 회사의 플래그쉽급인 마스터 시리즈 제품은 이중 레이어 코팅에 4중 단열 레이어와 뚜껑까지 스텐레스 진공처리를 해서 20~40시간이 넘는 엄청난 보온/보냉력과 4일의 얼음유지를 가진 제품들도 있다.

기본 제품들도 자체 내구성과 위생도 좋은 편이라서 투박하고 큼지막한 디자인만 감당할 수 있다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6] 워낙 유명한 제품이라 스타벅스와 콜라보도 하였는데 여기서는 그나마 색상 디자인이 예쁘게 나왔다.


라켄 스페인 회사로 스탠리에 비해 종류는 매우 적은 편이지만 중국에서 제조하는 스탠리와 다르게 유럽에서 제조하며 내구성에서도 스탠리 못지않게 우수하고 심플하면서 여성스러운 예쁜 디자인 덕분에 색상도 예쁜 색상이 많다. 특히 이 회사의 베스트 제품인 라켄 써모&자누에서 노랑색과 오렌지 색상은 정말 구하기 힘든 레어 품이다. 스탠리를 강하게 의식하는 제품인데 한국에서는 모든 비교제품이 스탠리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본사가 1912년으로 스탠리보다 1년 더 앞서다고 광고 하고 있으며 스탠리 방식의 밑동 라이더를 사용하지 않고 원피스 제조 공법으로 제작하여 밑동 라이더 방식의 단점인 내부 부식성이 없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디자인에 비해 실용성은 떨어지는 편인데 머그컵 뚜껑까지 제공하는 스탠리에 비해 이런 것을 제공하지 않아 뜨거운 물을 먹을때 따로 컵을 준비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다행이도 자누라는 실리콘 빨대형 뚜껑을 제공해서 사용이 매우 편해졌으며 활용성이 높아져서 불티나게 팔렸다. 하지만 자누의 실리콘 빨대형 뚜껑은 50도 이상 뜨거운 물은 압력에 의해 분출되는 단점도 있고 그리고 실리콘 특유에 물맛이 있어서 물맛이 떨어지는 편이다. 물때가 끼는 위생적인 문제가 있지만 자누 뚜껑의 실리콘 제질은 따로 부속품을 팔기에 위생상 문제가 될 시 부속품만 구입하면 된다.

조지루시 일본회사로 코끼리회사로 유명한데 오사카에 본사가 있었던 이 회사는 해외 진출을 위해 회사이미지중 가장 동남아시아에 어울리는 이미지로 코끼리를 선정하여 이렇게 되었다. 오래된 회사이다보니 보온병 제작 역사도 깊고 기술력도 우수하다. 한국에서는 밥솥으로 유명했고 지금은 보온병으로 유명하다.[7] 무엇보다 야외 어디서든 사용하기 좋을 정도로 예쁜 디자인으로 유명해서 카피 제품들도 나올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크기도 작으면서 무게도 가볍고 예쁜 디자인 때문에 여성에게도 인기가 많을 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이회사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이다. 원터치형 뚜껑을 사용한 보온병은 편리한 기능과 내부 불소코팅으로 항균/발수등에 강한 제품이다. 다만 불소코팅의 안전성 논란과 원터치 뚜껑 제품에 경우 뚜껑의 실리콘쪽에 습기가 쉽게 차다보니 잦은 물때와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때는 곰팡이도 생기는 단점이 있다.[8] 그리고 실리콘 뚜껑쪽 마개를 자주 분실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뚜껑의 내구성에도 문제가 있어서 고장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다행이도 이부분에 부속품을 따로 팔기에 뚜껑만 따로 구입해서 새로 장착하면 된다. 실리콘 빨때 제품의 전형적인 문제점으로 보인다. 보온력은 경쟁사 동급 제품에서는 크기와 무게에 비해 우수하다. 불소코팅으로 인한 장점으로 보고 있으며 발수능력도 좋다.

써모스 일본회사로 세계최초 보온병을 만든 회사이다. 원래는 독일 회사였지만 인수되어서 미쯔비시 소속이 되었다. 조지루시와 비슷한 디자인의 보온병 제품들이 많으며 대부분의 제품 라인업도 비슷하다. 디자인도 조지루시 못지 않게 예쁘고 무엇보다 보온성능이 같은 가격대 경쟁사보다 우수한 것이 특징이며 제품에 불소코팅을 사용하지 않아서 조지루시의 대안품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원터치 제품들은 조지루시와 비슷하게 곰팡이/물때등이 잘 생기기기에 관리에 신경써야 하는 단점이 있다.

타이거 일본회사로 조지루시의 라이벌회사이다. 같은 오사카회사이며 회사 아이콘이 호랑이인 이유는 세계재패라는 뜻이 있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많이 수입되지 않아 유명하지 않지만 일본에서는 상당히 유명하다. 디자인도 괜찮고 예쁜 보온병이 많지만 한국에서는 수입이 적다보니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했다. 역시나 불소코팅을 사용하지 않는 회사이며 제품 라인업이 조지루시와 비슷하다.

스탠리/라켄/써모스등 두회사 불소코팅을 하지 않았는데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PFOA로 불소코팅을 사용한 제품에서 300도 이상 고열에서 과불화합물이라는 발암물질이 나온다는 문제가 있어서이다. 그래서 스텐레스를 사용하며 그중에서도 최고 품질인 18/8푸드그레이드를 사용하여 물때와 녹에 강하다고 한다. 조지루시회사의 주장으론 사용중 불소코팅이 벗겨질 수 있으며[9] 섭취를 해도 식품 위생법에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 안전하다고 한다. 그와 같은 이유로 불소코팅된 프라이팬에 불소코팅이 벗겨지는 경우가 믾은데 이런 파편을 섭취해도 인체에 흡수되는 것이 아니고 배출되기에 이로 인한 문제는 없다고 한다. 그래서 2005년도 부터 논란이 된 문제 인데 지금도 사용하는 것으로 보면 PFOA를 사용하지 않은 개선된 테프론 불소코팅을 사용한 것 일 수도 있다.[10] 조지루시가 아직도 불소코팅을 선호하는 것은 발수[11],부식[12]등의 장점도 있지만 보온/보냉성능이 매우 우수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러 보온병 회사들이 사용하지 않는 재질인 만큼 판단은 위키러가 알아서 하자불소코팅에 대한 유해성 내용

3.1. 용도별/종류/기타

물에 양에 따른 용도로 본다면 이렇다.
  • 300~500ml - 휴대성과 적당량에 적합한 제품들이다. 여성들은 보통 작고 가벼운 300ml 사이즈를 선호하는 편이다. 자동차 커피 홀더에 들어가기 호환성이 매우 높은 제품으로 적당한 사이즈를 하고 있다. 텀플로도 보통 이정도 크기면 자동차 커피 홀더에 잘들어가는 편이다. 크기고 적당해서 휴대성으로도 좋으며 보편적으로 많이 추천하는 사이즈이다.
  • 700ml - 들고 먹을 수 있는 제품중 물이 더 필요한 사람을 위한 제품으로 휴대성이 좀더 떨어지며 커피홀에 호환이 잘 안될 수도 있는 사이즈이다. 들고 먹을수 있는 사이즈에서 최종판이라 할 정도로 휴대용 음용 제품으로 최후 보류 사이즈이다. 그래도 크기도 큰 편이기에 이걸 들고 마시기에는 큰 사이즈 때문에 부담스러울 수 도 있다.
  • 1000ml이상 - 자동차 커피 홀더에 들어가기 힘든 사이즈이며 들고가서 먹기 힘들정도로 매우 큰 사이즈를 자랑한다. 이정도 사이즈이면 무게도 무게이지만 물도 많이 들어가기에 보온성이 극대화된다. 즉 말 그대로 물을 운반하거나 장시간 보온/보냉 용도로 사용하는 절대적인 사이즈라 할 수 있다. 오랜시간 또는 다수의 인원의 등산용이나 장시간 여행/등산용으로 괜찮은 사이즈이며 1인 간단 사용 휴대성을 고려하면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은 큰 사이즈이다.
마개타입 : 보통의 보온병에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사형태로 된 뚜껑으로 돌려서 조이거나 돌려서 푸는 방식이다. 구조가 단순해서 고장염려가 적고 내구성이 강하며 실리콘 사용여부가 적어 위생에서도 강하다. 스탠리에서는 이런 점을 이용해서 양쪽으로 얇게 평평한 면을 만들어 살짝 돌리면 평평한 밑 면에서 물이 나오고 윗면에서는 공기가 들어오게 해서 물이 부드럽게 잘나오게 만들었고[13] 조금씩 나오게 조절하고 입구도 작기에 크기 기울려도 물이 많이 나오지 않도록 방지하는 기능을 넣은 산악용 제품을 만들었다. [14]

원터치형: 스위치 하나만 누르면 뚜껑이 열려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방식이다. 역시 장점은 편의성이다. 마개 타입을 돌려야 하지만 이것은 스위치 하나로 바로 열린다. 그리고 쉽게 폐쇠할 수 있다. 그러나 단점은 구조가 복잡해지므로 내구성에 문제가 있으며 또 실리콘등을 많이 사용하기에 물이 실리콘에 많이 뭍는 편인데 여름이나 잘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물때가 끼거나 곰팡이가 생기는 단점이 있다. 각회사마다 이런 점을 보안하여 쉽게 분리할 수 있도록 설계한 곳도 많다. 너무 싼 것을 사면 내구성이 매우 떨어져서 쉽게 고장날 수 있으며 특히 밀봉에 문제가 생겨 물이 새는 경우도 발생하기에 어지간하면 브랜드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 각 원터치 방식은 회사마다 독창적이며 어떤 곳은 빨대를 사용하는 곳도 있다.
마개타입/원터치형은 각각에 장단점이 있어서 스탠리를 제외한 나머지 회사들은 이 두개 제품을 동시에 내고 있으며 뚜껑만 바꿔도 서로 호환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본적으로 설계되었다. 라켄의 빨대형 원터치는 50도 이상 뜨거운 물을 넣으면 압력으로 인해 분출 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물에 양에 따른 보온/보냉시간이 다른데 물이 많이 들어가는 제품일 수록 보온/보냉시간이 긴편이다. 주의할 것은 스탠리 마스터 제품을 제외한 제품들은 뚜껑이 플라스틱인데 물을 담을때 플라스틱부분까지 물을 담그면 보온력이 떨어지며 보온병을 옆으로 누었을 경우 역시 플라스틱 뚜껑이 접촉된다면 보온력이 낮아지니 주의하자.

보온병 성능에서 보냉을 많이 사용한다면 무엇을 사든 하루 종일가는 편이다. 특히 요즘은 제품들의 성능이 평준화되어 있기에 브랜드 있는 제품이라면 거의 비슷비슷한 성능이다.

보온성능이 낮다고 해서 안좋은 것은 아니다. 오히려 낮기에 장점도 있는데 80도 이상의 뜨거운 물에 경우 보온 성능이 좋으면 한동안은 먹기가 힘들다. 즉 어느정도 식어야 하는데 간단한 휴대용에서는 이런 낮은 성능이 필요하다. 낮아도 반나절 이상은 온도가 유지되는 것이 기본이기에 보온 성능에 따른 필요성도 고려해야 한다.

실리콘으로 음용하는 방식은 위생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있는데 특히 여름에는 물때가 낀다던가 물 곰팡이가 생길 수 도 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제품들은 실리콘 음용 부분을 분리해서 새척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스탠리에 경우 이런 위생적인 문제로 플라스틱으로만 사용한다.

보온병의 장점은 뜨거운 물이든 차가운 물이든 들어가면 보온 겉 면에서는 뚜껑을 제외한 바깥 부분은 온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만약 이부분에 영향을 받는다면 내부 진공 부분에 물이 세서 나는 불량이기에 뜨거운 물을 넣고 바깥면에 온도가 따뜻해지지 않는지 확인해보자.

염분/소금등이 있는 음료나 소금물은 피해야 한다. 어떤 스텐레스 재질이든 알루미늄이라도 염분/소금앞에서는 부식이 일어 난다. 특히 해병이나 어부등 바다에서 일해보신 사람이라면 다 아는 상식이다. 그나마 불소코팅된 제품 즉 조지루시는 이부분에서 강한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불소코팅된 제품을 제외한 보온병들은 절대로 염분/소금물을 넣어서는 안된다.

물맛을 중시하거나 예민하다면 해당 보온병에는 한가지 종류의 음료를 담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음료수라던가 차/커피등을 넣으면 물맛이 변하기도 하는데 해당 음료의 맛을 선호한다면 이것저것 넣지 않고 한가지만 넣어야 맛이 유지된다. 이것저것 넣다 보면 다른 음료를 넣을때 이전 음료수의 맛이 배어나와 맛이 변하기 때문이다. 음료수야 원래부터 맛이 강렬했기에 이것저것 넣어도 되지만 맛을 중시하는 차/커피/물를 넣는다면 그 맛이 변하여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보온병을 여러개를 마실 음료별로 나눠서 가지고 다니는 사람도 있다.

4. 보온병 포탄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한나라당 안상수 전 대표가 보온병을 들고 155mm 포탄이라고 한 발언에서 비롯한 것으로,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1] 독일 보온병 브랜드 Thermos GmbH의 제품이 유명해지면서 아예 이름이 된 케이스. 정식명칭 vacuum flask가 있긴 하지만, 거의 쓰이지 않는 표현이다. (보통명사가 된 고유명사들 중 하나).[2] 열이 전달되는 방법중에서 전도와 복사를 잘 막아내도록 하는것[3] 사실 대류현상을 제외한다면 뜨거움과 차가움은 같다. 문서 참조.[4] 냉장고를 부탁해 김성규 편에서 먹방 전문이원일 셰프가 밝힌 바 있다.[5] 이럴때는 커피와 코코아를 섞어 넣는것도 좋은 방법.[6] 이런 투박한 디자인 덕분에 실수로 바닥에 떨어트려서 보온병이 찌그러지면 기분이 상하는 타사 제품에 비해 스탠리는 오히려 짠밥이 느껴지는 강렬하면서도 묘한 레트로 감성을 받을 수 있다.[7] 원래가 보온병 제작회사였지만 밥솥을 만들어 인기를 크게 얻었다.[8] 사용하지 않을때는 뚜껑을 열어 말리는 것이 좋다. 때로는 분리해서 청소해주어야 한다.[9] 물만 넣는다면 벗겨질일이 적겠지만 얼음등을 넣으면서 그 충격으로 벗겨지거나 청소할때도 솔로 문지를때를 고려한 것 같다.[10] 애초에 우리 주변 냄비등 대부분 불소코팅으로 되어 있으며 잘보면 벗겨진 것도 많다. 즉 이미 우리 생활에도 흔한 제품이다.[11] 불소코팅이 된 곳에 물이 들어가면 스탠레스보다 물이 쉽게 분리된다. 대략 새로산 프라이펜에 기름을 부으면 기름이 프라이펜에 스며들지 않는 것과 비슷한 현상이다.[12] 스탠레스도 바로 부식이 안될뿐이지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될 수 있으며 염분이 있다면 좀더 빠르게 부식이 가속화 된다.[13] 이렇게 안만들면 공기가 다시 들어가야 하기에 물이 많이 나오지 못하고 또 부드럽게 나오지 않아 출렁 출렁하게 나오는 단점이 있다.[14] 흔히 외부 뚜겅을 추가해서 컵으로 사용하는 산악용 보온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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